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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자전거 도로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하여 김화덕 279회 1차 | 2021-04-20
반갑습니다. 김화덕 의원입니다.
  오늘은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일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 회기에 연속하여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회기 5분 발언을 통하여 자전거 교육장, 자전거 대여소 하나 없는 달서구의 현 상황에 대하여 발언하였고 그 결과, 집행부로부터 관내 근린공원 시설 내 다목적 운동장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및 자전거 체험 교육장 설치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내용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에 힘을 보태 주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자전거 전용 차로 등 세 가지로 나눕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제일 안전하고 좋겠지만 설치 비용과 도로의 효율 면에서 불리하고, 자전거 전용 차로는 시설비는 적게 들겠지만 도로 일부분을 차지하는 관계로 역시 불리합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의 칠팔십%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입니다. 문제는 불편과 사고입니다.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부딪힐 수밖에 없는 구조로, 사고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중 6% 내지 8%는 자전거 교통사고이며 사망 사고 또한 오륙%입니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더구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에서의 사고는 100% 자전거 운전자의 과실이 되는 현 도로 체계와 법규는 자전거인에게 큰 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보험처럼 자전거 보험이 일상화되지 않는 것도 문제이고,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수단들도 겸용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합법화된 상황이라 위험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지난 회기에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우리 구도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현행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창원시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과 자전거의 효율성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교육하는지 보고 왔습니다.
  장점으로는 대규모, 넓은 공원에 위치한 교육장으로, 자전거 운행 방법과 전체적인 사고 대비책, 부모님과의 소풍 등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교육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교육장 하나 없는 달서구 입장에서는 너무나 부러운 환경이었습니다.
  창원시 자전거 도로입니다.
    (ppt 자료를 보며 계속 발언함)
  자동차 주행 차선을 줄여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도로 다이어트’라는 과감한 개혁을 통하여 자전거 전용 도로를 구축하였습니다. 자전거 타기 시민 의식 전환 교육과 공무원의 자전거 타는 날 지정, 자전거 동호인 육성 정책, 어린이 자전거 면허 시험장 등 타 지자체와는 구분되는 자전거 정책을 시행 중이고, 출퇴근 시간에 공단 근로자를 위한 자전거 도로 확충으로 교통 흐름의 한 축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자전거 도로의 특징은 끊기지 않는 자전거 도로로, 시원하게 도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정비하였습니다.
  우리 구도 도로 사정을 단번에 바꿀 수 없다면 어린이와 청소년, 겸용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보행자도 사고의 위험을 인지하도록 교육을 시키고 홍보를 해 나가는 자전거 교통 문화 계도가 필요합니다.
  창원시처럼 도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도로에 과감한 시범 실시를 해 보고 그 장단점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해야 될 것입니다.
  새로운 도로 개설 시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 개설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자전거 도로의 출발점으로 성서 지역 자전거 도로 정비를 제안드립니다. 대명유수지 주변을 자전거 전용 도로로 바꾸어 자동차의 운영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전거를 통한 관광과 여가 활동이 함께 구현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가능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서 어딘가에 자전거 교육장과 수리점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자전거 인프라가 구축되겠죠?
  한국교통연구원 2020년 도로교통정책에 따르면 자전거 분야는,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는 전동 킥보드, 퍼스널 모빌리티와 함께 대중교통의 연계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 등이 조화롭게 도로를 공유하게 하는 것이 교통 정책의 최종 목표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달서구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발달시키고 어린이에게 자전거 교육을 동반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전 구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정비하여 선제적으로 교통 정책에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뛰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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