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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선거구 획정안에 대하여(2010.2.10) 이유경 174회 2차
◯의장 예영동   이유경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경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달서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민주당 비례대표, 기획행정위원회 이유경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대구와 달서구의 미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들과 우리들의 아이들이 살아야 할 대구와 달서구의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지금은 중앙과 지방, 또 지역과 지역이 경쟁하며 자기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까?
  대구의 미래는 무엇으로, 또는 어떤 먹을거리로 살아가야 합니까?
  대구의 아젠다는 어떤 것일까요?
  본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에 기초한 중앙과 지방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의 장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마다 저마다의 어울리고 특색 있는 산업을 찾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나는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면 강원도는 웰빙을 모토로 움직이고 있고, 부산은 항만과 축제, 인천은 항공 물류로, 광주는 비엔날레를 통한 문화도시로 발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초자치단체로 보면 부천은 영화제, 안동은 전통과 문화로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의 미래상은 무엇입니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첨단의료복합단지, IT융복합산업 등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인하여 모든 것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불만을 막기 위한 특혜 남발로 인해서 지역균형 발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겨우 지역의 혁신도시 땅값의 조정과 원형지 공급 허가라는 이야기만 내어놓고 있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는 이런 조치로는 도저히 세종시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세종시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런 문제점을 강하게 이야기해야 하는 지역지도층 인사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강력하게 문제 제기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구에게 봉사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말입니다.
  더 이상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문제점보다는 해결의 방향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다양성 있는 창의성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고가 어울러져서 독특한 창의력으로 다음 세대에 경쟁력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으로 성공시킨 엡스토어의 사례에서 보듯 말입니다.
  너와 나의 생각이 다 틀리고 차이가 있더라도 인정해 주는 사고, 더 많은 제설들이 어울리고 토론하고, 또 때로는 논쟁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열린사회, 소수를 배려하는 더 넓은 마음 등이 대구와 달서구의 발전을 담보하고 보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고를 통한 창의력이 넘치는 사회가 발전의 뿌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의회에서 결론이 나겠지요.
  소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느냐, 아니면 메아리로 끝나느냐!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소도 일어설 언덕이 있어야 쉽게 일어선다.”하셨습니다.
  대구의 말뜻을 알아보니 “큰 언덕”이라는 뜻이 있더군요.
  대구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는 큰 언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인재를 길러서 내 생각과 다른 소수의 생각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핍박 받지 않는 사회,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함께 의지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대구, 그런 대구, 그런 달서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제5공화국의 모토인 정의로운 사회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하신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저도 대구와 달서구가 큰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사람 사는 세상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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