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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300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2023.12.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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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달서구의회(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2월 5일(화)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구청장 제출)(계속)


(09시59분 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구청장 제출)(계속)

○위원장 박종길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럼 여성가족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께서는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입니다.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존경하는 박종길 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묘년 올 한 해 의정활동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금부터 여성가족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사업설명서

(여성가족과)

(별책)


이상과 같이 여성가족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달서가족문화센터 소관 사항은 최현묵 상임이사님께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안녕하십니까?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현묵입니다.

한 해 동안 구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달서가족문화센터 2024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달서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달서가족문화센터 2024년 세입세출안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여성가족과장,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7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년 어린이집 관련 예산을 보니까 미집행으로 인해서 집행이 안 된 게 16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과장님이 예산 편성하실 때는 어린이집이 감소되거나 교사들이 퇴직하거나 아이들 이용이 안 되는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다시 하셨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런 부분은 보육 예산이 일부 줄었기 때문에 감소해서 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감소 내용이 어린이집 이용 감소, 폐원, 이런 내용이었는데 세입 예산에 보면 아이들이 줄고 교사가 줄고 어린이집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보육 교사 인건비가 16억으로 좀 늘어났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부위원장 정순옥 이거는 과장님이 잘 아시죠? 인건비가 늘어났다는 건 국공립이 늘어났다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국공립이 늘어나는…, 6개소 정도 예측해서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민간에서 하던 역할을 공공형으로 확장해서 인건비가 이렇게 지출되는 것에 대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때문에 예산이 많이 편성됐는데 저는 궁금한 게, 최초 아동도시라고 달서구가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정말 아동을 위해서 아동의 안전이라든가 아동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달서구가 조성을 하고 있습니까? 했습니까, 하고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 표준 기준이 있는데 6개 영역에 대해서 표준에 맞춰서 하고 있거든요. 6개 영역을 말씀드리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 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 서비스, 교육 환경, 가정 환경, 이렇게 6개 분야가 거기에 통과되어야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때문에 저희들이 1차 할 때도 이 분야가 다 심사 기준에 무사히 통과했고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이것보다 더 나은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구비로 5,400만 원, 조사 연구 용역 계획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아동친화도시라는 건 유니세프 표준으로 6개 영역이라 하면…, 물론 놀이터는 개선이 많이 된 걸로 확인은 됐는데 정말 이 아이들이 즐기고 놀 만한 장소나 공간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구축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현재 그 부분은 아이꿈센터가 저희 구에서 그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구축은 차차 해 나가야 되겠지만 저희 구가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 아이꿈센터가 설치되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아동친화도시만 나오면 아이꿈센터가 나오는데, 아동친화도시에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나 예술 이런 공간은 아이꿈센터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5분 발언을 통해서도 자료를 가지고 충분히 제시드렸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예산이 편성돼서 정말 아이들이 달서구에서 정말 즐기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그런 거라면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구축되어야 하지 않나 그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견을 수렴해서 용역하고 사전 영향 진단을 하면 정말 우리 달서구 아이들이…, 현재 아이들이 즐길 만한 시설이 없잖아요. 캠핑장에 가면 목재관이라든가 늘 주장하시는 아이꿈센터밖에 없기 때문에 이 사업비를 들여서 아동친화도시를 유명무실하게만 하지 말고 정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라든가 시설이라도 이용해서 아이들이…, 제가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아이들의 축제라 그러면 어린이날 축제 하루밖에 없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5월 가족의 달에 어린이 행사를 한 달 동안 주간별로 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문화 예술,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하셨는데 아이꿈센터에 뮤지컬 동아리라든지 과학 동아리, 보드게임, 실내 체육 놀이 시설, 사진 예술 교육이라든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원하시는 실외에 그런 건 차차 검토해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저도 아이꿈센터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얼마만큼 이용하고 즐기는지 관심을 가져 보겠습니다. 예산들이 집행되고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예산으로 편성돼서 아이들이 달서구에서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377페이지 결혼 축하금 지원에 6억4,000만 원 편성됐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박왕규위원 조례를 발의한 사람으로서 예산이 반영돼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 출산율이 0.7%까지 내려온 상황 속에서, 아무래도 결혼을 하게 되면 출생률이 높아지겠다는 그런 기대도 갖고 시작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당연히 그걸 염두에 두고 합니다. 2022년도에 달서구의 혼인 신고 건수가 1,599건이 있었거든요. 2023년 통계는 내 봐야 되겠지만 결혼을 하면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는 건 상식선으로…, 얼마나 높아지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걸 목표로 하는 건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복지도 다 신고주의듯이 이것도 신고해야 하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동사무소에서 신청받아서, 저희가 신청받은 부분에 대해서 한 달에 한 번 집행하면 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달서구에 거주하는 청년 부부가 이 사실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구체적으로 시행은 언제부터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현재 예상 대상은 2023년 올해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사람에 대해, 6개월 이상 달서구에 거주해야 하기 때문에 최초 수혜 대상자는 2024년 2월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8월부터 12월에 혼인 신고를 하신 분들은 혼인 신고 하러 올 때 안내가 안 되기 때문에 문자 서비스를 통해서 다 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혼인 신고 할 때, 신고하러 왔을 때 안내돼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왕규위원 모든 청년 부부가 잘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알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최홍린 위원, 손을 듦)

최홍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53쪽에 달서가족축제 있잖아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축제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200만 원 정도 증액됐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최홍린위원 꼭 증액해야 됩니까? 200만 원이 적은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축제를 축소했으면 하는 입장에서는 증액이 좀 이해가 안 돼서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달서가족축제는 매년 5월이 가족의 달이기 때문에 달서구민들의 가족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데, 200만 원 증액한 부분은 물가상승률 대비해서 2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최홍린위원 물가상승률이 1년 사이에 200만 원이나 증가될 만큼 필요한가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홍린위원 물가상승률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 더 필요한 건지 이런 걸 저희한테 설득시켜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인건비라든지 이런 게 다 올랐기 때문에 축제를 하기 위해서는 무대 음향이라든지 부스라든지 보험금이라든지 이런 게 올라서 200만 원을 추가로…….

최홍린위원 그럼 내년에 또 증액되겠네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코로나로 인해서 물가상승률이 이렇기 때문에 내년에는 알 수가 없죠.

최홍린위원 코로나는 작년에 종식된 것 아닙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종식되고 나서 축제가 많아지고 그런 것 때문에 증액됐습니다.

최홍린위원 글쎄요. 저는 그 말씀이 잘 이해가 안 되고요. 넘어가겠습니다.

아까랑 비슷한 내용인데 376쪽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입니다. 이것도 300만 원이 증액됐어요. 이것도 아까랑 똑같은 이유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맞습니다.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이것도 물가상승률에 따른 300만 원 증액이라고 이해하고 있으면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상임이사님한테 질의드릴게요. 달서가족문화센터 25쪽에 수선비가 한 2배 증액됐는데, 이유는 네 가지 공사 때문 맞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몇 가지는 평상시에 늘 하는 건데 그중에 옥상 방수 공사라든가 이런 것들이 10년쯤 되고 이제 누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금년에는 새로 꼭 해야 되겠다는 그런 것 때문에, 신규 공사가 3건 정도 있어서 증액됐습니다.

최홍린위원 공사하는 데 있어서 이사님께서 잘 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알겠습니다.

최홍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남현주 위원, 손을 듦)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과장님, 355페이지 가족센터 간판 교체, 재위탁해서 하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가족센터 간판 교체는 현재 위탁 업체가 위탁을 받았는데 재위탁으로 그런 게 아니고 여성가족부 지침에 의해서 달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합쳐져서 달서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돼서 간판이 교체돼야 합니다.

남현주위원 가족부에서 이렇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남현주위원 법적으로 바꿔야 하는 거네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저희들도 그전에 알고 있는 게 훨씬 좋은데 이렇게 통합해서 하도록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남현주위원 그러니까 명칭이 좋은데 달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러니까 복잡하기만 하고 여기에 또 돈을 들이붓고 있는가 싶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남현주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365페이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연구용역비 3,200만 원, 구비 100% 들어가는데 이때까지 아동친화도시라 하면서 계속 일을 해 왔지 않습니까. 그전에는 이 예산이 없었던 예산입니다. 신규 편성 예산인데 어떻게 해서 갑자기 이렇게 많은 금액이 집행됐는지?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전에 처음에 할 때는 그런 게 없었고 2025년 6월 9일이면 1차 인증 기간이 끝나는데 그 이후로 여성가족부에서 반드시 이 매뉴얼에 따라 연구용역을 줘서 하도록 법적으로 되어 있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됩니다.

장호섭위원 갑자기 생긴 게…, 그럼 달서구에 그런 조례가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조례가 아니고 법에 의해서.

장호섭위원 그럼 법에 있었으면 그전에는 왜?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전에는 그런 게 없었고 2021년도 6월 10일에 최초 인증을 받았는데 그 사이에 친화도시 재도약을 위해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구용역을 줘서 조사해서 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전년도 예산이 한 푼도 없었는데 올해 예산이 금액도 큽니다. 3,200이라는 연구용역비가…….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정확히 보셨습니다.

장호섭위원 용역하는데 그렇게 많이 지불되나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조사 용역 하는데 전체적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다 하기 때문에 재인증하는 기관에서 이 정도의 용역비는 다 들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과장님, 여성가족과에 1년 예산이 굉장히 많은 편이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박정환위원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사업들의 예산을 편성하는 기준은 뭐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산을 편성하는 기준은 일단 국·시·구비로 하는 건 매칭 사업이고 또 저희 과에는 주로 예산이 편성되는 게 세 가지로 나눈다면, 반드시 중앙정부에서 매칭 사업이고 시에서 지원하는 시비 사업, 구에서 지원하는 구비 사업이 있고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 있고, 한 네다섯 가지 종류가 되는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 예산이 내려오는 것도 있는데, 일단 구비 사업은 우리 구에서 의원님들이 조례를 만들어서 하는 이런 사업이고 시비 사업은 시에서 또 조례가 제정돼서 대구시민한테 해야 되는 그런 사업으로, 한 다섯 가지 종류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렇죠. 제가 묻는 의도는 모르시겠습니까? 모르겠죠? 과장님께서 조금 전에 언급하셨습니다만 여러 예산을 편성할 수 있어요. 과연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우리 의원님들이 발의하는 조례에 대해서, 추계서도 했습니다만, 과연 스물네 분의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두고 계시는 사업에 대한 부분, 조례라든지 반영된 게 과연 몇 % 되겠습니까? 제가 비교해 보자면 집행부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예산 편성을 잘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과연 의원들이 하고자 하는 조례 개정이라든지 제정을 통한 예산을 과연 몇 % 구비로 반영했는지 의문스럽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유도 심문을 해 봤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저희 여성가족과에는 현재 조례가 37개 조례가 있는데 그중에 가족아동친화팀에 27개 조례가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례가 너무 과다하게 많은 과에 속합니다. 37개 조례 중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조례는 난독증, 글을 잘 못 읽는, 이 사업은 하나도 없고 교육청에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고 난독증이 있는 사람은 질병으로 보고 대상자 파악이 쉽지 않은…, 그 부분은 예산 반영이 하나도 안 되어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조례로 되어 있는 부분은 예산이 많다, 적다의 부분은 있지만 그렇게 없지는 않습니다.

박정환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보다는 국장님께서 한번 답변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추후에 제 바람은 스물네 분의 의원님들은 지역 현안, 자기가 관심 두고 있는 분야, 다 있습니다. 각자 여기 오시기 전까지 몸담았던 일도 있고 해서…, 집행부에서 하고자 하는 중점 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증액뿐만 아니라 사업을 많이 편성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그에 반해서 각자 의원들이 희망하고 발의한 조례에 대해서는 반영조차도 안 합니다. “조례 해라, 관심 없는 분야다.” 이러한 의견이 대립된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제정이든 개정할 때, 제가 9월에 추계서에 대한 조례를 했습니다만 그 부분을 충분히 개시해 주셔서 의원님들이 하고자 하는 걸 반영해 주시든 안 하시든 답변을 최종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결과는 지역 구민을 위한 복리 증진을 한다고 보고, 집행부만 하는 거 아닙니다, 저희 의원님들도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고, 추후에는 추경이든 2025년도든 역점 사업을 하고자 할 때도 우리 의원님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56페이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예산이 감소했네요? 지역아동센터에 운영비가 모자란다고 원장님들이나 말씀을 많이 하는데, 준 이유가 뭐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운영비 지원은 752만8,000원이 감액됐는데 이 부분은 정확히는 파악을 못 해 봤는데 한번 파악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국주위원 파악을 해 주시고, 운영비에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물품 수리는 되고 구입은 안 되잖아요. 어떤 경우에는 구입하는 게 더 싸게 치일 때가 있거든요. 이런 걸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없겠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감액된 부분은 대구시에서 시비 사업을 계속 줄이는 부분이 있어서 줄어든 거고요.

물품 운영에 대해서 정순옥 위원님께서 행감에 운영비에 탄력적인 운영을 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건 전국적으로 사회복지 시설 운영에 있어서 냉장고, 세탁기 이런 건 자산으로 보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에서는 자산 취득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서, 그 부분 완화에 대한 건의는 지속적으로 하겠지만 쉽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황국주위원 방금 감액된 게 시에서 예산을 줄여서 그렇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뒤쪽에 추가로 운영비 보조 3,600만 원이 있고 토요 지역 운영비로도 3,600만 원 추가 지원을 이렇게 하는 것과 안 맞지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모든 예산에서 전체적으로 대구시에서 할 때, 예를 들어 특수 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추가 지원과 토요 운영은 장애 아동이나 다문화 아동, 이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줄일 수 없다고 대구시에서 판정을 한 거죠. 토요 돌봄은 아동들이 토요일에 나와서 간식도 먹고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 일괄적으로 모든 사업에 대해서 빼는 건 아니고 그중에 예산을 줄이려면 선택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황국주위원 이런 부분이 선택적으로 지원을 더 해 주는 경우가 되는 거고, 일반적으로는 줄이고 특수 목적으로는 지원을 해 주면 아동센터에서 일반 아동에 대해서는 소홀히 될 수 있죠. 돈을 더 받으려면 이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렇게 소홀히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잘 좀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달서아이꿈센터와 장난감도서관이 있는데, 유천동 장난감도서관과 아이꿈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연계돼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황국주위원 유천동에는 예산이 8,750만 원 잡혀 있는데 그러면 아이꿈센터는 운영비 자체에서 그냥……?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아이꿈센터는 전체 돈에서 인건비, 사업비, 운영비, 6억 얼마에 그렇게 나가고 유천동 장난감도서관은 솔로로 있기 때문에 거기도 마찬가지로 인건비, 사업비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8,750만 원 거기에 인건비가 6,800만 원 정도고 나머지는 운영비 1,900만 원 정도 됩니다.

황국주위원 그러니까 아이꿈센터도 운영비 안에 그 내용이 있다, 일정 부분이 있다, 그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황국주위원 다음엔 그런 부분도 따로 표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여기 이용하시는 어린이가 몇 세까지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아이꿈센터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국주위원 예.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아이꿈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의한 운영이기 때문에 초등학생까지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럼 장난감은 몇 세까지?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장난감도서관요?

황국주위원 장난감을 몇 세까지 빌릴 수 있는, 기준이 있던데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장난감은 0세에서 6세.

황국주위원 원래 12세까지 아닙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초등학생은 아이꿈센터에 VR체험실이라든지 보드놀이라든지 거기는 아동이 다 올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주로 0세에서 6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이용을 그렇게 한다는 겁니까, 기준이 그렇다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이용을 그렇게 하고 있고 보편적인 이용 시설 서비스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빌려 가면 동생하고 놀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기준이 12세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황국주위원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장난감은 더 어린 분만 이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주로 대상 인원이 실제 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황국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올해 예산을 바라보면서 정말 지난해보다는 재정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생각을 솔직히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까 박왕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과 관련해서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을 소득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신혼 청년 부부에게 지급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지금 50만 원이에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결정했습니까? 왜냐면 전체적으로 보면 6억4,000만 원이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고민할 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저소득층으로 제한을 하느냐, 보편적으로 가느냐에 대한 검토가 다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원장 박종길 원래는 저소득층으로 가려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상임위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전체로 가자고 결정한 부분은 맞습니다. 왜냐면 축하의 의미로, 예.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래서 저희들도 재정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 100만 원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건 도저히 안 돼서 50만 원으로 어느 정도 안을 확정했는데 방금 위원장님 말씀처럼 저소득층만 주면 못 받는 30%에 대해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보편적으로 가야 한다고 상임위에서 결정해 주셨고, 그런데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6억4,000에 대한 부담은 안고 있어서 보편적으로 가되 30∼50만 원 이런 식으로 재정을 보면서 가야 되지 않겠나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현재 어쨌든 50만 원으로 편성을 해 놨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위원장 박종길 그럼 상임위에서 이 금액을 조정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조정을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보편적으로 가되 금액을 조금…, 예산이 너무 많이 나가서 우리 과에서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380페이지에 만 3세에서 5세까지 누리 과정 보육료 지원, 물론 이거 100% 시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도 예산을 비교해 보면 301-02에 30억1,401만 원이 적게 편성돼요. 그럼 대상 인원이 줄었다는 의미고, 왜냐면 아동 1인당 월 보육료는 변동이 없을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보육료도 매년 고시되면 조금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런데 이 계산은 올해와 같게 해 놨을 것 아닙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위원장 박종길 그 대신에 대상 인원을 줄였을 거라고 보는데, 아주 큰 금액이잖아요. 그만큼 지금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건 다 아시는 거고, 현재 어린이집 폐원하는 숫자가 작년에 23개소, 1년에 평균 23개소의 어린이집 폐원이 있기 때문에 재원 아동 수가 떨어지고 있고 특히나 부모수당을 줌으로 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부모님이…….

○위원장 박종길 집에서 돌보는 경우?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집에서 키우는 아동들도 늘고 있어서.

○위원장 박종길 그게 영향을 많이 줬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그게 영향을 많이 줍니다.

○위원장 박종길 왜냐면 1년 단위에 이렇게 예산이 많이 삭감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질문드린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첫 번째로는 아동 수가 줄어서 어린이집이 폐원되는 게 있고 그다음에 부모수당을 줌으로 해서 집에서 양육하는 아동이 있고, 그리고 3∼5세 아동은 유치원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위원장 박종길 부모급여는 지금 70만 원이고 내년부터는 100만 원이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예.

○위원장 박종길 태어나면 1년 동안?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매달 100만 원씩.

○위원장 박종길 그러니까 매달, 태어나서 1년 동안.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24개월까지.

○위원장 박종길 24개월까지입니까? 12개월까지는 100만 원이고 13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50% 맞죠?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일단 100만 원, 그리고 만 1세는 50만 원, 이렇게 24개월간 지원됩니다.

○위원장 박종길 어쨌든 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정말로 이건 한 지자체가 해서는 안 되고 국가, 대구시, 달서구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복지문화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사업설명서

(문화관광과)

(별책)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달서문화재단 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최현묵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께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안녕하십니까?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현묵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달서문화재단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 제안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달서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 세입세출안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문화관광과장,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28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세입 예산 설명에 본예산이 12억이고 감액된 게 7억3,000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세출 말이죠?

○부위원장 정순옥 예. 그런데 감액된 부분은 국고보조금과 시에서 받는 예산이 준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단 그 부분이 많이 잡혀 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제가 지난번에 5분 발언을 하면서 국고나 시에서 받는 돈이 많이 줄었다고 우려를 했는데 여기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7억4,000이나 줄면 달서구에 과장님이 하시는 일에 지장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위원님, 세입 7억 같은 경우는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국가 문화재, 보성선원 공양간이라든지 선사유적 사적지에 대한 공사가…, 그게 국·시비가 들어오는 거거든요. 이 사업에는 구비가 들어간 게 없어요.

○부위원장 정순옥 내용을 보면 임휴사나 문화재 빼고는 다 구비로 운영이…….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세입 부분은 대부분 국·시비로 많이 들어오고 구비는 세입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406페이지에 달서선사관 운영에 필요한 비데, 이거 화장실에 설치한 것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게, 비데라는 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거고 위생 이런 부분이 충분히 되어야 하는 건데 공용 화장실에 비데가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처음에 공사할 때 화장실 쪽에 비데가 없고 일반으로 다 설치를 하고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해 보니까 비데 요청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임차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제 상식으로는 비데를 여기 설치해서…, 어느 만큼의 요구가 있고 어느 만큼 이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그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그렇게 할…, 저는 예산이 이렇게 편성된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요구가 있어서 했다고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부위원장 정순옥 요구가 몇 명이나 있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일이 숫자를 세지는 않는데 실제로 구청도 그렇지 않습니까, 요즘 비데를 많이 쓰는 세대들은 비데 요청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여성 화장실에도 일부 비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수요가 있기 때문에, 다 설치를 한 건 아니고 일부 비데를 설치하고 있는 거죠, 임차로.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이 그렇게 설명하셔도 이해가 안 갑니다.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가끔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특히 호텔 같은 데 가면 비데가 있는데 이게 과연 그렇게 사용할 수 있나 계속 의문이 들고요. 그럼 과장님, 달서선사관 말고 비데를 또 어디에 설치해 놓으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선사관 외에는 저희 쪽에서는 따로 없습니다. 신설 건물에 들어가 있는 거죠.

○부위원장 정순옥 공용 화장실에 위생적인 면에서 과연 옳은가, 그리고 422만 원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이 부분은 과장님이 생각을 한번 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상임이사님한테 질의 좀 하겠는데요. 향산 윤상태분에 대한 연극이 12월 13일에 낭독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올해 예산은 얼마였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금년에는 향산에 대한 예산 편성을 못 했습니다. 왜냐면 아무래도 평가를 보고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워낙 구 예산이 어렵다 그러니까 평가 결과에 따라 추경이나 2025년도 사업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2024년도에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현재로는 편성이 없습니다.

박왕규위원 진행이 되는 겁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일단 이번에 낭독극을 해서 평가 결과를 보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금년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바로 편성하는 것보다는 결과에 따라 내년 추경, 혹은 2025년도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런 고민이 있군요. 저는 생각을 해 봤는데 평가가 잘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곡도 대성공을 이루셨기 때문에, 월곡 같은 경우는 뮤지컬 한 다음에 월곡역사관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오시다 보니 의미가 깊어지고 이렇게 선순환이 되는데, 지금 향산 평가를 못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잘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랬을 때 다시 과장님한테 여쭙는 건데, 송석헌을 관리하기 위해서, 지금 향토 유산 보수 정비에 1,000만 원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박왕규위원 그런데 1,000만 원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앞으로 평가를 잘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할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단 지난번 행감 때도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윤상태 이 부분은 그때도 조건부로 승인이 됐고 원형 보존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000만 원으로는 할 수가 없어요. 실시 설계만 해도 기본 2,000을 잡아야 하고 전체 수리에 가견적을 3억 정도는 보고 있거든요.

지난번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에 대한 필요성, 소유권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윤형주 씨가 100% 다 기부가 아니고 건물에 대한 기부만 이야기하고 토지에 대한 기부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건 본인이 거부하고 계시기 때문에, 나중에 소유권에서 지상권 문제에 대한 부분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어느 정도 절차가 다 정리되면 위원회 쪽에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추경 사업으로든 올릴 수 있는 부분을 그렇게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저도 윤형주 씨와 대화를 나눠 볼 테니까, 그게 참 사적인 가치가 있는데 이렇게 사장되어 가고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고 집행부에서도 적극 노력해 주시고, 상임이사님, 이번에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그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알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최홍린 위원, 손을 듦)

최홍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99쪽 달서문화재단 운영비가 2억 정도 증액되어 있더라고요. 증액 사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께서 이해하시고 승인하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문화재단 말입니까?

최홍린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지난번 출자·출연 계획안에서 문화재단 쪽 예산 증액 부분을 말씀드렸고 주요인은 순세계잉여금에 들어가는 부분과 아까 말한 것처럼 그룹웨어 구축비 그런 것들이 주요인으로, 예산이 10억 정도. 나머지는 기본적인 인건비에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최홍린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잘 못 들어서.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출연 계획안 설명을 드렸을 때 재단에 2억1,500이 인상됐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인상 요인이 인건비 부분 반영분과 경상경비 쪽에는 그룹웨어 구축 쪽에 들어갔고 문화 예술 쪽에는 순세계잉여금, 작년도 이월 금액이 1억 정도 축소됐습니다. 토털 2억1,500 예산을 증액하는 걸로 의회에 동의안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린위원 이월 금액이 1억 정도 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401쪽에 보시면 노래하는 대한민국 프로그램 제작 지원비, 행사 운영비, 1억4000여만 원이고 신규 사업으로 보이는데, 이거 꼭 해야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단 내년에 재정도 조금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설명드렸듯이 올해 특별한 신규 사업을 만든 건 이 파트가 처음인데 2022년도에 전국노래자랑을 했을 때 주민들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예산 대비해서 조금 더 주민들이 모일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KBS에 연락해 보니까 2년이나 1년 정도 되면 유치가 어렵대요, 왜냐면 지자체마다 대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설명드린 것처럼 올해 4월부터 TV조선 종편에 이 프로그램이 있는데 올해 대구시 쪽에는 남구, 동구, 수성구, 세 개 구가 올해 유치했거든요. 굉장히 호응도가 좋아서 내년도에…, 프로그램 방법은 전국노래자랑과 유사합니다. 진행하는 부분도 비슷한데, 전국노래자랑은 공영 방송이기 때문에 따로 제작비가 없는 데 비해서 TV조선 같은 경우는 제작 지원비가 1억1,000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토털 1억4,000이 지원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홍린위원 설명 들어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노래자랑은 제작 지원비를 따로 드리지 않았잖아요. 종편인데도 불구하고 1억1,000만 원을 지원하면서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걸 고려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다음에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합니다.

그리고 달서문화재단 5페이지인데, 희망달서대축제가 전년도와 같은 2억으로 예산이 배정되어 있는데 혹시 2022년도에는 얼마였나요, 예산이?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2022년에 구비 보조금은 1억이었거든요. 그것 가지고 그 당시에 축제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 이전에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했던, 2년 훨씬 전에 구비 보조금이 1억이었지만 각 과에서 참여하는 예산들이 합해지면 2억 수준이었거든요. 다른 과들이 다 빠졌기 때문에 1억 가지고는 도저히 추진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아트센터에서 가지고 있었던 행사를 야외 행사로 돌려서 저희들이 다른 예산들을 덧붙여서 실질적으로 투입된 건 1억7,000 정도 가지고 2022년도에 추진했습니다.

최홍린위원 다른 과에 투입된 예산이 약 1억이라고 하셨잖아요. 올해 그럼 다른 과가 빠지고 축제 행사를 운영했잖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2022년도도 그랬고 금년 2023년에도 빠져서, 그래서 아예 2022년도에 2023년 예산을 올릴 때 아트센터 예산이나 다른 행사를 붙이는 것보다도 다른 과들이 빠졌으니까 구비를 2억 정도, 원래 2019년도에 하던 수준으로 하자고 해서 예산을 올렸던 거죠, 2억으로.

최홍린위원 보니까 작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산 규모가 거의 비슷했던 거죠, 결과적으로.

최홍린위원 작년에는 다른 데서 같이 한 거예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안 했는데…….

최홍린위원 그럼 작년에는 예산이 얼마였어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여성가족과 행사만 들어왔거든요. 저희 재단 예산이 아니고 달서아트센터가 해야 할 행사비를 야외 행사로 돌려서, 그리고 생활문화센터에서 추진된 사업들을 전부 끄집어내서 축제 때 모아서 했던 거죠.

최홍린위원 작년에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최홍린위원 작년에 그래서 총 규모가 2억이었어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2억까진 안 되고 1억8,000 정도 됐을 겁니다.

최홍린위원 제가 봤을 때는 2억을 들여서까지 축제를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재정 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구민들이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축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일 우선되어야 하는 건 구민들의 혈세를 쓰는 것인 만큼 구민들에게 어떤 것이 돌아가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 똑같이 말씀드렸다시피 재정 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이 축제에 2억이나 들여서까지 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축소는 안 됩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축제 예산이 작년에 2억으로 했는데 여러 가지 물가 상승이라든가 축제 이벤트 쪽 예산이 워낙 급증해서 추진이 어려운 관계로 5,000만 원 정도를 추경으로 해서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2억5,000 가지고 금년에 추진했거든요. 그랬는데 금년에 아시다시피 구의 예산도 많이 부족하고 재정 상태가 어렵다고 해서 원래는 2억5,000 정도로 추진하려고 금년과 똑같이 내년에도, 그런데 추경분에 대한 것을 감액해서 구의 예산 상태에 맞춰서 원래대로 2억 정도로 추진하자, 그래서 2억 정도 올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축제라는 것이 그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의 자존심과 같은 거거든요. 아시다시피 수성구라든가 달성군이라든가 이런 데는 우리와 예산 규모가 비할 바가 안 되고 5억, 10억 단위로 하고 있고요. 저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데가 북구인데 북구도 여기보다 구세가 훨씬 약한데 거기도 3억 이상의 돈을 들여서 주민 화합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와 다 비교해 보더라도 달서구 축제에서 2억 정도의 예산은 수성구로 치면 5분의 1 정도, 달성군에 비해서도…, 정말 최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홍린위원 말씀 잘 하셨는데 제가 수성구 축제에 대해서 자료 요청을 해 놨거든요. 수성구처럼 할 것 같으면 그렇게 큰 예산을 들여서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달서구 같은 경우는 달서아트센터 위치도 지리적으로 안 좋지 않습니까, 공간도 협소하고요. 그런 데서 조그맣게 구민을 위해서 행사를 하는 건 사실 제가 봤을 때는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죄송합니다만 구민들 자기만족을 위해서 축제를 개최하는 건 아니고요. 수성구 같은 경우에 9억이 넘는 돈을 빛축제에 투입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은 물론 열악하고 힘들지만 아트센터라는 지역에서 2억 정도로 주민들을 위해서, 이번 같은 경우는 거의 할 때마다 3,000∼4,000명이 와서 관람하고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이 정도 축제는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홍린위원 주민들을 위해서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 근처에 계시는 주민분들은 오다가다 한번씩 가 볼 수 있지만 거기서 먼 분들은 아무도 모르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 화합 축제가 되려면 좀 더 큰 곳에서 좀 더 큰 예산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할 바에 이번에 그냥 축소하시고 좀 더 기획을 제대로 하셔서 큰 금액으로 주민 모두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시면 안 될까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나중에 5억이나 10억 정도, 수성구 수준으로 축제가 보장된다면 당장이라도 이걸 축소하고 TF를 발족해서 10억짜리 축제를 기획해 보겠습니다만 미래에 5억이나 10억을 담보하는 축제가 만들어지지 않고서는 그래도 현상 유지 정도는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홍린위원 그리고 올해 2억5,000을 들여서 축제를 진행하셨으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주셔야 저희가 그걸 감안하고 이 축제가 성공리에 되고 있구나 생각하고 이런 예산들이 올라올 때마다 증액에 대해서 승인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2억5,000이나 올렸는데 불구하고 그 금액만큼의 결과물을 보여 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평가보고서도 나왔지만 관객, 주민 동원만 해도 5배 이상의 관람객들이 와서 봤고요. 최 위원님께서도 첫날과 둘째 날 오셔서 다 보셨겠지만 굉장히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만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사람만 오다가다 들른다고 하셨는데 사실 월배 상인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관람하고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성구나 이런 데서, 심지어 이번에는 부산이라든가 경기, 타지방에서도 이 축제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200∼300명이 단체 관광버스를 동원해서 왔습니다. 오다가다 근처 사람들이 오는 축제라고 하시는 건 축제를 너무…….

최홍린위원 축제에 몇 분 오셨다고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일단 개막 축제 축하 공연만 해도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보지 않았습니까.

최홍린위원 달서구 주민이 몇 명이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절대 숫자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 그 전년도 400명 수준에서…….

최홍린위원 저도 그러고 싶진 않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따지면 저희 지역구에 계신 분들은 아무도 축제를 모르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물어봤는데. 달서구민을 위한 화합의 축제라고 말씀하시길래 그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제가 봤을 때 대축제에 감액하시고 축소하셔서 진행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제가 감액하겠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건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이 예산이 금년도 추경 포함해서 2억5,000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사실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차적으로 5억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축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걸 의회에서, 최 위원님께서 감액을 하신다면 물론 그건 집행부가 그거에 대해서 가타부타 할 생각은 없습니다. 받아들이겠지만, 그러나 그건 축제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최홍린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번 추경에 5,000만 원 증액을 승인한 것도 이번까지 한번 보고 생각해 보자는 생각을 했었고요. 2023년도에 제가 봤을 때는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2억도 너무 큰 금액이라고 저는 판단했고요. 제가 남은 위원님들이랑 상의해 보고 그 부분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남현주 위원, 손을 듦)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과장님, 401쪽에 201-03 찾아가는 문화 공연과 301-11 찾아가는 문화 공연, 이렇게 두 가지가 올라왔는데 이건 어떤 식으로, 어디 어디에 찾아가면서 어떻게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 분야는 권역별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공원 쪽인데, 8회 정도 했고 찾아가는 문화 공연 안에는 주말 영화 상영도 포함되어 있고 문화 콘서트도 포함되어 있고 버스킹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주 장소는 대부분 공원 쪽으로, 역사, 이런 쪽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현주위원 달서구 안에서 하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습니다.

남현주위원 선사관에 무인 커피 자판기, 운영 잘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11월 22일부터 오픈했거든요. 지금까지는 홍보하면서, 아까 예산을 보면 세입에 600 정도 예산을 올려놨는데 아직은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20∼30잔 정도 보고 있습니다.

남현주위원 선사관을 찾는 사람은 하루에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선사관에 월평균 집계된 건 3,500명 정도 돼요. 거기서 퍼센티지를 14% 정도로 잡고 한 달에 500잔 정도 보고 계산한 거거든요.

남현주위원 커피뿐 아니고 선사관이 아직 지역에 정말 안 알려졌어요. 선사관이라 하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있노?” 이러는 분들이 있어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이런 걸 관광과에서 많이 하시고 고생하시는데 고생하시는 것도 좋지만 선사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우리 달서구에 있는 선사관을 알릴 수 있는 홍보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변단체들도 선사관이 어떤 건지 몰라요. 의회 사람들이나 알까…,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는 분들이 어떤 분들이 오는지 몰라도 잘 몰라요. 축제도 좋고 노래하는 대한민국도 좋고 다 좋은데 선사관이나 지어진 건물들을 홍보를 많이 해서 우리 지역 자산이 남들에게 알려지고 유명해지기 위해서 지어 놓은 건물에 신경 좀 더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알겠습니다.

남현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남현주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찾아가는 문화 공연 하신다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 올해도 보상비는 1,000만 원 감액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황국주위원 1억4,000을 들여서 했는데 성과가 났다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실제로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는 대형 공연장 이런 게 아니라 지역을 찾아가면서 문화 소외계층들에게 공연하는 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지역 주민 구석구석에 있는 분들이 하나의 공연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고 이 사업의 취지가 그런 데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총 10회 정도 하면서 연간 1억4,000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거든요.

황국주위원 찾아가는 문화 공연도 중요하지만 이런 예산을 특색 있는 축제에 집중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같은 맥락으로 두류문화한마당이나 와룡민속한마당이나 달배달맞이축제, 이 부분 예산이 해마다 동일하게 예산이 잡혀 있고 행사를 하고 있는데 특색도 없을뿐더러 식상하다는 생각 안 듭니까? 그냥 행사를 위한 예산을 잡아 놓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달리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없죠? 그냥 하는 대로 보조하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세 개의 축제는 전통문화 계승 축제로 해서, 일반 축제와 다르게 달배달맞이는 정월대보름, 와룡민속 같은 경우는 단오를 맞이하는 거거든요. 각각 성격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축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두류문화한마당은 정체성이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쪽은 올해부터, 원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는 부분이 있어서 전통놀이문화한마당으로 전면 개편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거기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호응도 좋았고 축제현장평가위원님들의 평가에서도 두류한마당축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칭찬을 하셨습니다.

황국주위원 두류문화한마당이나 민속 축제를 하시는데 단오 축제도 거기에 소속도 되어 있고 진행도 하지만 너무 특색이 없고 씨름과 병행해서 하는데 갈수록 특색이 없어지고 날짜도 단오 때가 되면 굉장히 덥기 때문에 날짜를 조정하기도 어렵고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많거든요. 이런 축제를 갑·을·병 지역적으로 배려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로 민속이면 민속,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갖고 해야지 단오 축제에 그냥 동별 노래자랑, 두류한마당축제도 주민 노래자랑, 그런 식의 행사라서 아쉬움이 남아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이런 부분과 연계하자면 장미축제 같은 경우는 달서구민뿐만 아니고 대구시 전체 주민들이 와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거든요. 이런 축제는 발전시켜서 오히려 돈을 더 투입해서라도, 달서한마당축제처럼 도로를 막고 먹거리를 하고 부스를 만들듯이 여기는 공원이기 때문에 먹거리가 안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도 도로를 이용한다든가, 축제에는 먹거리가 있으면 더욱더 좋지 않나 싶어서, 행사에 굉장한 인원들이 왔는데 사실 장미공원 건너편에 막창집 서너 군데가 먹거리의 전부라서 지역 경제 발전, 먹거리도 해서 더 많은 인원이 와서 더 큰 축제로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오랜 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물어보고 넘어가려고요.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있는데 사실 진천동 선사유적공원이 완공됐잖아요. 원래 체험 축제 장소를 선사유적공원에서 했습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2014년도에 선사음악회를 선사유적공원 그쪽에서 처음 시작하고 2∼3년 정도 하다가 그 공간에 하려니까 협소하고, 문화재보호구역이지 않습니까, 문화재에 대한 훼손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샘청동공원에 거점을 같이 연결해서 한샘청동공원으로 장소를 이전해서 2017년도부터는 연결해서 같이 갔습니다.

장호섭위원 이제 공사가 준공돼서 프리마켓 거리를 조성해서 올해는 축제를 거기서 한번 해 보면 어떻겠나, 과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선사축제 할 때 원래 선사퍼레이드를 했잖아요, 선사복을 입고 선사유적공원에서 보통 출발했습니다, 유적지를 홍보하기 위해서. 작년 같은 경우는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진입이 되지 않았고 올해 선사축제를 할 때 퍼레이드 구간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선사유적공원과 같이 연결해서 한 바운더리가 되었거든요.

예전에는 그렇게 하면서 선사유적공원에도 축제 기간에 부스를 만들어서 그쪽에서도 돌돌버스를 운영하면서 두 곳에서 같이 했는데, 내년에는 사업비 자체가 위원님들이 아시다시피 이틀 하면 4,000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재정도 열악하기 때문에 축제 예산을 올릴 수 없지만 한 곳에서 하는데도 4,000의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은 편이거든요. 내년에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서 사업 할 때 연결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407쪽과 연계해서, 과장님, 확인만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선사시대로 무인 판매대 사업비가 얼마였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어떤 거요?

박정환위원 선사관 무인 판매대.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무인 자판기?

박정환위원 예. 사업비가 얼마였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2,000만 원.

박정환위원 적은 돈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죠.

박정환위원 과장님, 달서구 내에 수익 사업이 가능한 데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현재 운영하는 곳 중에 말씀하시는 거죠?

박정환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지금…….

박정환위원 됐습니다. 수익은 자료를 보더라도 세외수입에 6억1,000만 원, 캠핑장 올려놓으셨잖아요. 작년 한 해 순수 수익이 얼마 났어요? 2022년도.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캠핑장에 6억1,000, 올해도 그 정도 들어오는 상황이고, 7억이 넘는데 부가세라든지 감면 금액이 1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6억1,000, 최소 금액으로 편성해 놓은 겁니다.

박정환위원 캠핑장 조성비가 어느 정도 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걸로 알고 있는데, 30∼50억인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내년부터 재정이 많이 열악해지고 힘들다는 건 잘 아실 거고 수익 사업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운영을 어떻게, 기업도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비교하자면 8대에 들어와서 민간위탁을 주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굉장히 노력했습니다만 제가 극구 만류하고 1년만 지켜보자는 취지로, 저는 상당히 보람을 느낍니다. 6억이라는 돈은 전체 예산에서 보잘것없을 수 있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해서 수익 사업도 지자체에서 자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인 판매대 2,000만 원 들였고 재료비로 480만 원이 또 들어갑니다. 순수한 수익을 산정해 보면 120만 원이에요. 2,000만 원 들여서 1년에 관리하고 이렇게 해서 120만 원, 어떠세요? 과장님, 해 볼 만한 사업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세입도 그렇고 아주 낮게 잡았는데, 아마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재료비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출연 가격으로 들어가는 상황이거든요. 사실 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주민 편의 사업으로 시작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불어서 수익까지 창출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는 부분인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창출될 수 있는 부분을 집행부가 여러 가지로 검토해서 끌고 가겠습니다.

박정환위원 돌이켜보면 그때도 거론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외주를 줘서 그분들이 관리하고 수익을 가지고 가는 게, 자리 임대를 준다든지 그게 더 편하지 않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선사카페가 올해 유찰이 두 번 이상 됐어요. 그래서 수의계약 업체가 들어왔는데 리모델링 그쪽 파트를 정리하다가 손을 놓고 가 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재입찰을 올리는데 들어오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박정환위원 무인 자판기를 설치한다면 조그마한 공간에 최대한 수익을, 그분도 나름대로 다양한 기계를 설치한다면 집행부에서는 2,000만 원 이상, 연 재료비 400만 원을 안 들여도 되는데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었다는 이야기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입찰을 처음에는 시도하고 위원님 말씀처럼 외주 주고 그쪽에서 운영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찰이 유찰되고 그 기간이 6개월 정도 가더라고요. 그래서 추경 때 자판기 부분으로 예산을 전환시켜서 운영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박정환위원 제가 거론하는 건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제는 각 지자체에서도 자생할 수 있는, 스스로 수익 사업도 조금씩 만들어야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결혼이든 뭐든 자꾸 예산을 무한정 풀어 주는 것보다는 적정한 수준의 수익 사업도, 특히 달성군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모델로 삼아서, 달서구도 콘텐츠가 부족하겠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세입 예산과 세출 예산을 비교했을 때 실제 문화관광과는 좀 특이하게 세출 예산이 세입 예산에 비해서 많습니다. 그것도 많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실제 구비 사업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위원장님, 맞는 말씀인데 현재 문화재단 운영 이런 부분들, 위탁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게 전체 예산 90억 중에 60%가 그쪽으로 운영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문화관광과는 주로 구비로 이루어지는 자체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많은 분들이 달서선사관도 말씀하시던데, 내년도에 달서선사관 운영비가 3억2,000이에요.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선사팀이 거기서 근무하고 있죠, 지금?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위원장 박종길 줄곧 예산을 말씀드리면서 이거 참 힘들다…, 질문 하나 드려 볼게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잠시 언급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관련해서 팀을 구성한 지가 이제 진짜 3년이 되어 갑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죠? 실시 설계 들어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렇다면 실시 설계가 끝나면 착공에 들어가야 하잖아요,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위원장 박종길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다고요, 이 책에. 그다음에 이 예산서에도 편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 사업 안 하실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게…….

○위원장 박종길 추경 하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아니요. 올해는 실시 설계가 연말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 따로 사업비가 들어가는 게 없고 현재 이 사업 자체가 계속비로 들어가기 때문에…….

○위원장 박종길 올해가 아니고 2024년도 예산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죠.

○위원장 박종길 내년도 예산이 들어갈 게 없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내년도에는 실시 설계를 추진 중이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은 별도로 없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실시 설계가 그렇게 오래 걸립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지금 건축과에서 진행하는데 기간을 1년을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말까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성습지 에코전망대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아직 안 했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12월 말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 사업은 여기에 편성은 안 되어 있지만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편성되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3억으로 되어 있는데, 그건 국비 공모를 신청해 놓은 상태고 국토부에서 기본 실시 설계비로 3억이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 국회 회기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그 돈을 3억 편성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천체과학관을 훨씬 먼저 시작했잖아요. 실시 설계까지 들어갔잖아요. 에코전망대는 아직 용역보고회도 안 끝났잖아요.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맞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럼 별빛천체관 관련해서 국비나 시비나 특교세, 특교금을 얼마나 확보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현재 확보한 게 없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팀이 만들어진 지가 3년이 됐는데, 이래서 또 시간 지나면 원자재비 올라간다고 사업비 확대할 것 아닙니까? 답답하고요.

지금 이 예산서만 봐도 달서선사관 관련해서 선사관 운영비,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축제비, 테마거리 조성 사업비, 2024년도에 많이 편성되어 있죠? 아까 위원님들 질문 과정 속에서 월 3,500명, 하루에 100명 아닙니까? 사업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그다음에 진짜 중요한 건 뭐냐면 제가 구정질문에서도 강조하였듯이 선돌공원이나 한샘청동공원의 리뉴얼 사업인데 그 사업은 생각이 아예 없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아예 안 들어와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건설과 쪽에서 예산 30억이 잡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돌 보도교.

○위원장 박종길 보도교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위원장 박종길 제가 말한 건 보도교가 아니고 현재 열악한 주차 환경이나 달서선사관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위해서 리뉴얼 사업, 2021년도에 용역 하셨잖아요. 제 말 틀립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공원녹지과에서 2021년도에 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지금 현재는 리뉴얼 사업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예산도 없지만요. 지금 계속 사업비가 이렇게 들어가고 있는데도 결국 그렇게 기대를 걸었던, 계기가 된다고 생각했던 달서선사관은 하루에 100명 정도밖에 안 옵니다. 사업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답답합니다.

제가 1년 전에 느꼈던 우리 구의 재정과 지금 재정은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진심으로. 집행부에서 사업을 할 때 심도 있는 고민을 하십시오. 어차피 선사시대로 사업을 시작했잖아요. 이미 이제는 예산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럼 그 사업 하나라도 제대로 마무리해야죠.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0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산회)



○출석위원
박종길정순옥황국주박왕규
장호섭최홍린박정환남현주


○출석전문위원
이용재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이선미
여성가족과장김해숙
문화관광과장김순자


○참고인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최현묵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첨부자료】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달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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