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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쥐잡기 사업과 관련하여(2010.9.30) 김주범 181회 1차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리·본동·송현1·2동 출신, 복지환경위원장 김주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2007년부터 사라진 쥐잡기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육칠십 년대도 아닌데 무슨 쥐잡기사업인가 동료 의원님들은 의아해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지역의 쥐들을 퇴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육칠십 년대 질병예방과 곡식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된 쥐잡기사업은 시대가 점점 도시화가 되고 선진국화 되면서 사라졌습니다.

본 의원도 언젠가부터 도심의 깨끗한 환경으로 인해 쥐들이 사라져 생활의 불편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내를 다니다보면 눈에 띄는 쥐들을 보면 아직까지 쥐 퇴치를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쥐잡기사업에 대해 집행부에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해 본 결과 2007년부터 예산이 미편성되어 쥐잡기사업이 사라졌습니다.

사업이 중단된 이유가 달서구 관내에는 양곡창고가 없으며 아파트주거지역이 대다수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위생의식의 향상으로 쥐약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 거의 없는 상태이고, 대구시 8개 구·군 중 2010년 현재 쥐잡기사업을 시행하는 구는 북구에 한하여 있으며, 양곡보존을 목적으로 농촌 마을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최근 쥐잡기사업 관련 기사입니다.

잘 보이시지는 않겠지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서울 중구에서 일어난 “서울 한복판서 쥐잡기 운동 한창”, 그리고 천안에서는 재래시장과 역 등을 대상으로 “천안 쥐잡기운동이 호응”이다, 그리고 ‘파리시와 뉴욕시에서도 쥐잡기를 현재하고 있다.’ 그리고 한 사설에서는 쥐잡기 대책이 절실하다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니 ‘현 도시가 현대화 되고 있어도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쥐들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야 된다.’는 기사입니다.

집행부에서 받은 자료를 검토해 보면 예산은 연 400만 원 소요되었고, 지역특성에 상관없이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나 주택이 많은 지역이나 일괄적인 쥐 퇴치물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쥐잡기사업에 대해 제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쥐 퇴치사업은 꾸준히 진행해야 할 사업입니다.

주택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쥐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내년도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번 사업처럼 거주지역에 구분 없이 일괄적인 쥐 퇴치 물품 지급이 아닌 주택가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물품을 지급하여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있다면 없앤 정책도 다시 진행하여야 하며, 거기에 맞는 정책의 변화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집행부에선 주민의 쥐 퇴치요구를 다시 한번 더 파악하여 올바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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