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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07.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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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달서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7월 26일(수) 10시

장 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

2.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구청장 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류순자 안녕하십니까? 전문위원 류순자입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7월 7일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하였으며, 2023년 7월 25일 의장으로부터 예비심사보고서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

2.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구청장 제출)

○위원장 권숙자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은 제1차 본회의 시 부구청장님의 개괄적인 제안 설명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부서장의 세부적인 제안 설명이 있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류순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 드리겠습니다. 검토 과정, 근거 법령, 추경 예산안 개요 등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검토보고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운영·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본 예산안 심사를 위한 회의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분히 예비 심사를 하였으므로 본 위원회에서는 보충 질의할 부서에 대해서만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계수조정을 거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각각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질의·답변할 부서를 선정하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8분 회의중지)

(10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정회 시간에 협의한 대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총무과,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과,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건설과, 4개 부서에 대해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예산안에 대해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소희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김소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권숙자 예결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 소관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 편성 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 방문이나 현장 방문 등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4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이 매년 진행이 되고 있었던 사업입니까?

○총무과장 김소희 올해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총무과, 기획행정에서 예산이 집행되는 부분이죠?

○총무과장 김소희 예.

○부위원장 정순옥 설명을 충분히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필요성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을 추진하시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김소희 위원님들이 다 아시다시피 주민자치위원님들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정도에 한번 진행했었습니다. 근데 그때 인솔 위탁 업체의 미숙한 진행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위원님들이 하셔야 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의 과실을 물어서 850만 원 정도의 예산을 반납받았습니다. 그걸 이번 추경에 삭감을 한 상태고, 이와 별개로 여기에 대해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불편했던 내용들과 여러 가지 불만, 또 이런 예산에 대한 추가적인 요구가 있었던 사항이라서 이번에 추경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주민자치위원들의 선진지 견학이라는 건 자치위원들의 사기 함양이라든가 지역 문화라든가 이런 부분을 견학하기 위한 취지로 한 건데, 말씀을 들어 보면 사업 계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반납하는 이런 상황이 생겼다는 말씀이죠?

○총무과장 김소희 2,000만 원 예산 중에서 1,100만 원 정도를 집행하고 나머지 예산을 삭감했던 상황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사실 주민들 선진지 견학이나 이런 부분들은, 물론 작든 크든 사업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서 주민들이 만족하고 우리 의원님들도 사실 이런 걸 결정할 때는 심도 있게 결정합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이라 그러면 관변단체에서 그래도 최고 총괄을 담당하고 있고 관리를 하는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사기 진작도 하고 선진지 견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지만 첫 사업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 총무과에서 조금 더 신경 썼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고요. 이게 왜 삭감 대상이 됐는지 궁금해서 과장님께 요청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총무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회의중지)

(10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 예산안에 대해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권숙자 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인 용산역 인공 암벽장 설치 예산 10억을 편성한 것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 개요를 말씀드리면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의 외부 분수대 공간을 활용하여 실외 인공 암벽장을 조성하여 구민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특히 젊은이들의 패기가 넘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 추진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에 우리 구에서 사실 먼저 지하철공사에 용산역 인공 암벽장 조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교통공사에서는 매우 부정적인 답변이 와서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하철공사의 사장님이 바뀌고 내부 변화가 일어나서 그쪽에서 먼저 우리한테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옛날에 제의를 했는데 다시 할 생각 있느냐, 그래서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시작됐습니다.

왜 추경 때 이렇게 급하게 올라왔는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드리면, 부지 보상비는 전혀 없습니다. 용산역 정도의 유동 인구, 이런 부지를 매입하려면 사실상 금액적으로 따지면 300억 이상 소요되지 않겠나, 이런 판단이 들어서 빨리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추경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왜 굳이 우리 땅이 아닌 용산역에 이 예산을 투입해야 되느냐는 질문이 더러 있어서 말씀드리면, 현재 용산역 분수대의 부지가 한 3,400㎡, 1,100평 정도 됩니다. 거기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그 부지에 인공 암벽장을 만들고, 인공 암벽장은 대구시내에 네 군데가 있습니다. 현황표를 배부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암벽장 하나만 하니까 네 군데 다 적자입니다. 운영에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남구 암벽장을 비롯하여 그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네 군데 실패한 사례를 분석해서 더 이상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암벽장과 더불어 하이로프를 설치합니다. 하이로프는 애들이 좋아하는 놀이 기구인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암벽 등반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하고, 버스킹 공연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버스킹 공연장은 상시적으로 공연도 가능케 하고 특히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발표 무대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해 보고, 이런 부분도 역시 공사와 충분히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타 구 네 군데서 운영되는 암벽장이 운영상 어려움이 많은데 우리 구도 운영비를 지원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해 봤는데, 타 구는 실태가 어떻냐면 네 군데 다 외곽지에 있습니다. 도보로 접근이 불가능한 곳, 차 아니면 못 갑니다. 그리고 네 군데 다 전문가 또는 동호인이 할 수 있는 위주로 했습니다. 심지어 남구는 국제 경기를 할 수 있게끔 규모를 크게 했습니다. 그 시설을 하면 안 된다는 걸 파악하고, 저희는 높이를 12m로 합니다. 다른 데는 15m, 17m를 하지만 우리는 12m로 할 겁니다. 이용객들이, 전문가도 물론 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초보자, 어린이, 여성, 이런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하이로프를 설치하는데, 하이로프가 가창 네이처파크에 되어 있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어린이들한테는 하이로프가 인기가 그렇게 많습니다. 그래서 하이로프, 인공 암벽장, 버스킹 공연장, 이 세 개를 설치하고 인공 폭포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암벽장으로 하지만 하나는 그대로 있습니다. 활성화되면 지하철공사에서 인공 폭포 물도 올리고 하면 성서 지역에서는 아마 큰 명소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으로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일부에서는 지하철공사로 이걸 넘긴다는, 저는 지하철공사로 줄 생각 없습니다. 두 개의 안입니다. 직접 운영 또는 민간위탁입니다. 산출을 해 보니까 민간위탁을 하더라도 민간위탁금은 제로입니다. 배부해 드린 표를 보면 저희들이 예상하기에는 수입을 1년에 1억4,000만 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출은 1억3,000, 그러면 기간제 근로자와 인력 두 명을 쓰더라도 최소 1,000만 원 정도는 수익이 생기지, 타 구처럼 운영비에 매년 적자가 나고 그렇게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8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관 위원, 손을 듦)

김장관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장관위원 김장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복지위원님들이 상임위에서 하셨는데, 존중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궁금한 걸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남구와 용산의 차이점을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남구는 사업비로 38억을 들였는데, 부지비를 포함하여 38억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부지비가 없기 때문에 10억 가지고도 가능하고요. 남구는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규격이기 때문에 높이가 15m입니다. 우리는 12m로 3m 작고, 남구는 직영입니다. 저희도 직영 또는 민간위탁이 있지만, 현재 차이점은 그 정도입니다.

김장관위원 남구는 성인용입니까, 아니면 국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국제 경기용, 거의 전문가들…….

김장관위원 대구에 전문가가 몇 분 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전문가용으로 명시해서 운영하는 건 없고…….

김장관위원 선수 등록이라든지 그런 건 있을 것…….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시설 규모를 보면 대구체육공원이 17m입니다. 나머지는 팔공산도 15m이고, 전문가와 일반 동호인들은 같이 쓰는데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김장관위원 어떤 자료를 보니까 대구에 동호인은 어떻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수로서 할 수 있는 분들은 50명 내외다…, 국제 규격에 대해서 사용할 때 인원이 한정되어 있겠네요? 어린이들은 가서 할 수 없겠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우리 구에 민간 실내 암벽장이 9개소가 있습니다. 대구시내에는 40곳쯤 있는데 달서구를 다녀 보니까 운영 실태가, 한 업소에 회원이 칠팔십 명 정도 있는데 한 시간에 1만2,000원 받습니다. 그래서 수입이 상당합니다. 매출이 한 달에 800, 900 정도 나오고 레슨 받는 데 12만 원입니다. 초보자들이 거기서 레슨을 받고 훈련 마치면 야외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김장관위원 남구는 국제 경기용으로 성인, 전문가용으로 지었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레슨은 안 합니다.

김장관위원 용산 지하에는 어린이용, 가족용으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어린이용, 가족용이라는 용어는…, 12m기 때문에 준전문가들은 다 탈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 접근이 조금 쉽습니다.

김장관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암벽은 안전을 먼저 보잖아요, 사고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혹시 이걸 함으로 해서 안전사고라든지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서울에 사망 사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스포츠는 사고가 나면 원인이 있지 않습니까. 이용자 안전 수칙이라든지 이런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하다 보니까 사고가 나지, 안전 수칙을 정상적으로 하면 사망 사고가 날 수가 없지요. 사고는 안 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김장관위원 사고 자체는 길가다가도 다칠 수 있고 자동차 사고도 많은데, 암벽이라 하니까 우려스러워서 안전에 대해 먼저 질문을 드린 건데, 요즘은 핀이 빠지고 그런 건 없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핀이 빠지고 그런 건 없습니다. 그게 빠지면 큰 사고죠.

김장관위원 자동 트레이가 되어 있어서 그런 사고는 없을 거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12m, 15m, 높은 데가 있고 낮은 데, 어린이용이 있습니다. 연습용으로 있는데, 왕왕 그런 경우는 있어요, 연습용이니까 쉽게 생각하고 안전벨트도 안 매고 올라가요.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사고가 나죠. 그렇지만 좀 높으면 안전 수칙만 지키면 사고는 덜 납니다.

김장관위원 혹시 지하철공사에서 우리한테 일정 기간, 그건 약속받은 건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현재까지 협의한 사항은 50년 하고 그때부터는 5년 단위라든지, 50년까지는 시설비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50년까지는 보장을 받고 그 이후는 매년 계약을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김장관위원 지하철공사에 별도로 임대료를 주는 건 전혀?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전혀 없습니다. 무상입니다.

김장관위원 관리 주체를 달서구가 하든지 민간위탁을 주든지, 아까 설명할 때 수익성 사업에 있어서도 이 부분 같으면 괜찮겠다, 적자가 나거나 그런 부분도 아니고 민간위탁을 주니까, 그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김장관위원 하이로프 이 부분이 아주 좋은 발상이다, 누구나 다 한번 타고 싶고 보면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게 하이로프입니다. 복지에서 이렇게 하셨는데 제가 궁금해서 몇 가지 질문했는데…, 이 부지를 공사에서 우리 달서구에 임대하고 단지 우리는 공사비만 들어가네요, 그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50년 동안 지하철공사 부지 속에 달서구 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우리가 땅을 파서 할 수는 없습니다.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놓고 나서 그 밑에 버스킹 공연장이라든지 하이로프라든지 이건 우리가 임의로 설치하는 겁니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항이 또 시대적으로 바뀌어서 하이로프가 유행이 가면 하이로프를 뜯어내고 다른 시설물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민이 좋아하는 것, 시대에 따라 50년 동안 우리 구에서 부지 매입비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좋지 않습니까.

김장관위원 1,000평 정도 되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3,400㎡이니까 1,000평이 넘습니다.

김장관위원 지상권을 우리가 가지는 거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렇죠. 만약 매입하려면 300억이 넘습니다.

김장관위원 알았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김장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어제도 오늘도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 문제 때문에 복지위원님들이 충분히 논의했고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현장에 저희 위원들이 방문했고 저는 밀양까지 방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이건 단순 반대가 아니라 향후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고려했지만 사실 안전이 가장 우선입니다. 재정, 걱정되죠. 우려와 걱정으로 인해서 사업을 이렇게 시급하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고, 제가 남구에 방문했을 때, 남구는 종목이 세 개입니다. 알고 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리드벽, 볼더링벽, 스피드벽도 있습니다. 남구 리드벽 같은 경우에 국제용이라 해서 전문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팀장님과 제가 한 시간 동안 면담을 했습니다. 이걸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맞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온라인으로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쪽에서 이야기하는 자체는 성인용, 아동용, 전문용, 초보용, 이걸 다루고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현재 2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지만 계속 적자고 지원 금액만 많이 투입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인정하셔야 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서구에서 수시로 올해부터 계속 전화가 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장님이 이걸 굳이 주장해야 되는 이유는, 과연 우리 달서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셨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요.

그리고 사업이 충분히 마스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과장님이 지금 준비하신 걸 보면 용산역 현황에서 일일 평균 인원으로 제시한 내용에 하나는 일일 평균 1만4,603명, 승차 7,347명, 하차 7,266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료에 보면 1만3,000여 명밖에 안 됩니다. 수요조차도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사업을 한다는 건 주민들한테 리스크를 안고 가라는 내용이고요. 집계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남구에는 38억을 들여서 전문가용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까 과장님은 무슨 근거로 1억4,000 흑자를 내서 1억3,000을 쓰고 1,000만 원의 잉여금을 남긴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건 어디에 근거해서 나오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남구에서 하는 이야기는 동호인이든 전문가든 낮에 이용객이 없다는 걸 과장님이 아실 겁니다. 그리고 토·일 인원만 체크했을 때 40명이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고작 20명, 30명 수준이었거든요. 이걸 한 시간에 1,000원씩 해서 2시간에 2,000원 하면 과연 1억4,000이라는 돈은 나올 수 없는 구조고요.

남구 같은 경우에 어제 과장님이 말씀하시기에 실패작이라 했습니다. 38억을 들여서 한 사업이 실패작이라면 10억을 들여서 하는 건 도저히 사업이라고…, 그리고 남구에서 문제를 삼았던 건 전문 자격을 가진 공무원이 상근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두세 명 정도. 현재 남구에서 나는 수익은 600만 원인데 지자체에서 투입하는 금액이 1억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이렇게 된다 그러면 이건 불 보듯이 뻔한, 예산만 투입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건 과장님이 누구보다 잘 아실 거라 생각하고요.

그다음 문체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 9개월 이상 경과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한테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남 창원에는 이 시설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를 구하지 못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사업은 시급한 게 아니라 충분히 심도 있게, 저희들이 우려해야 될 사항이 아니고 집행부에서 충분히 우려하고 고려해서 해야 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과장님은 지금 추경에 이 사업을 계속 밀어붙이고자 합니다.

그다음 우리 구비로 이렇게 암벽장을 설치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대구체육공원에 복권기금으로 설치했고요.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구비, 특별 보조비, 시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과장님도 조사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잘 아실 겁니다. 연경체육공원에 LH에서 기부채납 했습니다. 경산에 인공 암벽장은 균특비와 도비, 시비가 투입됐고요. 경남 밀양시, 제가 간 곳입니다, 여기는 15억이 투입되는데 국비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장님은 하시는 말씀이 공짜 땅이니까 10억을 투자해도 괜찮다는, 그런 발상은 주민들의 혈세를 그냥 낭비하자는 의도로 여기고 싶고요.

달서구에 실내 암벽장을 몇 개로 집계하고 계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9개요.

○부위원장 정순옥 9개죠, 제가 어제 말씀드렸죠. 그럼 그 9개 중에서 지금 달서구에서는 뭘 하셔야 되냐면 달서구 지역 경제를 부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을 설치해서 결국 소상인들을 더 힘들게 하겠다는 취지와 같거든요. 민간 소상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것이고 굳이 과장님이 이 부분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동호인들을 고려한다면 기존 우리 달서구에 있는 시설을 활용해서 그분들이…, 해 주면 됩니다.

과장님, 지금은 사망했다는 사실이 없지만 지금 사망 안 해도 향후에 사망이 있을지 과장님이 보장할 수 없는 내용이고요. 인공 암벽장 이용 신청서 면책동의서에 보면 상당히 위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스포츠 클라이밍 활동이 신체적 장애나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활동이라는 걸 인식하고 해라, 사망이나 상해, 상당히 부담을 안고 있는 내용이고요. 두 번째에도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내용이 있습니다. 세 번째, “추락으로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내용 있습니다. 네 번째, “부상” 있습니다. 그거 인식하고 너네 죽으려면 죽고 다칠 거면 타라, 이런 내용이 충분히 되어 있고요.

만 18세 이상이나 청소년 미만인 경우에는 법적대리인 동의가 있어야 하고 동반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이 위험한 장소에 데리고 가서 이걸 태우자고 부모가 과연 몇 시간을 투자해서, 평일에 아이들 학교 가고 유치원 가고 없습니다. 그다음에 인공 암벽장 이용 안내 내용에 보면 신체 상해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활동임을 인식하고 이걸 받아들일 준비하고 수락하라는 내용의 강제성이 있습니다. 인공 암벽장 안전 수칙에는 동반을 해야 되지만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해요. 교육을 한 번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많은 우려와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는 걸 과장님이 충분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지도자라는 건 과장님이 로프에 한 명, 암벽장에 한 명이라고 이야기하시지만 남구에 두세 명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거기도 인력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연장 근무하는데 수당이 없다고도 토로했습니다.

우리 달서구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재고됐어야 했고, 다른 시설에 비해서 과장님께서는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장담하실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 암벽 등반장 관리 소홀로 인해서 훼손이 방치됐다고 이미 나와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과장님이 인정하시지도 않고 무조건 도시철도공사에서 공짜 땅을 주니까 설치하겠다는 건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미 2019년부터 달서구에서 이 이야기를 해서 도시철도공사에서 반대했을 때, 도시철도공사에서 나름 사업성에 대해서 따져 봤다고 생각하고요. 도시철도공사에서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이걸 포기하고 달서구에 떠넘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홈플러스 있습니다. 홈플러스, 사업성 크죠. 그분들이 전국에 사업성이라 그러면 내로라할 만한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차지를 안 했을까요?

과장님, 시급하게 암벽장이 설치되는 것보다는 향후에 추가적인 비용과 민간위탁, 지금 복지에 민간위탁 엄청나게 많지만, 청소년수련관 아시죠? 물 먹는 하마로 계속 예산 투입되고 20억이 투입되는데 이번에 4억까지 또 추가됐습니다.

과장님, 이건 저희들이 한다고 해도 과장님이 말리셔야 할 부분을 과장님이 계속 며칠 전부터 주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건의를 드린다면, 달서구에 9개 있는 실내 암벽장을 활용해서 소상공인과 같이 지역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겠고요. 이 암벽장으로 인해서 과장님은 설명하실 때 1만4,000명이 거길 이용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위험 부담이나 걱정거리가 많이 생깁니다.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건 그걸 하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시설로 하자고 어제도 건의를 드렸습니다. 하지 말자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충분히 마스터플랜이 있어야 하는 거고요.

향후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망까지 야기할 수 있다는 면책동의서를 받아 가면서까지 강행하는 건 주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암벽장을 만드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충분히 재고하셔야 하고, 과장님이 준비를 덜 하신 것 같은데 울주군에도 인원이 4명 정도 투입됐다고 하고요. 낮 시간에 이용자가 거의 없다는 것, 과장님이 1억4,000을 이야기하셨는데, 모자라면 과장님이 보태실 것 아니죠? 이 부분은 충분히 재고하셔서 다시 검토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진환 위원, 손을 듦)

이진환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이진환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구 예산을 투입해서 구민들에게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현명한 사업 계획이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월광수변공원에 1억을 들여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했을 때 구민이 그 이상의 위안을 가지면 그건 집행 기관에서 사업 계획을 잘 수립했다는 걸로 평가가 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봤을 때 무형의 가치를 하는 게 아니고 과장님이 설명했을 때 사업적인 면을 이야기했습니다. 10억이 들어가죠? 무상 영구 임대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무상으로 50년은 보장받습니다.

이진환위원 10억이 들어가서, 여기 계획서를 보니까 집행 기관에서 제출한 것 같은데 1안, 2안, 3안으로 봤을 때 인건비는 고정 비용 아니겠습니까? 고정 비용으로 1억이 들어가고 예상 수익 1억4,000으로 잡았는데 이건 최대한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이진환위원 그렇다면 이윤이 1년에 2,000만 원 정도 난다고 예상을 하셨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이진환위원 10억을 넣었을 때, 만약에 이 10억을 예산에 투입하지 않고 기금이나 적립을 시켰을 때, 우리나라 기준금리 3.5%죠, 기준금리를 적용했을 때 1년에 문득 계산을 하더라도 3,500의 수익이 나야 본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예산 계획서 자체가 일단은 적자로 보입니다, 제 눈에는. 만약 이것보다 더 적자가 났을 때는 집행 기관에서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도 알겠습니다. 운영은 조금 전에 이야기했지만 첫 번째는 직접 운영하는 것과 민간위탁이 있는데, 물론 수입과 지출은 예상입니다.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겠죠. 저희 나름대로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산을 잡았지, 터무니없이 수치로 막 넣은 건 아닙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최악의 경우에 적자가 났을 경우에 어떻게 하겠느냐, 지하철공사와 이야기 된 게, 운영하다 보니까 적자가 나요, 구청에서 구비를 계속 투입해야 될 시기가 오면 그때는 운영을 지하철공사에서 떠안기로 합의를 했어요.

이진환위원 그러면 달서구 입장에서는 사업비가 마이너스 10억이 되지 않습니까? 10억 투자하고 아무 것도 건진 게 없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건진 건 주민들이 이용하는 거잖아요.

이진환위원 돈을 내고 이용하는 건데, 유상으로 이용하는 것 아닙니까. 무상 이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건 사업입니다. 수익 사업이에요. 수익 사업으로 접근하셨잖아요. 구민들한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아니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거예요. 수익이 이렇게 날 수 있으니까 허가를 해 달라는 건데, 최대한으로 잡았을 때 민간위탁을 줘도 1년에 1,000만 원 수익이 난다고 예상을 하셨는데, 10억을 이 돈에 투입하지 않고 기금에 적립했을 때 3년 뒤에 1억이라는 수익이 나야 본전이에요, 언뜻 계산해 봤을 때. 정확히 1억870만 원이 나와야 본전이에요. 그런데 1,000만 원 수익이 나는 사업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구비가 들어가서 주민들한테 1억의 사업을 했을 때 최소한 5억 이상의 위안을 줘야 진정한…, 주민들의 세금으로 집행 기관에서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눈으로는 적자로 보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체육 시설을 함에 있어서 심지어 100억 이상도 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돈으로 다 환산해서 이익을 따지면 계산이 안 나오죠.

이진환위원 과장님이 이 계획을 수립하실 때 수익 사업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수익 사업이라고 제가 표현을…, 표현상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진환위원 이 사업을 했을 때 주민들한테 어떤 위안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체육 시설을 주민들이 이용함으로 해서 암벽 등반, 주민들이 그 기분을 느끼고, 그게 효과죠. 그게 이윤입니다.

이진환위원 그럼 무상 서비스로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현재는 추세가 공공 체육 시설도 무상이 아닙니다. 최소한 운영비 정도는 받아야, 무조건 공짜로 해 버리면…, 현재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도 무상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유료화하려 합니다. 월배국민체육센터도 그렇고 이용하는 데 돈 다 냅니다.

이진환위원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 그러면 아까 사업을 하다가 적자가 났을 때 지하철공사에 맡긴다고 하셨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이진환위원 그럼 투입된 10억은 어디서 찾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투입된 10억을 찾는다는 건…, 암벽으로 벌써 투입이 됐는데요? 어디서 찾습니까, 그걸?

이진환위원 그럼 암벽을 지하철공사에 무상 제공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지상권은 우리한테 있지만 운영을 지하철공사에서 하면, 적자 되는 부분은 지하철공사에서 돈을 투입한다는 말입니다.

이진환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시설을 제공했지 않습니까, 10억을. 그 10억을 지하철공사에 무상으로 주냐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한테 있죠. 지상권은 50년 동안 계약이 되어 있는데요.

이진환위원 적자 나면 모든 걸 지하철공사에 준다면서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운영권을 준다 했습니다, 시설을 준다는 소리가 아니고. 시설은 50년 계약했으니까 당연히 우리 거죠.

이진환위원 우리가 갖고 있으면 50년 동안 그 시설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수익을 가져올 수가 없는데?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 시설은 수익을 내려고 투입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전혀 수익이 안 납니다. 제로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사업 성과입니다.

이진환위원 잘 알았습니다. 집행부의 판단이 그렇다면 제가 더 이상 질문드릴 게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임미연 위원, 손을 듦)

○위원장 권숙자 임미연 위원님.

임미연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이 사업이 8대 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건 잘 모릅니다.

임미연위원 8대 때 공모 사업으로 돼서 구비가 아예 안 들어가고 무료로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때 기획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때는 무료였고 공모 사업도 됐고 말 그대로 돈을 안 들이고도 할 수 있었는데 무산되면서 다시 돈을 반환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물론 지하철공사에서 임대를 50년 해 주고, 하지만 결론은 우리가 10억을 넣어야 돼요. 그때는 무상이었는데 반환을 했고, 지금은 이렇게 된 게…, 일단 모르시니까 질문을 못 드리겠네요. 얼마인지도 모르시겠네요, 그럼?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 얘기는 오늘 처음 듣는데요.

○위원장 권숙자 국장님, 혹시 내용 아시면 답변해 주십시오.

○복지문화국장 이선미 죄송하지만 공모 그 얘기는 저도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듣는 것 같습니다.

임미연위원 8대 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서 무료로 할 수 있게 됐었어요. 그런데 무산돼서 그냥 돈을 반환했다고 하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2019년도에 저희들이 지하철공사에 사업을 제안했는데 지하철에서 거부를 했어요. 그때 거부하고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임미연위원 일단은 모르시니까 질문이 안 될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따로 자료 찾아서 한번 받아 보면 되죠.

○위원장 권숙자 예. 그러면 과장님, 자료를 찾아서 끝나고 난 다음에 임미연 위원님한테 자료 따로 제공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질의하실 위원?

(이영빈 위원, 손을 듦)

이영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어떻게든 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고자 하시는 과장님의 의지와 노력은 충분히 높게 살 만한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기본적으로 과장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셨던 내용에 일부 공감되는 내용도 물론 있어요. 특히 거기가 시에서 관리하는 토지고 도시철도공사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우리가 예산 투입을 왜 하느냐, 굳이 필요하다면 우리 구에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시설들을 투입함으로 해서 민간 상업 영역에 수익권 침해가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라면 일부 침해가 가능하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인공 암벽장이라는 게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젊은 세대들, 많은 사람들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의 스포츠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인데 실제 놓여 있는 현재 상황이 대구시 여러 군데, 달서구 제외하면 총 네 군데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여기서 다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 어려운데 우리는 다르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우리는 아닐 거야.’라는 태도가,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 되어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이 들고, 다른 데도 운영이 어렵다면 우리 구도 짓게 되면 운영이 어렵게 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서에서 검토할 때는 꽤나 많이 긍정적으로 검토하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객관화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인공 암벽장이라는 시설을 짓게 되면 결코 적자 운영을 면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앞서 정순옥 위원님과 이진환 위원님께서 하셨던 말씀에 틀린 말씀이 전혀 없어요.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0원이 되는 사업, 좋아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가 절대 힘들어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복지문화위원회에서도 그게 가장 우려 사항이기 때문에 예산이 조금 삭감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접근 발상들은 좋습니다. 용산역에 놀고 있는 부지를 우리 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나가는 것들,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행여나 인공 암벽장이라는 사업이 성립이 안 돼서 사업 추진이 힘들지라도 이 부지를 놓치기에는 달서구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깝다는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대구철도공사와 업무 협약이라도 얼른 맺으셔서 변심에 의해서 우리가 이 토지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부서에서 우선 만들어 주시고, 그리고 인공 암벽장만을 위한 검토 계획은 시간도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리고 너무 여기에만 매몰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복지문화위원회에서 검토 요청드린 것과 같이 다른 시설들도 들어올 수 있도록 검토해 주셔야 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안을 드려 볼게요. 저는 이 지역에 살고 있는데, 여기 주변에 공동주택도 많고 다 좋아요. 그런데 사실 연경지구도 신도시로서 주변에 공동주택 많습니다. 세대 수로 따지면 6,000세대가량이 살고 있을 거예요. 인구로 환산하면 대략 1만8,000명인데, 여기도 공동주택이 인근에 있고 시설도 갖춰져 있는데 이용이 왜 저조하냐, 이건 단순히 비인기 스포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우리 구에서 인공 암벽장을 지었는데 사업이 실패한다, 이건 과장님 잘못도 아니고 달서구청 잘못도 아니에요. 단지 비인기 스포츠를 거기에 지어 놓으니까 사람들이 이용을 안 할 뿐인 거예요. 그래서 클라이밍장을 짓는 게 아니고 좀 더 주민들이 휴식, 여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 시설로 만들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성서 같은 경우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서 젊은 세대를 찾기 힘들어요. 유모차 끌고 다니는 신혼부부들, 성서에서 찾기 힘듭니다. 젊은 세대들이 유입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러한 방편으로 용산역 유휴지를 이용하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이로프 같은 경우에는 반응도 좋을 거라 보고 수익을 떠나서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다면 그걸로 성공한 사업이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보고, 인공 암벽장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공감대를 얻기에는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늦고 힘들어 보이니까 다른 사업 방안들을 검토하셔서 향후에 더 좋은 안을 우리 의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좀 더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는 건의와 제안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이영빈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말은 자신 있게 했지만 현재 대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네 군데가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면 무조건 적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생각한 게 하이로프와 버스킹 공연장, 두 개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연구를 했는데, 현 단계에서는 나름대로 검토를 많이 했지만 의회에서 결정해 주는 대로 하고, 방금 이영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꼭 굳이 인공 암벽장이 안 된다면 다른 거라든지, 일단 저희가 속단은 못 하지만 지하철공사와 협의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영빈위원 과장님, 말씀 감사하고요. 그런데 버스킹 이런 것 하지 마세요. 그것도 안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이영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명욱 위원, 손을 듦)

고명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명욱위원 고명욱 위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지역구 의원님과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부지를 놓치기 아깝다는 의견에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지하철공사와 부지 관련된 부분은 담당 과에서 놓치지 않고 추후에 또 괜찮은 사업들을 좀 더 발굴해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커서 발언드리게 된 거고.

순수하게 사업과 관련해서 하이로프나 분수나 다른 내용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좀 더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하이로프는 가창 네이처파크에 가면 상당히…….

고명욱위원 그 부분은 가창에도 이용하고 다른 곳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놀이 시설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는데, 사실 역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른 데도 설치된 사례들이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우리나라에서 아마 지하철역사에 하이로프라든지 인공 암벽장이 있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저희들이 왜 매력을 가지고 접근했냐면 인공 암벽장이 전부 외곽에 다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역사에 있다는 건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고명욱위원 인공 암벽장에 대해서 질의드린 건 아니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같이 덧붙여서, 하이로프와 같이 하니까. 하이로프도 용산역에 해 놓으면 상당히…….

고명욱위원 제가 기억하고 있는 하이로프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해서 다니는, 또는 실내에서 애들 놀이 시설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애들 놀이 시설로 보면 됩니다.

고명욱위원 그런 형태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사 트인 공간에 나무도 하나 없는 부분에 이런 시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사실 궁금한 내용이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와룡산 자락길 우측에 가면 조그마하게 하이로프를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그것보다 한세 배 정도 크기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양쪽에 별도 기둥을 세워서 하이로프를 만듭니다.

고명욱위원 다양하게 검토를 하셔서 나은 방향으로, 부지를 놓치지 않는 방향으로 해서 많은 조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질의하실 위원?

(김장관 위원, 손을 듦)

김장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관위원 보충 질문 한 번 더 해 보겠습니다.

과장님, 이 사업이 우리 구청에서 요청한 사업은 아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올해는 우리가 요청한 건 아닙니다.

김장관위원 혹시 지상권, 만약에 우리가 뭘 하고 싶다, 그럼 지하철공사에서 항상 그 문이 열려 있다고 보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50년을…….

김장관위원 이번에 이 사업을 했을 때는 50년이고, 이 사업을 못 했을 때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사업을 못하면 지하철은 다른 공기업이나 민간 업체와 협상을 하겠죠. 그럼 어떤 시설이 올는지는 저희들이 모르죠.

김장관위원 이영빈 위원님 말씀하신 게, 공사와 계약이라든지 그게 가능한 건지, 1,000여 평이라는 공간의 지상권을 갖는 건 엄청난 겁니다, 이 사업을 떠나서. 수익성 사업…, 이건 주민 편의를 위해서 하는 건데 수익 사업을 떠나서 이 공간을 구청에서, 클라이밍 이걸 안 해도 관계없다고 했죠? 변경할 수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현재는 그렇게까지는 진도가 안 나갔습니다. 사업 변경까지는…….

김장관위원 혹시 나중에 이 사업을 했다가 암벽 이게 주민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졌을 때 그 공간을 다른 걸로 할 수 있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건 가능합니다. 암벽을 설치했는데 사람도 안 오고 하이로프도 별로 안 되고 이럴 때는 암벽장은 그대로 두지만 공간 활용은 다른 쪽으로 할 수 있도록 협의가 됐습니다. 안 되는 걸 50년 동안 가만히 방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김장관위원 그러니까 그건 가능하네요. 사업이라는 건 성공 유무를 누구나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개인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인데, 그 공간을 활용 못 하고 놓치는 것도 아깝고 이 사업이 꼭 암벽인 걸 떠나서, 다른 업체가 들어왔을 때는 우리가 활용을 못 하는 부분도 있겠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그건 현재 장담할 수 없습니다.

김장관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제가 덧붙여 말씀드리면, 가정입니다, 인공 암벽장 사업이 실패했을 경우에는 지하철과 한 번 더 협의를, 이 사업 말고 다른 사업으로도 할 수 있느냐 그 정도는 협의를 해 볼 수 있다, 이영빈 위원님 질문에 제가 덧붙인 게 그 말씀입니다. 이 사업이 안 됐을 경우에는…, 저희들도 부지를 안고 싶어서 그것까지는 노력해 보겠는데 그래도 그 사람들이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해 버리면 저희는 어쩔 수 없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위원장 권숙자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조금 전에 김장관 위원님과 주고받는 대화 속에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있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암벽 조성하는 데 승인을 못 받으면 지하철공사에서 다른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우리 구청에서 다른 사업으로 이용하려면 할 수 없다고 설명하셨거든요. 클라이밍 조성을 해서 사업성이 없어서 다른 용도로 쓰려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게 이해가 안 가서요. 클라이밍 사업을 안 하면 지하철공사에서는 그 땅을 50년 동안 줄 수 없다고 이야기하셨거든요. 그런데 클라이밍 사업을 해서 실패했을 때 다른 용도로 쓰면 가능하다, 그건 이해가 안 가는데…….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제가 설명이 부족했는데, 일단 10억을 들여서 클라이밍장이 설치되면 우리도 뭔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50년 협약을 맺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시설비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러면 그 사이에는 50년 동안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클라이밍장은 두더라도 하이로프라든지 버스킹장 이런 걸 다른 걸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클라이밍장을 아예 설치를 안 하면 지하철공사와 아무 계약을 맺은 게 없기 때문에 지하철공사는 어느 다른 기업과 계약을 할 수 있죠.

장호섭위원 그것도 그렇고 한 가지 더, 10억 이상 들여서 클라이밍장을 하고 이용객이 적다고 해서 다른 용도로 바꾸면 그 예산은 또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것까지는 아직 생각을…, 지금 시작도 안 했는데…….

장호섭위원 그래서 과장님, 집행부에서 무엇이든지 사업은 심도 있게 잘 관찰하셔서 용도에 맞게끔 계획을 세워서 집행부에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장님도 계시지만 민간위탁 사업에 1년에 20억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있으니까 그런 점을 잘 고려하셔서 앞으로도 사업 계획을 잘 세우셔서 집행부에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이상입니다.

○복지문화국장 이선미 제가 잠깐만 말씀드리면, 총 금액 10억 중에 인공 암벽장 설치는 3억 정도만 들어갑니다. 하이로프 설치 비용이 3억이 들어가고 부대시설로 탈의실, 샤워실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 관련해서 4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인공 암벽장만 10억이 들어가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협약을 맺어서 지상권을 가져오면 중간에 변경이 가능하지만, 지금 교통공사에서 제안한 암벽장을 안 해서 협약이 안 이루어진 상태에는, 추후 협상은 해 보겠지만 거기에 대한 부분들은 장담을 못 한다,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장호섭위원 그리고 만약에 클라이밍 시설을 했을 때 야간에는 문을 잠글 수도 없고 어떻게 관리하실 건지…….

○복지문화국장 이선미 야외라고 생각하셔서, 그냥 오픈된 게 아니고요. 잠금장치 외곽문을 다 만듭니다. 야외라고 야외로 방치하면 주민의 안전이 가장 문제기 때문에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안전 부분들도 저희들이 충분히, 안전에 대한 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예산이야 투입해서 지역 주민이 활용하고 동호인들이 활용하고, 수익 사업이 아니고 지역 주민한테 맞춤형 생활 체육을 제공하는 부분이라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안전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도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야외 아닙니다. 문과 시건장치 다 해서 못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지하철 이용 시간이 끝나면 문을 자동으로 닫게끔 하신다는 말씀…….

○복지문화국장 이선미 예. 문까지 다, 그러니까 한 공간을 만드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장호섭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위원장 권숙자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이번 사업은 우리가 요청한 사업이 아니고 도시철도공사에서 요청해서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왕규위원 그래서 말씀인데, 상임위에서 사실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 자신도 삼선을 하면서 집행부에서 하자는 것에 반대한 게 거의 없습니다. 저보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자료를 많이 수집하시고 설명을 듣고 생각하게 됐는데 아까 집행부에서 말하는 대로 이만큼 수익이 나온다면 단순하게 도시철도공사에서 자기들이 하면 그만이지 굳이 우리한테 줄 게 뭐 있겠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고요.

이영빈 위원님께서도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다른 문화 복합 도시로, 놓치긴 아깝기 때문에 그걸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대부분 위원들의 생각이었고, 또 제가 가진 자료에 의해서도 대구체육공원 암벽 등반장 운영 개요를 보게 되면 계속 이용 인원이 줄고 보조금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했을 때도 집행부에서 한 것처럼 수익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결론이 나와서 아마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점, 분위기를 한번 전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국장님, 아까 실내나 실외나 잠금장치가 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사실 그 시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잠금장치를 하면 시각적으로나 미각적으로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걸 고려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아까 과장님이 하신 말씀 중에 대구시내에 네 개가 외곽지에 있다는 건, 외곽지가 자연 환경과 더불어 적합성을 띠기 때문에 네 개가 있는 거지 달서구가 생각하는 것만큼 생각이 없지 않아 실내에 이걸 한다는 건 과장님이 생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구 같은 경우에는 자연 환경과 어우러져 천장까지 그렇게 했을 때 동호인으로서는 참 즐길 만한 공간이라는 것에 충분히 공감했거든요. 여러 위원님 의견들이 모든 주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의견이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시설이라면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로 건의를 해 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제가 한 말씀 드리면요, 방금 말씀 중에 외곽 시설, 사실상 현재 달서구 민간 시설 9개는 장사가 잘됩니다. 왜 잘됩니까, 시내에 있는데? 이용자들 교통입니다. 물론 위원님 말씀처럼 좋은 자연 환경에서 등반하면 좋은데 지금은 그것보다 직장인들, 학생들, 바쁘다 보니까 교통이 제일 우선순위 아니겠나, 민간인 시설은 장사가 잘되고 있고요. 외곽에 있는 네 개는 장사가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봐서는 용산역이 교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상당한 효과가, 다른 데와 비교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니까 과장님, 물론 과장님 의견과 제 의견이 계속 엇갈리고 있는데요, 참고 자료를 보면 암벽 등반장에 타 시·도 사례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봤을 때 이용 인원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수익 금액도 1,100만 원에서 현재는 599만 원으로 되고 있고요. 그에 반해 보조금은 2015년 4,300만 원 지원에서 지금은 거의 8,000만 원 지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과장님도 충분히 인정을 하셔야 하고, 아까 실내 암벽장과 실외에 대한 그런 의견은, 실내는 말 그대로 실내입니다. 용산역 같은 경우에는 실내도 아니고 실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서 설치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주민에게 받은 세금을 주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재고하셔서 복합 시설이나 문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답변해 주세요. 암벽 등반과 하이로프를 굳이 같이 하겠다고 한 데는, 경비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런 이득이 있어서 하이로프와 암벽 등반을 같이 올리신 겁니까? 하이로프만 할 수도 있고 암벽 등반을 안 할 수도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처음에 암벽 등반을 제의한 건 지하철공사에서 제의했습니다. 암벽등반만 하면 100% 실패입니다, 네 군데를 보고 있기 때문에. 하이로프는 어린이들이 오지 않습니까. 하이로프와 연계해야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에, 하이로프는 순수하게 저희들이 발상해서 넣은 겁니다.

○위원장 권숙자 잘 알았습니다. 어쨌든 용산역 공간이 이영빈 위원님 말씀처럼 아깝고 하니 그 공간에 굳이 암벽 등반이 아니더라도 하이로프와 성주에 있는 놀벤져스 같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고 더불어 주변에 엄마들이 아이들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체육과장님,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청소년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예산안에 대하여 보충 질의 하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님 나오셔서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인사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현묵이라고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경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권숙자 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예결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축제명부터 기존 ‘희망달서큰잔치’에서 ‘희망달서대축제’로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축제를 다시 개최하면서 사실 축제 개최 여부 판단 시점도 많이 늦어지고 입찰 준비부터 준비 기간이 부족했습니다. 그 결과, 축제장에 오신 달서구민,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부분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축제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올해는 위원님들의 협조로 예산이 1억에서 증액된 2억 원으로 희망달서대축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각종 임차료 및 출연료 등 고정비가 많이 상승한 점, 그다음에 희망달서대축제의 변화를 위해서 축제장의 변화, 셔틀버스 운영, 주민 참여 프로그램들 확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부득이 부족분을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전년 대비 예산이 많이 증가된 걸로 보이지만 예년 달서구 통합 축제로 진행될 당시와 비교하면 2019년 이전에도 2억 이상의 예산이 축제에 반영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달서구민의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하면서 달서구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서 지역 케이블 방송과 함께 가요제를 추진하는 등 이에 따른 송출료, 제작비 등의 부족분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달서대축제 예산 증액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으며, 원안대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숙자 문화재단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33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연 위원, 손을 듦)

임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미연위원 코로나가 안정됐다고 축제가 참 많은데, 예산을 보니까 2억 넘도록 예산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또 5,000이 추경으로 들어왔더라고요. 안 그래도 이야기하실 때 코로나 전에도 2억이었고 그걸 감안해서 지금도 그때와 비슷하게 2억이라고 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받아 보니까 달서문화재단 개막콘서트, 발명체험마당, 여러 가지 시상식부터 해서 다섯 기관이 들어가서 그 가격이 나온 것 같고요. 그런데 올해 추진하는 걸 보니까 여성가족과의 다문화축제만 살아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단위는 2억인데, 넓게 잡았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또 5,000이 증액되어서 이 정도로 다시 필요하냐는 생각과, 그리고 얼마 전에 모 의원님이 5분 발언을 했는데 달서문화축제였지 싶어요, 정말 예산 낭비가 많았다, 이젠 내실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추경으로 올라오니까 궁금하고.

그냥 제가 이야기 다 할게요, 이번에 하는 가수는 이찬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이찬원으로 추진한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그분이 된다면 부지 자체도 굉장히 좁거든요. 그것도 예상해야 되고, 사실 부지 얘기도 많이 나왔어요. 왜 굳이 거기서 해야 되나, 수변공원도 있고 두류공원같이 넓은 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거길 고집하고 예산은 많이 들어가니까 우려가 있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많이 이해하고, 어쨌든 내실 있게 진행하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찬원에 관해서는, 얼마 전에 달성에서 4,500에 섭외가 됐는데, 그리고 지난번 구 축제평가위원회를 할 적에 지역의 많은 분들이 달서 출신인 이찬원을 섭외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에이전시와 다이렉트로 추진해서, 사실 달성에서 4,500에 섭외한 것 말고, 저희들이 3,000 정도에 거의 합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임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달성 송해공원에 이찬원이 오는 전날부터 관객이 밀리기 시작해서 고정 팬들만 천 몇백이 와서 앞자리를 다 차지하고, 지역 주민이 몰리고 해서 굉장히 혼잡했습니다. 만약에 저희 장소에서 최소 3,000 이상, 혹은 5,000까지 아트센트에 몰릴 경우에 안전과 진행에 상당히 문제가 예상된다는 여러 가지 토론 끝에, 적은 예산에 섭외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득이 다음에 정말 좋은 공간에서, 야외음악당이라든가 기타 공간에서 하게 될 경우에 하는 걸로 하고 이찬원 섭외는 포기했습니다.

그다음에 장소에 관한 문제인데, 지적하신 대로 아트센터가 축제를 하기에는 상당히 입지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재단에서 독자적으로 장소 변경을 선택하기에는 여러 가지, 시간, 많은 기관들, 집행부라든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의회, 많은 부분들의 의견 조율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코로나가 끝나고 본격적인 축제를 하는 첫 번째가 금년인데, 급격하게 장소 변경까지 검토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일단 금년에 축제를 저희들 힘으로 제대로 한번 해 보고 금년에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면 장소 변경이라든가 기타 축제 내용이라든가 이런 걸 하도록 의회 관계자분들의 의견까지 들어가면서 논의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구민들이 만족하고 구청이라든가 의회 의원님들이 지적한 걸 극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미연위원 돈이 많이 들어감으로써 그 축제가 그만큼 성공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몇 번을 봐 왔지만, 그때 태진아 왔을 때인가 저도 한번 가 봤거든요. 아트센터에서 어떤 축제를 할 때 가 봤는데, 들인 만큼…, 예산 낭비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한 가지 예를 들면 우리 경제도시위 안에도 이런 축제가 좀 있어요. 예를 들어 반려가족축제, 이건 작년에 2,000만 원 예산으로 굉장히 호화롭게 잘했고 부스도 여러 군데서 만들고 엮어서 재밌는 걸 했는데도 불구하고 2,000만 원 정도밖에 안 들어갔거든요.

앞에 한 여러 가지, 달서문화재단, 경제과, 위생과, 이런 것 다 빠지고 이번에는 다문화축제, 여성가족과 것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이렇게 많은데 또 다시 추경으로 5,000만 원이 들어왔다는 것 자체는 얼마나 어떻게 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아시고, 이번에 들인 만큼 안 됐다 하면 그때는 장소도 바꿔 보고 포기할 줄도 알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하여간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임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환 위원, 손을 듦)

이진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진환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히 질문드리겠습니다. 5,000만 원 증액한 주된 이유가 초청 섭외비입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일단 2019년 축제 예산 규모가 2억2,000 정도 됐었습니다. 코로나 때 정지했다가 작년에 할 때 저희 자체 예산 1억 정도만 가지고 했고요. 금년에 사실 2019년 예산 규모로 하겠다고 2억 정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2019년과 지금을 비교하니까 물가, 인건비, 장비, 시스템 등이 너무 올랐습니다. 그다음 대중가수들 출연료들이 4년 전, 5년 전과 비교해서는 말할 수 없이 올라가서…….

이진환위원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달서구 축제를 늘 보면 예상 가능한 뻔한 그런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타 지역 축제를 많이 다닙니다. 달성군 100대 피아노축제 아시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잘 압니다.

이진환위원 거기 보니까 문화적으로 달서구하고 너무 다른 거예요, 너무 수준 높아 보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거기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대만족을 하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제맥주 페스티벌, 거기도 참석했는데 우리와는 수준이랄까, 거기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것 같아요. 노래라든가 초청 가수를 봤을 때 대부분이 젊은 층이 굉장히 많이 참석을 하더라고요.

우리 달서구의 이때까지의 축제를 보면 노년층 위주로 많이 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획기적으로 젊은 층이나 가족적인 분위기를 대상으로 하는 쪽으로 콘텐츠를 시도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갑자기 테마형 축제로 바꾸기에는, 저희들이 독자적으로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주민 화합 축제라는 전통을 살리면서도 방금 지적하신 대로 가족들과 젊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아이템들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중에 말씀드리자면 금년에 실험적으로 가족들이 축제 기간에 와서 뒤에 산과 공원과 솔밭이 좋기 때문에…….

이진환위원 상임이사님 말씀 잘 알겠는데 제가 포인트를 두는 것은, 관객들이 몰리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초청 가수인 것 같아요. 노년층이 좋아하는 초청 가수가 오면 노년층들이 많이 오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가수, 예를 들어 요즘 인기 많은 걸 그룹이나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초대하면 젊은 층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초청 가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콘텐츠를 바꿔봐 달라는 요청입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초청 가수는…….

이진환위원 이때까지 달서구는 대체로 트로트 가수를 많이 모셔왔지 않습니까? 저번에 달서아트축제 가니까 세 분 다 초청 가수가 다 트로트 가수더라고요. 그러니까 노년층들이 많이 오시더라고.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가수나 인기 연예인을 초청하셔서 시도를 부탁드립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환위원 이상입니다.

(이영빈 위원, 손을 듦)

○위원장 권숙자 이영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상임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축제와 관련해서 희망달서대축제는 아트센터에서 하는데 제가 복지문화위원회에 있을 때 충분히 지적을 많이 못 드린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반드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상임이사뿐만 아니라 국장님, 과장님들도 새겨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트센터에서 아무리 잘해 봐야 축제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아까 회의 들어오기 전에 아트센터에서 어떤 축제를 기획한 것인지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들었는데요, 기획력과 실행력, 재단의 능력, 뛰어납니다. 잘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획도 너무 잘하셨어요. 그런데 아트센터에서 하는데 뭐가 잘되겠습니까. 잘될 수가 없어요.

앞에 이진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피아노축제는 사문진에서 하죠. 수제맥주도 수성못에서 하죠. 기본적으로 친수 공간과 주민들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서 축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힘든 축제로 결론지어질 수밖에 없는데, 다만 구청에서 고집하는 것은 희망달서축제는 그러한 테마성 축제가 아니라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라고 말한다면, 저는 과감히 이제는 우리 구청이 이런 패러다임을 집어던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민 화합 축제가 뭐가 그렇게, 반드시 해야 되는 축제입니까? 저는 이제 이런 축제 안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주민 화합 축제랍시고 현장에 가 보면 관변단체 사람들이 막 모여 있어요. 그분들만을 위한 축제입니까? 성공한 축제는 관변단체 사람들 오지 말라 하고 몇 명 오는지 방문객들을 추산해 봐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게 성공한 축제입니다. 주민 화합 축제에 대한 고집들을 이제 꺾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것 안 할 돈으로 달서구에서도 기발한 테마 축제 한번 해 봅시다, 그래야 축제가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트센터에서 하는 것도 올해 부득이한 현장 상황들에 대해서는 상임이사님께서 설명 잘 해 주셨는데, 내년에 또 여기서 한다고 하면 복지문화위원님들이 이런 것들은 예산을 좀 까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순옥 부위원장,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복지 예산이다 보니 저희들은 사실 신경이 쓰입니다. 심도 있게 논의를 했고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2022년도에 했던 달서큰잔치에 대한 자료를 받아서 미흡한 점이나 문제점, 참여자 의견까지 다 수렴을 했습니다. 지금 이 행사는 비용 대비 행사가 얼마만큼 잘 진행되느냐, 또는 규모에 따라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임미연 위원님이 반려축제 2,000만 원, 물론 규모의 차이가 있겠죠, 특정 소수의 축제였고.

복지에서 주관하는 큰잔치가 축제로 바뀌면서 아까 이야기했던 미흡한 점이라든가 문제점이라든가, 그런데 축제를 하게 되면 안전을 배제하고는 축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저희들이 점검한 결과를 보면 안전에 대한 계획이 나름대로 수립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몰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 수칙들, 압사 사고 예방이라든가 공연 관리, 이런 부분에 충분히 계획이 수립되어 있었고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하시는 대중성을 띠고 있는 가수 섭외가 작년에 제가 봐도 실패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무 올드 한 가수들로 인해서, 그렇다고 나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예산을 더 증액해서 대축제에 대한 포부를 갖고 계시는 거고 여러 위원님들이 이야기하시는 이런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돼서…, 저는 관변단체 주민들도 주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분들을 통해서 홍보 효과도 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 수준보다는 충분히 보완되어야 할 것 같고 대중성을 띨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다 좋아하는, 만인이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가수면 가서 한번 즐기고 볼만하다, 그런 가수를 콘택트 하셔서 달서구 주민들이 즐길 만한 대축제는 그래도 작년보다 올해 많이 나아졌다, 많이 수정 보완됐다, 다음에도 기대하고 싶다, 이런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해서 심도 있게 기획하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기획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금년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방금 지적하신 대로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훌륭한, 만족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동시에 이번 축제가 끝나고 나면 이영빈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이라든가 상임위에서 지적하신 바대로 장소와 테마에 맞는, 달서구만의 특성을 담는 축제 개발을 포함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사실 저희 재단이, 특히 제가 와서 하는…, 작년에는 사실 예산도 절반이었고 갑자기 코로나 때문에 하게 된 그런 게 있기 때문에 명예 회복을 하는 차원이니까, 최대한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금년에는 믿고 맡겨 봐 주시면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위원장 권숙자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제가 의원 생활 하면서 상임이사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 아주 문화 부분에 탁월하시기 때문에 꼭 성공하시리라 생각하고, 이영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상임위원회에서 얘기가 나왔어요. 저도 아까 깜짝 놀란 이유는, 이찬원이 왔을 때 3,000명, 4,000명이 오게 되면 안전이 문제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월광수변공원에 작년 정월대보름 때 한 5만 명이 왔다고 그래요. 축제 했을 때 이 정도 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앞으로 그런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대중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해 보시고 내년도에는 장소를 과감하게 탈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상임위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상임이사님도 이 부분을 좀 더 검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숙자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럼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찬원 섭외를 3,000에 했는데 안전 문제 때문에 많이 몰려서 그렇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찬원을 섭외하려 하신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지난번에 구청에서 축제의 전체적인 평가 전문가들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때 참가한 위원들, 제가 정확하게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구의회 의원인 것 같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지역 유지거나 그런 분이었던 것 같은데, 이찬원을 다음 희망달서축제에는 꼭 섭외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들이 한번 접촉을 했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그러면 이찬원으로 결정을 했는데 너무 많은 인원들이 오기 때문에 안전이 불안해서 이찬원이 안 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거기에 대해서 이찬원을 안 부르는 것 말고 다른 대안은 없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사실 섭외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가능합니다.

○위원장 권숙자 제가 물어보는 건 그게 아니고요, 이찬원을 불렀을 때 일어나는 안전이나 그런 문제에 대해서 다른 대책을 세울 생각은 없으셨냐는 말입니다. 이찬원 가수를 위원회에서 말이 나왔다면 그 가수를 부르는 데 있어서, 그리고 저도 열린 귀가 있는데 이찬원 가수가 달서구 출신인데 우리는 왜 한 번도 안 부르냐, 대구시 전역에 다 왔다, 동구, 북구, 수성구까지 다 왔는데 달서구 출신인데 달서구는 왜 안 부르냐, 주민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위원회에서도 그런 말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달서구에서 예산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희망축제에 이찬원을 안 부르면 어디서 부릅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찬원 가수가 필요하시다면 내년도에 야외음닥당에서 하는 소나기축제라든가 기타 다른 장소에서 할 적에 더 그림도 좋고 더 많은 주민들이 좋아하고 안전한 그런 곳에 섭외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달서아트센터 앞마당은 현실적으로 1,000∼2,000명 사이가 되면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위원장 권숙자 말씀을 끊어서 죄송한데, 축제가 10월이지 않습니까. 남은 기간이 있는데 장소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뭡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현재 희망달서대축제 장소를 바꾸는 것요?

○위원장 권숙자 예.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지금 장소를 바꾸기에는 준비 기간이 짧고요. 아까 월광수변공원 같은 경우도 제가 가 봤을 때 거기가 입구가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특히 2차선인데 양쪽 차선은 거의 주차선이기 때문에 들어가고 나오고 문제가 있어서 거기서 만약 대형 축제나 행사를 할 경우에는 교통 문제 때문에 상화로 전체가 다 막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축제라면 대구 컬러풀축제도 제가 만들었고,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를 다 경험해 본 사람인데 거기서 대형을 하기에는 모자라고, 기타 다른 장소도 많이 검토해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달서구의 축제 장소는 좋은 자리들은 결국 코오롱야외음악당, 사실은 지난번에 박왕규 위원님이 지적하신 상원고등학교 운동장 정도가 중앙에 있고 거기가 나름대로 축제와 공연 행사를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그런데 주민 화합 축제를 그런 장소로 옮긴다는 건 많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상임이사님, 잘 들었는데요, 우리 대구에 전국에서 오는 축제가 달서구에서 열리는 게 있잖아요, 뭡니까? 치맥페스티벌. 그 정도 규모로 할 수 있는 공간이 달서구에 두류공원이 있는데 왜 거기는 생각해 보시지 않았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두류공원에서는 소나기콘서트를 하고 있거든요. 두류공원에서는 주민 화합형 축제를 하기에는 잔디밭이나 공원 관리 규정이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딱 공연 하는 것 자체 외로는 다른 축제 아이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치맥페스티벌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운동장에서 하지 않았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야구장 지금 공사 들어가 있거든요. 사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드리기 참…, 제가 자꾸 대답을 많이 하니까 죄송스러운데, 두류야외음악당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달서구라기보다도 대구시라는 상징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에서 행사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점들도 고려했다는 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권숙자 그럼 마지막으로 아까 이찬원 가수를 부르려고 하면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안전에 문제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달서구민만 오고 팬클럽이나 그런 데는 오지 않는 것으로 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팬클럽 때문에 그렇잖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현실적으로 팬클럽이든 뭐든 오는 걸 강제로 막을 수도 없고 어떻게 법적인 제재를 할 수도 없고, 불가능합니다.

○위원장 권숙자 이유가 너무…, 달서희망축제에 이찬원이 올 거라는 게 어디서 새어 나갔는지 달서구민들이 다 그렇게 올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안 오면 많이 실망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그런 여론이 많이 있다면, 저희들이 매년 하는 행사 중에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하는 소나기콘서트가 있거든요. 그건 딱 공연하는 것뿐이니까 내년에 예산 편성을 그쪽으로 변경해서 그쪽에서 수용될 수 있게끔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2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과 예산안에 대해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건설과장 나오셔서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이준모 건설과장 이준모입니다.

한실공원 도로 및 주차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쪽을 보시면 대곡9단지입니다. 여기가 한실공원이고요. 대곡공원과 한실공원 사이에 이면도로가 있습니다. 이면도로가 6m쯤 됩니다. 현재 도로 폭이 좁아서 인도를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 우려 때문에 인도를 설치해야 되는데, 인도를 설치하려면 공원 쪽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이왕 공원에 이렇게 들어가야 하니까 굽은 도로를 직선으로 하고 이렇게 하면 효율이 더 올라가지 않겠나 그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도로를 직선으로 하다 보니까…, 기존 앞에 공원을 이렇게 못 쓰게 되고 기존 도로도 활용성이 없어서…, 한실공원에 청소년 놀이 공간을 공원과에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주차난도 있어서 이 부분은 주차장으로 계획을 했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도로와 주차장을 추경에 반영을 부탁드렸습니다.

○위원장 권숙자 건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2시06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이 없음)

(「그때 누가 요청하셨죠? 요청한 사람이 있으니 하셨을 것 아닙니까?」하는 이 있음)

(「질의할 위원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건설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회의중지)

(12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각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회의중지)

(12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수조정 한 내용을 정순옥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순옥 부위원장입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출 예산 6개 항목 20억3,310만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상 계수조정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삭감 내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권숙자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정회 시간에 협의하여 조정한 계수조정 내용 중 착오가 발견될 시에는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정할 수 있도록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산회)



○출석위원
권숙자정순옥이영빈이진환박왕규
장호섭임미연김장관고명욱


○출석전문위원
류순자


○출석공무원
경제환경국장윤경득
자치행정국장정창식
복지문화국장이선미
도시창조국장임진규
보건소장이완회
기획조정실장김산주
총무과장김소희
문화관광과장김순자
체육청소년과장박성배
건설과장이준모


○참고인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최현묵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김은진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첨부자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검토보고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운영·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삭감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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