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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308회 제1일차 복지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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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1일차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복지증진국 소관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일 시 2024년 11월 19일(화)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44조]에 따라 2024년도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는 구정 업무 전반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구정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는 만큼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실되고 소신 있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하여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복지증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으로부터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제49조]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서 만약 위증을 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 선서 방법은 복지증진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본 위원장이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증인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증진국장!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이선미 복지증진국장, 발언대로 나옴)

(부서장 일동, 일어서 오른손을 들고 있음)

(남현주 위원장, 일어서 오른손을 들고 있음)

○복지증진국장 이선미 “증인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가 관계 규정에 의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9일

복지증진국장 이선미

보건소장 이완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행복나눔과장 정경희

위생과장 권미정

보건행정과장 추영임

건강증진과장 박혜숙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여성가족친화팀장 김영미

(이선미 복지증진국장, 선서문을 남현주 위원장에게 전달함)

(남현주 위원장, 선서문을 받은 후 착석함)

(이선미 복지증진국장, 집행부석으로 돌아감)

○위원장 남현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일동, 착석함)

그럼 집행부로부터 인사 말씀과 간부 소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지증진국장 나오셔서 인사 말씀과 함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증진국장 이선미 안녕하십니까? 복지증진국장 이선미입니다.

각종 안건 심사로 노고가 많으신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님과 김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한분 한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시고 주민과 소통하시면서 복지 현안 들을 우리 집행부와 소통해 가면서 해결해 주시어 사각지대 없는 복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으로 저희 복지국은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분야 대상 수상 등 올 한 해 20여 건의 공모, 평가 등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다시금 감사드리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들을 주시면 개선하고 노력하여 더 나은 달서구, 따뜻한…,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긴 의정활동과 추운 겨울 대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복지증진국 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 이선화 과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어르신장애인과 백승미 과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아동가족과 김해숙 과장님은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오늘 서울에 출장이 있어 부득이 참석 못 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나눔과 정경희 과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위생과 권미정 과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이상으로 복지증진국 과장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복지증진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과 함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완회 보건소장 이완회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직 지역 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복지문화위원회 남현주 위원장님, 김정희 부위원장님, 항상 우리 보건소 업무와 소속 직원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지를 해 주시는 복지문화위원회 위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행정 서비스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더욱 많은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적이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민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이 더욱 힘을 모으겠습니다.

보건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영임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인사)

건강증진과 박혜숙 과장입니다.

(인사)

성서보건지소 윤경식 지소장입니다.

(인사)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행정사무감사 절차 및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각 부서장으로부터 간략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질의·답변을 통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으며 필요시 현지 확인을 병행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 일정에 따라 복지정책과와 어르신장애인과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 관계 공무원께서는 돌아가셔도 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08분 감사중지)

(10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먼저 복지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께서는 제출한 감사 자료를 중심으로 요점 위주로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입니다.

제308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각종 안건 심사로 노고가 많으신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님과 김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설명에 앞서 복지정책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금필연 복지정책팀장입니다.

(인사)

김선경 기초생활보장팀장입니다.

(인사)

강근혜 통합조사1팀장입니다.

(인사)

박재형 통합조사2팀장입니다.

(인사)

정성호 통합관리1팀장입니다.

(인사)

마지막으로 이성훈 통합관리2팀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복지정책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복지정책과)

(별책)


이상으로 복지정책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복지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9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먼저 손을 들어 발언 신청하여 주시고 질의를 하실 때에는 자료 책자 해당 페이지를 먼저 말씀하시고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부위원장, 손을 듦)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김정희 수고가 많으십니다.

219페이지 달서구청 사회복지 서비스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정수급 환수율이 3억3,060만 원 중 9,599만5,000원으로 약 31.6% 정도 됩니다. 이렇게 환수율이 낮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부정수급 대상자에 대해서 꾸준히 환수를 독려하고 있지만 생계가 어렵다거나 이런 사유로 인해서 완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대상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하고 있고요. 사망이나 받지 못하는 경우에 결손처분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에게 꾸준히 환수 독촉 통지서나 전화 등 매월 분할 납부를 독려하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워서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31.6%를 작년 연말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사전에 부정수급이 안 되게 시스템을 완벽하게 하면 좋은데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저희 과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서 통합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분들이 의도적으로 소득을 미신고한다든지 재산 신고를 하지 않는다든지 이런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한 조사를 하지만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부정수급이 일어나면 환수 절차가 복잡할 것 같은데 그 과정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부정수급은 신고가 들어오게 되면 담당자가 방문 조사를 나가서 확인을 하지만 조사가 안 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조사 의뢰를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통해서 부정수급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있으며 부정수급이 결정이 되면 저희들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입력해서 납부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납부가 일괄적으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독려하고 있고 그렇게 개별 통지로 매월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받아 내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일선에서 다른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도 만만치 않으실 텐데 실제 현장에 나가서 독려하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어떻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매월 체납자에 대해서 납부통지서를 발부하고요. 내지 않을 경우에 대상자 집에 방문해서 전화 독려나 방문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환수에 있어서 법적인 시효, 제한이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보장 비용 징수 건은 통상 5년간 행사를 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 시효로 인해서 소멸된다고 되어 있지만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은 경우에는 민사상 소멸 시효를 10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 최대한 처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소멸 시효가 일어나기 전에 가능하면 환수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복지 급여를 확대하여서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자는 게 우리 정책 방향이잖아요. 부정수급 환수에 드는 행정적인 비용과 노력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후 환수에 대한 절차에서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 많이 낭비가 되는데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뭐라 그럴까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고요. 공무원분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수 절차가 진행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정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김해철위원 김해철 위원입니다.

김정희 위원님이 좋은 질의를 하셨는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부정수급에 환수 통보가 26건, 환수 규모가 23건, 미환수가 3건이네요. 시스템 보완 관련해서 김정희 위원님이 질의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분할 납부 등을 유도하겠다는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현재 부정수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최대한 매월 정기 조사와 확인 조사를 시행해서 급여가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소득 미신고라든지 혼인 관계 미신고, 사실혼 이런 경우에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의도적으로 속일 경우에는 최대한 저희도 관리를 하지만 알아내기가 사실 힘듭니다. 이런 경우는 주위에서 이런 부분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온다든지 하면 저희들이 조사를 하게 되고 부정수급이 결정되면 환수를 받고 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신고가 어떤 통로로 들어와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서 신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경로를 통해서 통보받습니다.

김해철위원 신고한 사람에 대한 인센티브나 혜택은?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복지로를 통해 신고되어서 부정수급이 결정된 이후에 결정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이선화 복지정책과장, 배석한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음)

‘복지 부정 신고 포상금 지급’이라는 규정에 의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그러니까 부정 수급을 신고한 사람한테 환수액의 30%?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1억 원 이하일 경우에 환수 결정 금액의 30%, 금액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신고 장려 정책이죠.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부정수급을 신고한 경우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필요하고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신속한 환수 조치를 통해 재정적인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수급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했었습니다만 김정희 위원님이나 김해철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대구시 정기종합감사를 올해 5월에 시작했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박정환위원 여기 또한 지적 사항이 있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박정환위원 조치는 됐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주거 및 생계급여 환수 대상자 관리 부적정 이런 사항으로 지적됐었는데 전체 행복이음 시스템에 등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런 사항이기 때문에 삭제·누락된 건은 시스템을 보완했고요. 완납 처리 이런 것도 기록이 안 된 부분이 있어서 기록이 완결되었고, 결손처분 대상이 있어서 사망으로 인한 이런 부분은 받을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환수 대상자가 사망하고 재산이 없는 경우, 징수가 불가할 경우에 결손으로 할 수 있다는 기준에 따라 올해 9월에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서 결손처분하였습니다.

박정환위원 문제점을 일일이 나열하였습니다만, 몇 년마다 하죠? 5년입니까, 시 특정감사가?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사유별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금액이 상당히 큰 분도 있고 완납한 분도 있습니다. 최고인 분이 거의 6,000만 원 가까이 수급을 했고 환수도 일부되었습니다만 이 정도 같으면 의도적으로 장기적으로 이렇게 해 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통상적으로 한 달에 맥시멈으로 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가구 수에 따라 다른데 1인당 70만 원 정도…….

박정환위원 주거도 포함되면 조금 더 올라갈 수 있겠죠. 6,000만 원이라는 돈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는 결론인데 조금 전에…, 저희 동네에도 가 보면 다양한 분들이, 어르신들께서 기초수급자에 대해 자랑하는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동료 의원들, 친구분들, 저 집에는 자녀뿐만 아니라 가정적인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수급자가 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의기당당하고 자랑하는 그런 분이 많다는 거죠. 조금 전에 김해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는 반대로 인센티브를 줄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홍보를, 이런 제도가 있다는 부분을 과연 몇 분이 알겠느냐는 말이죠. 저 역시도 조금 전에 답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만 저 또한 6년 이상 인센티브가 있다는 부분을 몰랐는데 과연 주민들이…, 신고, 불법 주차라든지 교통 신호에 대해서 젊은 분들이 신고를 아주 잘합니다.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서 충분히 홍보를 통해서 한다면 행정 낭비가 상당히 저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부정수급 부분을 설명하셨는데 환수 부분에 대해서는 2022년, 2023년 쭉 보면 어떤 분은 계속 늘어나는 부분도 있고요. 2023년도 같은 경우 3,400만 원 정도 부정수급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어떤 분은 2,600만 원 완납을 했어요. 형평성이 안 맞는 것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부정수급자로 결정이 되면 최대한 받아 낼 수 있도록, 완납할 수 있도록 고지를 하고요. 가정사를 봤을 때 생활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겠지만 의도적으로 숨긴 부분이나 사실혼 관계, 본인이 일을 못 한다 했다가 일정 기간 동안 일을 하게 되면 소득이 발생했었고 또 지나고 나면 소득이 없고 중간중간에 그런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소득이 발생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생활이 어렵다 보니까 완납을 하지는 못하고 부정수급 결정은 되었지만…, 그래서 저희들이 분할 납부를 한다든지 계속 어려워서 보호를 받게 되면 급여에서 상계 처리를 해서 완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완납의 차이가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사망으로 인해서 결손처분된 게 2,300만 원 정도 되네요, 26건에 대해서.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박정환위원 사망 신고를 한 달 내에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혹시 사망 신고를 늦추면서 자녀들이…, 얼핏 기억으로 언론에 나온 게 부모의 이러한 기초수급이라든지 이런 혜택을 보기 위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망 신고를 하지 않는 그런 사례가 있나요, 달서구에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그런 사례는 아직까지…….

박정환위원 발견이 안 되고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 같고 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복지정책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느 실·과든 다 중요하지만 서민들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과라 생각하고요. 매년 고생하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행정 낭비가 되지 않도록 시작부터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과장님, 연장선에서 질의드리면 보조금 부정수급이 심각하기도 하고 금액이 많으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거든요. 세 분의 질의 내용을 쭉 들어보면 사후에 후속 조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상금 제도가 있다고 해도 누가 신고해서 포상금을 받기보다는, 이렇게 보조금 부정수급이 많고 포상 제도가 있다면 세금이 이중적으로 낭비된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사전 예방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전 예방이라 그러면 법적 조치 강화라든가 사전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들이 모든 행정적인 것이나 세금 문화 이런 것을 줄인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지금 달서구에서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보면 위기가구 발굴을 많이 하고 있죠? 민원이 있어서 상인3동에 위기가구 발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가구가 어떤 가구인가 하면 모자 가구인데 엄마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자녀가 둘 있는데 아들이 29세에 정신 장애, 딸이 27세인데 정신 장애 이렇게 있었어요. 제가 동사무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우리 구청에서 동사무소에 이런 민원이 있었다는 통보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그분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위기가구로 발생되면 행복나눔과로 통보되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

정순옥위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급을 나누잖아요. 이런 복지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어떤 식으로 선정하는지 절차 좀 이야기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생활이 어렵다거나 하면 동사무소를 통해서 통합 복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 과 통합조사팀에서 대상자한테 직접 방문하거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서 각종 소득, 재산을 조회해서 지원 기준 안에 들면 수급자로 보호를 해 주고, 기본적인 절차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급여 집행 내역에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 보면 계속 늘어나고 있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맞습니다.

정순옥위원 작년에는 1,551세대로 되어 있는데 올해는 보고 받은 걸 보면 1만6,654세대로 되어 있거든요. 급여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특별히 늘어나는 이유는 뭡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아무래도 해가 거듭할수록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라든지 이런 제도 완화 때문에 신규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기준 완화는 어떤 걸 이야기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기준 중위소득이 작년은 5.46% 증가했고요. 거기에 따라 소득인정액 기준이 증가해서 생활이 어려운 분이 그 안에 들면 대상자가 증가하고 또한 생계급여 같은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생계급여 대상자가 느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정순옥위원 사실 기초수급자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원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실 없는 사람들에게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2,000∼3,000 부정수급 환수에 대한 부담은 큰 것이지 않습니까. 환수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미 그분들이 그걸 받아서 지출했던 것에 대해 아까 분납도 이야기하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던데 그런 사람들은 이중적으로 고충을 겪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전에 보조금 부정수급이 있을 때 경제적인 부담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된다는 걸 기초수급자들한테 어떤 교육이나 특별히 이런 게 이루어지지 않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처음에 동을 통해서 생활이 어렵다고 통합 신청을 할 경우에 부정수급에 대한 고지를 합니다. 소득·재산 미신고 시에 그런 부분을 고지시키고 부정으로 신고해서는 안 된다 이런 걸 고지시키고 관리를 하면서 항시 시스템을 통해서 대상자 관리를 하고 대상자분들한테도 안내를 수시로 하고 있어서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사후보다는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 구에서도 그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알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복지정책과에서 달서구의 예산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여러 면에서 수고가 많습니다.

국가유공자 예우책으로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작년에 발의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장호섭위원 달서구에서 시행된 점이 있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안 그래도 조례를 작년 9월에 발의해 놓고 올해 하반기에 구청 안에 한 면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으로 하고자 주차면을 정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호섭위원 달성군 같은 경우에는 우리보다 조례안도 늦게 시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먼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벌써 두 면이 설치되어 있다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작년부터 조례안도 구성을 하고 예산이 들어갔을 텐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 면도 되어 있는 구역이 없다는 말씀이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하반기에 한 면을 마련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앞으로 구체적으로 구청뿐만 아니라 다른 관공서에서 구역을 설치할 계획이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달서구 전체는 보훈청에 현재 6면이 되어 있고 우리 구청에 1면을 하게 되고 보훈회관에 총 6면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구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정비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장호섭위원 앞으로 신경 써 주시고요. 의원님들이 발의한 내용이니까 보훈 차원에서도 마찬가지고 신경을 많이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무연고 장제급여에 대해서, 제가 알기로는 80만 원 정도 비용이…….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한 구당 80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후원하는 단체가 없습니까, 무연고 장제사실 단체가 장제를 처리해 주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경찰이나 병원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연고자 조사를 해서 연고자가 있으면 시신 인도, 시신 포기 위임서를 청구해서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하고 연고자가 없을 경우에는 병원이나 공영 장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밖에서 질병사나 이렇게 들어올 경우에 병원에서 장례를 못 치르겠다 할 경우에 무연고 장례 대행 협회로 장례지도사협의회 봉사단과 장례지도사협회가 있는데 여기를 연계해서 장례를 치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잘 들었습니다. 어려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서 후원하는 장례 업체와 연계해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어르신 당뇨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산 4,000만 원 가지고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서 각 기관마다 20명을 선발해서 하고 있죠, 당뇨 수치가 높은 순서대로. 보니까 20명씩 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기관별로 정원 수가 엄청난 차이가 있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 장기동에 가톨릭사회복지회 같은 경우 정원이 28명, 그런데도 거기서 20명을 선발하지 않습니까. 제일 많은 장기동 같은 경우 1,100명에서 20명을 선발한단 말이에요. 2020년부터 시작이 됐잖아요. 그럼 28명 중에 20명이 선발되는 건 확률이 좀 쉽지 않습니까. 아마 4년 차 됐으면 매년 20명씩 했으면 여기는 중복되어서 한 분들도 반드시 나오지만 대표적으로 1,100명, 995명 이런 데는 엄청난 숫자기 때문에 당뇨 수치가 높아도 20등 안에 못 들기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예측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어르신 당뇨 사각지대 발굴 및 치유 활동 사업은 돌봄, 주단기 보호 시설이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320명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맞춤형 돌봄 기관 같은 경우에는 인원이 1,100명씩 된다고 하셨는데 이건 규모가 크고 정원이 많아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동 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 28명 이런 경우에는 소규모 열악한 시설이고 이런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소규모, 열악한 시설 대상자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감안해서 대상자를 결정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과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가기 때문에 목적 자체가 당뇨 환자를 관리해서 조금 더 확대되지 않고 효과를 보려고 하는 사업이라면 인원수가 1,100명이나 900명 되는 데는 20명으로 한정시키지 말고 확대하자는 게 제 의견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저희도 대상자를 기관별로 정원에 따라 다 지원해 주고 싶지만 예산의 한계도 있고 큰 기관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지원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당뇨 교육을 한다든지 대상자들한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저희가 다 해 주기에는 예산 여력에 어려움이 있어서 기관별로…….

박왕규위원 전부 다 하라는 게 아니고 최소한 퍼센트로 해서, 28명에 20명 하는 것과 1,100명에 20명을 하는 건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1,100명인 데는 40명을 한다든지 그 정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당뇨 교육 강사비, 부대비 이런 걸 절약해서라도 당뇨 혜택을 보는 사람 수를 늘리는 게 사업 목적에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당뇨 교육 같은 경우도 연 1회 정도씩 나가기 때문에 그걸 줄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한 번 더 감안해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리고 어차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실효성이 있어야 하고 이 사업을 하는 데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를 하려면 결과보고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과보고서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팀장님과도 같이 살펴보기도 했어요. 살펴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냐면 당뇨 수치 검사를 하려면 처음에 예를 들어 8회 정도까지 했는데…, 제가 전문가한테 또 물어봤습니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식전·식후 검사를 하는데 어떤 걸 기준으로 하느냐 하니까 식전으로 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식후에 하는 것은 식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 하지만 당뇨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것은 식전으로 해야 한다고 듣고 있는데, 그래서 18명 되는 분을 다 살펴봤는데 물론 1회 때보다 8회 때 수치가 내려간 것은 확인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 식전으로 했으면 계속해서 식전으로 일관되게 나가야 하는데 식전 했다가 식후 했다가 식전 했다가 식후 했다가 이런 것이 많이 발견되고, 또 하나는 예를 들면 어떤 사람 같은 경우 식전·식후 표시가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식전·식후를 체크한 숫자는 나와 있지만 언제 체크했는지는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상황을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말씀하신 대로 당뇨 같은 경우에 식전에 한 번 체크하고 식사를 하고 한 시간 뒤인가 다시 또 체크를 해서 몸에 변화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보기 때문에 대상자마다 특이성을 살려서 식전·식후로 한 것 같고요. 체크가 안 된 부분은 기관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일부 빠진 항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정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제가 볼 때는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 어차피 하려면 정성을 가지고,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정확히 기준을 가지고 해야지 제가 이 서류로 봐서는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각 기관에 이왕 하는 거 기준을 가지고 철저히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제가 더 알아보니까 당뇨 검사를 할 때 식후에 바로 하면 그 상태에서만 수치가 나온다는 거예요.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결정된대요. 그날 것만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당화혈을 하게 되면, 손에 피를 뽑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혈액을 뽑아서 채취하게 되면 3개월 치 평균을 알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오히려 정확하기 때문에, 물론 비용이 들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그 비용을 알아보고 이왕 하는 거 조금 더 실효성이 있어야 하니까 당화혈 검사를 한번 해 보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의견을 내는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기관별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보완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13페이지 양곡 지원 현황인데, 2022년 대비 2023년도에 한 포가 늘었네요. 앞에 보면 기초수급자는 약 500가구가 늘었거든요. 500가구 늘었는데 양곡 지원은 1포가 늘었다면 어떤 기준으로 지급하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기초수급자 정부 양곡은 본인들 신청에 의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자가 2022년, 2023년도에 별 변화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대상자들이 수급자인 경우에는 한번 신청을 해 놓으면 꾸준하게 원해서 지원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변화 없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세대수는 약 500가구 늘었는데 그분들은 계속 신청을 안 했네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아마 그 대상자가 다 신청을 하는 게 아니고 양곡이 필요할 경우에 신청을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전출을 간다든지 사망한다든지 가구원 변동이 있다든지 본인 의사에 따라 이런 게 조금은 변동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의해서 큰 변화 없이 이렇게 양곡이 이루어지는 걸로…….

황국주위원 2022년 대비 물가가 상승했는데 쌀값은 내렸네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맞습니다. 2022년엔 2,600원 지원되고 2023년에는 2,500원으로 지원됐습니다. 그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양곡 단가를 고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기초수급자 외에 차상위나 할인 판매하는 양곡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도 같이?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맞습니다. 기초수급자는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대상자한테 정부 양곡을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대상자도 할인이 지원됩니다. 2022년 같은 경우에 10,900원, 2023년도 같은 경우 10,000원, 차상위계층 같은 경우에는 수급자는 생계비에서 공제한다든지 이렇게 되는데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현금으로 구입을 원하면 1인당 월 10kg까지 매월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금액도 다운되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수급자는 2023년 같은 경우 2,500원에 공급되었는데 차상위계층은 1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올해는 얼마인데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수급자는 올해도 2,500원이고 차상위계층이 1만 원입니다.

황국주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221페이지인데 2022년, 2023년 대비 운영비나 사업비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운영비는 자체 운영을 하기 때문에 변동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업비 같은 경우는 당해 연도마다 변화되지 않나요? 일괄적으로 같은 사업만 계속합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10개 보훈단체에 운영비도 지원하고 보조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광복회 같은 경우에 꿈나무나라사랑 생생탐방을 한다든지 6·25참전유공자회에서는 기념식 행사, 고엽제에서는 통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교육,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는 사진전시회, 월남전참전자회에서는 보훈 시설 환경 정화 활동, 재향군인회에서는 어린이 안보 교육 이런 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횟수와 이런 건 어느 정도 정해서 그 단체 규모에 맞게 하기 때문에 큰 사업비를 추가로 더 지원하거나 이런 부분은 하지 않고 사업비 내에서 최대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올해 보니까 재향군인회 같은 경우는 선양사업단, 보훈 선양단 등을 구성해서 활발하게 하는데도 있지만 6·25 참전용사라든가 광복회 이런 분들은 연세가 들고 6·25가 오래됐고 하니까 지금은 인원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 아니겠습니까. 회원이 많이 줄었잖아요. 그런데 지원하는 건 그냥 이렇게 획일적으로 하는가 싶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아무래도 회원 수도 자꾸 줄고 사업 규모를 자꾸 확대하기에는 단체별로 어려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 사업을 최대한 충실하게 규모 있게 운영하고 있고 예산상 추가로 지원하기에는 구비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최대한 그 규모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이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건 참 좋은 건데 인원이 주는데 획일적으로 변화 없이 지원…, 활동을 많이 하고 이런 데는 지원을 많이 해 주고 점차 없어지고 인원이 줄 때는 지원을 줄이는, 형평성을 봐서 지원할 수 있으면…, 무턱대고 똑같이 지원하는 것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시고 사업이나 활동을 많이 하는 데는 지원을 확대할 수도 있고 지금은 회원이 없어서 지원을 안 해도 될 데는 안 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시면 어떻겠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광복회에서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같은 경우 작년 1,000만 원에서 올해 1,500으로 올려서 했고요. 내년 같은 경우 6·25 기념행사를 일부 줄여서 재향군인회에 근조기 행사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부 조정을 하고 있고 약간의 변화를 주고 조정해서 보훈단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황국주위원 관심 좀 가지셔서 원활하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황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박정환위원 보충 질의 한 번 더 하겠습니다.

올해 감사 지적 사항을 얼마나 받으셨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몇 가지?

박정환위원 예.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두 가지 사항 지적받았습니다.

박정환위원 가장 눈에 띄는 건 장애인 보조기기 사후 정보 확인, 의료급여 사업안내서를 보면…, 올해 보조금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잠깐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선화 복지정책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그 예산은 따로 책정되어 있는 건 아니고 요양비 안에 모두 포함되어서 지출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럼 구에서는 예산 없이 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산은 편성되어 있는데 요양비 안에 그 항목을 포함해서 기기 지원이…….

박정환위원 그게 총 얼마입니까? 자료가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6억5,900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양비 안에 모든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 들어가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얼마인지 파악이 안 됐다는 말씀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그건 세부적으로 아직, 나중에 서면으로…….

박정환위원 총예산에 대해 해 주시고요. 여기 보면 종류가 많네요. 휠체어부터 욕창 매트, 마지막으로 안내문을 보면 사후 점검 지적을 받으셨는데 인력 부족입니까, 관심 부족입니까? 뭐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이런 분들에게 사후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담당자가 찾아갔을 때는 이분들이 입원해 있다든지 멀리 가 있다든지 이런 사유로 한두 번 찾아가도 만나기 어렵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약간은 사후 확인 기간이 지연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지적을 받았습니다.

박정환위원 지연된 게 아니라 자료상으로 보면 2020년 이후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4년 가까이 지적받았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닙니까? 담당 주무관님이 부족했는지 업무에 대한 인지를 못 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2021년에 2건, 2022년에 4건 이런 식으로 건수가 총 16건이 지적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연도별로 담당자가 확인하는 데 놓친 부분이 있어서 이번 감사 때 지적됐습니다.

박정환위원 이 정도 같으면 제가 자료를 받고 한 번 더 질의하겠습니다만 이 정도 사업을 하는 것 같으면 장기간에 걸쳐서 인지를 못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과장님, 이해가 됩니다. 입원했다든지 사망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일회성이 아닌 두세 번이라도 거쳐서 분명히…, 이게 대통령령은 아니죠?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보건복지부장관.

박정환위원 장관령으로 내려올 것 같으면 아주 신중하고 무게가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적됐다는 것은 조금 더 관심 있게, 누차 말씀했다시피 서민들 일선에서 업무를 본다고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맡은 책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지적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누락 안 되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체계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해철위원 아까 부정수급 사유별 현황을 질의·답변을 통해서 들었고요.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관리 관련인데 급여 중지가 지난 2022년도에도 1,341세대고 지난해에도 1,270세대인데 사유에 타당해서 중지시키는 건 맞다고 보는데 사망 같은 경우는 2022년도에는 528명이에요. 올해는 543명이고 전년도에는 가구원 수가 556명이네요. 사망일을 15일 전후로 나누는 거예요? 사망일이 15일 이후 같으면 급여가 나오고 15일 이전이면 급여가 중지되는 것 아니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사망한 달까지는 지원을 하는데, 여기는 연간 시스템상 사망으로 인해서 나온 데이터입니다.

김해철위원 그러니까 주거급여 사망자의 경우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사망한 달까지 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행정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보고는 있는데 그렇다면 급여 중지가 작년에 1,270세대 아닙니까. 그 이후에 우리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대안 이런 건?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보호 중지 대상자가 다음 해에 기준이 완화된다든지 연계해서 기준 안에 들 수 있으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지되고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연계해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혜택은 주로 자활 사업 이런 부분입니까? 아니면 긴급복지 쪽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그런 부분도 있고 차상위계층 대상자, 아프면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선정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기준 안에 들면 연계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급여가 중지되고 이러면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질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이나 일자리 제공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 구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좀 미미한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 연결을 잘 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어렵고 힘든 분은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셨는데 환수하는 것보다, 차상위계층 긴급 그것도 같이 들어갑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긴급복지 지원요?

○위원장 남현주 예. 동에서 실사를 나가실 때 구에서도 같이 가십니까, 아니면 동에서만 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그건 대상자가 신청을 동을 통해 하게 되면 저희들이 자료를 받아서 구청에서 방문 확인 조사를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동에서는 안 가시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예, 통합조사팀에서.

○위원장 남현주 부탁을 하겠는데 조사를 할 때 가보면 원래 차량이 있으면 영세민이 안 되잖아요. 차량을 자제 명의나 지인 명의로 해 있는 사람이 정말 많을 거예요. 조사를 한번 해 보시면 우리 구에도 그런 경우가 엄청 많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본인이 누구 명의로든 차를 타고 다니면 기름 넣고 굴릴 능력이 되기 때문에 영세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영세민과 차상위계층 조사를 할 때 꼼꼼히 조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엄밀히 조사해서 관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감사중지)

(11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계속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께서는 제출한 감사 자료를 중심으로 요점 위주로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안녕하십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남현주 위원장님과 김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어르신장애인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미애 노인정책팀장입니다.

(인사)

박양서 노인시설팀장입니다.

(인사)

이연희 장애인복지팀장입니다.

(인사)

손성호 자립지원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4년도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어르신장애인과)

(별책)


이상으로 2024년도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어르신장애인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50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달서구에 노인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죠? 작년 대비 올해 몇 명 늘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9만8,000명이 넘고 있거든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달서구가 52만7,781명이었고 작년엔 17.7% 차지했는데 지금은 18% 넘어가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노인 복지에 정부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달서구에도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경로당 지원 내역을 보면 월 19만 원, 연 200 얼마 이렇게 계산한 것 맞으시죠? 262쪽.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연간 운영비가 228만 원에서 조금 많은 데는 252만 원, 그리고 냉난방비는 110∼150만 원.

정순옥위원 얼핏 보면 회원 기준으로 해서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것 아닌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회원 수가 많다고 해서 이용 인원이 많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용 인원수, 경로당 면적, 냉난방비가 차별돼서 나가고 연료를 어떤 걸 쓰느냐 이런 것에 따라서 차등을 주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회원 수나 운영비를 보면 회원이 많은데도 19만 원이 지원되는 데가 있고 회원이 적은 데도 19만 원이 지원되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회원 수에 따라 단계별로 구 소유는 A등급, B등급, C등급 세 등급으로 나누기 때문에 최고 많은 숫자, 최고 낮은 숫자, B등급에서도 숫자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회원 기준으로 명확하게 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이용 인원이랑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첫 번째 도원경로당은 내년 3월 개소를 준비하고 있고 얼마 전에 월세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계약은 안 되어 있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일단 예산이 통과되어야 하고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되어야 하는데 아마 해당 지역 통장님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셔서 아마 공간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정순옥위원 제가 통장님한테 연락을 받기로는 1층에 계단 한두 개 정도 올라가는 경로당 월세를 정했다고 했는데 그게 캔슬이 됐어요. 보고 못 받으셨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그건 못 받았고 제가 최근에 동이랑 구역을 돌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월세’ 이렇게 붙여 놓잖아요. 그런 데가 조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군데를 떼서 전화를 바로 했어요. 그래서 주인이 나오셨고 2층을 올라가 보니까 공간들이 참하더라고요. 주인의 의사도 경로당으로 내주는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신 부분인데 2층이라서 이용이 되겠냐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그 지역은 1층은 거주 공간이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거기 계신 어르신들조차도 2층에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로당은 2층을 이용 못 하겠다는 건 어르신들이 지나치게 자기 주장을 너무 많이 하시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1층을 위주로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안 되면 2층이라도 잡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1층에 102호가 여자 어르신 경로당이고 101호가 나가면 남자 어르신, 그렇게 전달을 받았는데 어제 통장님과 몇 분을 만났어요.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는 그쪽에서 세를 안 놓겠다 해서 이미 캔슬이 된 부분이고 그래서 혹시라도 어떤 이유인지 다시 한번 연락을 해보라 해서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연락을 했더니 1층에 세를 놓으면 2층에 있는 세입자가 나가겠다, 이런 이유로 세를 못 놓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어요. 저는 우려가 되는 게 1층이든 2층이든 마땅하게 경로당이 설치될 만한 공간이 없다면 우리 구청에서는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어쨌든 3월에는 개소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 어떤 차선책을 갖고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지금 신축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내년 본예산에 임대료 예산을 올려놓은 상태고요. 그리고 그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그렇게 애타게 마련하려 한 부분인데 그 지역에 같이 장사를 하시든 함께 계시는 분이 경로당이 들어온다고 해서 나가겠다 하는 부분도 뭔가 그 지역 안에서 경로당의 필요성에 대한 부분들이 공유되고 있는지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곳이 있다면 저희들이 역할을 좀 해서 그분들을 설득하든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그 부분은 과장님께서 노력하셔서 3월에 입주될 수 있도록 조치를 그렇게 해 주시면 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에 대해서 말씀 좀 드려 볼게요. 공모사업으로 한 겁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처음에 시작은 공모사업으로 했습니다.

정순옥위원 사업비를 얼마나 받으셨어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국비를 9억2,000 받고 구비를 1억 태워서 전체 예산은 10억2,000만 원으로 1차 구축을 했습니다.

정순옥위원 장비라든가 구축 사업으로 경비가 지출된 부분이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1차 때 100개소를 할 때 그 예산으로 집행되었습니다.

정순옥위원 작년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정순옥위원 스마트경로당이 당초에 100개소로 해서 지금은 110개소로 현재 선정이 된 겁니까, 계획입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확대 구축을 5월에 10개소 했습니다. 그때 구비를 1억 추가했죠. 그렇게 10개를 추가했습니다. 수요가 계속 있었기 때문에.

정순옥위원 달서구 경로당이 278개소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정순옥위원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는 건 예산 때문에, 한꺼번에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원래는 구 소유 경로당을 기준으로 잡았고요. 구 소유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들어갔을 때 참여,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민간까지 풀어서 현재로는 구 소유가 59개, 민간이 51개 이렇게 굉장히 비등하게 가고 있고 사실 민간이 더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현재 110개소인데 남부 같은 경우 올해 1차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경로당이 우리보다 적습니다만 25개 인가 이번에 했고요. 그쪽은 75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산도 예산 나름이고 앞으로 스마트로 가야 하는 부분은 맞습니다.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고 활성화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 어른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계속 좋게 해 나가는 부분에 집중할 것이고요.

그리고 부분적으로 스마트 예산을 계속 받고 있으니까 계속 기능을 업데이트하도록, 하드 기능을 업데이트해줘야 하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기능을 보완하도록,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할 예정이고 만약에 전체적으로 파급이 돼서 모든 경로당에서 이걸 활성화한다면 저희들이 예산을 들여서라도 확대해야죠.

정순옥위원 그럼 확대해서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려면 어느 시점에 가능합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지금 저희가 110개소를 했는데 10억 정도 들었지 않습니까. 그게 벌써 2∼3년 전인데 기계 장비가 엄청 올랐다고 봐야 할 거고 예산은 2∼3배가 더 든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실태를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프로그램 화면을 꺼놓고 계시는 데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키거나 오히려 강경하게 그런 부분을 빼서 대기하고 있는 데로 돌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수요들이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확대할 계획이 없습니다.

정순옥위원 지금 당장은 계획이 없어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정순옥위원 110개로 가겠다는 내용 같은데 스마트경로당 추진의 성패를 좌우하는 게 양방향 온라인 복지잖아요. 제가 경로당에 방문했을 때 그런 시스템에서 보면 끊김이라든지 정지라든가 이런 상태가 좀 있었습니다. 오늘 그 담당자와 통화를 해 봤고, 업체가 어느 업체입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처음에 할 때 펀네트라고, 사업 자체가 공모사업이고 과기부, 한국지능정보원 사업이었는데 여기서 구축 기기를 과기부와 같이 개발한 겁니다. 펀네트가 들어와서 저희들이 했고, 거기의 자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펀커뮤니티라고 해서 그렇게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회사를 바꾼다든지 하면 시스템이 돌아가는 건 무리가 있거든요. 안 그래도 위원님이 설명을 들으셨겠지만 이번에 저희한테도 민원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하는데 스튜디오에는 1기가 메모리를 갖고 있고 일반 경로당은 가정집, 100메가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통신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사용하는 스튜디오에 PC가 있는데 그 PC가 1기가까지 가고 용량이 늘어나다 보니까 PC가 돌아가질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을 들여서 PC를 보완하는 걸로 보강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인터넷 속도나 품질이 가장 중요한 건데 그 부분을 보완해 주시면 되고, 운영 개요에 보면 양방향 실시간 화상회의라든가 경로당에 보건소와 연계를 해놓으셨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걸로,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보건소장님도 사인을 같이 해서 보건소와 연계해서 화상회의를 하겠다, 건강 상담을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경로당에 확인한 결과 화상으로 건강 상담을 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왜 운영 계획은 이렇게 잡아 놓고 실행을 안 했는지 설명을 해주십시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한방 같은 경우 한번 시도를 했었습니다. 미리 어르신들한테 어떤 게 궁금하신지 질문을 받고 달서구한의사협회에서 협조를 하셔서 강사료 없이 수당을 안 받으시고 스튜디오에서 경로당과 연결해서 경로당별로 질문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시고 거기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 어떻게 보면 양방향이죠. 추가 질문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추가 질문을 해서 의사가 답변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시도를.

정순옥위원 운영 계획에 보면 월 1회라고 되어 있거든요. 저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운영 계획을 잡아놓고 안 하는 건 왜 이렇게 계획을 잡았는지에 대해 의문이 가고, 아까 한의사라 이야기하셨는데 양방 의사도 들어가 있거든요. 하겠다고 했는데 전혀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분명히 시정이 되어야 합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정순옥위원 운영 계획을 보면 어르신들이 얼마만큼 만족도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2023년 7월에 되어 있었는데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으십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제가 와서 안 그래도 설문조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노인회 구지회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정순옥위원 제가 확인하기로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 없다는데 언제 했습니까? 자료가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자료는 드릴 수 있고 경로당 회장님을 통해서, 설문조사를 해 보면 거기에 있는 어르신 다를 대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경로당 회장을 통해서 설문지가 나가고 경로당별로 책임지고 설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경로당 회장님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반영을 했느냐가…, 만약에 모르신다는 분은 글쎄요, 저희들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설문조사를 할 때 전체적으로 어르신들이 모이는 그런 공간을 잡아서 제대로 된 설문이 되도록 경로당 회장님들한테 철저하게 당부를 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런데 과장님, 회장 전결로 해서 회장 단독의 의견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과장님이 아시다시피 어른들의 인지 능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걸 회장이 전적으로 해서 설문조사에 임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이용하는 분들의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이 중요하지, 설문조사의 의미는 뭡니까, 만족도나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쓰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장 단독의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는 건 형식에 그친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는 한 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안 하셨죠? 만족도 조사도 향후 계획에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이걸 어르신들이 했을 때 프로그램이라든가 속도라든가 양방향 품질이라든가 이런 건 그분들의 의견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계획했던 의료 화상 서비스라든가 월 1회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분명히 개선이 되어야 하고 설문조사도 해서, 어르신들의 스마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로당 의견을 들어보면…, 스마트 교육이 몇 시에서 몇 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어르신들이 식사하시고 오후 시간대에 많이 나오시기 때문에 1시 반, 2시 이렇게 해서 2∼3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실제로 1∼2시에 가면 경로당 문도 안 열고 있거든요.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시간도 체크를 하셔야 하고 실제로 어른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이 3시 이후입니다. 1∼2시간 정도를 거기서 보내고 가시는 것 같기 때문에, 몇 분 회장님이 하시는 이야기는 스마트 교육을 받기 위해서 강제로 인원 동원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스마트 교육을 받기 위해서?

정순옥위원 송출하는 데는 상인동과 도원동 같은 경우에는 달서구노인복지관이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달노복, 성노복, 구지회 그렇게…….

정순옥위원 제가 확인하니까 월, 목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른들이 자유롭게 내가 가고 싶을 때 가고 오고 싶을 때 와야 하는데 월, 목에는 회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어른들이 인지가 잘 안 되니까 월요일은 몇 시까지 꼭 와야 한다고 강조를 하나 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원이 잘 안 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어르신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게 잘 안 된다?

정순옥위원 예. 그러니까 그날은 강제 동원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발적으로 흥미 위주로 가면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강제 동원을 해서, 제가 실제로 경로당에 가 보면 춤추기도 힘든데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사실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설문조사를 통해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흥미를 갖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화분이나 종이접기 이런 것도 하더라고요. 그것도 스마트 교육의 일환으로 같이 하는 건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아닙니다. 공예 같은 경우 대면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활성화 프로그램, 순회로 찾아가서, 어른들이기 때문에 100% 스마트로 갈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섞어서 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어느 날은 많이 나왔는데 재료가 제한돼서 10명밖에 못 하고 이러니까, 사실 어른들의 정서는 아이들과 비슷하게 가거든요. 그런 부분과 언제 많이 나오고 덜 나오는지를 감안해서 재료를 넉넉하게 해서 같이 공유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던 화상 1 대 1 의료 서비스와 설문조사를 통해서 과연 어른들이 스마트 교육이 활성화가 되고 어느만큼 효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해 보시고 재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신경 써서 그렇게 해 주십시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01쪽, 135쪽, 201-01에 잔액도 많이 남아 있고 집행 내역이 달라요. 다른 점이 무엇인지, 101쪽에 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01-01에 보면 집행액이 6,609만7,000원으로 되어 있고 135쪽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집행액이 7,111만5,000원까지 되어 있다고, 이렇게 차이 나는 점이 뭔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위원님 101쪽은 2022년도 사업 예산이고요. 135쪽은 2023년도 사업 예산입니다. 사업 규모가 매년 달라지고요. 예산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사용한 금액입니다. 연도가 다릅니다.

장호섭위원 2022년도, 2023년도…….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다릅니다. 참여하는 일자리 규모도 다릅니다. 인원도 달라지기 때문에 1인당 부대 경비가 다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장호섭위원 그럼 235쪽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거긴 또 달라요. 거기도 2022년도가 있고 2023년도가 있습니다. 그럼 차이 나는 점은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이것도 똑같습니다. 이건 전체 노인 일자리는 아니고요. 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고 있는 일자리만 추진 현황에 나와 있는 것이고 234페이지는 2022년도 예산에 따른 집행액이 되고요. 235페이지는 2023년도, 거기 보면 참여 인원도 다릅니다. 참여 인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집행액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 규모가 다르거든요.

장호섭위원 201-01 똑같은 항목인데 연도가 다르다고 이야기했잖아요. 다르면 다르다고 표기가 되어 있어야 될 건데 누가 봐도 뭔가 안 맞다고 인식되거든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장호섭위원 그리고 월배노인종합복합센터가 들어서잖아요. 주위 어르신들께 앞으로 늦어도 내년 11월에 준공될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전부 다 환호하는 반응을 보여주셨는데 다만 스크린파크골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계획안을 보니까 라인이 2개가 있더라고요. 수성구에 집행부에서 견학을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수성구는 4개가 진행되고 있지요? 월배노인복합센터에서는 앞으로 더 증축해서 늘릴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없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일단 현재로는 그걸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시점이고요. 현재 스크린파크골프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간대라든지 도우미 인력을 배치해서 한 사람이 독점한다든지 많이 사용한다든지 이렇게 되지 않도록 다양하게 많은 분들이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4개로 한다는 건 공간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고요.

장호섭위원 부지 몇 평을 예상하고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연면적은 8,579…….

장호섭위원 아니, 스크린골프.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파크골프연습장은 3층이거든요.

(백승미 어르신장애인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장호섭위원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 면적만 물어보는 겁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도면이 있으면 말씀드릴 수 있는데 도면을 안 들고 와서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수성구도 보니까 면적이 얼마 안 되더라고요. 140㎡가 되던데 스크린이 4개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들어가 있으면 한 라인에 4명이 쓰니까 동시에 16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달서구에 그런 스크린장이 하나도 없잖아요. 만약에 거기에 생긴다면 이용하시는 시니어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림지파크라든지 강창이라든지 초만원 상태고 더군다나 눈비 오고 할 때는 야외에 못 나가시는 분들이 이용을 더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점을 반영해서 우리 구 지역에 스크린골프장을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스크린골프장을 많이 하게 되면 탁구 공간이나 체력단련실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장호섭위원 당구장이 거기 있더라고요. 당구장은 사실 노후되면 관리하기도 어렵고 당구대 그런 것…, 지금 당구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학산복지센터 가면 바둑 교실, 장기 교실 이런 건 오히려 많이 이용하고 계세요. 당구 그쪽보다도 오히려 스크린파크가 이용객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수요 조사를 해서 완전한 세팅에 들어가기 전에, 당구장 같은 경우 달노복도 가보고 성노복에도 가 보면 많이 하세요. 여성분들도 당구를 하는 추세기 때문에 마니아들도 있거든요. 다양하게 넣다 보니까 공간들이 작아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수요라든지 조사해서 최대한 그 공간 안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게 구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당구대가 몇 개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당구장은 사실 면적을 많이 차지해요. 파크장은 오히려 면적이 좁지만 이용객은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효성이 더 있지 않겠나 하는 의미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러 번 지적했는데 민간 봉사단체 지원 양곡, 303페이지에 6,710원으로 해서 20kg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민간단체 하시는 분들이 20kg에 6,710원 같으면 거의 우리가 지원하는 건데 이분들은 “우리는 지원을 받지 않고 돈 주고 사서 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부분도 홍보를 구 차원에서 해야 되지 않나 싶고.

여기 보면 점검자가 관할 동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동장님이 나와서 점검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우리 직원분들도 본 적이 없고, 물론 가시고 했겠지만 저와 마주치지 못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수년 동안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점검을 했다고 하시니까 의아하고.

304페이지 보면 급식 인원과 양곡을 지원하는 비율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나눔공동체 우리집 같은 경우 월평균 8,400명이 오는데 250포, 그 밑에는 6,000명이 오는데 540포, 이건 어떤 기준으로 이런 수치가 나오는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제가 말씀드렸지만 지원 기준이 급식 인원 1인 1식당 180그램입니다. 인원에 대한 부분들이 기준이 되고요. 인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적게 신청하시는 부분이 생기는 이유는 사랑해밥차 같은 경우 굉장히 후원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가 정부양곡을 해 주는 것 이상으로 해밀사회봉사단 이런 곳도 오히려 자체적으로 많이 받아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상대적으로 많아도 적게 숫자가, 하여튼 기준은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원에 대한 기준대로 주고 있기 때문에.

황국주위원 해밀봉사단 같은 2022년도는 10포 지원받았는데 2023년도에는 112포로 10배 늘어나니까 수치로 봤을 때는 ‘왜 이렇게 됐지?’ 의아할 수 있지 않습니까. 2022년도에는 후원을 많이 받았고 2023년도부터는 후원을 못 받은, 과장님 말씀은 그런 식인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동장님이나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어울림나눔터에 월 평균 6,000명인데 그럼 한 주당 1,500명입니다. 한 주당 1,500명인데 1,500명이 식사를 하진 않거든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주 2회를 하기 때문에 누계로 해서…….

황국주위원 누계를 해도 주당 2회로 1,500명이라 칩시다. 그럼 두 군데 750명씩이잖아요, 수치상 똑같다 치더라도. 그런데 사실상 한 군데는 150명 정도 한 군데는 500명 정도, 전체 해도 650명 정도의 인원밖에 식사를 안 해요. 저도 봉사를 하고 가보면 넉넉잡아도 그렇고…, 아까 과장님 말씀처럼 후원을 받습니다. 단체에서도 후원을 한다고 현수막을 붙이고 쌀 후원도 합니다. 후원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양심껏 후원받아서 10포만 하는 데도 있는 반면에 후원받은 쌀은 그럼 다른 데로 전용한다는, 밥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럼 무의미한 수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일단 양곡 신청을 동을 통해서 수불대장 이런 걸 보고 내려주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동장이나 담당 직원이 신경 써서 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를 하겠습니다. 사실 민간 봉사단체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나라가 해야 될 일을 이분들이 하고 있는 것이고 나쁜 마음으로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차피 나랏돈이 이렇게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점검해서 관리가 철저히 되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정부가 해야 될 일을 민간에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장에 가보면 운영비도 많거나 적거나 2,100만 원 지원도 해 주고 하는데 봉사자들이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왔는 분들이나 마이크 들고 말씀하실 때 “저희는 정부 지원 하나도 받지 않고 순수한 자비로 한다.”라고 홍보를 합니다. 그러면 거기 나가면 우리 구의원이나 시의원들한테 “너네는 뭐 하노?” “구에서는 이런 걸 왜 한 번도 지원을 안 해 줍니까?”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어요. 일반 자원봉사자 이런 분들은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관계되는 분들이 쌀도 다 사서 하고 구청 지원은 1원도 안 받는다 해요. 관리 감독하러 나가시면서 1원도 안 받는다고 홍보하고 저희가 나가면 구청에서는 뭐 하고 있느냐, 민간에서 일하는데, 욕을 얻어먹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관리 감독이 전혀 안 된다는 거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그럼 위원님, 제가 하겠습니다. 여기 네 군데를 제가 나가겠습니다. 마이크를 달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원되는 부분이고 봉사해 줘서 고맙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매번은 아니겠지만 분기나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정순옥 위원님도 아까 질의하셨는데 스마트경로당 부분에서 노인 일자리 도우미를 두 경로당에 한 명씩 지원해서…….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도우미.

황국주위원 지금도 운영을 똑같이 합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첫해보다는 인원을 반으로 줄여서 하고 있고 왜 반으로 줄였냐면 경로당 회장님한테 활동지원비를 5만 원씩, 적지만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회장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활동비가 그냥 받는 돈이 아니고 경로당 회원을 위해서 정말 봉사를 하시도록 하기 때문에, 회장님 대상으로 아니면 젊으신 총무님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켜고 끄고 이런 부분까지는 하실 수 있도록 계속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정말로 많이 이용한다든지 전혀 이용 안 된다든지 하는 분들을 경로당을 위해 모니터링도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최소 인원으로 일자리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분들께서 과장님 말씀대로 어르신들이 자체적으로 켜고 끄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로 노인 일자리를 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신다 하니 천천히 잘 해주시고, 프로그램 부분에서 사실상 2시쯤 되면 노래 교실, 체조·요가, 단순한 부분에서 하는데 물론 첫 시행 단계에서 약간 시행착오도 있고 여러 가지 송출하는 부분에서 예산도 부족해서…, 여기에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개발해서 그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걸로 확대시켜 주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너무 열악하고 아까 말씀대로 꺼져 있는 데도 많고, 많이 보고 하는 경로당이라도 노래 교실이 끝나면 그게 다인, 그러니까 프로그램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황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희망저축계좌에 대해서 질의해 보겠는데요. 자료를 받아 보니까 2024년도 기준으로 해서 누계가 쭉 나와 있습니다. 희망저축계좌1은 139명, 희망저축계좌2는 161명,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는 888명, 차상위 초과는 619명이라 되어 있는데, 희망저축계좌1 같은 경우 달서구 전체에서 해당되는 명단도 파악되어 있나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사업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현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그 자료를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그게 파악이 되어야만 목표를 가지고 매년 증가할 수 있지, 기준치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곤란하지 않느냐, 이렇게만 되면 이분들이 이걸 어떻게 알아서 신청합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대상이 되잖아요, 그럼 정말로 홍보가 잘 됩니다. 동에서 신청을 받는다든지 해서 그분이 조건부라든지 생계비 받는 장애인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되면 그분들한테 맞춤식으로 지원되는 모든 사업에 대한 리스트가 제공됩니다. 우편으로도 가기 때문에 본인이 모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박왕규위원 역으로 질문한다면 그럼 구청에서 전체 자격 있는 사람들이 파악되는 건 기본 아닙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그 부분은 분명히 인원이 나옵니다.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예. 그래야만 우리도, 지금 과장님 말씀만 듣는다면 다 잘 되었다고 증명하려면 전체 인원이 몇 %인데 현재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을 숫자로 표시되어야만 입증되는 거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그건 그렇게 넘어가기로 하고 국가에서 희망저축 같은 경우 10만 원 내면 30만 원 주게 되고 희망저축계좌는 10만 원이면 10만 원을 하는데, 가능하면 많은 인원이 가입하는 게 국가적으로도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그렇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현재 가입한 사람들 수가 쭉 나와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중도 해지가 문제가 되는데 전출하는 것이야 어떻게 하겠습니까. 방법이 없는데 중도 해지 이유가 개인사인 경우 노력 여하에 따라서 좌우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게 희망저축계좌1 같은 경우는 1:3, 10만 원 내면 30만 원 되는데 희망저축계좌2는 10만 원 내면 10만 원이고 88.2%인데 혜택이 그렇게 많은 게 아니죠. 그렇지만 희망저축계좌1은 10만 원 내면 30만 원 되는데 오히려 73.4%, 왜 이렇게 되는가, 끝까지 넣으면 더욱 도움이 될 텐데 왜 중도 해지 하는가, 그만큼 생활이 어렵다는 얘긴가?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래서 그렇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희망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면 자동적으로 이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희망저축계좌2 이런 경우에는 수급자가 되더라도 선정 조건이 되는지 심사를 거쳐서 선정을 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계좌 같은 경우 그만큼 열악한 분들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왕규위원 그럼 이해가 되겠고요. 제가 더 관심이 많은 건 청년들 문제니까 청년들에 대한 상황을 정확히 우리 구청에서 파악해서 한 명이라도 더 저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교육을 통해서, 현재 2025년도까지니까 중도에 누가 탈락할지, 얼마나 탈락할지도 모르잖아요. 탈락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알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위원장님, 이런 식으로 늦을 것 같으면 내일부터라도 오후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리를 뜨는 분도 계시고 아직까지 저 포함해서 세 분이나 질의를 못 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한번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그러겠습니다.

박정환위원 대구시에 정기종합감사를 받으신 적 있으시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박정환위원 주로 감사하는 목적이 뭔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방이 제일 좋긴 한데 감사를 통해서 업무를 많이 배우게 됩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박정환위원 그렇죠. 위원님들도 이런 계기를 통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깊이 공부도 하게 되고 자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자료를 너무 과하게 요청해서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만 저 역시도 다양한 자료를 받다 보니까 혹시라도 공부한다는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되겠고요.

감사 중점 사항이 쭉 있지 않습니까. 특히 시에서 감사받은 자료보다는 우리 구에서 특정 감사가 있었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박정환위원 그 자료를 보면 상당한 지적 사항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여러 곳이 있습니다만 가장 고생하시는 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실·과에서도 많이 있는 걸로 받았습니다만 가장 민감한 범죄경력확인서라든지 차량 관리라든지 사업, 공사 하자 관련 업무 소홀이라든지 두 개 기관에서 총 11건씩 지적을 받은 걸 알고 계시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박정환위원 혹시 이 조치 내역을 보면 거의 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습니만 상당히 위중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가벼운 것도 있습니다. 청렴감사실에서 감사를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셀프 감사라고 느낄 정도로 거의 다 ‘주의’ 조치입니다. 감사에서 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죠? 자료가 노출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여기 자료를 보면 차량 관리 업무 부적격으로 인해서 확인되지 않는 주유, 어디서 사용됐는지도 안 되는 것 같으면 유류 수불 내역 미기재, 11∼12곳에 금액을 환수한다든지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누가 어떻게 썼는지, 개인이 썼는지 업무용으로 썼는지 파악이 안 된다는 것은 아주 위중하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공용차량 관리 부분을 엄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출장을 가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든지 복지관 업무로 직원들이 나가는 그런 부분들이 확인되어서 이 부분들은 유류수불대장이라든지 공용차량 자체에 대한 수불대장 이런 것이 미기재된 것이지만 예를 들면 2021년도 7월에 7만 원을 주유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그런 활동 내역이라든지 출장 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증빙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이 다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박정환위원 영수증이라는 것은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차 할인을 받기 위해서 영수증을 받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인지할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영수증에 차량 넘버가 기재되진 않습니다. 카드 내역서만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미기재했다는 것은, 고의적으로 했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의회에서도 솔라티 등 비교견학이든 항상 기록지에 체크해서 충분히 보고를 하고 기록을 다 합니다. 이건 안 했다는 증거고 나쁘게 본다면 의도적일 수도 있는 거죠, 사용처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니까. 금액이 상당히 큽니다. 심지어 저희가 지적할 때는 이자 몇천 원, 몇만 원까지도 질타를 받고 소명을 하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두 개의 복지관에서 보면 11가지 중복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거의 대다수가 중복되는 게 많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관장님이나 모든 복지사님들이 고생하는 건 잘 알고 있고 특히 우리 같은 경우 주민들과 밀접한 복지위원회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밖에 나가면 이런 말 저런 말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위원회다 보니까 질의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입니다.

과장님과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다 인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이런 부분은 지적할 필요성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질의하게 됐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셀프 조치 내역이 아닌 환수를 한다든지 조금 더 심각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질의하게 됐고요. 추후에라도 이런 부분은 상세히 업무 차량에 대해 기록지를 보관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는 다 된 거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확인 다 되고…….

박정환위원 아무쪼록 이런 지적 사항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잘 해주시고, 덧붙인다면 저희 지역구에 있는 금봉경로당에 관해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죠? 용역이 되어 있네요?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용역비를 본예산에 8,000인가 올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협조가 들어왔기 때문에 협조계획서를 따로 보내달라 해서 살펴볼 상황입니다. 동네 살리기로 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에서 가장 낮은 단계긴 하지만 국비라든지 시비 지원을 받아서 골목, 노후된 집 같은 것도 수리가 들어가고 골목이나 공원도 전체적으로 정비가 되고 아마 금봉경로당을 헐고 조금 더 넓은 공간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박정환위원 준비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권영진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시고 특히 지역구는 다릅니다만 그 지역에 있는 정창근 의원님, 손범구 의원님, 윤권근 의원님이 주민들과 간담회를 할 경우에 늘 관심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시고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도 착오 없도록 준비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해철위원 어르신장애인과는 수의계약이 2022년도에 14건이 있죠? 88쪽.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김해철위원 물론 수의계약은 회계과에서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예.

김해철위원 법적 구속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지만 수의계약이 2022년도에 14건, 전년도에는 18건이었는데 공모사업으로 아까 펀네트 같은 경우는 시스템 연계 사업으로 해서 두 군데 수의계약을 한 걸로 나타나는데, 늘어나는 수의계약 이런 부분도 전자 계약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부득이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합리적으로 운영하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부서별로 쭉 살펴보니까 물론 특정 업체한테 과다하게 혜택이 돌아가는 부서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지양해 주시고 특정 업제 반복 계약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물론 계약 법령과 행안부 예규에 준해서 수의계약을 하고 있지만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 주의를 기울여서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백승미 수의계약 할 때 달서구 지역의 기업, 그리고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노인 이런 쪽으로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제일 중요한 게, 엄청나게 경기가 어렵고 힘들잖아요. 우리 달서구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우대해서 선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아동가족과, 위생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47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남현주김정희황국주박왕규김해철
장호섭정순옥박정환


○출석전문위원
이용재


○피감사부서참석자
복지증진국장이선미
보건소장이완회
복지정책과장이선화
어르신장애인과장백승미
행복나눔과장정경희
위생과장권미정
보건행정과장추영임
건강증진과장박혜숙
성서보건지소장윤경식
여성가족친화팀장김영미


○감사보조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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