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DALSEO DISTRICT COUNCIL

  • 전체메뉴
  • 외부링크
  • 검색
상단통합검색
사이트맵

맨위로 이동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홈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역할 확대(2011.11.8) 조홍철 191회 1차
존경하는 도영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62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매력 있는 일류도시 달서구 건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곽대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기·용산2동 출신 조홍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2010년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최 일자리대책경진대회 전국장려상 수상 및 대구시 주최 기초지자체 우수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구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활약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확대 재생산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 방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국제경제 상황은 선·후진국 구별 없이 국가 부도위기, 은행 파산위기, 실직자 데모, 빈부격차에 대한 불만과 국내 상황 또한 고용 없는 성장, 높은 청년 실업률은 사회화로 문제된 지 오래되었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박종근 국회의원 주최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수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도 잠시 언급되었지만 ‘대학에 가면 취직이 안 된다.’고 하고 ‘성서공단에 가면 인력이 부족하니 외국인 근로자를 늘려 달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국정의 제1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난 해소에 기여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우리 구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사업의 활약은 단연 돋보이는 시책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존의 취업박람회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져 실질적 채용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함과 아울러 기업체와 구직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도우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된 일자리창출사업은 특히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맞춤형 매칭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점에서 그 실행과정이나 성과 면에서 탁월할 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원규모나 계획에 있어 너무 열악한 실정입니다.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인력 2명에 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직원은 2명에 불과합니다.
  그에 비해 추진실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3만420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3,193명에게 일자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이는 관내·외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구인 상담을 통해 등록과 홍보를 대행해 주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직자를 동행하여 면접을 코치하는 등 취업희망자에게는 취업의욕을 복돋우고, 구인업체에게는 만족도를 높여줌으로써 탄생된 성과로써 이는 구인 알선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이 다시 일자리를 낳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구의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과가 지속적이고 확대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일자리창출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취업 형태 면에서 그동안의 성과에 미루어 보아 좀 더 고급인력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구내에 취업의지가 있는 청년실업자와 우수 중소기업 탐방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청년실업자 맞춤형 매칭을 유도해야겠습니다.
  이는 취업난으로 임시직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아예 취업을 하겠다는 의욕마저 잃은 니트족들에게 취업에 대한 욕구를 재점화하고 그들이 낳은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자리창출사업의 운영인력 확대가 필요합니다.
  일자리창출사업의 역할은 취업알선에만 그치지 않고 구직자의 어려운 환경부터 면접기술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의욕을 복돋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이 고용업체에도 미쳐 구직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도 높아 장기취업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장기적으로 볼 때 일자리 매칭 후 구인업체와 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에서는 지원시스템을 유지하고  취업자에게는 노동법교육, 근무 고충, 고민 상담 등을 통해 장기취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함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서구의 일자리창출사업의 방향이 취업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고령, 여성에게도 맞춤 일자리를 모색해야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화, 세분화로 인해 고학력의 중·고령자 및 여성의 사회활동 재진입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제조·서비스업 등으로의 취업률과 연계하기보다는 사회봉사를 통한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삶의 보람을 찾는 측면에서 접근함으로써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확대한다면 중년, 고령, 여성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처럼 많은 고용정책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이러한 고용정책들이 우리 구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마지막 검토를 기대하면서 저의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체 708 , 1 / 71 페이지
의안정보 | 번호, 의안명, 제안자, 발의일
번호 회수·차수/날짜 제목 의원
708 302회 2차
2024-03-21
영구임대아파트 세대통합 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 촉구 서보영
707 302회 2차
2024-03-21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김정희
706 302회 2차
2024-03-21
저출산 대책에 대하여 이진환
705 302회 2차
2024-03-21
달서구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확대 촉구 정순옥
704 302회 2차
2024-03-21
대곡동 480 일원 그린벨트 해제 및 기지창 이전 촉구 김장관
703 302회 1차
2024-03-11
왕건사업을 적극 펼쳐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자 박왕규
702 302회 1차
2024-03-11
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박정환
701 302회 1차
2024-03-11
장기공원에 관하여 서민우
700 302회 1차
2024-03-11
신월성지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강한곤
699 301회 2차
2024-02-22
장미공원의 또다른 콘텐츠 권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