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과 모험의 놀이터를 만듭시다(2019. 4. 22.) 김태형 262회 1차 |
| ◯김태형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린이와 어른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달서구 김태형 의원입니다. 대구의 백년대계와 구민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최상극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아울러 이태훈 달서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달서구에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서 발언하고자 합니다.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우레탄 놀이터, 소위 놀이터 3종 세트 그네, 미끄럼틀, 시소만 있으면 끝. (영상물을 가리키며 발언함) 이런 어른들의 시각과 편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붕어빵 놀이터를 벗어나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터, 아동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하는 참여형 기적과 모험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영상물을 가리키며 발언함) 이 곳은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의 호기심과 의견을 반영한 공간으로 도전과 실험을 체득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친화적인 기적과 모험의 놀이터입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이 스스로 디자인하고 놀이터 조성 설계에서 감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참여형 놀이터 입니다.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 독일의 귄터 벨치크는 한국의 놀이터와 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지나치게 안전하고, 지나치게 통제된 놀이터는 나쁜 놀이터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영상물을 계속 가리키며 발언함) 이는 작년 달서구의회의 해외연수 탐방지 친환경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어린이 놀이터에서 의원 모두가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였습니다. 정갈한 도시속에 다소 투박해 보이는 친환경 놀이기구들이 산만하게 펼쳐져 있는 흙과 모래의 놀이터, 이 도시는 놀이터를 먼저 설계하고 그 다음에 도시계획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친환경도시, 자전거도시의 환경 수식어를 넘어 어린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아동 친화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반증해줍니다. (영상물을 계속 가리키며 발언함) 아이러니하게도 놀이터가 위태로워 보이지만 독일, 스웨덴, 덴마크 보다 우리나라 놀이터의 사고율이 더 높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위험과 맞닥뜨리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놀이를 통하여 자신들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며 삶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16일은 세월호 희생자 5주기였습니다. 세월호 침몰에 참사를 키운 건 배가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움직이지 마라.” 했던 어른들의 안내방송이었으며 그 말을 너무나 잘 따라준 우리 아이들의 착한 심성이었습니다. 과잉통제를 통한 교육의 참사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 한 번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현재 기적 놀이터는 순천시가 2016년 시작하여 현재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7개의 기적의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영상물을 계속 가리키며 발언함) 서울 관악구, 세종시, 공주시, 울산시, 김해시 등에서도 앞 다투어 기적의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놀이터를 꿈꾸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놀이터 활동가 엄마들로 구성된 ‘동구 밖 이모들과 함께’ 지난 4월 13일 옛 두류정수장부지에서 자연 속에 직접 설치하고 놀이하는 팝업 놀이터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았습니다. (영상물을 계속 가리키며 발언함) 이제 우리가 함께 시작해야 됩니다. 지금처럼 어른들 시각으로만 밀어붙이면 놀이터 토건, 놀이터 난개발로 흐르기 십상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놀이터 가꾸기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달서구는 2015년 파랑새어린이공원과 지난 해 9월 장기동 초록어린이공원이 환경부 생태놀이터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5,000, 시비 3억5,000만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달서구도 국비‧시비만의 공모사업에 의존한 사업이 아닌 달서구만의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거기에 융‧복합적인 접근으로 선사시대테마 공원, 두류장 대구 신청사유치 계획에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적과 모험의 놀이터를 제안합니다. 더불어 기적과 모험의 놀이터를 통하여 올해부터 시작되는 달서구에 구호만이 남아…….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있는 아동친화도시가 아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살기 좋은 달서가 되기를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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