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선거투표소와 관련하여(2012.12.24) 김주범 201회 3차 |
| 존경하는 60만 달서구민 여러분!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자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셔서, 새누리당의 당원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본리·본동, 송현1·2동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김주범 의원입니다. 우리 달서구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총선거인수 47만2,596명에서 38만2,904명이 투표하여 전국투표율 75.8%를 훨씬 웃도는 81%라는 투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81%의 투표율이라는 것은 그만큼 달서구민들이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선거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이 이런 결과를 나오게 한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와 높은 투표율이 나왔지만 본 의원은 투표소 운영에 아쉬움이 남아 5분 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도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지도에 표시된 부분은 송현1동에 설치된 제2투표소와 제3투표소입니다. 제2투표소는 동 주민자치센터로 1통, 2통, 6통, 10통 주민이…….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선거구역 밑에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3투표소는 대자연어린이집으로 3통, 5통, 11통, 13통, 19통에서 20통 주민이 투표한 곳입니다.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여기서부터 이쪽지역입니다. 두 투표소의 거리가 100m 정도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투표소를 설치하는 장소 선정 기준 중 가장 우선순위는 투표구 안의 생활 중심지로 유권자의 접근 편의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서 선정을 합니다. 투표소 선정은 읍, 면, 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하여 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이번 송현1동 제3투표소는 남구와 인접해 있는 지역민들 즉, 3·4·5통 이쪽 부분입니다.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이쪽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장소변경을 하기 위해 기존 어린이집에서 선재마을이라는 노인무료급식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영상물을 가르키며 계속 발언함) 검게 보이는 표시인데 투표소 중심지역입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동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기도 전에 종교시설이라는 이유를 대서 투표소 선정을 못하게 했습니다. 종교시설이라 함은 종교집회장과 그곳에 설치된 봉안당을 말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집회장, 봉안당이 없는 장소에 불교단체에서 노인을 상대로 하는 무료 급식장소를 종교시설로 보고 주민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투표소 선정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유권자들의 주민 편의와 투표하기 편리한 곳 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구장, 동태찌개 가게 등에서도 투표소를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유권자수가 3,000에서 4,000명 선이면 투표소를 분리하는 것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1만9,000여 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본리동은 재개발아파트가 건립 전의 투표소인 4개소를 아직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 형태와 인구수가 비슷한 월성2동의 경우에는 투표소가 6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투표소가 많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유권자들이 투표 접근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비록 이것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소관 일이지만 달서구 선거를 관할하는 구청 담당부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선관위와 협의하였다면 주민 편의에 맞게 장소가 선정되었을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 큰 선거인 7대 지방선거가 1년 반이 남아 있습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주민 편의의 접근성이 문제가 되는 투표소가 없는지, 인구대비 투표소 증설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하여 다음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선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게 편리한 장소를 투표소로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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