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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23회 개회식 본회의(1994.03.1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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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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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4년 03월 17일(목) 14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3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낙흠 지금부터 제23회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항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호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양종학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황대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30년만에 부활한 우리 의회도 벌써 세 살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방의회가 출범한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오직 봉사와 희생의 일념으로 우리 의원 모두가 열과 성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도 개혁과 환경기반을 착실히 다지면서 3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아직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들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이제 남은 1년은 의회의 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의원 26명은 혼연일체가 되어 그동안 쌓아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참다운 민의의 수렴자, 대변자가 되어 주민복지증진과 살기좋은 달서구 건설을 위해 총 매진해 나가야 겠습니다.

아울러 의회의 고유기능인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각종 조례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개정하고 행정 행태를 과감히 개선하여 국제화, 정보화, 지방화라는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롭게 창출되는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화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일해야 하겠습니다.

금년들어 처음 개회되는 이번 회기 중에는 구와 의회에서 발의한 조례안 3건과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소관 조례 12건을 심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 행정업무 수행에 있어 많은 구민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항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상세히 보고와 설명을 들음으로서 구정을 파악하고 구민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항상 똑같은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습니다. 양자가 서로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조화를 이룰 때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표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은 달성되리라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합심단결하여 취약한 재정기반을 확충하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며 생활환경개선에 힘쓰는 등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복지달서건설에 역점을 두어야겠습니다.

위와 같은 일은 의원이나 이 자리에 계신 공무원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44만 달서구민 모두가 애향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올해도 우리 구의원들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층 더 힘을 기울일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4년 3월 17일

대구광역시달서구의장 양종학

○사무과장 김낙흠 이상으로 제23회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4시 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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