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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구청장의 안전불감증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좌초에 대한 책임 규명 손범구 299회 2차 | 2023-09-22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청사 예정지 주변 지역구 출신이며, 신청사 건립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손범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구청장의 안전 불감증과 대구시 신청사 건립 계획이 좌초된 책임을 권영진 전 시장께 묻고자 합니다.
  현재 감삼동, 두류1·2, 3동은 침수와 화재, 붕괴 사고가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이는 구청장이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두류3동 금봉경로당은 언제 붕괴 사고가 일어날지 모를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보시다시피 이렇습니다. 금봉경로당은 40년 정도 된 노후한 건물로서, 거기에 공사장 폭약 발파로 예상되는 진동 등으로 기둥과 벽면에 균열이 빠르게 진행되어 지금은 붕괴 위험에 처해 있어 본 의원이 여러 번 구청장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청장님은 시공 규칙을 여러 번 위반한 건설사에 피해 보상 청구나 금봉경로당 보수 요구 등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으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본 의원이 제기한 문제점들을 덮어 두고 엉뚱한, 또는 안전한 곳만 검사한 엉터리 용역 결과 검사서를 가지고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두류3동 어르신들을 외면하는 등 심각한 안전 불감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어떤 분들입니까? 6·25를 겪어 내며 나라를 지켜 내셨고 산업 역군으로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이끈 주역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분들을 또 다시 사고의 위험 속으로 내몰아야 합니까? 또는 투표도 하지 말고 집에만 계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구청장님! 
  어르신들께서 노후라도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지금 세 번째입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이분들, 충분히 자격 있는 분들입니다.
  또 동부센트레빌 인근의 주택 역시 오래되어 아파트 공사로 인해 각종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천장이 무너지고 벽면의 균열이 더 심해지는 가운데 소음과 먼지로 고통받아 온 두류3동 주민들은 구청과 현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통해 고통을 호소하였으나 구청은 이 또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아파트 공사 관련해서 우리의 억울함을 공사의 관리 감독 권한이 있는 구청이 아니면 누구한테 하소연하겠습니까?
  구청장님!  
  두류3동 구민들, 아직도 구청과 건설사 측에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또 아파트가 완공되기 전, 지금이 아니면 공사로 인한 피해 책임을 더는 물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계시는지요? 우리 두류3동 구민들은 많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현장 소장의 진심 어린 사과와 최소한의 피해 보상, 그리고 청장님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면 됩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그런 소박한 희망마저 꺼져 갑니다. 우리 주민은 과연 어디에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합니까! 또 도움이 절실한 우리 주민들은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청장님!
  제발 우리 두류3동 주민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끝으로, 현재 홍준표 시장께서 2024년도 예산에 신청사 건립 설계 용역비 130억을 아직까지 책정하지 않음으로 해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또다시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으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또 그 시발점이 권영진 전 시장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의 자료를 보며) 보시는 바와 같이 신청사건립기금으로 1,765억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만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대구시민의 민심이 이반되고 책임론이 들끓자 느닷없이 시민의 동의도 없이 무책임하게 건립기금 1,370억을 신천지 등 코로나19 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 기금을 다시 채워 넣는 등 아무런 대책 없이 무책임하게 퇴임해 버렸습니다. 이것이 홍 시장께서 밝힌…….
    (발언 제한 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것처럼 “빚내서 지을 수 없다.” 또는 “나에게 묻지 말고 권 시장께 물어보라.”라는 등의 발언과 함께 신청사 건립 백지화의 명분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청사 건립 계획을 좌초하게 만든 실질적인 원흉은 어디 가고 없고 시민 서로 간에 책임 공방으로 분열되면서 지금은 달서구민의 한숨 소리만 남아 있습니다.
  권영진 전 시장님!
  보고 계시면, 물론 흘러간 물은 쓸어 담을 수 없듯이 시장 재임 때도 못 한 일을 지금이야 방법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부디 우리 달서구민들에게만은 속죄하며 사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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