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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제6차 복지문화위원회(2023.02.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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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2월 8일(수)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계속)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6차 복지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계속)

○위원장 박종길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체육청소년과부터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고, 특히 체육청소년 업무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체육청소년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동현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인사)

김수홍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인사)

조윤숙 청소년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체육청소년과)

(별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3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643쪽에 보면 풋켓볼 있죠? 체육관 뒤쪽에 주차장 인도 코너에 하는 것 맞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남현주위원 제가 본 결과로는 컨테이너 박스처럼 되어 있던데, 바닥에 별다르게 하는 게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바닥에 인조 잔디…….

남현주위원 그 작은 데서 칠 수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남현주위원 그 작은 데서 풋켓볼을 할 수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풋켓볼 경기장 규격이 조그마합니다. 당구대처럼 해서…….

남현주위원 제가 잘못 알았는지는 몰라도, 원래 두 개 한다고 얘기하신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남현주위원 그런데 한 개 합니까? 한 개는 어디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당초에는 두 개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근에는 설치한 사례가 없습니다. 설치하는 데 돈이 제법 많이 드는데 혹시나 이걸 해서 반응이 안 좋았을 때…, 일단 한 개를 해서 반응을 보고, 좋으면 바로 증설할 겁니다.

남현주위원 한 개 하는 데 예산이 얼마 정도 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8,000만 원…….

남현주위원 그때 다섯 개에 1억5,000 올라왔는 걸, 두 개 한다고 6,000으로 한 것 맞죠? 근데 적다고 2,000을 더 해 달라고 그랬는데…, 한 개 하는 데 8,000이 들면 계획하고 너무 어긋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8,000이든 6,000이든 사실 공사하기 나름입니다. 재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봐서 8,000 정도는 돼야 되지 않겠나, 물가 상승도 많이 되고 해서…….

남현주위원 불과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년 된 것도 아니고 제가 7월에 들어와서 몇 월에 했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그만큼 물가가 배로 오르지 않았고…, 1억5,000에 다섯 개 한다고 했으면 지금은 얼마로 해야 돼요, 4억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이걸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고 과장님이 앞으로 뭘 해도 차분히 잘 알아보시고, 정말 청소년 사업과 장애인 사업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건물 하나에 경기장을 두 개 설치하는 것과 한 개 설치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두 개 설치하는 게 돈이 적게 드는 건 맞지요.

남현주위원 그러면 미리 잘 알아보시고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거 분명히 한 개에 3,000이라서 두 개 6,000만 원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2,000을 더 달라 해서, 어차피 하기로 했는 걸 어떡하겠나 싶어서 그랬는데…. 한 개를 하신 걸 며칠 전에 한번 봤어요, 너무 엉성하더라고요. 그게 그만큼 돈이 많이 들면 꼭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모든 사업을 할 때 촘촘히 잘 챙기셔서 이런 착오가 없고 계획대로 하도록 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남현주 위원님이 정확하게 기억하시는데, 이 예산은 한 개 설치가 아니고 두 개 설치 예산입니다. 과장님, 안 그렇습니까? 지금 이 예산을 편성한 지가 몇 달 지났습니까? 지금 2월입니다. 예산 편성하실 때 두 군데 설치한다고 해 놓고 지금 한 군데밖에 설치 안 하는 거잖아요. 예산을 이렇게 운용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산 편성할 때도…….

○위원장 박종길 한 군데라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한 개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확실합니까?

(「두 개입니다.」하는 이 있음)

(「저도 두 개로 알고 있는데.」하는 이 있음)

(「원래 다섯 개 해서 1억5,000만 원이라 두 개 하면 6,000만 원이니까, 돈이 적다고 해서 2,000만 원을 추가로 한 거예요.」하는 이 있음)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회의중지)

(10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647쪽에 보시면 청소년 성장 웹 드라마 제작이 있죠? 청소년이 직접 배우가 되어서 청소년 눈높이만큼 웹 드라마를 제작해서 진행하는 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렇죠.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 평소에 배우에 관심 있고 꿈이 있는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건 맞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청소년들이 실제로 직접 참여해서 작품을 만드는 거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저는 궁금한 게, 사업 개요와 사업 기간이 나와 있고, 운영 과정에 보면 다른 팀에는 감독도 있고 코치도 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실제로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현직 배우의 만남이나,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인원을 40명 정도 모집합니다. 역할 분담을 시나리오 작가팀, 카메라팀, 연기자팀, 이런 식으로 세 파트로 나눠서, 강사분이 와서 연기를 가르칩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카메라를 배워서 돌려서 한 편의 영화를 하나 만들고, 다음에는 역할을 바꿔서 배우 하는 사람이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그렇게 세 편을 만들어서 나중에 시사회 때 세 편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그러니까 한 사람이 세 가지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배우도 해 보고 카메라맨도 해 보고 작가도 돼 보고, 그렇게 해서 자기가 어느 쪽에 소질이 있는지를 알고 재능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안 되겠나 싶어요.

○부위원장 정순옥 어떤 조건으로 강사를 채용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쪽 분야의 전문가를 불러야겠죠…….

○부위원장 정순옥 전문가라 그러면 어떤 전문가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보충해서 제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작년에 개소할 때 구미대학교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구미대학교에 위탁하면서, 청소년문화의집 근무 인원 중에서 대학교와 연계되니까 연기 지도라든지 촬영 기법이라든지 전문가들이 일부 근무하고 있고, 학교와 연계해서 지도함으로써 삼사십 명 정도의 학생을 모으면, 과장님이 설명하셨다시피 세 편을 작성할 동안에 연기 파트, 시나리오 파트, 촬영 파트, 이렇게 세 개 분야로 서로 역할을 교대해서 하고, 강사는 구미대학교와 연계해서 지도하는 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런 부분은 상당히 전문성이 강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이걸 신청한다고 해도…, 그러면 오디션이나 선발 과정이 따로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오디션은 안 봅니다. 전부 다 아무도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일단 거기에 흥미 있는 사람 신청을 받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런 걸 하게 되면 대본 리딩이나, 아까 말씀하셨듯이 상황극이나 제작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이야기할 것 아니에요? 과장님이 이야기하시는 걸 보면 현재 프로세스가 정확하게는 없는 것 같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운영에 대한 자세한 프로세스가 없는 것 같고…, 이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그냥 단발성으로 무색하게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이 요즘에는 미스트롯이나 음악이라든지,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달서구에도 청소년 웹 드라마로 인해서 자기가 갖고 있는 재능이나 끼를 충분히 발휘해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역량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 시책이라면 지속적으로 지원이 돼서 계속하는 건가요, 아니면 단발성으로 하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조금 전에 국장님도 말씀드렸지만 구미대학교에 관련 학과도 있고, 마침 문화의집에 채용된 직원 중 이 분야에 전문가가 있습니다. 그런 사정이 되다 보니까 보조 사업으로 이 사업이 구상됐어요. 이번에 해서 반응이 좋으면 당연히 내년에도 하고 후년에도 계속하지만, 만약에 반응이 별로 없으면 단발성으로 끝날 수도 있죠.

○부위원장 정순옥 반응이라는 건 어떻게 주최를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지, 우리가 그냥 ‘문을 열어 놨으니까 관심 있으면 와서 하고 없으면 하지 마라’ 이런 취지는 아닌 것 같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사업을 위한 예산이냐, 예산을 쓰기 위한 사업이냐, 이런 이야기가 있듯이…, 이런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37페이지 “호산중 부지 체육 시설 및 본리 배수지 족구장 활성화”라 해서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확대한다는데…, 저번에 예산을 해서 그늘막 벤치를 갖다 놨는데 도시공사에서 이걸 매각한다고 지금 시설을 안 하고 있는데, “활용도 확대”라는 내용이 있는데…, 작년에 예산 받은 걸 족구장, 풋살장, 축구장에 그늘막 벤치를 설치하고 활용도를…, 매각하기 이전에는 우리 구에서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 말씀하시는 것과 우리 과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상충된다고 생각합니다. 매각을 하기 때문에 시설을 못 한다 하고, 여기는 또 확대를 한다고 하고, 말에 어폐가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용어상 “활용도 확대”라는 표현은 맞습니다. 최근까지도 호산동 부지 때문에 개발공사와 여러 가지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개중에 저희들이 생각했는 게, 족구장이 현재 조성돼 있지만 사실 족구장은 인조 잔디가 아니면 운동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시설팀장을 통해서 개발공사에…, 사실 매각이 언제 될지 모르지 않습니까. 대한적십자사라든지 교육청에서 문의는 들어왔지만 매각이 쉽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인근 주민들이 반대한 것도 있어서, 매각되기 전까지는 활용을 해 보려고 저희들 과에서는 그랬어요, 족구장만이라도 인조 잔디를 깔아서 우선 하다가 나중에 팔리면 땅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것도 연구해 봤는데 결국 개발공사에서는 인조 잔디를 깔면 안 된다, 최근까지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했지만 안 된다고 답변이 왔어요.

그다음에 체육 동호인들이 용품을 갖다 놓을 자리가 마땅히 없습니다. 그래서 개발공사와 최근까지 노력한 게, 컨테이너 한 개는 갖다 놓는 걸 허락받아 놨어요. 그런 게 전체적으로 사업의 활성화, 확대, 그렇게 해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국주위원 팀장님과도 의견을 나눴었는데, 그늘막 벤치를 축구 동호인들이 해 달라 해서 예산을 받아서 집행을 한 부분입니다. 그걸 갖다 놓으면 되는데 그 자체를 도시개발공사에서 매각한다고 해서 시설을 안 하고 있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있는 건 해 놓고 매각되면 그걸 치우든지 하면 되는데, 매각한다는 이야기 때문에 예산 집행을 한 부분을 그냥 썩히고 컨테이너 뒤에 갖다 놓고 설치를 안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예산을 더 투입해서 인조 잔디를 깔아라, 이런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민원인들은 화장실도 해 달라, 뭘 해 달라 하지만 저도 그렇게 설명을 합니다, “이게 매각 대상이고 도시개발공사에서 시설을 할 수 없다.” 이건 설명을 할 수 있는데, 저번에 집행해 놨던 걸 안 하면서 여기는 “확대”라고 되어 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있는 거라도 설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더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있는 걸 갖다 놓으면 되는 걸 컨테이너 뒤에 두고 안 하고 있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지금 의논할 부분이 아니고 집행이 됐잖아요. 그러면 그걸 팔아서 다시 환수를 하든지.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개발공사의 얘기는 땅을 매수해서…, 벤치라든지 이런 걸 하려면…, 그 부분에서 약간 반대를 해요. 그래서 사실 못 갖다 놨어요. 한 번 더 협의해 보겠습니다. 집행된 예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죠.

황국주위원 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641페이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앞에 보면 청소년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지원, 청소년쉼터, 여러 가지 있고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에 4,300만 원의 예산이 잡혀 있는데, 상담은 어디서 하고 어떤 기준, 어떤 조건의 학생들한테 제공합니까? 누가 상담을 하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표에 나왔듯이 작년도에 17명에 대해 지원을 했습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성배 체육청소년과장, 자료를 찾고 있음)

총 예산은 4,300입니다. 생활 지원과 학업 지원, 두 개를 나누어서 지급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생활 지원 10명에게 월 25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학업 지원 7명에 대해 18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것도 물론 소득 기준표가 있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선발합니다.

황국주위원 상담비가 책정돼 있는데 상담은 어느 기관에서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요?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죄송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담당 팀장이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황국주위원 예.

(조윤숙 청소년팀장, 발언대로 나옴)

○청소년팀장 조윤숙 청소년팀장 조윤숙입니다.

앞서 과장님이 말씀드렸는데, 본인이 다니고 있는 민간 상담센터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다니고 있는 심리 치료비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는 부분입니다.

황국주위원 그러면 다니고 있는 센터에 우리가 기본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청소년팀장 조윤숙 우리가 하고 있는 상담복지센터가 아니고 본인이 다니는 민간 상담센터가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민간에 다니는 분들에게 한다는 말이죠?

○청소년팀장 조윤숙 예.

황국주위원 거기에 상담비를 지원해 준다는?

○청소년팀장 조윤숙 예.

황국주위원 알겠습니다.

(조윤숙 청소년팀장 집행부석으로 돌아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을 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 요즘 지역에 보면 고령화 사회에 시설에서도 운동을 많이 하시지만 마을, 공원에서 에어로빅이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참여 인원도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 과장님, 이런 부분에 많이 열악하다고 생각이 들고,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이걸 잘 검토해서 추경에라도 반영해서 예산을 확보해 주실 생각은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안 그래도 마을 단위 스포츠클럽이라든지 열린 체육 강좌라든지 여러 가지 있는데, 사실상 안에 내용을 보면 강사료로 한 시간당 3만 원을 지원해 주는 역할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못 하다 보니까 많이 침체됐는데, 작년 연말부터 시작해서 올해도 아마 수요가 많습니다. 어느 공원은 주 2회 하던 걸 주 5회로 해 달라, 어느 공원은 옛날에 안 했는데 다시 해 달라, 이러기 때문에 부득이 3월에 추경을 700만 원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다 해 줘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입니다.

황국주위원 예. 마을에서 인원이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추경을 통해서라도 수요에 만족할 수 있도록 검토해서 예산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셔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진행해 주시고, 풋켓볼 부분은 계획서를 위원님께 각자 배포하셔서 설명을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근래에 룸 카페에 대해 언론에 많이 대두되고 있는 걸 알고 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정환위원 룸 카페, 모르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정환위원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룸 카페라고 언론이나 중앙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많이 떠들고 있는데, 파악을 안 했다니까 안타까움이 있네요, 과장님 소관인데…. 혹시 팀장님은 알고 계시나요?

○청소년팀장 조윤숙 (집행부석에서) 얘기는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박정환위원 과에서 담당하시는데도 모른다면 과연 대처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건 대처를 해야 하고, 단속 유무가 저희 과는 아니지만 연계해서라도…, 상당히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준비가 안 됐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질문할 근거가 없네요. 룸 카페에 대해서 한 번 더 파악하셔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바로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위생과든, 우리 과와 관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폐쇄까지도 논란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까지…….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파악해서 대책도 강구해 보겠습니다.

박정환위원 대책을 강구하셔서 우리 달서구만이라도 방안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도 프린트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 과장님께서 준비가 안 되셨다 하시니까 질문할 내용이 없습니다. 거기까지 하고요, 그건 나중에 자료라든지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8대 때나 9대 때 지켜보니까 준비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까 문제점도 있고 보완이 된 것도 많이 보이거든요. 특히 장애인, 관심을 많이 두고 있지 않습니까. 장애인 수영팀, 예산 문제라든지 기금 문제라든지 제가 보고받기에도 변동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예산을 얼렁뚱땅해서 받는 것보다는 특수 시책 사업이든 현안 사업이든, 현안이야 늘 해 오니까 경험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아닙니까, 특수 시책만이라도 철저히 준비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운동 기구에 대해서 제가 발표한 것도 있고 5분 발언겸 한 게 있었는데, 관리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준비하고 계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동네 체육 시설 말입니까?

박정환위원 운동 기구.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러니까요.

박정환위원 아직까지 전혀 안 움직이고 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관리는 주어진 대로 하고 있는데요.

박정환위원 그것도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운동 기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번에 말씀드린 게 있었습니다, 5분 발언을 통해서. 공원녹지과와 우리 운동 기구와 다 연관돼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표찰 제작, 그것 말입니까?

박정환위원 그렇죠. 그건 아직까지 진행이 안 되고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다 했잖아요.

박정환위원 다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이 하고 위원님께 보고를 안 드렸구나…….

박정환위원 보고를 왜 안 주시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때 바로 했습니다.

박정환위원 관심 있는 의원이 계시니까 그분만에게라도 보고를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아시겠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정환위원 그래야 이런 시간 낭비를 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월배국민체육센터를 다녀 봤는데요, 여름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트랙을 통해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 아침에 햇볕이 드는 순간부터는 걷기 운동을 할 수가 없다는 말이죠. 오후 밤늦게까지만 할 수 있어서 제가 몇 번 느낀 건데, 거기 이용하는 분이 많기 때문에 여름철만큼은 그늘막이 가능할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트랙을요?

박왕규위원 트랙 있는 부분에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여름철만?

박왕규위원 예. 전체 할 수는 없고 트랙 부분에, 제가 볼 때는 수백 명,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아침저녁으로 트랙을 돕니다. 태양만 뜨면 못 하기 때문에…, 보통 때 항상 하게 되면 모양이 안 좋을 수 있는데 여름철에만 그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봤으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내용은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그 트랙을 돌기 때문에, 여름철에 진짜 뜨거워요. 한낮에는 사람이 없는데 거기에 그늘막을 한다…, 하여튼 뜻은 좋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왕규위원 그쪽을 지날 때마다 너무 뜨거워서 뛰어가지 않으면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과장님, 청소년쉼터 민간위탁금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기금, 시비, 구비가 50 대 25 대 25거든요. 약 3억7,500만 원 정도 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그 정도 됩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럼 여기 정원이 몇 명이고, 현재 머물고 있는 청소년이 몇 명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정원은 15명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현재 몇 명 머물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현재 머물고 있는 친구들은 정확하게 파악이…, 평상시에 보니까 칠팔 명 정도는 항상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여기에 근무자는 몇 명입니까? 8명 정도 되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도 8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머물고 있는 청소년보다 근무자가 많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맞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숫자적으로 보면…….

○위원장 박종길 그 정도로 여기가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려고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문제는 뭐냐면, 여기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는 겁니다. 민간위탁금이 1년에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많이 열악하다…, 여기 오는 청소년들이 행정에서도 우리한테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이 건립한 지는 상당히 오래돼서 시설이 노후화된 건 맞습니다. 시설 보완을 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하는 게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안 그래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셔서 소장님한테 말하니까 자기네들이 올해 공모 사업을 신청하는데 그것만 되면 시설 보완은 될 것 같다고…….

○위원장 박종길 YWCA에 민간위탁 하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YWCA.

○위원장 박종길 그렇죠. 정말 어려움이 있어서 학업을 중단하고 나온 청소년들이잖아요. 청소년쉼터가 가출한 청소년들 단기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거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위원장 박종길 그럼 그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민간위탁금이 적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실제 근무자보다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만큼 중요성이 있다는 거니까, 그만큼 큰돈을 투자하더라도 이걸 유지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설이 너무 노후화되고 열악하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보고, 보완 좀 해 주십시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위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시설 보완이라든지 그런 걸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정원은 15명인데 항상 15명이 차는 건 아니지만 근무 종사자가 8명이고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근무가 8명인데 4명밖에 입소하지 않았다, 이렇게 비교하기에는 좀…….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그만큼 청소년쉼터 운영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말씀드린 거고…….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한 가지만 더 확인하겠습니다. 달서 강창 체육 시설 파크골프, 환경영향평가를 지금도 협의 중입니까? 이게 왜 빨리 안 되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대구환경청에서는 일단 승인이 났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났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거기는 났습니다. 점용 허가는 낙동강환경청으로, 그쪽 소관입니다. 낙동강으로 넘어갔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곧 되겠네요, 그럼?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이제 곧 됩니다.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왜냐면 지역 주민들이 빨리 좀 해 달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평생교육과로부터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평생교육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신 박종길 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한분 한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부서 팀장과 도서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은미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인사)

안소윤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인사)

이경화 도원도서관장입니다.

(인사)

강경희 성서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수진 본리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장원호 가족문화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정규섭 어린이도서관장입니다.

(인사)

박병석 영어도서관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

(평생교육과)

(별책)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09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확인 좀 해 볼게요. 달서50+센터에 달서50+평생대학이 운영되는 것 맞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올해…….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면 2022년 2월 21일에 개관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부위원장 정순옥 취지가 64세 미만 신중년 세대의 욕구와 특성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이 돼 있고 삶의 활기와 일자리 창출 또는 배움터라고 되어 있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부위원장 정순옥 제2의 인생 준비 과정은 맞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50+센터에서 많이 차지하는 강의 과정이 그런 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면 평생대학에서 배우기도 하고 또는 사회 활동으로 축적된 경험으로 인해서 그 노하우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시작해서 강의도 하고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50+센터를 1년간 운영했는데, 거기에 대학 학과의 배움 전문 체계를 도입해서, 예를 들면 뮤지컬학과 이런 걸 하나 개설해서 그 과목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대학의 개념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제가 말씀드리는 건 취업도 가능하고 창업도 가능한 그런 배움의 장인지를 묻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보통 자격증 과정은 취업과 연계하는 그런 교육 과정이 목적인데, 계속 취업 쪽으로 문을 두드리고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연결된다, 이렇게 확답은 안 나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취업이나 창업 및 인큐베이터, 치매관리사, 보건 헬스 케어, 녹색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런 취지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건 50+센터의 기본 과정입니다. 평생대학 운영에 따른 사항은 아니고요.

○부위원장 정순옥 1년이 다 되어 가잖아요. 1년 동안 이용 인원이 어느 정도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계절별로 학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봄 학기는 3월에서 5월, 이런 식으로 해서 총 참여 인원이 190명 정도 됩니다. 여름 학기는 180명 정도, 가을 학기는 조금 더 늘어서 280명 정도, 겨울 학기가 이번 2월에 마감되는데 신청한 인원은 280명 정도 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분기별로 개설되는 겁니까, 문화 강좌처럼?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렇죠. 달서50+센터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그렇게 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취업이나 창업 양성 과정이면 1년 동안 배워서 재취업을 했거나 또는 창업을 했거나, 이런 분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2월 말 되면 1년이 되는 거고, 그건 조금 살펴봐야 됩니다. 전문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는 주는데, 50+센터에서는 바로 취업으로 연결해서 일자리를 찾아 주는 것까지는 안 하고요, 그건 일자리지원과와 협력해서 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2년 전이지…, 박정환 위원님 주최로 제가 여기에 참여를 했었거든요. 사실 노령 인구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대구시에서도 무임승차를 75세로 다시 연장하겠다는 취지였고, 인생 2막에 재취업하는 과정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오늘 제가 물어보는 취지는, 현재 64세 미만이라 그러면 청장년층이라 생각하거든요. 평생대학이나 50+센터의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이 되고 양성되고 배움터가 되고, 취업이나 창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여쭤보고 있거든요.

달서구에 보면 현재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까 과장님께서도 지속 가능한 계획,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셨어요. 사업이 계속 진행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업이 잘 관리돼서 효율적으로 주민들이 여기에 참여해서, 정말 64세 미만 50세 이상의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서 인생 2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취지로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 부분이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위원님, 64세 미만은…, 달서희망대학 모집 대상 인원은 대학교 학기 체제로 하는 공부라서 대상을 설정했고, 50+센터는 달서구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센터입니다. 거기는 나이 제한이 없고요. 특별히 64세 밑으로 하는 신중년 도약 세대 프로그램이 있고, 전 달서구민 모두가 이용하는 일반 프로그램 과정이 있는 겁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그런데 여기 사업 개요에 보면 만 64세 미만 달서구민, 이렇게 되어 있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달서50+평생대학 그 사업만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학기당 50명 정도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럼 학기당 인원 충족률이 떨어지고 있는 거죠? 아까는 280명이라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이건 올해 특수 시책 사업으로 하려는 겁니다. 50+센터 이용 수강생들도 그렇고, 지역 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하고 거의 마감되어 가는 분위기인데, 예를 들어 50+평생대학에 어떤 학과를 개설하는 게 좋은지도 조사하고요. 3월 중순 개강 목적으로 올해 새로 하려는 신규 사업이고, 50+센터 기본 과정은 2월에 겨울 학기가 끝나고 3월부터 다시 봄 학기로 과정이 들어갑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학기별로 전문 분야 학과를 개설해 놨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도 있고, 인문학 과정이라든가 심리 과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사업 개요에 보면 학기별 전문 학과 개설, 기후 환경, 예술 문화, 패션, 대중음악, 생활 법률,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사회 활동을 함으로써 사회 경험,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 기부자도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건 모집해서 대상자들을 살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모집 자체도 안 돼 있고 올해 하려는 사업이라서, 2월 말쯤에 계획을 수립해서 실행하려고 하거든요. 지금 설문 조사 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학과, 이런 걸 알아보고 근접하게…, 계대 교수님들과도 계속 논의하고 추진 중인 겁니다.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사업을 시작하려면 어떤 사업이든지 플랜이 마스터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 사업에 대해서 분명한 플랜이 없는 것 같거든요. 이 사업 취지만큼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신경 써서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654페이지에 평생학습 공동체에 대해서, 예산이 1억1,700만 원 정도 되어 있는데, 공개 모집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2월 초에 시작해서 2월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동네에 들어온 업체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기간이 다 돼 가야 마을에서 많이 들어오고요, 지금은 두세 개 마을에서 담당자와 전화로 의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작년 것입니다. 올해는 더 확대해서 1억3,000으로 사업비를 책정했습니다.

장호섭위원 사업비를 지급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예를 들어 정원을 20명 기준으로 해서 한 동네에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지?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기본으로 설정해 놓는 금액은 800만 원 정도로, 지원 금액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저번에도 위원님께 한번 말씀드렸는데, 마을에서 운영을 잘하면 플러스를 줘서 지원 금액을 더 상향해서 1,100만 원까지 받는 마을이 있습니다. 800만 원을 기본선으로 하고, 마을에서 추진을 잘했으면 조금 더 플러스를 줍니다.

장호섭위원 결과적으로 인센티브라고 해도 되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인센티브입니다.

장호섭위원 평가를 봐서?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장호섭위원 그래서 지금 알아보니까, 사실 이 금액보다 운영하시는 동네에서는 훨씬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보강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질의를 했는데, 지금까지 잘 진행되어 가고 있고 앞으로 한두 개 더 모집할 계획이라는 말씀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장호섭위원 잘 알았고요, 홍보가 중요한 것 같은데, 2월에 통우회 회의에 들어가니 이런 자료가 없더라고요. 그럼 이런 걸 어떻게 홍보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동에 각급 단체나 기관 회의 할 때 이런 걸 넣어달라고 공문도 보내고 홈페이지에도 권고 사항이 올라가 있고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말하자면 통장님들이 그 마을의 장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우선적으로 알아야 되는데 통우 회의 가니까 이런 자료가 전혀 안 올라오더라고요. 통장님들이 먼저 알고 동에 가서 이런 게 있다고 이야기를 해서 이런 사업에 참여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앞서던데, 이런 자료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보강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평생학습이 잘 되도록 제가 또 많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작년도 이맘때는 과장님이 서울대에 몇 명 들어갔다고 자랑을 많이 하던데, 올해는 어떻게 됐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올해는 대학 자료가 아직 안 나왔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래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3월 초에 학교마다 우리가 다 연락을 해서 나옵니다.

박왕규위원 몇 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번에 현수막도 많이 붙여서 올해는 성적이 우수한가 궁금해서 한번 질의해 봤는데요, 그게 안 나왔기 때문에 질문하기가 좀 그런데…, 진로진학센터가 생겼고 고등학교 진로·진학 부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2022년 8월 26일에 진로·진학 부장 교사 열두 분이 참석해서 간담회를 했는데, 내용이 빠졌는데…, 참고해서 자료로 위원님께…….

박왕규위원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그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같은지를 확인해 보려 했는데….

보편적 교육 확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알다시피 수성구가 오늘날 이렇게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가 된 것은 무엇보다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늘 주장하기를 “경쟁 없는 사회는 없다.” 그래서 우리가 진로진학센터를 만든 이유 중 하나도 많은 학부모들이 명문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진로·진학이 우수한 학교라든지 선생님에 대해서…, 으뜸 스승상으로 초·중·고 한 분씩 200만 원인가 250만 원인가 드리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박왕규위원 그런데 저는 거기서 늘 주장하기를, 진로·진학에 우수한 교사를 한 명 더 추가해서 상을 주자는 거죠. 그래야 자극이 와서 열심히 하려 하지, 선생님들이 이런 제도가 없으면…, 열심히 하셔야 되겠지만…, 뒷받침해 주는 이유는 그런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 것 아닌가 싶은데, 검토를 해 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동안 인재육성기금을 이용해서 장학생을 선발해서 표창할 때 으뜸상도 같이 했었는데, 사실 그동안 후원 금액도 그렇고 예산을 보면 이자를 이용해서 하다 보니 한정돼 있었습니다. 올해는 이자 수입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확대해 보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왕규위원 제가 8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다 관심이 있겠습니다만 아주 관심이 많은 교장 선생님도 계십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지만 구청에서 그런 부분에 지원이 없는 게 아쉽다.”라고 저한테 몇 번 말씀을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금 교육 경비가 1억 올라서 18억이 됐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박왕규위원 109개교에 전부 다 신청하는지 모르겠지만, 매년 어느 정도 신청합니까? 처음에 신청하는 액수가?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학교별로 말씀입니까?

박왕규위원 전체 금액을 합하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나와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작년 기준으로 볼 때 1억7,000을 예산으로 내걸었는데, 102개 학교에서 총 271건의 사업을 하겠다고 접수를 해서 그 금액이 2억3,000이 넘습니다. 여기서 심의위원회도 열고 사업을 확정해서 2개 학교는 탈락하고 100개 학교, 233건의 사업을 확정해서 1억7,000만 원…, 17억…….

박왕규위원 2억3,000……?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23억…….

박왕규위원 제가 의아해서…….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죄송합니다.

박왕규위원 23억 정도가 됐는데, 매년 그만큼 못 주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렇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래서 보통 23억, 25억 정도 되기 때문에 칠팔 억 정도는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저는 한 10억 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제 희망 사항이고 2억 정도 해서, 이분들이 신청해도 몇 번 받으면 안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신청을 아예 안 하는 거예요. 금액 한도를 보고 그런 면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수 프로그램이라면 신청을 몇 회 했어도 또 된다는 의식을 심어 주자는 게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우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중복된 사업을 학교에서 또 우리한테…, 이 사업을 할 때 교육청에도 괜찮은지 검토 과정을 거칩니다. 교육청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이라 부적정하다.” 이런 의견도 주시거든요. 그런 걸 반영해서 내년에도 예산이 허락된다면 확대 편성해서 열심히 사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과장님도 기후 문제나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위원장 박종길 어쨌든 심각한 상황에서 평생교육과에서 기후 환경과 관련해서 특수 시책으로 교육 강화, 감사드리고요. 달서50+평생대학 운영에도 보면 학기별 전문 분야 학과 개설에 기후 환경이 제일 앞에 나와 있네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죠?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사실 환경과 관련해서 교육이 필요하고 평생교육과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ESG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한 특수 시책이다, 실제 본리도서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올해 처음 실시해서 괜찮으면 매년 더 확대할…….

○위원장 박종길 제가 봐서는 환경이나 기후는 어린이들한테 교육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이걸 전 도서관으로 확대하는 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일단 올해 한번 실시해 보고…, 지금 사실 기후와 관련해서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이번 기회에 잘 운영해 보고 괜찮으면 내년도에는 전 도서관으로 확대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고려 좀 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그렇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정말 기후가 너무 심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실시해 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2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3년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성서보건지소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4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6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



○출석위원
박종길정순옥황국주박왕규
장호섭최홍린박정환남현주


○출석전문위원
이용재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윤영호
체육청소년과장박성배
평생교육과장장경희
청소년팀장조윤숙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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