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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의원 집무실 관련하여(2010.12.24) 김주범 183회 3차
안녕하십니까? 본리, 본동, 송현1, 2동 출신 복지환경위원장 김주범입니다.
  곽대훈 구청장님! 올 12월 달서구의회가 자질과 도덕성 문제로 지역 언론에 고삐 풀린 의회로 기사가 난 걸 보신 적이 있습니까?
  12월 8일, 9일자 지역 신문에 난 기사내용을 요약해 말해드리겠습니다.
  8일자 기사는 24명의 의원이 함께 회의할 수 있는 사무실이 필요하다며 9월 말에 무조건적인 공간을 요구했다는 기사입니다.
  9일자 사설에서는 공동 집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별도의 회의공간을 요구한다며 고삐 풀린 대구 구의회는 시민이 감사해야 한다는 사설이었습니다.
  본 의원이 읽은 내용을 듣고 구청장님은 언론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 의원은 너무나도 왜곡된 언론의 기사와 집행부의 비 상생적인 일처리에 대해 실소를 금할 길 없어 5분 발언을 통해 6대 달서구의회의 위상을 잠시나마 바로 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5대 달서구의회는 세 개의 상임위원회가 네 개의 상임위원회로 증설됨에 따라 공간의 부족함을 이유로 집행부와 많은 토론 후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의원집무실로 함께 사용하기로 하면서 기존의 공간을 활용하여 의원집무실과 회의실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6대 의회 구성 전까지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6대 의회가 구성된 후 회의실을 의원집무실과 함께 쓰는 것은 민원인 상담과 의원들의 개별의정활동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여 7월부터 구청장과 부구청장에게 기존의 의회 공간 및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징수과와 세무과는 달서구청이 개청 당시 설계에 있듯이 달서구의회 공간이니 공간이 허락된다면 달서구의회의 공간을 다시 돌려달라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몇 개월간 수차례 검토 후 다양한 안을 의회에 제시하여 의회의 판단을 하여 달라는 의견이 왔습니다.
  달서구의회는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집행부는 공간부족에 대한 의견 제시가 없고, 기존 집행부가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 의회의 공간이니 집행부의 안을 수렴하여 2011년 의회 공간 확보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런데 12월 6일 1차 정례회가 열리기 전 달서구 노조는 본회의장 앞에서 가장 넓은 공동 집무실을 사용하면서 별도의 회의공간을 요구한다며 반발의 유인물을 의원들에게 돌리고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노조에서 돌리고 있는 유인물을 보고 서로 간에 이해되지 못한 점 때문에 그렇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언론 및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달서구의회에서는 집행부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민들을 생각지도 않는 뒷전 의정활동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곽대훈 구청장님!
  지난 지역 언론 기사에 난 것처럼 달서구의회가 9월 말 무조건적인 공간 요구를 한 적이 있습니까?
  달서구의회가 공동 집무실을 사용하면서 별도의 회의 공간을 달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분명 달서구의회는 6대 의회가 구성된 7월부터 회의 공간에서 의원 집무실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니 집행부에서 개청 설계 시에 있던 의회 공간을 검토 후 가능하다면 의회에게 돌려달라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안을 제시하였지만 그 어떤 안에도 공간이 부족하니 의회가 제시한 세무과 이전의 불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또한 달서구의회의 공동집무실은 5대 전반기에 없어졌으며, 지금 회의실을 의원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동 집무실은 있지도 않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않은 집행부와 노조, 전후의 상황을 파악하지 않은 언론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는 정말 주민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 잇속만 챙기는 의원으로 비춰졌다는 것은 6대 의원의 한 사람으로써 억울한 마음이 있기에 이렇게 발언을 합니다.
  곽대훈 구청장님!
  청장님께서는 항상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상생하며, 달서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본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함께 상생할 뜻이 있는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의회에서 제안한 공간 확보 문제에 집행부에서 불가에 대한 뜻을 보였다면 우리 달서구 발전을 고민하는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의원 공동 집무실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공간 문제는 의회에서 제안한 후 집행부에서는 구청의 구성원들 즉,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청취하였다면 주민을 생각하지 않는 의회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도대체 의회의 제안을 검토한 집행부 주무 부서장은 누구입니까?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눈치보기식의 일처리를 한 주무 부서장을 데리고 있는 구청장님을 보니 달서구의 미래가 걱정될 뿐입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달서구의회가 6대까지 오면서 달서구를 위하고 달서구민을 생각하지 않은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민을 생각하는 달서구의회를 무시하고 자기 입맛대로 처리해 버리는 몇몇 공무원들 때문에 주민과 의회와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은 더욱더 의원의 입장에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언론에 난 기사로 인해 그동안 힘들게 쌓아놓았던 의회의 작은 노력들이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너진 주민들의 믿음에 다시 한번 노력하며 다가설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달서구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집행부와 노조, 그리고 언론에 흔들리지 않고 어떠한 사안이라도 달서구의 장래를 고민하며 항상 판단해 주시기 바라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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