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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36회 개회식 본회의(1995.04.2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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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달서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5년 04월 27일(목) 14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36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선호 지금부터 제36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양종학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를 하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시 ㄴ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4월 12일 제35회 임시회를 통하여 보름만에 본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제7회 두류축제가 많은 구민들의 참여하에 성대히 거행되어 흥겹고 즐거운 구민 한마당 잔치의 장을 함께 하였습니다.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완벽한 행사추진을 위하여 애써 주신 양영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그 동안 극심한 가뭄극복과 산불예방을 위한 전 국민의 합심된 노력에 하늘도 감복한 듯 며칠 전 많은 단비를 내려 국민들의 근심을 덜게 되어 정말 다행한 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 달서구로서도 넓은 임야지역으로 인해 산불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이 투입되어 불철주야로 애 쓴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그 동안 집행부의 노고에 전 의원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의 개방압력과 견제 그리고 개발도상국의 무서운 도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합심단결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넓게 수용하고 심도있게 분석하여 행정에 접목시키도록 다 같이 노력을 배가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룩하고 세계화된 조국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 중에 구청장께서 제출한 7건의 조례안과 9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4건의 일반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이나마 조금도 흔들림 없이 그 동안의 집적된 안목을 통하여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앞으로 다가올 지방화시대에 대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선진산업국과의 경제교류의 창구역할을 담당할 우리 의원님들의 마지막 의정활동이 되겠습니다.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다 발전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양영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사무과장 김선호 이상으로 제36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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