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위험지역의 안전휀스 및 CCTV설치에 대하여(2014.2.12) 김주범 212회 2차 |
| 존경하는 김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212회 임시회 기간 중 각종 안건 심사와 조례 제정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본리․본동, 송현1․2동 출신, 구의원 김주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에 혹시라도 모를 범죄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구민들의 안녕을 위해 방지책을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강간사건의 기사 두 건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기사 하나입니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송 모씨를 구속하였습니다. 송 씨는 A 씨를 위협해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인근 CC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기사 두 번째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여대생을 성폭행하려고 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여성의 얼굴을 폭행하고 야산으로 끌고 가려고 했지만 현장을 목격한 이웃의 도움으로 화를 면했습니다. 최근의 기사들입니다. 이 외의 기사들도 여러 건 있지만 거의 다 내용이 성폭행을 하려고 피해자를 야산으로 끌고 갔다는 점입니다. 이런 사건은 사람들의 통행은 있지만 인적이 드물고 사건이 나더라도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장소입니다. 사진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앞의 사진은 송현2동의 송현우방하이츠와 월성1동의 보성은하를 연결하는 학산 남로 사진입니다. 그 중 달서공고 앞 신호등 부분에서 우방하이츠 언덕을 올라가는 길까지가 상당히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이쪽 공간입니다. 이곳을 지나가 보신 의원님들이나 공무원, 주민들은 통행은 있지만 인적이 드물어 앞서 말한 것 같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한번 봐주십시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앞서 이야기한 달서공고 신호등 부분에서 우방하이츠 언덕을 올라가는 길의 사진입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수업을 마친 송현여고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지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은 학년이 끝나 야간 자율학습이 없지만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밤늦게 걸어서 귀가하는 학생들이 많아집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다음 사진은 근접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음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이곳을 잘 아시는 분들은 지나가다가 택시 기사들이 차를 세워놓고 소변을 보는 모습들도 종종 보셨을 겁니다. 이쪽 부분에 소변을 보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다음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보행자 길 옆에 학산 뒷부분입니다. 바로 옆으로 산이 꺼져있어 상당히 위험한 공간입니다. 범죄가 발생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판단됩니다. 다음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이 사진은 해가 지고 난 뒤 촬영한 사진입니다. 차량은 간간히 다니지만 인적이 드물어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난다면 속수무책일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학산의 둘레길 중 본 의원이 이야기한 곳은 가장 범죄가 발생될 수 있는, 쉽게 노출되어 있는 곳입니다. 인적이 드물고 차량이 자주 다니지 않고, 바로 옆 학산이라는 야산이 있고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CCTV도 없고, 범죄자들은 이런 공간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곳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모를 범죄에 대한 방지책으로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첫째, 이 곳은 가로등 조도는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하지만 도로 쪽으로 가로등 불빛이 비춰지기 때문에 반대 쪽 인도 및 학산 쪽으로는 조도가 어두운 편입니다. 인도와 학산이 비춰질 수 있도록 이쪽에 낮은 등을 설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이 사진은 같은 학산 남로에 설치되어 있는 휀스입니다. 실제 이 휀스가 필요한 것은 언덕 위가 아니라 앞서 보여준 사진의 학산과 바로 인접한 인도에 설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곳에 휀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혹시라도 모를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도 야산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겁니다. 이에 휀스 설치를 제안합니다. 셋째, 뭐니 뭐니 해도 범죄예방은 CCTV일 것입니다. 이곳 학산 남로는 이런 위험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CCTV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CCTV를 설치해서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앞서 제안한 세 가지를 집행부에서는 적극 추진하여 혹시라도 모를 범죄예방을 하여 주시고, 안전한 달서구,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체
708 ,
1 /
71 페이지
| 번호 | 회수·차수/날짜 | 제목 | 의원 |
|---|---|---|---|
| 708 | 302회 2차
2024-03-21 |
영구임대아파트 세대통합 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 촉구 | 서보영 |
| 707 | 302회 2차
2024-03-21 |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 김정희 |
| 706 | 302회 2차
2024-03-21 |
저출산 대책에 대하여 | 이진환 |
| 705 | 302회 2차
2024-03-21 |
달서구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확대 촉구 | 정순옥 |
| 704 | 302회 2차
2024-03-21 |
대곡동 480 일원 그린벨트 해제 및 기지창 이전 촉구 | 김장관 |
| 703 | 302회 1차
2024-03-11 |
왕건사업을 적극 펼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자 | 박왕규 |
| 702 | 302회 1차
2024-03-11 |
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 박정환 |
| 701 | 302회 1차
2024-03-11 |
장기공원에 관하여 | 서민우 |
| 700 | 302회 1차
2024-03-11 |
신월성지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 강한곤 |
| 699 | 301회 2차
2024-02-22 |
장미공원의 또다른 콘텐츠 | 권숙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