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이진환 317회 1차 | 2026-02-02 |
|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도원동, 상인3동 지역구의원 이진환입니다. 새해에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다짐의 출발선에 서 있지만 올해는 그 의미가 더욱 무겁게 다가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명해야 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저는 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도시 균형 발전, 그중에서도 서대구권의 전략적 가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구는 오랫동안 중부와 동부권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달서구를 포함한 서부권은 인구와 생활 기반을 지탱해 온 핵심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국가·광역 사업에서는 늘 후순위로 밀려왔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현재 대구는 대구경북 신공항, 달빛철도, 취수원 이전,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같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도시 한쪽에만 집중된 전략이 아니라 서대구권을 중심으로 한 공간 재편 전략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서부권 발전이 더딘 것은 교통량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는 상·하행을 합쳐 평일 기준 27회이고 동대구역은 6배가 넘는 166회입니다. 대구시에서 발표한 도시기본계획 또한 동대구역은 여객, 서대구역은 물류 중심으로 특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서부권 주민에게는 균형 발전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책임 있는 인사들조차 서부권 발전 방향에 대해 뚜렷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진정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서부권 발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 현대 도시계획에 영향을 끼친 뉴욕 맨해튼의 격자형 도시설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스트리트와 남북을 잇는 에비뉴로 정리된 격자형 도시설계는 효율적인 도시 관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시가 발전하려면 남북을 잇는 에비뉴 거리가 주요 상업 업무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비교하면 동부권에는 동대구역에서 수성못까지 이어지는 동대구로가 있습니다. 중부권에는 대구의 중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중앙대로가 있습니다. 서부권은 서대구역에서 이어지는 와룡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직접 교통망이 없어 중심 상업지역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부권 에비뉴가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에 대구는 불균형과 기형적 도시 구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3년 전 달서구 교통발전연구회 대표 의원으로서 상인역에서 서대구역까지 연결되는 직접 교통망인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구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저심도 도시철도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모노레일과 같은 지상철이라도 직접 교통망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또한 서대구역 노선 증편을 통해 대구 서대구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대구 지역 균형 발전에 완성을 기하는 길입니다. 구청장님과 지역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드리며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체
583 ,
1 /
59 페이지
| 번호 | 회수·차수/날짜 | 제목 | 의원 |
|---|---|---|---|
| 583 | 318회 2차
2026-03-20 |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에 대하여 | 박왕규 |
| 582 | 318회 1차
2026-03-11 |
진천환승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 서보영 |
| 581 | 318회 1차
2026-03-11 |
픽시자전거의 위험요소 및 관리 방안 | 박정환 |
| 580 | 318회 1차
2026-03-11 |
자연환경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 박종길 |
| 579 | 317회 2차
2026-02-11 |
사계절타운 어린이공원 재정비 시급 | 정순옥 |
| 578 | 317회 2차
2026-02-11 |
월성복지관, 학산복지관을 재건축하자 | 박왕규 |
| 577 | 317회 2차
2026-02-11 |
장난감 대여 현황 개선 | 장호섭 |
| 576 | 317회 1차
2026-02-02 |
상인 고가로 철거로 지역 상권 활성화 | 김장관 |
| 575 | 317회 1차
2026-02-02 |
대구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 이진환 |
| 574 | 317회 1차
2026-02-02 |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소회 | 박종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