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박정환 292회 2차 | 2022-10-20 |
| 박정환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현1, 2동, 본동, 본리동 출신 박정환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해철 의원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극복과 달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태훈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집행부에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지금 제가 하고 있는 5분 자유발언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회의에 관한 규칙」[제33의2]에 따라 의원이 각종 의안과 청원, 기타 중요한 관심 사안에 대해 달서구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에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의원 한분 한분의 발언은 소중한 달서구민의 목소리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구정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 제출 안건에 대해 의회와 충분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의회는 집행부 제출 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론과 심의를 거친 후 의결을 통해 집행부 정책 집행에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그렇지 않은 정책을 가려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의원님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책임감에 걸맞게 집행부에서도 제출하는 안건 하나하나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달서구민 한분 한분에게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작은 오해와 큰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집행부가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의회는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 주민들이 선출한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의원 한분 한분이 선출직으로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임을 가지고 각종 행사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의원은 뽑아 주신 주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리에 계신 주민 한분 한분에게 짧은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마다 항상 같이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달서구민을 생각하시는 구청장님의 마음이 그 누구보다 부족하지 않듯이 주민을 생각하는 우리 의원님의 마음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전 업무 예고와 각종 민원 처리에 대한 회신을 보다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월 초에 각종 행사가 고지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일정 안내에 그치고 있어 주민들이 지역에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추진되는 사업을 주민에게 올바르게 알려주는 것에서 주민 참여, 지방자치가 시작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태훈 구청장님! 지방의회와 집행부는 지방자치를 위한 양 바퀴라고 생각합니다. 두 바퀴가 함께 돌아야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상호 존중에 기초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달서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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