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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서대구 KTX역사와 대중교통연결 확충 김태형 278회 2차 | 2021-03-19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당, 두류, 감삼동 지역구 김태형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한때 50만평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대구 대표 공원이자 살아 숨 쉬는 대구의 허파인 두류공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두류공원은 1984년 개관하여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2002년 유니버시아드를 치른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유도관 등 대구 체육의 중심이자 1990년 개관한 대구 문화의 산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 최대의 야외 공연장인 코오롱야외음악당을 품고 있습니다. 1984년 대구직할시 승격 기념으로 건립을 시작하여 92년 완공한 대구 최대 전망탑 83타워와 이월드는 지금도 대구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선 중기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 하여 나라에서 집을 못 짓게 하려고 만든 성당못과 함께 실로, 지난 30여 년간 두류공원은 대구의 문화·예술·체육의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자리 잡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공원 시설들이 저마다 색채는 변모되고 지난 명성은 빛바랬지만 2013년 처음 시작한 치맥페스티벌과 포크페스티벌이 대구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한 대구시민의 사랑으로 2026년 두류공원은 대구 신청사를 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이자 서남부권의 중추적 발전을 가져올 두류공원의 재도약에 가슴이 설렙니다.
  대구시 관할이라는 이유로 이제껏 소극적인 행정을 펼쳐 온 달서구도, 이태훈 구청장님의 새로운 포부와 함께 3월 10일 70억 원의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사업을 두류공원 일대에 추진하겠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대구시에서는 야구장을 없애고 그곳에 광장과 공연장, 도심 피크닉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공고하였습니다. 
  대구시와 달서구는 이제 서로 다른 걸음을 멈추고 함께 숙제를 풀어 가야 합니다. 이에 시청을 품은 세계적인 공원이 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두류산과 금봉산을 가로지르는 두류공원로를 지하 터널화하여야 합니다. 두 조각이 난 산을 자연으로 복원하고 이월드와 협의하여 담을 허물어 생명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온전한 하나의 자연 공원으로 복원하여야 합니다.
  둘째, 서대구역과 대구 신청사를 트램으로 이어 서남부권을 하나로 연결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신청사 주 진입 확보를 위해 이월드 입구 네거리에서 서부정류장 3번 출구 인근 두리봉까지 총 연장 2.3㎞, 총 사업비 280억 원에 대해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이 길 위에는 반드시 트램 노선이 함께하여야 합니다.
  대구시는 2020년 발표 예정이었던 트램 노선을 몇 번의 연기 끝에 3월로 하였으나 또 다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깜깜이 행정으로, 서구와 달서구민들은 함께하여야 할 서남부권의 발전이 유치전으로 과열되어 서로에게 상처와 혼란만을 주고 있습니다.
  네 개 구가 맞닿아 있는 두류공원과 대구시청, 서대구역이 이어지는 트램 노선을 확정하여 행정, 정치,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우리 구가 준비하는 스마트관광도시의 완성형이 될 것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정하고 바른 선택이 되길 기대합니다. 대구와 달서구가 함께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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