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은행아파트네거리 주변 교통환경 등에 대하여(2013.6.19) 김해철 206회 1차 |
| 안녕하십니까? 김해철 의원입니다.
시간관계상 관례적인 인사말은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상인동 월곡네거리 주변 교통 환경에 관련해서 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먼저 여기 보시면 이곳은 상인동 장미아파트와 은행아파트 중간 지점인 은행네거리로 현재 보도육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초 이곳에는 보행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었지요.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그런데 상화로의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보도 육교가 설치되면서 이곳 주민들은 차량 통행 및 전통시장 이용 등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이곳에 설치된 육교가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의 육교는 기존 횡단보도가 있던 곳이 아닙니다. 월곡네거리 쪽으로 사오십m 내려가서 육교를 설치하다보니 접근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그리고 이곳을 보시면 육교 2곳에 설치된 승강기 4대가 거의 매일 번갈아가면서 고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이용 주민들이 수십 분씩 승강기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번은 6월 14일 금요일에 고장이 났는데 출동시간이 무려 4일이나 걸렸습니다. 승강기 선정 업체를 대구업체가 아닌 서울 업체를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육교는 벌써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어떻게 사람 중심의 보행자 중심의 올바른 교통정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애물단지 육교로 인해 지금 이곳 주민들은 은행아파트네거리 횡단보도 및 신호등 재설치를 강력하게 요구 하고 있습니다. 이미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에 대한 집단주민동의서를 집행부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은행아파트네거리 횡단보도 및 신호등 재설치의 경우 월곡네거리 신호체계에 따라 연동화방식으로 운영한다면 재설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기에 집행부에서는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랍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다음 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이곳은 장미아파트 3단지와 4단지 뒤쪽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청소년수련관 입구에서 은행아파트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당초 이곳은 차량 쌍방 통행이 어느 정도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방통행마저 어려울 정도의 교통 지옥도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상화로 가변차선에 설치되었던 임시 주차장 52면이 상화로가 확장되면서 없어 졌기 때문입니다. 상화로가 확장되기 전 본 의원이 제193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화로 가변차선에 마련된 주차장의 경우 상화로 확장 및 차량통행량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이 주차 가능토록 그 대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상화로의 가변차선 주차장 52면이 상화로 확장으로 사라질 때 그 대안으로 장미아파트 3·4단지 뒤쪽 도로 확장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옳았다는 것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결론을 말씀드리면 집행부에서는 대구시와 협조하여 이곳 도원동 127-1번지 일대를 적극 수용 확장하여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되고 교통흐름이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다시 한번 강력히 주문하는 바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다음 이곳은 청소년수련관 입구 삼각지 로타리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그리고 이곳은 수련관 맞은편 주민쉼터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당초 이곳 삼각지는 잔디광장이었습니다. 4차순환도로가 건설되면서 녹색잔디가 없어지고 삭막하고 휑한 보도블록 광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주민쉼터 역시 운동기구 하나 없고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주민 휴식공간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곳 두 곳에 주위 환경에 잘 어울리는 친환경 조경시설물과 다양한 운동 기구 설치를 집행부에 적극 주문하는 바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끝으로 여기 보시면 상인동 장미아파트 4단지 버스정류장에는 승강장 셀터가 없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거리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에게 대중교통이용 편의가 제공되도록 버스 승강장 셀터 및 안내단말기 설치를 적극 주문하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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