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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두리봉 오거리 신설과 관련하여 손범구 292회 2차 | 2022-10-20
손범구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당동, 두류1·2, 3동, 감삼동 출신 손범구 의원입니다.
  우선 김해철 의장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구정 업무에 열정적이신 이태훈 구청장님과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늘 제안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리봉사거리를 두리봉오거리로 만들어서 죽어가는 장기로를 살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장기로는 시청 예정지부터 교통섬까지 이어지는 4차선의 넓은 도로입니다. 그러나 지금 장기로는 도로 양쪽이 대형 차량이 장기적으로 불법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남아 있는 2차선마저도 도로 교통량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는 딱 한 가지, 도로 끝이 막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해결 방안은 교통섬처럼 남아 있는 도로 끝을 막힌 혈을 뚫듯이 시원하게 뚫어서 시청에서 성당역 방향, 그리고 시청에서 가톨릭병원, 그리고 시청에서 성당못 방향으로 소통을 하시고 또 월배권에서 시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 즉 성당못에서 시청으로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이태훈 구청장님! 시청 유치에 상당히 노력을 하시고 그날 영광의 순간이 본 의원에게도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시청 유치도 중요하지만 2025년도 착공, 그리고 2028년도 완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로의 접근성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기로의 활성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옛 미나리꽝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대표도시숲’이라고 있습니다. 그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이곳은 성당동 주민들이 아주 많이 이용하는 그런 중요한 횡단보도입니다. (화면의 자료를 보며) 그런데 보시는 바와 같이 양면에 대형 트럭과 버스가 주차를 하고 있고 또 도로에 코너가 있고 경사가 져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에 상당히 노출돼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셔서 차량의 속도를 낮춰 주는 것이 주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또 말씀드리면, 지금 민식이법 때문에 초등학교 정문 300m 이내에는 전면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기존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주차하고 있던 공간이 빼앗겨 버려서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생들은 오후 4시 되면 거의 하교를 다 하고 5시쯤 되면 저렇게 텅 비어 있는 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저걸 잘 활용하는 방법이 뭐냐,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금지돼 있는 시간을 5시로 당겨서 퇴근하는 주민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주민들의
    (발언 제한 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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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불만을 없애고 주민과 학교 측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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