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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29회 개회식 본회의(1994.10.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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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달서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4년 10월 10일(월) 14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29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선호 지금부터 제29회 대구직할시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녹음반주)

(바 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양종학 항상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발전에 바쁘신 동료의원여러분과 달구벌축제 행사 등 당면한 구정업무 추진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참석해주신 황대현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대책에 분주한 시간도 어느덧 지나면서 오곡백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과 관이 합심하여 가뭄과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나갔습니다만 날로 더해 가는 지역적인 가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 더욱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9월17일 지역발전을 위하여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모시고 우리 구 의원들과 연석간담회를 개최하여 모든 현안문제를 한자리에 앉아서 숙의를 하고, 날로 늘어나는 달서구의 행정 과대 현상에 대비한 분구 문제와 또한 고도제한의 불합리한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인 비상활주로 이전문제 등 여러 가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하여 깊이있는 토론과 대책논의를 가진바 있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가 항상 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많은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은 3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야 조금씩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방자치활동 상황 및 주민참여 활성화방안에 대해서도 지난 임시회는 19개동의 동정 자문위원장 및 학생,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방청을 시켰습니다.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소상히 소개함으로서 그분들로 하여금 의회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홍보에도 많은 역할이 되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활약상을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여 홍보하면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할 때라고 보면서 다음에 있을 제30회 임시회에서도 주민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어 참여시키고 의회 활동상황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점에 대하여 우리 모두와 동료의원 여러분은 적극적인 노력에 힘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부에서도 구정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널리 의회에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전체적으로 의회중심과 주민의 참여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자치행정이 펼쳐지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제29회 임시회 역시 우리 구 관내 일부 구 경계조정안을 가지고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의견을 참고하고자 구청장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개회되는 것입니다.

주민의 의견 조사결과 과반수 이상의 반대 의사가 있었으므로 구 경계조정 문제에 있어서는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아가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또한 그 모든 것도 상세히 검토하여 미래의 달서구를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세계의 지구촌은 하나로 변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일본의 히로시마에서는 42개국이 참여한 제12회 아시아인의 축제경기가 열리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지난번에 이어 세 번째로 준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피땀어린 우리 선수들의 노력으로 금메달이 쏟아져 나오는 승전보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뜻을 같이하여 앞으로는 국력을 튼튼히 하고 우리 지역을 돌볼 때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 다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시다.

오늘 하루만의 임시회를 마치고 나면 10일 후에 다시 금년의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시는 사업에 바쁘시겠지만 계속적으로 마지막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해 주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 한번 더 감사를 드리면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29회(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4년 10월10일

대구직할시달서구의회 의장 양종학

○사무과장 김선호 이상으로 제29회 대구직할시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4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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