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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34회 개회식 본회의(1995.03.25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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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달서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5년 03월 25일(토) 10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34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선호 지금부터 제34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양종학 어제나 오늘이나 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에 매우 바쁘신 데도 불구 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양영구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도 약진해 오는 그 봄기운이 서서히 물러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에 우리는 민의의 전당에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같이 금년 들어 세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급변하는 시대 조류 속에서 세계화 지방화의 원년을 맞이하면서 중앙정부는 중앙정부대로 지방정부는 지방정부대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야 하며 우리 의회도 과거와 같이 고정화되고 경직된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황과 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30년 만에 부활된 새로운 자치시대를 맞아 초대의원으로서 우리 의원 모두는 오직 주민에 대하여 봉사를 하겠다는 굳은 마음과 함께 역사적인 민의의 전당에 첫발을 들여놓은 때가 바로 어저께 같은데 벌써 4년의 그 기간이 아쉽게도 흘러가면서 또한 초대의원으로서 일구어 놓으신 자치발전에 대한 업적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대 전환기로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결정을 하고 처리하여 책임행정구현에도 이바지하였으며 의사결정과 정책결정에 있어서도 대립과 반목 대신 대화와 타협으로서 민주주의 실천의 장을 열었으며, 그리고 우리 스스로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지혜와 노력으로 재정자립도 향상에도 그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이번 회기가 마지막이 될 의원이 다소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아쉬운 정을 또한 뒤로 미룬 채 아무쪼록 4년 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우리 자치구를 위해서 더 넒은 광장에서 또한 봉사를 하시기를 부탁 말씀과 아울러 드리는 바입니다.

다같이 우리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심 없는 봉사정신으로 매진하신다면 각자 바라시는 일 뜻대로 성취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임시회기 5일은 구청장이 행정구역 개편안 외 한 건의 일반안건과 대구광역시달서구건축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제출하면서 임시회 집회요구를 하여 긴급하게 개회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처리하게 될 제반안건은 그 동안 축적된 의정활동을 십분 발휘하여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방향으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양영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사무과장 김선호 이상으로 제34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제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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