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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선사문화축제를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조성하자 박왕규 313회 2차 | 2025-07-25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구려의 전성시대가 대한민국 이 땅에서 다시 한번 장엄하게 펼쳐지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월성동 출신 박왕규 의원입니다.
  오늘은 달서구의 대표 축제인 선사 문화 축제를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발언하겠습니다.
  저는 7대 의원이 되면서부터 화천 산천어축제, 순천 흑두루미축제처럼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만들어서 예산이 넉넉한 달서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산천어축제나 흑두루미축제는 관광 수입이 연간 1,000억을 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 달서구에 1년에 1,000억 이상 관광 수입이 생긴다면 달서구의 어려운 재정이 확 바뀌겠죠. 그렇게 되면 월성1동 동사무소 후적지 매각도 중지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청룡산을 수십 번 올라가서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 위험한 곳만 골고루 살펴봤습니다. 달성습지 하중도에 흑두루미 도래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새벽에 순천만에 가서 흑두루미를 관찰해 보기도 했습니다. 달성습지 하중도에 종복원센터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구미에 흑두루미 종복원센터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저는 진천천을 서울 청계천처럼 만들어 보겠다고 유천교 지하를 답사하다가 팀장 두 분과 함께 맨홀뚜껑이 열린지도 모르고 무심코 가다가 빠져 죽을 뻔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한 발만 더 디뎠으면 죽어서 시체도 못 찾고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온몸을 던져서 대표 축제 소재를 만들어 보려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발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사 문화 축제가 열리는 걸 보고, 지금까지는 한샘청동공원에 머물렀던 이 지역이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으로 넓혀지는 걸 보고 제대로 된 콘텐츠만 집어넣는다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구민 여러분!
  선사 문화 체험 축제는 달서구의 정체성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축제입니다. 우리 달서구가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살기 좋은 뿌리 깊은 동네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제는 며칠만 반짝거려서는 안 되고 지역 주민과 공존하는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한샘공원, 마을마당공원, 청동공원은 1년 365일 달서구의 정체성을 알리는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볼거리가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매머드 한 마리가 외로이 서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매머드 가족을 만들어서 매머드 가족이 주민들을 반기고 원시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해서 주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 매일의 삶이 축제가 되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선사 문화 축제가 제대로 되어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서 온 주민이 모여서 함께 즐길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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