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지역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를 면할 대안 제시(2010.2.10) 조철제 174회 2차 |
| ◯의장 예영동 조철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제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0만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인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두류1동, 두류2동, 두류3동 출신 조철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대구지역 GRDP 즉, 지역총생산 전국 최하위에 대한 변화를 모색하여 꼴찌를 탈피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1인당 GRDP가 대구시는 1,359만 원으로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의 GRDP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은 10년이 넘어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구의 1인당 GRDP는 전국 1위인 울산의 1인당 4,960여만 원으로 28% 수준이고, 전국 2위인 세종시를 포함하고 있는 충남 2,596만 원으로 45% 수준이며, 16개 시도의 평균 2,122만 원에 비하여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때, 대구는 강원도, 광주, 대전 등과 함께 하위권을 행사하여 도토리 키 재기라도 하였습니다만 이제는 이들마저 따돌리고 저 멀리 달아났으니 도토리 키를 재볼 상대마저 없어진 대구 경제사정이 왜 이 모양으로 낙후되었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가슴 깊이 새겨져, 이러한 대구 경제의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본 의원이 꼴찌를 면할 여러 가지 대안을 구상하였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두 가지 대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즉, 생물학적 신약복제사업 대구 유치입니다. 이번 세종시 투자기업 발표에서 삼성의 바이오산업은 대구의 강한 반대로 제외되므로 세종 시발 먹구름이 낀 대구에 한 가닥 희망이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미래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되는 산업입니다. 이번 기회에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삼성의 바이오산업을 우리 대구에 유치하여야 합니다. 10여 년 전에 달서구 호림동에 삼성전자가 오겠다고 합의하던 중에 땅값이 싼 광주로 간 것을 상기하면서 다시는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됩니다. 금년은 삼성의 창시자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님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병철 회장님의 동상과 삼성의 발생지 중구 인교동 앞에 삼성 자리에 기념관을 만들어 주는 등의 정성을 기울여 삼성의 바이오산업을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하여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불씨를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전기 자동차 구축입니다. 우리나라 전기 자동차 최고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소장 서승우 교수는 얼마 전에 지역녹색 성장을 위한 스마트그린기술세미나에서 대구 자동차부품산업을 지능형자동차가 이끄는 미래첨단자동차 부품산업으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선물산업이 사양화되고 난 뒤 취약한 대구 경제의 전철을 다시 밟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은 부가가치 면에서 1조2,00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지역제조업의 1위인 자동차부품산업이 삼사십 년 전의 재래기술에 머물고 있으므로 미래형 첨단자동차산업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당위 금년부터 우리나라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도심에서 전기자동차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역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특히, 녹색성장이 정책의 핵심인 현 정부가 앞으로 전기자동차에 파격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가산업단지가 세계적인 전기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떠오도록 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렇게 하여 신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우리나라 최대기업의 삼성 바이오산업 즉, 생물학적 신약·복제산업을 유치하고 달성 국가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갑시다. 대구시민은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는 대구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발상지이며, 한국전쟁의 전진부에서 대한민국을 근대화한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라고 하면 다들 놀란다고 합니다. 위대한 우리 대구가 우리나라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고, GRDP 지역총생산 최하위를 면하도록 노력하여 꿈과 희망과…….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미래가 살아 움직이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줍시다. 감사합니다. |
전체
708 ,
1 /
71 페이지
| 번호 | 회수·차수/날짜 | 제목 | 의원 |
|---|---|---|---|
| 708 | 302회 2차
2024-03-21 |
영구임대아파트 세대통합 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 촉구 | 서보영 |
| 707 | 302회 2차
2024-03-21 |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 김정희 |
| 706 | 302회 2차
2024-03-21 |
저출산 대책에 대하여 | 이진환 |
| 705 | 302회 2차
2024-03-21 |
달서구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확대 촉구 | 정순옥 |
| 704 | 302회 2차
2024-03-21 |
대곡동 480 일원 그린벨트 해제 및 기지창 이전 촉구 | 김장관 |
| 703 | 302회 1차
2024-03-11 |
왕건사업을 적극 펼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자 | 박왕규 |
| 702 | 302회 1차
2024-03-11 |
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 박정환 |
| 701 | 302회 1차
2024-03-11 |
장기공원에 관하여 | 서민우 |
| 700 | 302회 1차
2024-03-11 |
신월성지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 강한곤 |
| 699 | 301회 2차
2024-02-22 |
장미공원의 또다른 콘텐츠 | 권숙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