거짓말 같은 일이 계속되는 성서 보성2차. 
우리 성서 보성2차 아파트에 귀신이 붙었나 봐요. 정말 거짓말같은, 희안한 일이 자꾸 일
어나는 군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저희 아파트가 관리규약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동대표 연임 제한을 해 오던 것을 폐지 
건.
동대표 선출을 할 때 규약상의 절차나 민주성 원칙에 어긋나게 선출 하는 것과 같이, 몇
몇의 추천으로 얼굴도 모르고, 소견 발표도 없이 할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그러나 주민
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법을 찾아 고려해 보지 않고 추천서인지 동의서인지 모르고 동대
표 선출을 저나 주민들이 해 왔던 것입니다.
이것처럼 이번 동대표선출 제한 폐지를 위한 개정도
주민의 안건이 아니라 동대표회의에서 안건이 나와 주민은 모르는 가운데 대표회의만의 
의견으로 의결로 주민 과반수 찬반 서명을 경비실 경비원이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
면 진정 주민의 뜻이 반영되지 못하게 됩니다.
관리규약의 개정 같은 중요 사안은 통.반장과 관심 있는 입주민의 참석도 있어 토의 결
정 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런 뒤에 찬.반 서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며칠전 관리외 잡수입에 따른 관리규약 위반에 따른 구청의 행정 지도 공문이 발송됨 
바, 관리규약을 개정하여 관리외 잡수입의 사용용도와 절차를 정하여 운영하세요. 라 하
였으니 이차에 동대표연임 제한 폐지 건과 관리외 잡수입에 관한 것을 같이 개정작업 하
여야 하나 동대표연임에 대한 것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민의 입장. 관심. 배려 없이 개정을 하다 보니 또 이상하게, 이런 일도 일어나는
군요?
게시판에 개정이유등 공문을 게시하고 경비실에서 찬.반 동의를 받고 있는데 옆 라인에
서 개정이유를 거꾸로 알고 개정 반대에 모두 서명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라인에 동대표
가 살고 있는데 거의 반대 서명인것을 보고 난리가 나고, 그 서명을 오려 찬성란에 부쳤
답니다.
우리 라인은 동의서가 이틀이 지나 반장인 제가 직접 가 얘기하자 그제서야 동의서류를 
받아 삼일 늦게 동의 서명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쩜이면 개정 동의는 무효가 아닌가 싶어요?.
옆 라인 반장에게 두번이나 잘못된게 아닌지 하며 힌트를 주었던 일인데 반장이나 주민
이 게시 내용를 잘못 알고, 더구나 그 라인 에 동대표가 살고 있는데 서명을 거꾸로 하는 
일이라니...!
이는 사전 주민이나 통.반장에게 중요사안인 개정에 대한 홍보나 참여 없이 하다 보니 이
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던 것 입니다.
자! 아파트 문제는 주민의 무관심을 이끌어 내는 배려에서 출발하여 자치운영에 임해야 
할것입니다. 

추가 내용을 더 실습니다. 아니 이런 일이...
우리 라인 에서 어제 관리규약 개정 동의 서명을 거의 다 받은 서류가 없어졌답니다.
밤새 말입니다. 찬성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를 음모하기 위해 인가 아님 도우기 위해서 인가 아니면 또 불만세력이 있어서인가?
관리실은 의외로 그리 놀라지 않고, 기권처리 하고 집계를 하겠답니다. 말이 되는 것입니
까? 이럴 수가...
성서 보성 2차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