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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2012.12.24) 배보용 201회 3차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김철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곽대훈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성1·2동, 진천동 배보용 의원입니다.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이 되고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2012년 12월 4일 모 중앙지 2면 “우리 14% 싱거워졌어요. 소금 줄이는 식당 늘기 시작”이란 기사내용을 보고, 의원으로서 “소금 줄이는 식당”에 대한 좋은 시책이 없는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의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지난해 기준 4,791㎎이며, 2010년 4,831㎎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보건기구 WHO최고기준 2,000㎎의 두 배가 넘고 있습니다.
  외국의 예를 보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일본이 4,280㎎, 미국이 3,436㎎, 영국이 3,440㎎ 수준입니다.
  이처럼 외국의 경우는 1일 나트륨 소비량이 우리나라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 뇌혈관질환을 앓게 될 위험이 높다는 의학계의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 4대 만성질환 보험급여 규모가 2005년 2조5,000억 원에서 2010년 4조9,000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는 복지부 관계자는 “나트륨 1일 섭취량을 3,000㎎으로만 줄여도 의료비용을 포함해 13조 원을 아낄 수 있다”며 나트륨 섭취량을 15% 줄이는 것이 흡연 인구를 20% 줄이는 것보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일본은 1997년만 해도 한 사람이 하루에 5,400㎎의 나트륨을 섭취할 정도로 짜게 먹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자체와 공공교육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2009년 4,280㎎으로 12년 동안 섭취량을 21% 떨어뜨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핀란드와 영국은 정부가 앞장서 고(高)나트륨 식품에 표시하도록 하는 등 대대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2002년까지 23년 동안 나트륨 섭취량을 4,480㎎에서 3,240㎎으로 30% 가량 낮췄고, 영국은 2000년 3,800㎎에서 2008년 3,440㎎으로 10% 가량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대도시 나트륨 줄이는 식당을 살펴보면 서울 종로구, 서울 성동구, 서울 강남구,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광주 서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등 총 86개 업소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달서구도 일반음식점에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사업을 하루 속히 시행하여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강 등을 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60만 달서 구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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