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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왕건사업을 적극 펼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자 박왕규 302회 1차 | 2024-03-11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0년도에 호림강나루공원에 왕건전망대를 세우자고 최초 발언한 월성동 출신 박왕규 의원입니다.
  오늘은 고려 태조 왕건 황제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우리 달서구가 만들어 보자는 내용을 가지고 발언하겠습니다.
  달서구와 왕건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인가? 서기 927년 왕건 황제는 팔공산 전투에서 견훤과 자웅을 다투다 겨우 목숨만 유지하고 은적사, 안일사를 거쳐서 임휴사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그다음 날 진천천을 따라 수목원을 거쳐서 달성습지를 지나 왕선재, 성주에 이르러 귀경길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왕선재’라는 뜻은 왕건 황제가 삼국 통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뜻을 우뚝 세웠다는 뜻에서 그 말이 유래하고 있습니다.
  팔공산 전투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역사가들은 서기 930년 고창 전투, 즉 안동 전투가 후삼국 통일의 분수령이 되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지만 실제로는 서기 927년 팔공산 전투야말로 후삼국 통일의 결정적 분수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패배하고도 승리한 전투인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 당시에 신라의 많은 성주, 대장들에게 진정한 왕조는 왕건도 아니고 견훤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천년을 이끌어 간 신라가 진정한 왕조였는데, 견훤은 그런 신라 왕조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러나 왕건 황제는 존왕주의를 내세워서 신라를 끝까지 정통 왕조로 인정하고 자기 목숨까지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신라를 지지했기 때문에 신라의 많은 장수와 대장들이 왕건에게 돌아섰다는 것입니다. 그 힘을 몰아서 3년 후 930년에 결정적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죠. 이처럼 팔공산 전투에서 지고도 천하를 얻은 전투라고 평가받는 이 시점에 있어서 왕건 황제가 달서구에 남긴 족적은 그 역사가 매우 가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무엇입니까? 국론은 분열되고 여야는 마치 임진왜란처럼 싸우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국론 통일, 대통합입니다. 저는 그래서 임휴사에서 왕선재까지 간 왕건의 길을 기념하자는 것입니다. 첫째로 국민 분열을 통합의 길로, 둘째는 지금도 저 북한은 핵 공격을 하려 하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은 우리를 공격하려는 이 시점에 있어서 자주 국방의 길, 세 번째는, 우리 달서구의 정체성은 뭡니까, 선사시대입니까? 너무 멉니다. 저는 바로 고려 정신을 달서구의 정체성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서는 황제의 거리, 황제의 행차, 왕건 음악회, 왕건 뮤지컬, 왕건 전망대 세우기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선사시대로와 왕건 사업이 연계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이 왕건 사업을 만들면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는 비록 미관말직이기 때문에 이 대한민국을 움직일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왕건 전망대를 세워서 왕건 사업을 하면서 많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이 사업에 오면서 왕건처럼 이 대한민국을 통일할 위대한 인물이 나오길 간절히 기대하는 것입니다.
  집행부의 열렬한 협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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