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DALSEO DISTRICT COUNCIL

  • 전체메뉴
  • 외부링크
  • 검색
상단통합검색
사이트맵

맨위로 이동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홈 > 참여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달서구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여주신 소중한 의견은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의회는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 처리절차
  • 의회에서 직접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의 경우 소관기관 등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하신 민원은 14일 이내에 처리하여 그 결과를 알려드리고 14일 이내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그 진행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은 처리하지 않습니다.
  • 음란물, 청소년유해정보 등 사회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
  •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내용
  •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기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스팸, 광고 등 상업적인 내용

※ 상업적 광고,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하는 내용의 정보, 개인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게시물 등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본 게시판은 본인확인을 하셔야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으며, 게시자의 개인정보는 본인확인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어 따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일반 행정민원은 달서구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올전자민원창구 바로가기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부○○ 2004-10-05 조회수 2654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어제 티비 뉴스를 보신분들 잘 아시겠지만 서울마로니에 공원에서는 100여대의 관광버
스를 이용해 상경한 4000여명의 전북 부안군민들이 "핵폐기장 결사반대"를 외치며 시위
를 벌였습니다.

  물론, 저희 형수님도 어제 노란색 잠바를 입고 서울 시위에 참여했답니다.

  티비나 신문을 통해 전북 부안의 상황을 보자면 부안군민 모두가 정말로 핵폐기장 결사
반대를 위해 생업을 포기한채 죽기살기로 시위를 벌이는것처럼 보이겠으나 실은 사실과 
크게 다릅니다.

  지금 부안은 반대를 하지않는 '찬성'이나 '중립'은 곧 '죽음'이기 때문에 찬성하는 주민
들도 어쩔수 없이 반대운동에 따라 나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어제 서울시위에도 70% 이상은 어쩔수없이 따라나선 시골분들 입니다.

  "부안사람들은 왜? 그렇게 소신도 없이 배짱도 없이 사느냐?"고 핀잔하시는 분들도 계
시겠지만, 실상 부안에 사는 사람들은 무서움과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에 살
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전북부안에 방폐장(핵폐기장)이 유치되어야한다"는 말한
마디만 꺼내면 그날부터 곧바로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갈과 협박은 말할 것도 없거니
와 찬성하는 사람 집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양동이와 깡통, 물통등을 두둘기며 매일저녁 
모여 난타를 벌이며 시위를 해 대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반대운동에 나서지 않고는 살수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뿐입니까? 시위가 있는날, 시위에 나오지않으면 그날 이후로는 불매운동에, 욕설에, 
미쳐버리지 않고는 도저히 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두려움 때문에 찬성하는 저희 형수님도 어쩔수 없이 반대시위를 하기위해 서울에 
가셨답니다.

  얼굴도장을 찍지 않으면 부안에서 살기가 곤란하거든요.

  노인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밤마다 빨치산들이 판을치던 6.25 전쟁때도 이렇게 무섭지는 않았다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같은 속사정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 비위나 맞추려
고 하는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이제 국민여러분이 나서서 불안에 떨고있는 부안군민들을 살려 주셔야 할때입니다.

  해결 방법은 오직 부안군민 모두가 주민투표를 통해 찬반을 결정지어야 한다는 것입니
다.

  반대대책위가 주민투표를 거부하고 있지만 오로지 주민투표만이 국책사업을 해결하고 
부안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핵폐기장을 부안에 유치하는데 '찬성'이냐, '반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부안군민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찬반'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민투표를 통해 예전의 평화로운 부안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부안문
제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전체 1,067, 91/107페이지
게시판 목록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7 동영상▶▶박 대통령 장례식 광경~~~ gfh○○ 2004-10-16 2768
166 자신들의 욕심위해 지역신문 죽이기에 나선 인간들... 손○○ 2004-10-15 2720
165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김○○ 2004-10-14 2760
164 아파트 행정지원을 위한 조례를! 김○○ 2004-10-13 2737
163 이땅에 주먹만 있고 법은 없는가? 김○○ 2004-10-13 2698
162 - 노무현과 김종규의 사주 - 김○○ 2004-10-12 2915
161 기적의도서관 건립촉구 김○○ 2004-10-12 2692
160 어린이 도서관 다음 회기땐 꼭 통과 바랍니다 고○○ 2004-10-09 2647
159     답변 어린이 도서관 다음 회기땐 꼭 통과 바랍니다 달서구의회 2004-10-13 3030
158       답변 어린이 도서관 다음 회기땐 꼭 통과 바랍니다 고○○ 2004-10-16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