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달서구의회

제291회 제7차 복지문화위원회(2022.09.13 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달서구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91회 달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9월 13일(화)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계속)


(09시58분 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복지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계속)

○위원장 박종길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여성가족과 소관 사항에 대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께서는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고 여성가족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길 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서안

(여성가족과)

(별책)


이상과 같이 여성가족과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달서가족화문화센터 소관 사항은 최현묵 상임이사님께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안녕하십니까?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최현묵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달서가족문화센터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달서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달서가족문화센터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여성가족과장,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07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과장님, 명절은 잘 보내셨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부위원장 정순옥 239쪽에 보시면 어린이집 교재·교구비가 국·시비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건 증액이 된 거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면 현재 평가 인증이 유지되고 있는 어린이집을 다 지원하고 있나요? 정원 대비 현원 기준으로 전에는 그렇게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 식으로 지원되고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평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지원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무조건 지원이 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그런데 현원에 대해서 금액은 차등입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정원에 39인 이하 이런 기준으로 그렇게 정해지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부위원장 정순옥 그리고 240쪽에 보시면 교사 겸직 원장 지원비가 시에서 다 지원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시비가 이렇게 나눠지고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두 가지 종류입니다. 국비로 지원되는 것도 있고 시비로 지원되는 것도 있고.

○부위원장 정순옥 시 자체에서 지원되는 게 있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그것도 있습니다, 예.

○부위원장 정순옥 그렇게 해서 총 12만 원 지원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국·시비로 7만5,000원 지원되고요. 시비로 또 별도로 지원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시에서 일괄적으로 지원되는 12만 원이라는 금액이 있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부위원장 정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정순옥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238페이지 보면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여기 얼마 전에 우리 동네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입은…, 젊은 부모님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있습니다. 36개월 된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기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신 그런 사건이 있는데, 제가 동네에 있으면서 그런 일을 겪고 나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지금 어린이집에 보낼 때 그런 애들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달서구에 스펙트럼 장애를 입은 어린이가 얼마나 되는지, 어린이집에 보내는 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좀 알고 싶어서, 그리고 또 지원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 있는지 그런 걸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안 그래도 참 안타까운 현실인데 부모님들이 장애아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너무 힘겨워 해서 그런 사건이 생긴 걸로 알고 있고요. 어머님의 그 아이가 장애 진단을 안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를 외부로 노출하기 싫으니까 장애 진단을 안 받고 부부가 그냥 오롯이 감내하시다가 그런 선택을 하신 것 같고요.

저희 구에 장애 전담 어린이집은 4군데 있고 장애 통합 어린이집은 3군데가 있습니다. 7군데의 장애 관련 어린이집이 있거든요. 거기에 보내시면 특수치료사라든지 치료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어머님이 그렇게 안 보내신 것 같고. 장애인으로 등록된 아이에 대한 내용들은 저희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어장과에서 장애인 관련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파악이 쉬울 것 같고, 7군데 정도의 어린이집에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한 300명 전후 정도로 장애 아이가 안 있겠나, 제가 그냥 얼추 계산해 볼 때 그렇게 안 되겠나…, 더 되거나 덜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달서구에 그런 자폐증 애들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3군데 있다고 말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장애로 등록된 아이를 보낼 수 있는 곳이 7군데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7군데 있는데 이런 애들을 특별히 교육시켜 주는 교육비 지원 이런 게 따로 책정된 게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물리치료사 선생님이라든지 특수치료사 선생님한테 다른 어린이집 선생님보다는 일정 부분 수당이나 이런 부분이 더 많이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미술 치료가 굉장히 좋다고 해서 일반 학부형들이 그런 데 보내고 하는데 치료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게 혹시 지원되는 조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치료비에 대한 부분들은 장애인 바우처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중위소득 150%라든지 장애인들이 바우처로 해서 언어 치료, 미술 치료 이런 걸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도 자세한 사업은 어르신장애인과 소관입니다.

장호섭위원 잘 알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또 나중에 시간 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장호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장호섭 위원님께서 발달장애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제 자신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제 주위에 보면 자녀가 부모를 폭행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거기서 오는 부모님의 심적 타격은 말할 수도 없는 거죠. 저도 전문위원하고 달서구에서 어떻게 이런 분들을 도와줄 수 없겠냐고 나름대로 8개 구·군, 전국에서 어느 구가 가장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가 그걸 조사 중에 있는데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좀 더 가져 주시고, 이게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도 이번에 심적인 타격을 받아서 제가 지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정신이 약해지면 어떤 현상이 오는지는 겪어 본 사람만 압니다. 달서구는 집행부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고요.

242페이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하는데, 아동학대에 대해서 구비 100%, 50만 원 증액했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박왕규위원 금액은 별것 아닙니다. 외부 상담 시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서 한다는데 그러면 아동학대 신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발견해요? 처음에.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112 신고에 의해서 일반적으로 아동학대를 알 수 있습니다. 동마다 아동위원이 계시거든요. 다니시면서 보시다가 의심되는 부분들은 또 다시 저희한테 신고를 하면 저희들이 조사 나갑니다.

박왕규위원 그러면 외부 상담은 누가 한다는 말입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외부 상담은 뭐냐면, 공무원인데 아동조사요원이 10명 있습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되면 일단 112로 신고가 들어가면 경찰이 현장에 나가거든요. 거기서 약간이라도 아동학대라는 정황이 보이면 저희들한테 다시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직원들이 출동을 하거든요. 출동을 해서 그 상황을 보고 조사에 들어갑니다. 학대를 하신 행위자 조사도 하고 인근에 있는 이웃들도 조사를 하고 물론 학대를 당한 아이도 조사하고 조부모 조사, 이런 식으로 최소한 한 아이당 4명 이상에게 조사가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왜 외부 상담이냐면 조사를 할 때 집에서 조사할 수도 있고 사무실 와서 조사할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까 커피숍에서 조사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면 직원들이 본인 커피 값은 내는데 조사하시는…, 커피값까지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건 조사비로 편성을 해서 조사할 때마다 5,000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들한테.

박왕규위원 5,000원이 많다는 게 아니고 너무 적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증액 편성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안 그래도 커피값이 올라서 걱정입니다.

박왕규위원 한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 작은 일이 아니에요. 여기에 집중적으로 해서…, 그렇잖아도 달서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또 여기 아동학대팀인가 있죠? 힘든 곳 중에서도 힘들고 물론 다른 팀 다 소중하지만 사람 생명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직책의 소중함은 말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조사 중입니다만 아동학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우리 달서구는 구청장님이 여러 가지 훌륭한 일을 하셨지만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가 뭡니까? 여성가족과 관계된 것.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아동친화도시 선정.

박왕규위원 예. 바로 그런 거예요. 아동친화도시, 대구시 8개 구·군 중에서 1번으로…, 조금 죄송스러운 표현이지만 7대 때 제가 이거 먼저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구청장님이 왜 반대했냐면, 아동친화도시 들어가면 연회비 얼마 내야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500만 원입니다.

박왕규위원 예. 제가 왜 못 하느냐 하니까 연 500만 원 예산이 없어서 제 의견을 못 받아들이겠대요. 지금은 달서구 재정자립도가 한 7년 전보다 좋아졌습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그렇지 않습니다.

박왕규위원 예. 좋아진 것 없어요. 의원들 괜히 뽑은 게 아니잖아요. 의원들도 나름대로 그 분야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하고 저도 이거 할 때 전국에 다 뒤져 봤어요. 아마 6년 전에 했죠. 그래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깊게 생각하셔서 좀 더….

전국 1등 도시는 어린이 학대 없는 도시가 전국 1등 도시예요. 상 많이 받는 것, 좋죠. 그러나 어린이 학대가 없어서 자폐 아동들이 행복해서 장애자가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그런 생각을 우리 과장님도 가져 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위원님이 염려하신 대로 저희 부서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세밀히 살피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황국주 위원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235페이지입니다. 달서아이꿈센터를 10월 중에 준공하지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10월에 준공합니다.

황국주위원 지주 간판하고 예산이 다 들어갔는데 자체에서 증액된다는 말씀이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황국주위원 설치할 때 기본 예산이 잡혀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황국주위원 물가 상승…, 비용입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초에 직원을 9명으로 했었는데 직원이 증가한 부분도 있고 공익요원이라든지 책상이 더 필요하더라고요. 그걸 잡은 게 있고. 그전에 못 잡았던 노트북이라든지 이런 예산을 조금 더 편성하다 보니까 증액된 부분입니다.

황국주위원 12월에 오픈하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12월에 개관 예정입니다.

황국주위원 운영비라든지 인건비, 사업비 부분은 언제부터…, 책정된 2억900이 언제 사용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분기 사업비를 잡았습니다. 이 예산이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기라든지 이런 건 9월부터 필요하고 소방은 준공 시 필요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분기로 잡아 놓고 필요한 부분은 사용을 하고, 인건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또 어떻게 생각하냐면 한 3명 정도의 인건비만, 이번 주에 위탁 심사를 해서 결정이 되면 위탁 법인하고 계속 협의를 할 생각입니다. 시설 운영이라든지 운영적인 부분들, 그래서 두세 명 정도의 인건비를 11월부터나 지원하고…, 그러니까 계약서에 그렇게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일단 분기 예산을 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분기 사용하고 나서 남으면 내년에 반납할 예정입니다.

황국주위원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상임이사님께 잠시 여쭙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목적사업비로 모든 자료를 내셨네요, 그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박정환위원 국비든 공모사업이든 목적사업이든 내려오면, 제가 몰라서 묻습니다, 목적사업이 내려오면 주된 지출 내역이 있나요? 지금 자료는 다 가지고 계시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자료는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면 보상금이든 사례비든 홍보비든 이사님께서 이렇게 임의적으로 하시는 건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그렇지는 않고요. 새일센터 직업 훈련 교육 같은 경우는 금년에 추경이 늦어서 그런데 작년 예산을 올릴 적에 가내시로 해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따른 정부 지침이라든가 이런 걸 정해서 예산안을 일단 편성을 합니다. 그런데 신년도 돼서 국비 수준이라든가 내용이라든가 결정이 되는데 거기에 따라서 변경내시가 내려오는 사항이라…….

박정환위원 내려오는 목적에 따라서 세부 지출을 하신다는 이 말씀인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그러니까 저희들이 어떤 사업 내용을 결정하는 게 아니고 여성가족부라든가 고용노동부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그대로 변경한 내용입니다.

박정환위원 예를 들어서 월곡 같은 경우에 국비 보조금이 조금 있잖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아트센터 같은 국비는 이미 결정이…, 새일센터는 저희들이 국비 사업들을 위탁받아서 그 내용 그대로를 실행하는 일종의 실행 단체고요. 월곡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예산을 가지고 기획을 해서 만들다가 이런 정도의 기획을 하는데 나라에서 국비 보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추가로 신청을 합니다. 심사를 거쳐서 지원금이 결정되면 그 후에 보조금이 내려오면 그걸 우리 사업비에 보충해서 집행하는 그런 케이스입니다. 방식이 조금 다르다…, 새일센터는 국비 결정이 우선이고 월곡 같은 경우는 저희들 결정이 더 우선인 경우입니다.

박정환위원 국비를 요청하지 않습니까. 요청할 때 A목, B목, C목 세부적으로 다 요청을 하냐, 아니면 풀로 해서 하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새일센터 같은 경우는 인건비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정해져서 내려오는 케이스고요. 월곡 같은 경우에는 세밀하게 신청하지 않고 총액 대비로 신청을 합니다. 결정이 되고 나면 아트센터에서 보다시피 세목을 그때 정해서 추경에 반영을 하게 됩니다.

박정환위원 제가 여쭙는 이유는 총액으로 신청을 했을 경우에 세부 지출 내역을 임의적으로 상임이사님이 결재를 하신다, 이 말씀을…….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그렇습니다. 월곡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박정환위원 다른 공모사업도 그런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그렇습니다. 다른 공모도 아트센터에는 굉장히 많은데 그런 경우는 총액 대비로 지원 신청을 하고 총액이 결정되고 나면 그 총액을 우리가 쓴 집행 내역 중에서 필요한 부분에다가 배정을 해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면 우리가 임의적으로 배분하다 보면 3차 추경을 통해서 여성가족과같이 반납하는 경우가 있나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저희들 같은 경우는 국비를 우선적으로 집행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월곡 같은 경우는 국비 반납은 없습니다. 그리고 구비라든가 이런 데서 절감해서 같은 과목에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사업이라든가 이런 데 운용을 하게 됩니다.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사업 많이 하셔서 달서구 주민한테 문화 질을 높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새일센터 같은 경우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납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월곡이라든가 아트센터에서는 반납이 생기지 않습니다.

박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그럼 제가 두 가지만 간단히 확인만 하겠습니다. 235페이지에 달서아이꿈센터 이거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거잖아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그래서 지금 현재 2억921만6,000원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그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그러면 어떤 근거로 이 금액이 나왔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인건비, 운영이, 사업비가 전체적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요. 인건비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서 센터장 호봉이 20호봉 이하, 1호봉, 3호봉, 이런 식으로 직원들을 구성해서 인건비가 산정이 되었고요. 운영비 같은 경우는 기존 시설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사용료, 복사기 사용료, 입주 청소비, 전기, 가스 사용료, 유지관리비, 청소 용역 인건비 이런 식으로 항목 항목별로 타 건물하고 비교해서 산출을 해서 운영비를 산출하였고 사업비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부 산출해서 편성하였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자, 지하 2층이고 지상 4층이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사실 지금 사업 내용도 상당히 많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여기에 민간위탁을 하면 적당한 인원이 몇 명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민간위탁 하면 인원 기준이 있을 것 아니에요. 몇 명을 기준으로 해서?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현재 아이꿈만 민간위탁을 하는 게 아니고요. 유천돌봄과 유천장난감도서관까지 다 같이 민간위탁을 하거든요. 총 정원을 15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장난감도서관 같은 경우도 보통 2명이 필요하거든요. 돌봄센터는 복지부에서 아예 2명 정액으로 해서 국·시비 보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아이꿈에 운영하시는 분들은 실습장 있어야 하고 시설관리 있어야 하고 회계 있어야 되고 기본적으로 세 분 정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인원을 편성할 때 타 지자체에 아동 전용 시설하고 비교해 봤을 때 적은 인원으로 일단 산정하였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여기 보면 영아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 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 다 들어가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이걸 전체 민간위탁으로 관리 안 합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맞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인원이 서너 분만 있으면 된다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아니요, 9명 편성…, 그러니까 다함께…….

○위원장 박종길 그러니까 앞으로 1년 단위로 했을 때 민간위탁금이 어느 정도입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그러니까…….

○위원장 박종길 지금 이 예산은 올 연말까지의 예산이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죽전동 달서아이꿈하고 유천동에 있는 장난감하고 돌봄하고 다 통째로 민간위탁하게 되었고요. 8억5,000 정도…….

○위원장 박종길 아니, 전 이해가 안 돼서. 왜…, 지금 이건 죽전동이잖아요. 죽전동 달서아이꿈센터가 운영될 거잖아요. 이게 별도로 민간위탁이 안 되고 거기서 유천동이 또 왜 나오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유천동 청사 3층에 장난감도서관하고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그건 별도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같이 합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직영으로 기간제를 뽑아서 운영하고 있는데 다함께돌봄과 장난감도 유사한 성격이기 때문에 같이 민간위탁을 추진해 왔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한 업체에 준다, 이 말입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그래도 계상은 별도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같이 합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아, 위원장님. 작년 12월에 개소할 때 아예 11월 30일까지로 계약 기간을 정했습니다. 11월 30일까지 위탁 계약을 해서 올해 개관에 맞춰서 같이 민간위탁 하려고 준비해 온 사항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제가 봐서는 인원도 적은 인원은 안 될 것 같고 민간위탁금도 많이 나갈 걸로 예상됩니다. 그건 내년도 예산에 참고해 보겠습니다.

확인만 하겠습니다. 237페이지에 아동 급식 지원비가 11억5,338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어요, 그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그러면 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른 증액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늘어난 것이 아동급식비를 지원받는 어린이가 늘어났다는 겁니까, 아니면…, 지원 기준이 5,000원에서 7,000원 된 거죠? 올 초에.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그것 때문에 이렇게 증액…, 갑자기 10억 이상 증액되니까 이해가 안 돼서.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7,000원으로 증액됨으로 인해서…….

○위원장 박종길 그 차이죠?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위원장 박종길 예. 지원 기준으로 “1식 7,000원” 하지 말고 괄호 딱…, 왜냐면 위원님들도 보기에 갑자기 왜 이렇게 10억 이상 증액 편성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괄호 치고 지난해까지는 5,000원이었다고 표시를 해 주면 이해가 쉬웠을 텐데, 그 말씀 제가 드리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선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회의중지)

(10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입니다.

(인사)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고 특히 저희 문화관광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길 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복지문화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서안

(문화관광과)

(별책)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금번 추경은 달서아트센터 및 달서선사관 운영,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 공연과 문화재 관리 유지보수비 등으로 필요 예산만을 계상하였음을 보고드리며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달서문화재단 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최현묵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께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안녕하십니까? 달서문화재단 상임임사 최현묵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복지문화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달서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달서문화재단)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달서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문화관광과장,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54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박정환 위원에게) 먼저 하십시오.

박정환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 늘 고생 많으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 올해 전체 예산이 많이 삭감되는 추세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독 열심히 일을 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관광과에서는 열정적으로 예산이 많이 증가되었네요, 그죠? 타 과도 마찬가지죠? 제 말씀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박정환위원 이게 잘한 건지, 나쁘게 본다면 무리한 예산 편성이라고 오해의 소지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물론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열정적으로 하다 보면 예산이 증가될 수밖에 없지만 그것도 정서에 맞춰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완화된다 하지만 문화 예산이 많이 편성된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겠고요.

지난번에 201-03 전국노래자랑을 올 1차에 편성할 때 보면 그 당시에 저도 4,000만 원 가지고 되느냐고 질의했을 때 제 기억으로는 충분히 된다고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우연찮게 추경에 3,700만 원, 200% 가까이 편성됐잖아요. 이런 걸 보더라도 어떤 점차적인 계획 없이 편성했다는 오해의 소지도 충분히 있다고 봐요. 차라리 처음부터 8,000만 원, 1억 가까운 예산이 편성된다고 했을 때의 의원님들 반응과…, 1차 끝나고 2차로 올린다면 저 같은 경우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되는데 다른 의원님들 같은 경우에는 꼼꼼히 챙겨 보지 않으면 3,700만 원으로 끝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반대급부라고 생각합니다.

페스티벌도 마찬가지고 이런 일이 쭉 많이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챙기셔야 될 것 같아요. 추경이라는 것은 재난이나 긴박한 그러한 상태에서 추경이 들어오는 것이지, 올 초에도 분명히 전국노래자랑 한다고 홍보가 다 된 상태에서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저는 그런 관점을 가집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추후에는 이런 부분을 자제해 주시고, 예산을 꼼꼼히 세부적으로 보니까 너무 많아요. 다 통과될지는 위원님들이 고민해 볼 일 입니다만 추후에라도 이런 부분들을 추경으로 잡지 마시고 고민을 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9대 의원님들이 들어오시면서 꼼꼼히 공부를 하신 분도 계실 거고 1차 자료를 보신 분이 계시면 저의 이야기에 대해 공감을 가질 것이고 챙겨 보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사실 저희들이 고생하시는 집행부하고 머리싸움에서는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은 연계성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복지문화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공부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추가로, KBS 전국노래자랑 건은 저희들이 지난해 본예산에…, 2019년도에 유치를 하고 코로나가 계속 장기화되는 바람에 노래자랑 유치까지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풀리면서 전국노래자랑을 유치를 해도 방송국 측에서는 안 한 지자체 위주로 선정을 하는데 저희가 2019년도에 하고, 노래자랑 녹화가 3년 만에 재개된 거거든요. 의원님도 9대 들어오면서 바뀌기 때문에 이걸 한번 유치하면 어떨까 하고 방송국 쪽에 했을 때 처음에 금방 오케이를 안 하셨어요. 오케이 떨어진 부분이 칠팔 월 정도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추경을 뒤에다가 편성을 한 케이스입니다. 나머지 부분도 물론 위원님 말씀을 이해하는데 노래자랑 건은 아마 그렇게 해서 당초예산에 편성을 못 했던 부분을 있는 걸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과장님,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기술적인 문제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게 추경이 성립하기 전에 집행했다는 것 아닙니까? 잘못된 것 아니에요? 이렇게 되면.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저희들이 말씀을 드렸고 원래…….

○위원장 박종길 실질적으로 무슨 기준이 있을 텐데 추경 성립 전 예산도 아니고 이렇게 집행해도 됩니까? 이해가 안 돼서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위원장님, 찾아가는 문화 공연 201-03 예산에 보면 문화공연 예산비가 연간 8,00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에 문화공연 201-03 예산으로 쓰는 것에 대해서 큰 문제는 없었고 그 돈을 쓰면서 하반기 계획된 문화공연 부분들이 차질이 있기 때문에 추경에서 그 돈을 보완을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이미 집행은 다 했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왜냐면 녹화가 이미 9월 3일 날 끝났기 때문에…….

○위원장 박종길 KBS 노래자랑 유치에 따른 행사운영비 증액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편성도 안 하고 그냥 집행했다는 뜻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201-03 행사운영비 안에서 문화 행사 공연으로 노래자랑 유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목에서 같이 사용한 겁니다.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과장님, KBS 노래자랑을 언제 시작했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처음에는 저희들이 1999년도에 시작을 했고요. 올해 저희들이 6회 정도가 될 겁니다. 2019년도부터 했습니다.

박왕규위원 왜 그때 시작했는지 혹시 아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 당시에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취지에서 시작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박왕규위원 개청 30주년이 언제였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2019년도 정도…, 올해 33년째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그 당시에 개청 30주년 맞이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때 저는 뭘 건의했냐면 KBS 열린음악회를 건의했습니다. 하자 하니까 그게 돈이 더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그게 1억 이상 들어갈 겁니다.

박왕규위원 예, 그래서 차선책으로 이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런 얘기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정치인은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게 참다운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7대에 있으면서도 소신 있는 정치를 못 한 것을 늘 참회하고 있는데, 제가 구청장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진천동에 원시인, 그때 처음 할 때 주민들 반대가 말할 수 없었어요. 그 상황이. 그래서 우리 정치인들은 별수 있습니까? 주민들이 다 반대하면 내 소신과 상관없이 거기에 동조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그때 구청장님이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난 그때 의아했어요. 근데 결국은 현재 제가 지금까지의 흐름을 봐서는 상당히 괜찮다는 여론이 더 많습니다. 진천동 장호섭 위원님도 계십니다만 학부형들…, 제가 교통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진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님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그래서 한편으로 구청장님의 안목을 믿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 의원들 거의 다 반대했죠. 그런데 그분은 계속 밀고 나가서 지금은 아주 유용하게 여러 방면에서 쓴다고 알고 있는데,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선사시대로가 과연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인데, 구청장님께서 그런 안목도 있으시기 때문에 잘되기를 바라지만 아쉬운 것은 그 당시에 천재 작가 누구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이제석 씨…….

박왕규위원 예. 그분이 하다가 정확한 건 모릅니다만 달성군에서 돈을 많이 준다는 것 때문에 제가 듣기로는 그쪽으로 갔다고 알고 있어서, 저는 맨 처음에 원시인 그런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 먹었어요. 안목이 짧은 저지만 참 멋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간 이후로 아쉬운 점이 있고.

그리고 저는 지금 사실은 선돌공원에 관심이 제일 많아요. 선돌공원은 완전 제 지역구예요. 그리고 가장 면적이 넓습니다. 그날 의원님들이 단체로 갔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수도 없이 많이 가요. 밤에도 여러 번 가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 가 보면 마치 우범 지대 같아요. 사람들이 두려워서 못 갑니다. 저는 남자니까 혼자 가서 한번 돌아보고 하는데, 용역을 보니까 거기는 포함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선돌하고 한샘공원은 이번에 공원녹지과에서 추경 때 실시설계 용역비를 올려서 추진하려고 계획이 돼 있을 겁니다. 작년에 용역 끝났거든요. 올해부터 추진해서 선돌하고 한샘은 같이 공원 개발로 들어가는 걸로 잡혀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그건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면 살아나기 힘들다, 그리고 제가 여러 번 겪어 봤지만 김순자 과장님이 몸소 뛰고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선사시대로 이런 종류로 성공한 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까? 머리에.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대표적인 게 서울 암사동에 있는 박물관 쪽이 있고, 그쪽은 부지 자체가 박물관 앞에 전부 자연 녹지로 돼 있고 공주 석장리, 연천 전곡리, 세 군데가 선사문화로는 가장 주민들 호응도 있고 축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구석기·신석기 시대니까, 제가 그때 해외연수를 한번 가 보니까 몇 미터 되는 아름다운 나무가 울창하게 유럽인가 어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를…, 미국에 어떤 데는 3,000년 묵은 무슨 밭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못 가 봤는데. 그런 500년, 1,000년 묵은…, 서울어린이공원에 가도 있어요. 그런 울창한 나무가 꽉 차면 무엇보다 멋있는 원시림과 구석기·신석기가 어울리기 때문에 그걸 얘기해 보니까 녹지과 얘기는 그 땅이 논으로 되어 있기 몇백 년 묵을 수 있는 나무의 터전이 못 된다고 해서, 그렇다면 대대적으로 크게 마음먹고 토질 개체사업을 하자, 그렇게 해서 전국적 뉴스감이 될 수 있는 걸 만들어야 관광객이 오지 지금 상태로 해서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공원 쪽하고, 아직 용역이 들어가니까 그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의견들도 함께 같이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249쪽에 보시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에 2억 원 정도가 증액되었는데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를 조성할 때는 연구 용역을 하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그렇죠. 연구 용역보다는 보통 사업비가 2억 정도 돼서 바로 업자한테 제안서를 다 받고 조형물이라든지 연결하는 거기 때문에 따로 연구 용역비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여기 2단계에 따른 용역이 있어서 여쭤보는 건데요. 그리고 달서구에 산발적으로 선사시대로 거리가 되고 있죠? 유지 보수가 효율적으로 잘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아까 박왕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석 씨가 되게 많은 걸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유지 보수는 그쪽으로 해서 계속 받고 있고. 위원님께 일정을 설명드리면 이번에 1단계는 미니어처길 조성이 아마 올 연말에 끝날 것 같고 2단계는 선사관이 11월에 개관하면 그 주변으로 해서 2단계로 테마거리를 하는데 그 단계를 2025년까지 잡은 이유가 지금 공원녹지과에 선돌하고 한샘공원 리뉴얼 사업이 3년 계획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원 일대를 연결하는 테마거리를 제작하기 위해서 리뉴얼 사업과 연계해서 같이 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걸 하게 되면 유지 보수 부분도 함께 업체를 연결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지금처럼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부위원장 정순옥 그리고 수목원에서 진천동 쪽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원시인이 도끼인가 망치를 들고 있는 것 있죠? 그건 콘셉트가 원래 찌그러진 겁니까, 아니면 보수가 안 돼서 그런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원래 콘셉트가 찌그러진 겁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때려서 찌그러진 상태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그렇게 만들어서 이슈가 많이 되었거든요. 처음부터 그렇게 만든 겁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기대 효과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2014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리 대구에 이렇게 선사문화가 있다는 효과를 내고 지역 주민들조차도 우리 지역에 2만 년 선사 역사가 있다는 것을…, 기대 효과로 같이 가는 거죠. 만약에 그런 콘텐츠 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묻혀 갈 수 있는 거죠. 물론 지금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미흡하고 아직은 뭔가 부족하지만 그걸 지난번에 말한 것처럼 하나하나씩 엮어 가는 작업을 지금부터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위원님들도 공원을 다 돌아보셨지만 아직 공원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2014년도부터 7년 차 하면서 공원 개발보다는 콘텐츠 개발 쪽으로 많이 치중을 했습니다. 지금은 선돌이랑 한샘, 선사유적공원이 전부 다 개발 단계로 새로 리모델링하거든요. 그러면서 그걸 잇고 그 안에 필요한 연계되는 부분들을 하는 게 앞으로 남아 있는 사업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얼마 전에 견학을 실시했잖아요. 사실 저는 교육이 있어서 참여를 못 했지만 유적지가 많이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차피 사업비가 투자돼서 아까 이야기하신 것처럼 외부인이나 지역 주민들이 같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래도 유지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과 뭔가 구청에서 주민들을 위해서 선사유적에 관한 그런 것들을 알리기 위한 제도가 있다는 걸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유지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죄송합니다, 한 가지 더. 제가 팀장님한테 들었는데 앞으로 선사문화체험관을 개관하고 좀 더 발전하면…, 진천동, 월성동 일대에 많은 발견물들이 국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죠. 우리가 만약에 박물관을 발전시킨다면 그 유물들을 우리 현지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그런 계획이 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현재는…, 이번에 다 같이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서 만들어 놨는데 현재 선사관으로 등록을 하기 때문에 박물관으로 승격이 되지 않으면 그런 유물들을 갖고 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장기 계획으로 3년 이내에 박물관 등록을 했을 경우에 국가로 귀속된 건 사실 들고 오기가 어려워요. 저희 구에서 발견된 1만3,000여 점들이 전부 다 국가 귀속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대구나 중앙 박물관에 다 보관되어 있고 만약에 저희들이 박물관으로 승격한 후에 대여라든지 세종문화연구원처럼 조사 기관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들이 또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추후에 공문으로 해서 대여라든지 우리 쪽으로 귀속할 수 있도록 작업을 같이 할 것 같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리고 상임이사님한테 하나 질의를 해 보겠는데요. 상임이사님이 언제 여기 취임하셨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재작년 11월 15일입니다. 2020년.

박왕규위원 예. 제가 얼핏 보니까 공모사업이 많이 활발해졌다고 느끼는데 그 이후로 공모사업 된 것 종류별로, 연도별로 저한테 자료 제출해 줄 수 있겠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작성해서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홍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한샘공원이랑 선돌공원을 공원녹지과에서 리뉴얼 사업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리뉴얼 사업이라는 게 그 안에 공원을 새로 재정비한다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맞습니다.

최홍린위원 249쪽에 보면 유적공원 등 문화재 유지 보수비에 1,000만 원이 증액되어 있는데, 노후 안내판 보수비로 증액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공원녹지과에서 리뉴얼 사업을 하게 된다면 그때 같이 하는 게 낫지 않나, 지금 편성하신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전에 복지문화위원님들께서 현장에 갔을 때 안내판에 필요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신 게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보수를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현재 리뉴얼 사업이 금방 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에 방문객들이 봤을 때 미관상 안 좋기 때문에 그 부분 일부를 손을 보려고 보수비를 편성하였습니다.

최홍린위원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만약에 리뉴얼 사업을 했을 때 그 당시의 테마에 맞지 않는다든지 그런 이유 등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지출이 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공원이 바로 내년부터 착수가 된다면 아마 똑같은 부분을 생각할 텐데 공사 기간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 위원님들이 보셨을 때 안 좋은 부분들은 손을 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 개념일 겁니다.

최홍린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최홍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문화재단 이사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9페이지에 국악기 장구·북 편성되어 있는데 교체 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장구·북이라든가 교체 주기는 별도로 정해져 있는 게 없는데 파악해 보니까 최근 들어서 오랜만에 코로나가 해제돼서 다시 활동을 하다 보니까 국악기가 연도에 따라 파손된 게 있고 파손이 덜 된 게 있고 깨끗한 게 있고 혼재돼 있는 거예요. 수강생들이 오랜만에 와서 사물놀이나 이런 활동을 하는데 어느 분은 새 거를 써야 하고 어느 분은 낡은 걸 써야 하니까 거기에서 수강생들이 약간 갈등이 생겼습니다. 최근 들어서 수강생들 불만이 자꾸 생기니까 이번 추경에 일괄 교체를 해 보자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황국주위원 드럼 세트 같은 경우는 1,320만 원 책정돼 있는데 드럼 세트…, 스네어 드럼도 있고 심벌즈도 있는데 이 자체를…, 몇 개를 교체할 예정입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드럼 세트 같은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오랜만에 해서 보니까 그동안에 5세트를 가지고 수강생들을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게 거의 2007년, 그러니까 15년 정도 된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가 해소돼서 다시 수강생들을 파악해 보니까 그중에 2세트가 저희들 것이 아니고 강사 선생님이 가지고 온 거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수강생들이 또 늘었습니다. 늘어서 한두 세트가 더 필요하게 되니까 급하게 강사 선생님이 가져와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강사 선생님이 “왜 자꾸 나한테 이런 부담을 주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와중에 수강생은 늘었고, 그래서 잠시 동안은 임시 패드라 해서 드럼을 대신할 수 있는, 책상 위에 패드를 놓고 또 스틱은 수강생들이 직접 사 와서 대체해서 사용을 하다가 이번에 추경 건이 생겨서 저희들이 더 이상 강사 선생님한테 부담시키는 건 공공기관에서 적합지 않다, 그다음에 또 수강생 누구는 정식 드럼 세트를 쓰고 또 누구는 바닥에 패드를 놓고 쓰고 이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이 돼서 이번에…, 기존에 가지고 있는 3세트조차도 15년이 되다 보니까 너무 낡아서 이번에 수강생 숫자에 맞게끔 제대로 된 세트를 구입하자고 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부디 이해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황국주위원 드럼 세트를 다 하면 좋겠지만 드럼을 배우시는 수강생들 수준을 어디서 맞추는지 모르겠지만 세트 드럼을 다 칠 수 있는 게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패드에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몇 달씩이나 패드에서 연습을 하고, 스네어 같은 패드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로 연습을 하고 세트 드럼 같은 경우는 다 같이 노후화되는 것이 아니고 많이 치는 스네어 드럼 같은 경우가 노후되고 부분적으로 교체를 할 수도 있고 수리해서 쓰시면 될 수 있는 방안도…, 물론 새 거하면 다 좋겠지만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일단 강사 선생님들 소유는 반납을 시키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수강생들 숫자가 늘어난 것에 비례해서 증액을 하고, 방금 말씀하신 초입자들은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당하고 일부분 대체가 가능한 건 부분 대체가 가능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일단은 수강생들 활동을 위해서 부디 잘 좀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더 하실 거예요?

황국주위원 아니요,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박종길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추석 명절 잘 쉬었습니까?

249페이지 보면 401-01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에 지금 2억이 편성되어 있는데 처음에 조성 용역 실시할 때 지역 주민이 참여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1단계…….

장호섭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업체의 제안 설명을 받고 진천, 월성, 유천 쪽에 3회 정도 주민설명회를 다 거쳤습니다.

장호섭위원 1단계 처음에 조성 용역 실시할 때 지역 주민이 거기에 같이 참여해서 토론한 적이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건 하지 않았습니다. 사업하기 전에는…….

장호섭위원 제가 알기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서 물어보고 있는데, 그런 데 지역 주민들이 같이 참여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토론을 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시설비 편성에 2단계에 2억이 들어가 있는데 테마거리 조성이라는 걸 어떻게 한다는…, 조형물 설치를 하신다는 말입니까? 구체적인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그걸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테마거리 하면서 조형물도 들어갈 수 있고…, 그러니까 아이디어인데 저희들이 1단계 할 때도 테마거리 조성으로 과업을 냈고 거기서 4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업체마다 다 다른 콘셉트예요. 어떤 분들은 자연 지형을 이용해서 만든 것도 있고 어떤 분은 진짜 조형물을 형성한 데도 있고.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딱 조형물을 해 달라 하면 거기에 한정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사업을 던졌을 때, 예를 들어 이제석 그분도 똑같았습니다. 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 그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형태를 만드는 거예요. 저희들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템들이 나오는 거예요.

테마거리 조성 2단계도 1단계처럼 “조형물을 형성해 주십시오.” 이런 개념보다는 거기에 어울리는 것과 저희들이 나중에 전문가 심의를 다 하게 돼 있거든요. 그다음에 집행부랑 의견을 보완해 가는 부분이 있고,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 의견은 사전에 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2단계 때는 그 의견도 어느 정도 미리 반영해서 과업에 담을 수 있고 그 부분을 가지고 제안 들어오시는 분들의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저희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템들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고정관념이 아니라 새로운 걸로 계속 길을…, 꼭 조형물 이런 게 아니라 그 길을 연결하는 데 다양한 볼거리를 줄 수 있다면 그 길들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개념에서 테마거리라고 포괄적으로 명칭을 정해 놓고 사업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장호섭위원 한두 사람의 생각보다 지역 주민이 참여해서 여러 사람이 생각해서 의견을 모으면 좋은 방도가 나타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진천동, 유천동 그쪽에 보면 선사시대로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이때까지 많은 예산을 투자해 왔고 앞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해 가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잘 생각하셔서 한 곳이라도 밀접해서 내놓을 수 있는 그런 관광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고생하시는 달서구 관광과 관계자분들,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죄송합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8대, 7대 때도 계속 발언하고 저도 나이가 많아서 그다음에 의원이 될지 안 될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물고기 들고 가는 장면 어디더라…, 롤 모델 삼았던 유명한 데가 어디라 그랬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암사동에…….

박왕규위원 예. 거기는 보니까 그걸 청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동네에 안목 있는 분들을 모셔 와서 멧돼지 잡는 장면을 보여 주니까 “정말 멋있다. 실감 난다.” 그래서 제가 힘을 얻어서 물고기 잡는 그것도 청동으로 해 보자고 8대 때부터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네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위원님, 한샘청동공원에 수렵하는 장면을 만들었는데 한샘하고 선돌공원은 리뉴얼 사업이 들어가거든요. 용역 자료를 보면 공원마다 특화시킬 것 같아요. 수렵 장면, 움집, 이런 공원을 한 군데 두고 한샘청동공원은 또 어떤 부분에 특화시켜서 아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한샘청동에 들어갈지, 선돌공원에 들어갈지를 용역을 통해서 조금 더 담아 갈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조금 집중화시키는 부분, 이 공원에 갔을 때는 이런 부분을 볼 수 있고 저 공원에 갔을 때는 저걸 볼 수 있다는 형태를…, 공원 2개를 만들 때 똑같이 가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렇게 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앞에 같이 물어봐야 했는데 다시 물어서 죄송합니다. 달서선사관에 체험관이 들어서잖아요. 조금 전에 박왕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거기에 미디어아트로 된 체험관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획이 되어 있고 시설에 들어가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체험관 안에 말이죠? 체험관 안쪽에 미디어아트 쪽은…, 지금 선사관 1층이 전시관이고 2층이 체험관으로 되어 있는데 2층 체험관은 초등학생, 유아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요. 미디어아트 부분은 많이 담지는 않고 향후에 공간 활용을 해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1년도 리뉴얼 사업 용역을 보면 한샘청동공원 그쪽에도 미디어아트 쪽으로 연계하는 그런 콘텐츠가 있더라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다 연결시켜서 하나로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단계에 있고 공원도 조성해 가니까, 선사관에서 부족한 부분은 공원 쪽에서 풀 수 있도록, 그러니까 중복되는 콘셉트는 지루하기 때문에 선사관에 없는 건 공원 쪽에 담을 수 있도록 부서랑 협의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시간도 많이 지체돼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사님, 운영비가 4억6,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보통 시설비라든지 장비 구입비 같은 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구입하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일단 전부 다 일상감사를 받으므로 입찰에 의해서…….

박정환위원 공개 입찰 하시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최현묵 예.

박정환위원 혹시라도 지난번에 2019년도에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쪼개기 사업 편성해서 수의로 했다는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 혹시나 추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행감 때 자료가 필요하다면 별도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전국노래자랑 총 지출액이 얼마였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한 3,700 조금 더 나왔습니다.

박정환위원 추경 말고요. 토털.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4,000만 원 조금 더 나왔습니다.

박정환위원 예비 편성이 4,000만 원 돼 있는데 3,700 같으면 말이…….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홍보비는 문화관광과 홍보비가 있기 때문에 그 돈으로 하고…….

박정환위원 별도로? 아까 8,000만 원 가지고 하셨다고 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찾아가는 문화공연 전체가 버스킹 공연비하고 다 포함돼 있는 거거든요. 그쪽 안에 예산이.

박정환위원 버스킹…, 편성된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찾아가는 문화공연 안에 버스킹 공연비가 3,000, 4,000 이렇게 나눠져 있거든요.

박정환위원 달서페스티벌은 어떻게 할 계획이죠? 사업 세부 내용이.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테마를 선정해서 특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서 하는데 지금은 장르 중에 하나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정되면 하나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문화 공연 계획을…….

박정환위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지금은 대중성이 좀 있고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는데 예산 통과가 될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된다면 가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내용이 조금 다른데…, 그다음에 201-01 웹드라마 제작, 아직 구체적으로 준비된 건 없죠? 세부 내역을 만들어 놓은 게 있나요? 기획안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일단 여수에 보면 웹드라마 제작을 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쪽 과와 업체랑 콘택트 했는데 현재 유튜브라든지 각종 채널을 통해서 나오는 부분들이, 요즘은 MZ세대들이 TV를 보는 게 아니라 보통 유튜브라든지 이런 앱을 많이 보시거든요. 업체랑 어느 정도 접촉을 해서 사업안은 어느 정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거기에 맞춰서 10분에서 15분짜리를 4편에서 5편을 제작하는 정도로 확인했습니다.

박정환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제가 느낀 점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보면 추경이든 예산이 편성될 경우에는 세부 내역을 우리 의원님들을 찾아뵙고 이렇게 이렇게 해야겠다고 논의도 해 보고 이렇게 했는데, 이번에는 보면 일방적으로 자료만 만들고 추가 설명을 하다 보니까 이게 도대체 우리 의원님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저는 거기서 접근하고 싶습니다. 추후에는 1차든 본예산이든 민감한 사업이 있다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각자 인사도 드리고 자료도 배포하셔서 충분히 설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마지막으로 한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선사시대로 관련해서 저도 오늘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구정질문 때 물을게요.

249페이지에 달서선사관 운영과 관련해서 카페테리아 입찰 감정평가 수수료 25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

○위원장 박종길 249페이지 달서선사관 운영에 카페테리아.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위원장 박종길 이걸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이야기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카페테리아를 하면 입찰을 올릴 것 같아요. 입찰을 하면 가격 책정을 해야 하는데 그 가격에 대한 감정평가를 의뢰하는 비용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몇 평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15평 정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선사관 자체 공간이 넓지가 않거든요.

○위원장 박종길 달서별빛캠프 내에 목재문화관에 있는 카페 있죠? 그런 식으로 운영하겠다는 말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죠. 목재문화관도 입찰을 통해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1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입니다.

(인사)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고 특히 체육청소년 업무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복지문화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서안

(체육청소년과)

(별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45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255쪽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있잖아요. “구민 인구 대비 공공체육시설 부족으로” 이건 어떤 시설을 어떻게 어디에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정확하게 표현하면 풋켓볼(footketball)이라 합니다. 축구하고 포켓볼 2개 종목의 장점을 결합해서 만든 건데 저희들이 현재 계획하고 있는 건 월성동 마을마당공원과 월배체육센터 각각 2개씩 설치를 하는데, 높이는 한 6m, 폭 6m로 위에 동그랗게 돔 형식으로 해서 상단에는 시장의 막 구조 형식으로 천 가지고 합니다. 양쪽에는 입자 형식으로 해서 바람과 소통이 됩니다. 밖에서 안을 볼 수 있고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는데 그 안에다가 돔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그 속에다가 사각으로 5 곱하기 3으로 경기장을 별도로 만듭니다. 그 위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발로 당구를 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아마 TV에 생생정보라든지 여기서 이색 스포츠 소개로 나온 적 있습니다. 현재 서울·수도권 쪽에는 인기가 상당히 있어요. 대구·경북 지역에는 이 경기장이 없습니다. 공원에 설치하는 이유는 사실 일부 공원에는 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안 오고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걸 해 놓으면 호기심도 자극이 되고 야간에 조명까지 양쪽에 넣으면 모양이라든지 이런 것도 좋은 현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남현주위원 생소한 걸 이렇게 해서 이용을 많이 할까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수도권 쪽에는 이용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어요.

남현주위원 저는 듣도 보도 못 한 거라서 여쭤봤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황국주 위원입니다.

255페이지 강창 체육시설 관리에 780만 원 증액되어 있는데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와 가뭄”…, 옆에 보면 그라운드골프장 있습니다, 그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황국주위원 그라운드골프장과 파크골프장에 기간제근로자가 같이 합니까, 따로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따로따로 합니다.

황국주위원 따로 있지요. 파크골프하고 그라운드골프하고 지원하는 금액이 같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지원이라는 건 파크골프장에 얼마, 그렇게 금액이 정해진 건 아니고요. 하여튼 그때그때에 따라 필요한 시설 보수가 있으면 바로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잔디 보수를 하는데 그라운드골프장 쪽에서는 기간제근로자분이 잘 안 해 준다는 말씀도 있고 파크골프장하고 그라운드골프장 사이에 여러 가지 말이 많아요. 그런 부분에 갈등을 해소시켜 줄 방안은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파크골프장은 현재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그라운드골프장에 회원들이 한 육칠십 명 되는데 이분들이 사실상 예전에 회장부터 조금 독특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마 구청에 대해 불만이 좀 있을 겁니다. 올 초부터 계속 설득은 하고 있어요. 첫째로 그 사람들이 구청을 신뢰를 해야 하는데 서로 소통이 잘 안 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회장단하고 올 연말까지는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소통을 잘 하셔서 원만하게 해 주시고.

호산중학교 부지에 2,000만 원 시설, 다 됐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거의 설계 완료 단계…….

황국주위원 설계?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황국주위원 옆에 축구장 같은 경우는 축구 골대 그물 교체하고 골대 도색하고 이렇게 다 해 놓으셨는데 사실상 이번 여름에 풀이 많이 자라니까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죠? 옆에 족구장하고 풋살장 역시 조성하실 때 그런 점에 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황국주위원 질문이 길어지는데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프로복싱 총 사업비가 얼마나 되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황국주위원 총 사업비.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총 사업비는 그 사람들이 사업계획서를 가져온 걸 보니까 1억6,600 정도 예상하고 있더라고요.

황국주위원 3,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3,000만 원은 어떤 용도에…….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3,000만 원은 무대 설치비라든지 홍보비라든지 그런 쪽입니다.

황국주위원 무대 설치비…. 홍보비는 달서구 홍보…?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달서구 홍보하고, 예.

황국주위원 프로복싱에 대해서 위원님들이나 아직까지 사업 개요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프로복싱 대회가…, 사실 프로모션에서 저희들한테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프로복싱 대회만 개최하는 게 아니고 프로복싱과 더불어 콘서트로 트로트 가수들이 같이 출연합니다. 전반부에 복싱을 하고 후반부에는 가수 공연을 합니다. 장소는 코오롱야외특설장에서 하는데 저희들이 만약에 예산을 지원하게 되면…, 예산 지원이 정당한지 이런 부분도 검토를 많이 해 봤습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까이 문경이라든지 군산, 7개 시·군에서 지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원 부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게 됐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이걸 지원을 함으로 해서 저희 지역에서 경기가 이루어지는데 프로복싱이 사실상 비인기 종목으로…, 옛날에는 프로복싱이 참 활성화됐지만 지금은 프로복싱에 대해 향수에 젖은 세대가 아직까지는 있습니다. 그런 분들한테 복싱에 대한 활성화에 기여할 것 같고, 무엇보다 신청사가 유치됐는데 최근에 잘 아시다시피 신청사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확실하게 홍보를 하는데, 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스포츠 전문 채널, 케이블 방송에서 전국에 중계를 합니다. 사각에 4개의 광고판이 있습니다. 그중에 1개는 신청사 관련해서 우리 광고를 하나 넣기로 했고. 옆에 광고를 몇 개 넣으면 그게 아마 TV 방송을 통해 전국에 나가면 달서구에 신청사가 유치됐다는 확고함을 주기 위한 그런 마음이 사실 있습니다. 그런 뜻으로 했고.

세 번째로 프로 스포츠와 트로트 가수들이 콘서트를 하면 어쩌면 관객 중에 가수들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복싱과 콘서트 2개를 겸해서 효과를 보는 데 있어서 좋지 않겠나, 이런 세 가지 부분을 참고해서 후원을 하게 됐습니다.

황국주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황국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255페이지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아까 두 군데라 그랬는데 마을마당공원이라 그랬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월성동.

박왕규위원 면적이 그렇게 많이 차지하지 않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면적은 하나당 가로·세로 6m.

박왕규위원 6m?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왕규위원 마을마당공원을 과장님이 잘 아시겠지만 거기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모이는 곳인데 6m를 어디다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인도 블록 깔아 놓은 데, 공원 중간에 말입니다. 그 부위에 설치하려 합니다.

박왕규위원 어쨌든 약간은 염려스럽네요. 저녁 되면 사람이 꽉 차는 곳인데 그건 누가 사용하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어린 애들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심도 있게, 제 지역구니까 다 환영하면 저도 좋은 일인데 거기가 아주 집중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다소 염려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초등학교 가상현실에 2억1,000만 원 되어 있는데 국비 70%, 지방비 30%라고 했는데 지방비는 시비와 구비가 구별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렇죠. 항상 지방비는 시비와 반반 합니다.

박왕규위원 15 대 15 이렇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박왕규위원 맞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에 2,400만 원 정도 증액됐다는데, 장애인들에게 어떻게 혜택을 주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지난번 결산 할 때도 잠시 언급됐던 내용인데 장애인들이 스포츠 시설에, 예를 들어 자활센터라든지 수영장이라든지 이런 데를 이용하려면 여기서 1인당 8만5,000원을 10달 동안 지원을 해 줍니다. 현찰로 주는 게 아니고 신한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해 주면 그 카드를 가지고 시설에, 예를 들어 용산동에 장애인자활센터 가서 8만5,000원 매월 끊습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 같으면 1만5,000원 자부담하고 8만5,000원을 지불, 이렇게 지원해 주는 금액입니다.

박왕규위원 이용권 증가라는 건 지금까지 활용하지 않던 분들이 새로 많이 신청한다는 뜻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국비 지원금이 당초에 얼마라고 정해지면 국비가 일시에 다 내려오는 게 아니고 연초에 한 번 내려오고, 뒤에 또 내려온다고 보면 됩니다.

박왕규위원 100% 국비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아닙니다. 이것도 국비하고 지방비하고 같이.

(배석한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음)

아, 스포츠 이용권이 7 대 3입니다. 70%가 국비고 30%가 지방비. 시비하고 구비 반반씩.

박왕규위원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에 대해 제 생각인데, 저는 여기에 뚜렷하게 반대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했어요. 늘 생각하기를 대한민국 정서에 수천 년 내려오는 체육 종목은 씨름이다, 씨름. 그래서 이번에 명절 때 어디서 뭘 하는 걸 봤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걸 늘 하더라고요. 씨름을 주최합니다. 개청 30년, 신청사 유치, 그럴 때는 한번 전국천하장사씨름대회를 달서구에서 개최하면 어떨까 하는 걸 7대 때부터 계속 생각해 왔어요. 그런 굵직한 거 한번 하면 정말로 뉴스감이 될 거다, 평상시에 그런 생각을 해 왔기 때문에 만일 저한테 설문조사 했으면 제가 대번 1번으로 집어넣었을 거예요.

지금까지 씨름을 구비로 하자는 5분 발언을 못 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왜 못 했냐면 다른 걸 하고 있는데 그런 발언을 하면 상대편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싶어서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다 9년 차인데도 발언을 못 했는데…. 늘 하는 게 아니고 한 번쯤은 앞으로 과장님 계시는 동안에 이것과 상관없이 전국장사씨름대회를 달서구에서 크게 한번 해 봤으면 좋겠는데 제 의견에 대해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천하장사씨름대회를 달서구에서 하면 여러 가지로 좋은데, 현실적인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 관내에 체육관 같은 게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고 어쨌든 위원님 말씀처럼 체육청소년과가 생겼기 때문에 스포츠 대회에 구의회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면…, 올해 전국 볼링대회를 했지만 내년도에 전국검도대회, 저희가 직장검도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전국 대회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내년도에 전국검도대회도 개최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씨름 역시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제 임기 4년 동안 꼭 한번 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저희들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왕규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점심시간도 다 돼서 간단하게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255쪽에 보시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이 있는데요. 현재 3개 학교라고 얘기하셨는데요. 지금 3개 학교가 선정이 됐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송현초등학교, 용전초등학교, 죽전초등학교.

○부위원장 정순옥 특별히 이 3개를 선정한 이유가 있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이건 본인들이 학교에서 신청을 합니다. 조건이 학교에서 교실 하나를 통째로 이걸로 한다는 사업계획서를 내야 합니다. 냈는 학교가…, 원래 3군데 내도 사실상 3군데가 안 되고 구별로 1군데밖에 안 됩니다. 안 되는데 작년에 어떻게 돼서 저희 달서구는 학교도 많고 인구도 많기 때문에 3군데 다 선정이 됐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지금 현재 시범 사업으로 하시는 거죠? 3개 정도.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시범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일반 사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잠깐 소개를 드리면 2020년도에 조암초등학교, 용천초등학교 2군데가 있고 2021년도에 효성초등학교…….

○부위원장 정순옥 그럼 현재는 몇 개가 운영되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현재 3개죠. 3개 학교는 이미 VR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죽전·송현·용전초등학교가 올해 예산을 편성받아서 내년도에 설치해서 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이게 각 학교마다 7,000만 원 정도씩 예산이 집행되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정순옥 이게 어떤 스포츠 교실을 별도로 신축하는 겁니까, 아니면…….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아니요. 기존에 사용 안 하는 교실.

○부위원장 정순옥 빈 교실을 이용하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빈 교실에다가 VR을. 일정한 면적이 돼야 합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건전한 체육 활동이 아이들 인성에도 도움이 되고 두뇌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까 초등학생 아이들이 공부에 전념하기보다는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두뇌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홍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제가 기억하기로 결산 때 남아서 보조금 반납을 하지 않았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반납했습니다.

최홍린위원 그때 반납을 했는데 추경 때는 수요 증가로 인해서 증액을 해야 되는 상황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이거는…, 수요 증가라는 표현은 저희들이 잘못 쓴 것 같고요. 연초에 예산을 얼마 신청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시에 예산을 내려주는 게 아니고 중간에 내려 주고 이번에 따로 또 한번 내려 줍니다. 그에 따라 시비하고 구비하고 같이 편성하고, 그런 하나의 절차라고 보면 됩니다. 장애인 스포츠 수요가 증가된 부분은 아니고요.

최홍린위원 그러면 편성이 1년에 2번, 아니면 분기별로, 이렇게 되는 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이 신청하는 건 아니고요. 위에서 강제로, 강제라 하면 표현이 그런데, 임의로 위에서 정해서 금액이 내려옵니다. 내려오니까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 돈을 반도 못 쓰고 반납하는 이유가…, 저희들이 굳이 많이 신청할 이유가 없지요. 임의적으로 각 지자체별로 얼마씩 내려옵니다.

최홍린위원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이게 예산이 3,000만 원 편성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홍보비는 얼마나 들어가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프로복싱이요?

최홍린위원 예.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3,000만 원 중에 경기 운영비에 500만 원이고 무대 설치비가 700만 원, 인쇄 홍보비가 기가 300만 원, 방송 제작비가 1,300, 트로피 200만 원 이렇게 3,000만 원 편성했습니다.

최홍린위원 홍보비로 광고까지 해서 거의 1,600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럼 그 광고를 하실 때 ‘신청사 유치 기념’이라는 문구가 들어갈 수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걸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최홍린위원 홍보나 광고를 하실 때는 이 문구가 항상 들어가게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걸 넣기 위해서 사실 이걸 유치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여러 민간보조사업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프로복싱 관련한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정확히 아십니까? 파악되신 게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 사람들이 사업계획서를…….

박정환위원 사업계획서를 보는 게 아니고 그 단체가 어떤 단체며, 명확히 인지도가 있는 단체인가요? 파악해 보셨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주체는 ‘범진프로모션’이라 해서…….

박정환위원 그러니까 어떤 단체인지 아시냐고요. 그걸 묻는 것 아닙니까. 범진이라는 게 어떤 단체며, 존속하는 게 사단법인인지 개인인지 그걸 정확히 묻는 거예요. 파악 안 되셨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것까지는 파악이 안 됐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니까 그게 일 잘못하는 것 아닙니까. 일반 개인이 나와서 민간보조사업을 신청하면 다 준다는 이야기인가요? 자료를 받았는데 민속한마당, 달빛…, 달서구 관내에 이렇게 존속하는 명확한 단체가 있습니다. 그때는 민간보조사업을 주더라도 명확히 할 수 있는데, 이건 명확한 단체인지도 확인 안 되시고 어떤 개인이 운영하는지 그것도 파악 안 됐나 그걸 묻는 겁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세계타이틀매치 이건 범진프로모션에서 이미 계획을 11월 2일 날 장소까지 결정을 다 했습니다.

박정환위원 범진이든…, 과장님, 내가 묻는 거는요. 범진프로모션이 어떤 건지 명확하게 알고 계시냐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사단법인으로 한국권투협회에 등록은 된 단체로 파악했어요.

박정환위원 우리 달서구 관내에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달서구 관내는 아니죠.

박정환위원 그럼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면 한 예로 대한민국 어느 단체든지 등록됐다고 해서 민간보조사업 신청하면 다 주실 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저희들이 예산 파트라든지 여러 부분에 검토를 해 봤습니다. 해 보니까 예산을 지원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걸로 판단을 했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럼 추후에라도 이러한 유사한 단체에서 민간보조사업을 신청하면 다 가능하겠네, 그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다 가능하다기보다는 사안에 따라…, 사실상 이번 같은 경우는…….

박정환위원 계속적으로 신청사를 파려하듯이 계속 이렇게 홍보한다고 하는데 이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 선에서 끝났잖아요. 우리 의회에서도 끝났고. 말썽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예산 편성과 더불어서 시에서 신축하고 예산 편성하는 겁니다. 이제는 달서구에서 민간단체, 모든 주민들이 고생하셨던 것 누구나 다 알아요. 대한민국에서 신청사를 달서구에 했다고 해서 득이 있습니까?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는 대구시에서 예산 편성, 모든 걸 집행할 수밖에 없어요. 이제 달서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끝난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물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지만 우리가 그래도 최대한 하는 데까지는…, 스포츠 경기가 마침 우리 지역에서 한다고 하길래 저희들도 이런 기회에 신청사 관련해서 홍보를 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뜻으로 생각했습니다.

박정환위원 아무쪼록 이런 문제가 논란이 안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통해서 예산을 편성하시고 내년 검도대회도 말씀하셨고 박왕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씨름대회도 있을 수 있고요. 제가 처음에 들어와서 2,000만 원 예산 편성해 달라고 무척 노력했습니다. 그것도 4년, 5년 지나도 아직 묵묵부답이고 대안이 없습니다. 내가 요구했던 단체는 달서구체육회에 정상적으로 존속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배려 안 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인지도 없는, 달서구와 아무 의미가 없는 그런 단체한테 등록됐다고 예산을 편성해 준다는 건 누가 보더라도 논란의 소지가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회의중지)

(12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입니다.

(인사)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아울러 평생교육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님과 정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한분 한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서안

(평생교육과)

(별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길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2시18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264페이지 학교 무상급식 자치구 분담금 “2022학년도 물가상승으로 인한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분”이라 했는데, 급식비가 얼마에서 얼마로 올랐다는 이야기입니까?

(장경희 평생교육과장, 배석한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학교별로 지원 단가가 상이합니다. 초등학교는 2,940원, 중학교는 4,330원, 고등학교는 4,440원. 초등학교는 150원, 중·고는 220원 인상하였습니다.

박왕규위원 제가 어딘지 잘 못 찾겠는데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 지원, 시비 613만 원 감액되어 있네요? 세출 예산을 보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박왕규위원 그런데 작은도서관이라 하면 사립 작은도서관 말씀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런데 사립 작은도서관은 우리 구비로 지원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박왕규위원 다 시비로만 지원하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대충 200만 원인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로 나온 책이 다 비싸잖아요. 더 주지는 못할망정 왜 이렇게 시에서 돈을 감액했나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위원님, 아까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데 구비도 반영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구비도 반영되어 있는데 보통 시에서 보조금을 교부할 때 얼마 책정되어 있는 게 있는데 작은도서관에 도서 구입비 예산을 하고 난 다음에 남는 정도를 시에서 알아서 감액해 내려와서 우리도 따라서 같이 감액한 그런 부분입니다.

박왕규위원 우리한테 나눠 줬는데 돈이 좀 남아서?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시비 부분이 그렇습니다.

박왕규위원 그런데 과장님도 알다시피 사립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 구입비가 적다고 아우성인데 나누어 주다 보면 남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는데…….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도서 구입비가 적다고 해서 전액을 다 지원하는 게 아니고 도서관 평가에 따라 A·B·C·D등급으로 나눠서 지원하다 보니, 요구한다고 100% 지원해 주는 그런 건 아닙니다.

박왕규위원 이해는 충분히 하지만 배고프게 사시는데 배고픈 원인을 까다롭게 해서 줄 식량을 덜 준다, 그런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사립 도서관, 말이 사립이지 그 사립에 있는 아이들은 대한민국 백성들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맞습니다.

박왕규위원 영남고등학교나 경북고등학교나 다 공립 학생들이지, 사립입니까? 공립 도서관이나 사립 도서관이나 똑같은 달서구민이에요. 똑같이 세금 내고 있고. 그런데 공립은 예산을 충분히 많이 주고 있는데 사립은 가뭄에 비 한 방울씩 주고 있는 데다가 평가를 까다롭게 해서, 또 안 까다롭다 하더라도 이 바쁜 맞벌이 세상에 자원봉사 하는 사람들이 봉사비 받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은, 예.

박왕규위원 공립 도서관에 있는 분들은 일비 1만2,000원 받지만 사립 도서관에 있는 봉사자는 10원 하나 안 받습니다. 그럼 제가 생각할 때는 그만큼 봉사자들이 희생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볼 때도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인데 점수 그걸 완화시켜서 더 주도록 하는 게 방침에 맞지 않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예산 지원을 전부 도서관 형평에 맞게 상향 지원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도서관별로 A등급, B등급, C등급 나눠서 지원하는 금액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는 그렇게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왕규위원 지난번에도 이 과뿐만 아니라 여성가족과에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갈 때 그 제도가 잘못됐다고, 똑똑한 사람이 찾아왔어요. 3시간 동안 과장님하고…, 집행부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분 말이 맞기 때문에. 그분은 각 도를 다 조사해 왔더라고요. 그것처럼 이걸 볼 때 너무 관행적이다, 이래서는 안 되고 시에서 줘야 되는 것이고 더군다나 우리 구는 주고 싶어도 돈도 없잖아요. 있는 돈이라도…, 지금 한 군데 200만 원 정도밖에 안 주는데 반납을 몇백만 원 한다는 건 저는 좀 이해하기 힘드니까, 과장님도 바뀌셨고 하니까 건의를 해서 한 푼이라도 반납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경희 알겠습니다. 그렇게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9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성서보건지소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5분 산회)



○출석위원
박종길정순옥황국주박왕규
장호섭최홍린박정환남현주


○출석전문위원
이용재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윤영호
여성가족과장이선미
문화관광과장김순자
체육청소년과장박성배
평생교육과장장경희


○참고인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최현묵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첨부자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달서문화재단)】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