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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49회 개회식 본회의(1996.09.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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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달서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6년 09월 18일(수) 11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49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11분 개식)


○의정계장 최한수 지금부터 제49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허중구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먼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구정수행에 열성을 다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 결실의 계절인 가을임을 느끼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 올 가을은 우리에게 밝고 희망적인 소식보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우울한 소식보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우울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14개 시 도 중 유일하게 국가공단 하나 없는 우리 고장 대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이 낙동강 수질오염문제를 빌미로 계속 표류하고 있어 침체된 대구 경제를 부흥시킬 국가공단조성계획이 무산될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열망하는 우리 시민들의 여망을 도외시하고 의기를 꺾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는 우리들의 힘으로 부흥시킬 책임이 있기에 우리 시민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위천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이 앞장서 노력해야겠습니다.

두 번째는, 사상 유래없는 많은 무역적자와 물가의 상승, 그리고 고용의 불안 등 우리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제 경제환경 변화 및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겠으나 무엇보다는 값비싼 외국산 소비재 수입 증가에 따른 무역적자와 분수에 넘치는 과소비로 인해 날로 저축율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 기인한다 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대표로서 또한 여론 주도층으로서 망국적인 과소비 풍조를 일소하고 근검 절약하는 생활기풍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야겠습니다. 특히, 다가올 중추절을 알뜰하고 검소하게 보내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근검절약 및 경로효친정신을 일깨워 주는데도 우리 의원들이 또한 앞장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들은 지방자치시대의 공복으로서 우리지역 주민들의 복리는 물론 주민의 화합과 경제의 부흥, 그리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도 우리들에게 책임이 주어져 있다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역과 주님들에게 소홀한 점이 없었나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달서자치구"를 만들어갈 참된 일꾼이 되도록 다짐하고 또한 가일층 노력해야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청장님이하 전 공무원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1996년 9월 18일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부의장 허중구

○의정계장 최한수 이상으로 제49회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9분 폐식)


○출석공무원 (5인)
총무국장김봉원
사회산업국장탁영대
도시국장이수길
보건소장박성득
기획감사실장김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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