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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2.09.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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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회 달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9월 15일(목) 10시

장 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경숙 전문위원 김경숙입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8월 18일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출 예산안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하였으며 2022년 9월 14일 예비심사보고서가 의장으로부터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구청장 제출)

○위원장 황국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은 제2차 본회의 시 부구청장의 개괄적인 제안 설명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부서장의 세부적인 제안 설명이 있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김경숙 지금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에 추경 예산안의 개요와 자료 등은 참고하여 주시고, 6쪽 검토 의견입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운영·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본 예산안 심사를 위한 회의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분히 예비 심사를 하였으므로 본 위원회에서는 보충 질의 할 부서에 대해서만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질의·답변할 부서를 선정하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6분 회의중지)

(10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정회 시간에 협의한 대로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과, 2개 부서에 대해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과 예산에 대하여 보충 질의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보충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황국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손범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는 상임위에서 1개 분야에 일부 삭감이 있었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충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대상 사업은 ‘국제 관광 홍보 웹드라마 제작’입니다. 이 사업은 달서구 관광 자원을 활용해서 관광 활동성과 확산 효과가 높은 MZ세대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웹드라마를 저희들이 제작하여 대형 플랫폼을 통한 양질의 관광 콘텐츠 유통으로 관광 브랜드 강화와 국내외 신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기획을 하였습니다.

또한 웹드라마 제작 시 주요 관광지 외에도 저희 지역에서 제작하는 달토기빵 등 지역 업체의 상품 등 PPL 광고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리즈물로 10분짜리 3부작 또는 6분짜리 5부작으로 짜임새 있게 제작을 하여 추후 관광 홍보 시 저작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오니 부디 원안대로 예산을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충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21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창근 위원님.

정창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제 관광 홍보 웹드라마 제작에 1억을 편성했는데 5,000만 원 삭감이 됐습니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정창근위원 저도 약간 생소한 부분인데 아까 설명을 할 때 달토기빵이나 이월드 이렇게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세부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쉽게 말해서 유튜브에 들어가는 영상물들을 제작해서,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보면 드라마나 영화는 그냥 지상파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요즘 젊은 세대들은 전부 다 스마트폰이나 소셜로 보게 돼 있습니다. 웹드라마를 제작해서, 유튜브 보면 중간에 광고가 들어가잖아요. PPL 광고 들어가거든요. 10분짜리와 30분짜리를 제작해서 중간에 아까 말한 달토기빵, 지역에 나오는 특산물이라든지 지역 업체에 대한 광고를 중간에 넣을 수가 있어요. 일반 PPL 광고라든지 기획 PPL 광고를 전체 예산 안에서 만들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업체한테 받는 광고 비용이 일반 같은 경우는 1,000만 원 정도, 기획 PPL 같으면 한 2,00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1억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10분짜리 3부작, 6분짜리 5부작 정도 만드는데 현재 위원회에서 50% 삭감된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건 10분짜리 단편, 아니면 5분짜리 2부작밖에 만들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물론 올해 시범으로 운영하지만 드라마라든지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조금 더 예산을 올려주신다면 지역에 있는 상품이라든지 여러 가지 같이 광고도 넣을 수 있고.

저희가 지금 하려는 ‘콬TV’라고 현재 구독자가 400만 명 정도 됩니다. 저희들이 자료를 보니까 거제시가 올해 8,000만 원으로 15분짜리를 만드셨는데 현재 구독이 130만이 넘고 있거든요. 위원회에서 50% 삭감된다면 잘 만들면 단편, 아니면 2부작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예산을 조금 더 고민해 주신다면 그런 면에서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창근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아침에 잠깐 검색을 해 봤는데 거제시에서 8,000만 원 들여서 했더라고요. 사실 광고라는 게 그렇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만큼 표가 나는 게 광고인데,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결정을 해서 50%를 삭감하고 5,000만 원으로 한다, 그러면 과장님이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제작은 되는데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그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죠.

정창근위원 그러면 거제시에 8,000만 원 정도 들여서 만들었는데 우리도 복지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많이 해서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 위원은…, 아예 그럼 5,000만 원 같으면 안 만드는 건 어떻습니까? 5,000만 원짜리 만들어서 퀄리티도 없는 걸…, 괜히 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아니요. 일단 제작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 쪽에 보면 시리즈물들이 되게 많지 않습니까? 일단 저희들이 시범으로 해서 광고 효과라든지 홍보 효과는 상당하거든요. 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단편이라든지 2부작으로도 만들 수는 있는데 실제적으로 시리즈물도 너무 짧다 보면 호기심 유발이 떨어지고 조회수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조금 더 증액이 된다면 이게 굉장히 많은 효과가 있고.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에 가면 보통 그 배경지에 여행을 많이 갑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동백꽃필무렵 드라마도 보면 포항 구룡포에 일본한옥거리에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오시거든요.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강릉 주문진 해변이라든지, 지금 관광의 트렌드는 큰 걸 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소셜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관광지에 찾아가는 이런 트렌드가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걸 제작했을 경우에 저희 지역에 있는 유수지라든지 달서9경을 비롯한 이런 것들이 대외적으로 홍보가 많이 되고 이 드라마가 대형 플랫폼을 통해서 하면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제작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창근위원 우리 과장님께서는 문체과에 오래 계셔서 열정은 대단히 높이 평가합니다. 5,000만 원이 좀 적으면,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8,000만 원짜리도 거제시에서 사실 잘 만들어 놓긴 놨더라마는 또 거제 같은 경우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홍보할 게 많아요. 달서구는 홍보할 거리가 찾기가 엄청 힘든, 관광을 할 수 없는 그런 도시입니다. 달서9경을 저도 둘러봤는데 그것만 잘 활용하고 이용해도…, 대명유수지라든지 그런 데를 해야 하는데 그게 참 못 미치고 있잖아요. 대명유수지 같은 경우는 달서구, 달성군, 일부 고령군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 일단 설명 잘 들었고 이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하고 한번 토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국주 이선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주위원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투자한 것만큼 질이 좋다는 것,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건 공감을 합니다.

저는 달서9경에 대해서 조금 언급하고 싶은데 웹드라마 제작을 하기 전에 달서9경이 과연 외부인들, 타 지역 사람들에게 자랑할 만큼 개발이 됐는지 관리가 되고 있는지 그것부터 의문스럽고요. 그래서 나중에 웹드라마를 제작한 후에 업그레이드가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물론 업그레이드하면 됩니다마는 이번 기회에 웹드라마 제작을 하면서 달서9경도 함께 우리가 관리를 하면서 정비를 하면 더욱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특히 사실은 가 볼 곳이 별로 없는 곳이 대구입니다. 주변에 관광 자원들, 조금 더 신경 써서 웹드라마 제작과 함께 같이 병행해서 하면 어떻겠나 하는 제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국주 김장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관위원 김장관 위원입니다.

이 부분이 본예산에서는 없었네요, 그죠? 작년에.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올해 추경으로.

김장관위원 존경하는 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이 이 예산에 대해서 꼼꼼히 뒤져 봤을 건데 갑자기 추경에 잡아 오니까 이게 그렇게 급한 부분인지 우리 위원님들이 더 깊이 봤을 겁니다.

1억에서 5,000만 원 삭감, 물론 우리 과장님이나 공무원들이 이걸 만들 때까지는 많은 시간도 할애했을 거고 고민도 했을 텐데 어쨌든 예산만 따지지 말고 어차피 추경에 올라왔잖아. 본예산에 내년에 또 올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제가 지금 볼 때는 5,000만 원 가지고 과장님이 만들어 봤자 실효성은 떨어지겠다…, 물론 예산이 같이 동반되면 더 많은 걸 만들 수도 있지만 지금 이 부분에 급조를 하지 마시고 추경에 5,000만 원이 되어 있으면 어떤 웹을 만드려고 하지 마시고 준비 단계로 해서 후반기 추경에 다시 또 할 수도 있잖아요.

과장님이 지금까지 고생하셨는데 조금 더 계획을 짜서 이 부분에 꼭 이렇게 돼야 할 것 같으면 복지위원님들을 설득해서 할 수 있는 기회…, 저도 달서구민으로서…, 여기 다 똑같아요. 여기 계신 분들 다 똑같은 부분인데 지금까지 달토기빵이나 선사시대로에 엄청난 예산을 투자했고 거기에 대한 홍보 효과는 빵점이에요. 저도 외부에 인정합니다. 대구 시티투어의 많은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로에 와서 봐야 되고 달토기빵이 뭔지도 봐야 하는데 전혀 거기에 대한 홍보 효과는 하나도 없었죠. 그래서 답답하니까 과장님께서 이렇게 추경을 만들어서 오신 것 같은데 지금 한 달 이내에 이걸 만든다 해서 달서구에 변화를 주고 그런 건 아닐 거다, 5,000만 원 예산이 잡혀 있으니까 이 부분을 가지고 멋진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에 좀 더 시간을 두고 하면 좋겠다, 그래서 복지위원님들이 수긍하게끔 기왕 하신 거 정말 멋진 하나의 작품 만들어서 지금까지 투자한 달토기빵이나 선사시대로나 이런 문제에서 심도 있게 하면 안 좋겠나….

예산 삭감했다고 위원님들을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부분에 우리 위원님들 생각은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기를 기대하는 거죠. 그 부분이니까 이해하시고 추경에 5,000만 원 잡혀 있으니까 그 부분 가지고 의뢰를 하든지 심도 있게 한번 고민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봅니다.

○위원장 황국주 김장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도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도하석위원 반갑습니다. 도하석 위원입니다. 좋은 구상을 하신다고 과장님하고 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말씀들이 많았는데 저는 정창근 위원님하고 뜻을 같이 하는데, 사실 할 것 같으면 할 수 있게 해야 되고 복지문화에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니 처음이니까 우선 한 5,000만 원 정도 해서 해 보고 하자, 이렇게 걱정스럽게 정리를 하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따로 과장님을 모셔서 설명을 듣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어차피 할 것 같으면 아까 정창근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안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치워 버리고 할 것 같으면 복지문화위원님들한테 죄송스럽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증액해서 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의견을 내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국주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과장님, 하면 기간이 얼마 정도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제작 기간은 석 달에서 다섯 달 정도로 보고 있거든요. 그 정도로 해서 올해 안에 제작을 다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현주위원 올해 안에 제작하면 홍보하는 데…….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대형 플랫폼에는 상시로 올라가고 있고 저희 쪽에 구가 운영하는 채널에도 다 같이 홍보하기 때문에 홍보는 아마 연중 상시로 기간에 관계없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남현주위원 내년에 1년 내내 한다는 말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이 미리 추경을 편성한 이유는 제작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제작을 해 놓고 내년부터 홍보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려고 이렇게 추경에 편성하였습니다.

남현주위원 올해 제작해서 내년 1년 동안 홍보를…….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스텝들로부터 드라마를 찍고 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이 조금 필요하거든요.

남현주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분?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홍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과장님, 콬TV가…, 대형 플랫폼 말씀하신 건 유튜브 얘기하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맞습니다.

최홍린위원 유튜브 보니까 현재 174만 명이 구독 중이고 아까 거제 그게 “집에 가기 싫어서” 그 작품 맞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순자 예.

최홍린위원 그것도 보니까 2개월 전에 나왔는데 41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1억 원을 투자하면서까지 낼 수 있는 결과물 치고는 적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고 있어요. 41만 회면 사실 그렇게 큰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원래 10부작을 생각하셨잖아요. 10부작에 담기에 달서구의 상품이라든지 관광지 이런 게 많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렸던 게 예산을 절충해서 5분짜리 2부작 가능하다고 하셨으니까 이걸로 시범을 해 보시고 이게 괜찮다 하면 다른 플랫폼에도 저희가 지원을 해서 새로 기획을 할 수 있는 부분인 거잖아요.

이 상태면 콬TV에 수주 주는 그런 방식이잖아요. 콬TV에서 얼마나 달서구를 담아낼지도 미지수인 거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조금 더 기간을 두고 좋은 플랫폼을 찾든지 그렇게 되면 저희 위원회에서도 동의를 하고 편성하실 때 더 증액한다든지 그런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액을 결정한 부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국주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년과 예산안에 대해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충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입니다.

(인사)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에 저희 부서에서 삭감된 내역 중 프로복싱 세계타이틀 매치 지원비 관련해서 저희들이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프로복싱 대회를 저희들이 지원하게 된 경위는 최근에 신청사 유치 관련해서 대구시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있어서 사실상 프로복싱 대회 당일 날 신청사 유치에 대한 홍보를 주목적으로 스폰서하고 서로 연결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000만 원 예산을 지원하는데 그 3,000만 원 지원비는 사실상 각 지자체에 확인해 본 결과, 전국 7개 지자체에서 이런 프로복싱 대회를 예산으로 지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걸로 확인을 했고요. 최근에는 문경 같은 경우도 5,000만 원 정도 지원한 사례가 있고 올해 같은 경우에 계룡시라든지 세종시도 10월, 11월에 프로복싱 대회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날 경기 지원비는 무대 설치비라든지 홍보비, 인쇄비 이런 쪽으로 지원이 됩니다. 대회 당일은 사각 링 중에 하나를 저희들이 홍보할 수 있는 문구를 넣을 수 있도록 따 놨고요. 45도 각도인 TV 중계 카메라가 바로 비출 수 있는 부분에 “신청사 유치 달서구” 이런 문구를 넣는 걸고 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이걸 함으로 해서 신청사에 대한 홍보 이런 것도 있지만, 이번에 스포츠 경기하고 트로트 가수 콘서트하고 같이 합니다. 오후 5시에 프로 경기를 하고 나면 나머지 뒷 시간에는 유명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도 하고 그런 두 가지 측면에서 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3,000만 원이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님들하고 진지하게 토론을 했습니다. 했는데 1,000만 원이 삭감이 됐습니다. 지원비는 2,000만 원만 주고 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전체 대회 행사비는 1억6,000가량 드는데 그 속에 우리 돈이 일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3,000만 원이지만 2,000만 원을 주고 홍보를 하자는 쪽으로 스폰서하고 얘기가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따로 예산을 살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복싱은 이 정도로 설명을 하면 되고, 풋켓볼(Footket-ball)도 같이 합니까?

(「예.」하는 이 있음)

예. 풋켓볼 경기장 조성 관련해서 당초 1억5,000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풋켓볼이라 하면 생소한 스포츠 경기인데 잠깐 설명을 드리면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이 됐고요. 축구하고 포켓볼하고 두 개의 경기를 접목한 건데 경기 룰은 포켓볼 룰을 따르고 대신 당구공이 아니고 축구공을 가지고 합니다. 실물을 보니까 축구공보다 조금 작은 족구공 정도 되는 공 가지고 그걸 당구공이라 생각하고 당구대에 놓고 포켓볼 경기를 하는 그런 스포츠입니다.

이게 수도권 쪽에는 실내에 설치돼서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방송국에 이색 스포츠 소개로 해서 방송도 몇 번 탄 적이 있고요. 그렇지만 대구·경북 쪽에는 시설이 된 게 없습니다. 저희들은 실내에 하는 게 아니고 실외에 합니다. 수도권하고 다른 이유가, 실내는 사실 큰 문제가 안 되는데 실외기 때문에 실외에는 몽골형텐트식으로 해서 높이 6m, 지름 6m로 해서 그 속에다가 경기장을 직사각형으로 해서 5 곱하기 3으로 만듭니다. 당구대인 턱이죠.

실외에는 사실상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막상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과연 이게 주민들한테 호응을 잘 얻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걱정은 많이 했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저걸 의논하면서 이 사업을 처음에 5개를 예상했습니다. 3,000만 원 곱하기 5개를 했는데 한 번에 이렇게 많이 하지 말고 시범 사업식으로 해서 2개나 3개 정도를 먼저 해 보고 주민들 호응이 좋으면 나중에 추가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도 저희가 깊이 고민을 했습니다. 어쩌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재 6,000만 원 예산이 되어 있는데 6,000만 원 가지고는 2개 내지 3개를 설치하는 데 모자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예결위원 여러분들께서 2,000만 원 정도를 증액을 해 주면 총 금액 8,000만 원 가지고 2개를 한번 멋지게 설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47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창근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풋켓볼이 수도권에는 있고 우리 대구·경북에도 생소한 건데 이걸 해서 주민들 반응도 어떨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이걸 당초에 5개를 하려고 예산을 잡았다가 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의논 끝에 9,000만 원으로 삭감하고 6,000만 원으로 하려니 모자라서 2,000만 원 더 편성해 달라 했는데 2,000만 원 더 편성하게 되면 2개를 설치한다 그랬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어디어디 설치하실 예정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월배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옆에 현재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운동기구를 뽑아서 축구장 쪽으로 올리고 그 자리에 할 예정입니다.

정창근위원 또 하나는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거기다 2개.

정창근위원 왜 거기다 2개를 설치하려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하나씩 하면 관리하는 데 있어서 운영비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2개를 같이 해 놓으면 마침 체육센터에 스포츠클럽 인력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인력이 이 시설을 운영하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2개를 거기에 할 예정입니다.

정창근위원 아까도 회의 들어가기 전에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이걸 당초에 5개를 설치하려 했다가 삭감이 되니까 2개를 운영하려고 생각하시는데, 그걸 국민센터 거기만 놓지 말고 성서권에도 하나 놔 주고 두류권에도 하나 놔 주고 그렇게 해야 공평하게 예산이 돌아가는 거지, 그걸 월배국민센터 옆에 2개를 놓는다? 이건 제가 봤을 때는 형평성에 안 맞는 것 같고요. 꼭 필요하다면 하나 더 증액해서 3개를 그렇게 놓는 건 어떻게 생각합니까? 국민센터에 2개를 놓지 말고 거기에 1개를 놓고 성서권에도 가면 공원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시설을 찾아보면요. 거기도 하나 놔 주고, 두류권에도 얼마든지 찾아보면 그 정도 나올 공간이 있습니다. 몽골텐트 하나 정도 같으면. 그렇게 놓을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저희들도 체육시설을 할 적에 항상 3개 권역별로 공평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 사업 자체는 사실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까 못 얻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단 시범적으로 월배체육센터에 일단 2개를 해서 반응이 좋으면 그 다음에 할 때는 무조건 성서·두류권 쪽으로 가야 되겠죠.

정창근위원 과장님.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월배체육센터 위치 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그 위치에 평소에 일반인들이 지나다니는 위치입니까, 아니면 배드민턴이나 다른 체육을 하러 오는 위치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거기는 주로 아침이나 저녁에 운동장 도는 분들이 많죠.

정창근위원 그러니까 체육센터 주위에 운동장 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가 체육을 하기 위해서 내 장비를 들고 오는 그런 곳입니다, 맞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그런 곳 말고 성서 와룡공원이나 본리공원, 그런 데는 운동하러 오는 게 아니고 걸어서 운동하러 오는 곳이에요. 그런 데 설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월배체육센터 한쪽에 떨어진 데 거기 설치해서 얼마나 효과를 보고 홍보를 얼마나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설치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하실 것 같으면 예산을 복지위원님들께 충분한 설명도 하셔서 권역별로 1개 놓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 생각 어떻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일단 3개 같으면 권역별로 1개씩, 그런 방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우려스러운 건 공원 같은 데 설치를 했는데 만약에 주민들한테 호응을 별로 못 얻는 그런 경우가 발생됐을 때는 빨리 철거라든지 이런 것도 해야 되기 때문에 공원보다는 시범적으로 올해 체육공원에 한번 해 보고, 체육공원은 주민들하고 많이 접촉 안 되는 부분이라서…….

정창근위원 주민들한테 홍보도 중요하지만 그걸 설치해 놓고…, 각 동 보면 주민센터들이 있잖아요. 관변단체 회의 하고 각 동장님들한테 협조 좀 구해서 홍보는 충분히 그렇게 하면 됩니다. 과장님, 홍보를 어떻게 하시려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홍보는 방금 위원님 말씀처럼 동사무소 통해서 주민들한테 하는 게 보편적인 홍보 방법입니다. 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자연적으로 “이상한 스포츠 하나 있다.” 이런 입소문이 나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창근위원 그러니까 홍보라는 건, 우리가 희망달서도 편집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실어도 되고 동사무소에 가면 단체회의 할 때마다 행정 홍보 사항을 다 이야기합니다. 그런 데 하면서, 제 생각은 권역별로 해서 복지위원들 설득 잘 하셔서…, 지금 당장 예결위원님들께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희위원 돔 형태로 시설물이 설치되는데 저는 돔이라는 시설물이 공원 외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공원 집 앞에도 다들 공원이 있는데 공원에 사계절을 느끼면서 조깅을 한다든지 체육 시설이 있으면 시설을 이용하고 하는데 돔 형태로 시설물이 설치되면…, 공원이 큰 곳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 동네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이런 데는 굉장히 협소하거든요. 그런데 이 시설물이 공간을 차지함으로써 공원 외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래서 주민들 반응이 어떨까 그런 부분이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작은 공원에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최소한 본리공원이라든지 와룡공원, 시설물 높이가 6m이기 때문에 큰 공원에 가야 이런 시설물이 눈에 덜 띄지, 조그마한 공원에는 설치하기가 곤란하지요.

○위원장 황국주 김정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범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손범구 과장님, 아까 프로복싱 세계타이틀 매치 삭감에 동의하신다, 이런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코로나 시국에 체육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손범구 체육관 유지도 안 되고 거의 문 닫는 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특히 복싱은 사양 종목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다른 쪽에는 지원이 많이 되는데 하필 또 담당 부서에서 “삭감에 동의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뭔가 상당히 이상하다는 걸 느꼈어요. 활성화시키고 더 지원하자고 말씀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오셔서 상당히 당황스러운데, 그런 건 생각 한번 안 해 보셨어요? 체육인들이 도장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하는 인구가 상당하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상당히 보고 있어요. 정부에서도 지원을 상당히 하고 있는 입장인데 달서구의, 그것도 담당 과장님이 “만족한다. 삭감에 동의한다.” 이것 참 모순된 발언이다, 체육인으로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삭감에 동의한다는 그런 표현은 저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말씀을 하게 된 경위는 프로복싱 경기가 우리가 일부 지원해도 사실상 큰 경기 자체는 진행이 됩니다. 3,000만 원이든 2,000만 원이든 간에 금액이 1,000만 원 차이 나는데 사실 우리 구의 재정도 넉넉지는 않은 상황 아닙니까. 1,000만 원이라도 적은 돈을 들여서 효과를 얻는다 하면 그게 오히려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물론 위원님 말씀처럼 스포츠를 주최하는 그쪽 입장에서는 좀 그렇겠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예산 절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효과를 얻고 그런 측면으로 삭감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그러면 당초에 예산을 올릴 때는 그냥 계획 없이 올리신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아니요. 그쪽하고 얘기를 3,000만 원으로 하기로 구두로 합의는 했지요. 했는데 단서는 달았어요. 3,000만 원으로 우리가 임의로 정하는 게 아니고 구의회에서 동의를 해야 한다는 단서를 붙였어요. 구의회를 거치면서 삭감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그 사람들도 크게 불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그렇죠.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고, 그리고 이렇게 활성화를 시키고 해야 할 부서에서 설득하는 노력도 없이 만족한다고 하고 예산을 이렇게 책정할 것 같으면 문제가 있다, 나중에라도 이게 진짜 필요해서 예산을 올리는 건지 체육과에 선입관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발언 하나하나가 체육인들의 마음을 찢어 놓는 그런 수가 있으니까 적극 홍보하는 쪽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손범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다음은 김장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관위원 김장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렇게 사업을 하시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직원들도 밤새웠을 건데…. 돔하우스 혹시 규격이 있습니까? 국제 규격은 없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건 없습니다.

김장관위원 없죠? 아까 6m…….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지름이 6m.

김장관위원 기준이?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지름.

김장관위원 3m, 5m에 돔 높이가 6m?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지름이 6m.

김장관위원 전체가? 구장은 3m, 5m이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구장 안에는 직사각형으로 5 곱하기 3.

김장관위원 그러니까 3m, 5m네. 과장님이 주민들이 좋아하겠나…, 혹시 이건 규칙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경기 규칙은 포켓볼 규칙하고 똑같습니다.

김장관위원 혹시 그냥 갖다 놓고…, 코치라든지 동호회를 위해서 그런 부분은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유튜브 동영상으로 경기하는 장면을 여러 번 봤는데 경기 규칙 자체가 크게 어려운 게 아니기 때문에…….

김장관위원 파크골프라든지 풋살이라든지 동호회도 있는데 거기에 별도로 나름대로 코치가 있고 가르치는 분도 있고 그렇잖아요. 누구나 다 골프를 다 칠 수 있는 그런 건데…, 파크골프 가면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잖아요, 그죠?

외국에서 사례를 들었는데 그쪽에는 지금 어때요? 영국이라든지 이쪽에는 활성화가 어떻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쪽에는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김장관위원 잘 되고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김장관위원 그런 부분 같으면 과장님이 그렇게 염려 안 하셔도 될 부분인데, 아까 위원님들이 공원 이렇게 하셨는데 월배체육관 말고 성서체육관도 있잖아요, 그죠? 어느 한쪽에 쏠리지 말고 그런 부분도 한 번쯤은 고민해 보면 되겠다…. 6,000만 원 가지고 2개 하신다 했죠? 공원에서는 관리가 참 힘들겠어, 보니까. 이건 관리자가 있어야 돼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관리자가 있어야 됩니다.

김장관위원 그냥 갖다 놓고 펼쳐 놓는 게 아니고 이건 관리자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월배체육공원이나 성서체육공원 같은 데는 그 안에 자체 관리자가 있잖아요. 그런 분이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공원보다는 체육 시설이 있는 곳에 가면 좋겠다…. 월배에 2개를 한다 그랬는데 어차피 할 것 같으면 하나 하고 성서에 하나 하는 것도 달서 주민들을 위해서 안 좋겠나. 2개 한다고 해서 많이 되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죠? 아직은 활성화가 덜 됐으니까 2개 갖다 놓고 홍보해서 달서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김장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이선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주위원 이선주 위원입니다.

풋켓볼이 수도권에 있지만 대구·경북에 전무하다는 데 대해서 체육청소년과에서 도입 아이디어, 이거 정말로 찬성합니다. 찬성하는데 지금 국내에 보면 파크골프가 굉장히 성행을 하죠. 파크골프가 일본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우리 국내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보고 “저거 뭐지? 저거 뭔데 저렇게 하고 있나.” 이렇게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 현재 국내 파크골프는 성황을 이루고 아마 노년층에서는 거의 다 파크골프를 이용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풋켓볼 경기장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게 아마 젊은 층에서, 30대, 40대에서 상당히 선호를 하지 않겠나 예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처음에 풋살 나올 때도 직장인들이 상당히 이용을 많이 했고 이용을 하려면 예약을 하기가 힘들 정도로 상당히 수요가 많았습니다. 풋켓볼은 경기장 자체가 큰 장소를 차지하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머지않아 붐 조성이 되지 않겠나 예상을 합니다마는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삼사십 대 예상을 하면 지하철 중심으로 해서…, 2개를 시범적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어차피 전체적으로 관리하려면 1개 가지고 운영 요원을 두는 것보다도 여러 개 두고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월배권 2개, 성서권 2개, 이런 식으로 최소한 2개 단위로 한 조를 맞춰서 편성을 하면 어떻겠나, 예산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 행사 사업보조비가 1,000만 원 삭감됐는데 애초에 협의할 때는 3,000만 원으로 사전 협의된 금액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사전에 스폰서…, 정확하게 명칭이 범진프로모션인데 범진프로모션하고 3,000만 원에 얘기 됐죠.

이선주위원 그래서 1,000만 원 깎여 버리면 거기 시행사하고 당초에 약속했던, 달서구청에서 대구 시청사 유치 기념으로 홍보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에 차질이 생기지 않겠나, 그다음에 우리 구청에서 약속했던 부분을 구의회에서 삭감돼서 조금 논쟁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우려스럽고…, 이런 부분들이면 가급적이면 원상회복해 주면 어떻겠나 하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풋켓볼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 운영이라든지 전체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게끔…, 우리 대구시에서 달서구가 처음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이선주위원 달서구가 처음인데 이 부분을 해 놓으면 수요가 상당히 많지 않겠나, 각 기업에 홍보를 하면 많이 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이선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남현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현주위원 남현주 위원입니다.

프로복싱 이건 사실 민간사업에 하는 협찬입니다. 협찬이라는 건 많이 해도 되고 적게 해도 되고 이런 건데 협찬 금액을 그렇게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거 순수한 구비잖아요. 그리고 시청은 우리 손에서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을 자꾸 그렇게 하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삭감을 1,000만 원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남현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다음 도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도하석위원 반갑습니다. 도하석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이 하나에 3,000만 원 이렇게 예산을 잡으셨는데 3,000만 원 예산을 잡을 때는 업체들하고 상의를 하신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견적을 받았죠.

도하석위원 조금 전에 말씀하시기를 2개 하는 데 2,000만 원 추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는 6,000만 원이면 되는데 2,000만 원을 가지고 하나를 더 하는 것도 아니고 2개를 하는데 2,000만 원 추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사실 저희들도 처음에는 3,000만 원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했는데 몇 번 견적을 보고 하는 과정에서 한 4,000만 원 정도까지 되겠다는 판단이 됐습니다. 부대시설을 처음에 생각을 못 했어요. 돔하우스 2개가 있으면 그걸 관리할 수 있는 관리동이 옆에 하나 있어야 되고 그런 부분을 감안해 보니까…, 못 하는 건 아닙니다. 3,000만 원 가지고 할 수는 있는데 여기서 2,000만 원 정도 주면 이걸 포함해서 오히려 다른 편의시설도 하고 조명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조금 더 세련되게 하는 사업비를 2,000만 원 정도 추가로 생각했습니다.

도하석위원 그러면 이게 체육청소년과 얘기를 할 때 그런 보충 설명을 하셨습니까? 하셨는데도 3,000만 원으로 얘기가 됐습니까, 안 그러면 오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오늘 말씀드리는 건데 사실 그날은 전체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판단은 상임위원회에서 판단하셨죠.

도하석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안타까운 부분은 뭐냐면, 주무 부서에서 일을 추진하는 데 이런 아이디어를 내고 하는 건 굉장히 좋습니다.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드려야 하는데, 담당 부서에서 소신을 갖고, 사실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만 “잘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고 한번 해 보고.”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소신을 갖고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실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무리하게 힘 드는 걸 왜 합니까. 그래서 소신을 가지시고 비용 들어가는 부분도 있는 그대로 말씀하셔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잘 생각하셔서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방금 말씀처럼 어차피 2개를 시범적으로 한다고 해도 3,000만 원 가지고는 제가 볼 때는 또 안 되는데…,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을 해 주시고 그렇게 해야 저희들이 감안을 해서 증액을 할 건지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도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문하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창근위원 과장님, 조금 전에 도하석 위원님 질문한 데 덧붙여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처음에 3,000만 원 예산을 잡았다가 관리를 위해서 1개당 1,000만 원 증액을, 그죠? 그러면 관리가 처음 한 번 하고 말 건 아니잖아요, 그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1,000만 원 있으면 관리 기간이 어느 정도 됩니까? 1,000만 원 갖고 연간 관리할 수 있다든지 한 달에 관리비 1,000만 원이 계속 들어간다든지.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건 관리 비용이 아니고요. 돔하우스 옆에 별도로 관리동…, 관리동이라는 건 관리자가 거기에 대기도 해야 하고 물품도 보관하고 관리동을 제작하는…….

정창근위원 관리동을 하나 짓는 데 1,000만 원이 들어간다, 이렇게 치면 관리하는 사람들은 월배체육시설에…….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스포츠클럽 사람들…….

정창근위원 클럽 팀에서 관리를 한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그렇죠. 별도로 돈이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정창근위원 별도의 보수도 없고 그냥 그 팀에서?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정창근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정창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복지문화국장 윤영호입니다.

보충해서 잠깐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황국주 예, 국장님. 답변하십시오.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풋켓볼 사업비를 1억5,000만 원, 3,000만 원 곱하기 5개소 해서 예산을 올렸는데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심도 있게 심의하시고 예결위에서 설명을 다시 드렸는데 부족함이 좀 있었는 것 같습니다. 당초에 5개를 설치할 때 1개씩 1개씩 해서 5군데를 하려고 생각한 게 아니고 적정 장소에 적정 규모라든지 지역 안배라든지 이런 걸 생각해서 2개소 정도에 효율적인 관리 측면에서 하나는 3개, 하나는 장소 여건을 포함해서 2개, 이렇게 2군데에 5개를 설치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3,000만 원에서 월배체육공원 같은 경우는 관리하는 체육센터가 있기 때문에 1개 1개 하는 것보다는 2개를 동시에 관리하면서, 시설을 설치하는 데는 3,000만 원 곱하기 2개 하면 되는데 이왕 설치할 것 같으면 아까 동호인 대기라든지, 축구공이나 비품이 있는데 그 비품을 보관하는 걸 기존 체육센터 안에 들여 놓았다가 빼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왕 2개소를 상임위에서 결정을 해 주셨다 하면 보관이라든지 관리라든지 대기라든지 이용하시는 분들의 그런 걸 장려하기 위해서 2,000만 원이라도 더 증액해 주시면 좀 더 깔끔하게 만들겠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황국주 손범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부위원장 손범구 파크골프 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부위원장 손범구 거기에 장소가 협소해서 어느 시설에 가면 “너는 달서구라서 안 된다.” “너는 남구라서 안 된다.” 이런 게 있거든요. 과열돼서. 여기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클럽이 그쪽에 조성되고 관리자가 임명이 되면, 자, 성당동에서 하고 싶어서 간다, “너는 안 돼.” 이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 대책도 어느 정도 세워 놔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갈 수 있도록, 그 시설이 그 클럽의 개인 재산이 아니라고 명시를 하고 누구든지 회원으로 받아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 때문에 정창근 위원님께서도 염려하신 부분이, 각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해야 한다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달서구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걸 관리를 잘 하셔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손범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다음 최홍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홍린위원 상임위에서 얘기를 할 때 ‘이게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께서 아이디어를 내 주셨고 생각해 보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 해서 감액해서 시범으로 몇 군데 만 해 주십사 그렇게 감액을 한 부분인데요. 말씀을 들어 보니까 대구·경북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애로 사항이 아직 많고 시범이 안 된 부분이다 보니까 다른 자치구에서도 안 한 것 같은데 이걸 굳이 권역별로 해야 된다라는 말씀도 하셨고 말씀하신 것처럼 관리동이 필요하고 안에 공이 포켓볼 경우면 9개 정도 필요하고 공이 여러 개 필요하잖아요. 이런 것도 관리가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냥 공원에 설치만 해 놓으면 사람들이 가져갈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관리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됐을 때 만약에 3군데를 설치하겠다 하시면 관리하실 분이 세 분이나 필요하게 되고 관리동도 3개나 필요하게 되고 그러면 삭감한 금액이 9,000만 원이라서 6,000만 원으로 예산을 짜셔야 되는데 2,000만 원 증액한다고 8,000만 원으로 또 관리가 될까 싶기도 하고 그런 과정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할 거면 차라리 다른 지역구에서 할 때까지 놔둬 봤다가 시범해 보고, 해도 되겠다 싶을 때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른 지역구에서도 안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니까 사설 구단 이런 데서 돈 받고 관리하는 곳이 많던데 이렇게 하실 것 같으면…, 이게 하려고 보면 장소가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아요. 그렇게 되면 아파트 단지에서 놀이터 대신에 설치해서 경비원분들께서 관리하시는 그 정도는 합리적인 설치 이유가 될 것 같은데 구에서 이런 생활체육 공원에 이런 걸 설치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수도권에 가면 실내에 모든 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내에 있으니까 당연히 관리자가 있겠죠. 저희는 현재 실내에 설치할 수는 없고요. 그래서 실외에 몽골텐트식으로 해서 체육공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하려고 하는데 관리 부분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은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나름대로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적이라고 판단한 월배국민체육센터에는 스포츠클럽 인원이 있기 때문에 그 인력이 관리를 하고, 하다 보면 문제점이라든지 나올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을 충분히 한번 파악을 해서 두류권이라든지 성서로 확대를 한다든지 그건 차후 문제고, 위원님 말씀처럼 다른 데 하는 것 보고 하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은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현지도 가 보고 운영 실태를 봤기 때문에 그래도 지역에 최초로 하면 주민들한테 이색 스포츠로서 반응이 좋으면 이것도 좋은 일 아니겠나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최홍린위원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이 가는데 제가 또 걱정하는 부분이 월배체육센터에 시범적으로 설치를 해 놨는데 만약에…, 그걸 또 2개 설치하는 데 8,000만 원을 들이시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주민분들께 얘기도 안 나오고 아무 반응이 없다, 그렇게 되면 어쨌든 매년 관리를 해야 될 거고 몇 년 지나면 보수 같은 것도 필요할 것 아니에요? 반응이 안 좋은 것 같으면 이걸 또 철거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반응이 좋아서 다른 데도 설치해 달라는 그런 얘기가 나올 때까지 꼭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좋아할까, 말씀하신 것처럼 차라리 풋살장을 더 만든다든지 그러면 제가 무슨 말씀을 안 드릴 것 같은데, 너무 시범적이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보충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공원에 적정 규모라든지 관리 인력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저희들이 장소를 굉장히 많이 고심했습니다.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도 저희들이 검토를 했습니다만 관리 인력이 별도 있는 게 아니고 기존에 월배국민체육센터, 성서라든지 아니면 근린공원에도 상주하는 인력이 있는 데가 있습니다. 장비라든지 공의 숫자라든지 이런 게 관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걸 하기 위해서 별도 인력을 채용하는 게 아니고 관리 인력이 있는 곳에다가, 그다음에 장소 규모가 적정한 곳에다가 설치를 하는 차원이고.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 풋켓볼이라는 게 경기 규칙이라든지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워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종목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 보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는 이색적인 경기고 어려운 규칙이라든지 공 차기가 힘들다든지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얼마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홍린위원 그래서 그러려면 아파트 대단지 그런 곳에 설치를 해서 주민분들께서 이용하기 쉽도록 한다면 상관이 없는데 그건 저희 구에서 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복지문화국장 윤영호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는 개인 사유 시설이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다가 설치하기는 그렇고, 그러니까 월배국민체육센터라든지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에다가 시범적으로 설치해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그런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국주 최홍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다음은 도하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도하석위원 도하석 위원입니다.

우리가 너무 관심이 많아서 열띤 토론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은 이게 상임위에서 안건을 심의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예결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충분히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마무리하고 추가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충분한 질의·답변을 듣고 결정하는 게 맞지 싶어서 하실 분이 있으면 좀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손범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부위원장 손범구 생소해서 관심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진행하면서 살짝 드는 생각이, 특정 지역에 특정인을 위한 사업이 아닌가, 그쪽 특정인이 부탁을 해서 나가는 사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어요. 그 몇 사람을 위해서…, 그러니까 이 풋켓볼 자체가 여러 명이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당구처럼 2명이든 3명이든 이렇게 하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여러 명이 가능합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10명씩, 20명씩 가능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20명까지는 안 되지만 5명, 5명 편을 짜서 경기 가능합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인원이 많으면 대기 인원도 상당히 많을 테고, 그러면 많아서는 안 되는 종목이에요. 몇 사람, 그 클럽 몇 명, 이 사람을 위해서 주어지는 예산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어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그렇지는 않겠죠? 구청 예산을 몇 사람이 모여서 “우리 좀 해 달라.” 해서 하는 건 아니겠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전혀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아까 제가 잠깐 놓쳤는데 월배체육센터에 보면 안에 요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주민들이 와서 밖에 대기를 하는데 대기할 장소가 마땅찮아서 복도에 앉아 있고 그냥 무료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걸 착안해 보니까 그 시간을 이용해서 이 경기장 가서 풋켓불을 하다가 시간이 되면 바로 할 수도 있고 이런 것도 되겠구나, 틈새…….

○부위원장 손범구 그러니까 그게 제가 말씀드리는 그 내용 아닙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예산이라는 말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일반 주민들도 쓰지만 그 사람들한테도 유용하게 쓰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이 자체도 시간이 늘어나고 대기 시간이 상당히 많은 종목이고 결과적으로 봤을 때 특정인을 위한 예산인 걸로 보입니다. 하여튼 제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국주 손범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남현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남현주위원 그러면 월배체육공원에 이거 하는 데 2,000만 원이 더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성배 예.

○위원장 황국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청소년과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회의중지)

(11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각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1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정회 시간에 사전 협의하여 계수조정 한 내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수조정 한 내용을 손범구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손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손범구 부위원장입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 예산 3개 항목 32억1,326만 원을 삭감하였으며, 일반회계 세출 예산 6개 항목 34억4,094만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상 계수조정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삭감 내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국주 손범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방금 손범구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한 대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일반회계 세입 예산 3개 항목 32억1,326만 원을 삭감하고, 일반회계 세출 예산 6개 항목 34억4,094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전환하는 수정안으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정회 시간에 협의하여 조정한 계수조정 내용 중 착오가 발견될 시에는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정할 수 있도록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위원장님, 잠깐만요. 지금 체육 시설 2,000만 원 증액, 맞죠?」하는 이 있음)

예.

(「그다음에 웹드라마는 어떻게?」하는 이 있음)

5,000만 원으로, 원안대로.

(「아니…….」하는 이 있음)

(「또 또 이야기한다…….」하는 이 있음)

(「아니 그게 아니고…, 잠깐 정회 요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2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국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산회)



○출석위원
황국주손범구정창근김정희최홍린
남현주김장관이선주도하석


○출석전문위원
김경숙


○출석공무원
경제환경국장김지수
자치행정국장정창식
복지문화국장윤영호
도시창조국장김상탁
보건소장이완회
기획조정실장윤경득
총무과장김영혜
문화관광과장김순자
체육청소년과장박성배


○의회사무국참석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첨부자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운영·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삭감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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