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종길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평생교육과로부터 구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종길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3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송현1, 2동, 본동, 본리동 출신 박정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장시간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281쪽에 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많은 성과를 내었지만 정년을 맞이하거나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 대한 배려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2016년 50플러스센터를 설립한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우리 구는 많이 늦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도 2022년 5월 대구‧경북 최초로 달서50플러스센터가 건립되었습니다. 대구에서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달서50플러스센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많은 분들이 모를 것 같은데, 이 홍보는 우리 과장님께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잘 들었습니다. 물론 SNS 혹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홍보를 할 수 있겠지만 교육을 받으신 분들의 입소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더불어서 각양각층의 다양한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위치가, 교통이 요즘 시대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버스도 있고 역세권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수강생이 굉장히 많으리라고 보거든요. 지금 현재 센터에 가 보면 기존 주차장으로는 협소한 경우가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이 주차장 확장 관계에 대해서는 구상 중에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정환위원 많은 고민을 해 주시고 대중교통, 지하철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한테 보다 안내를 잘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달서50플러스센터는 은퇴로 인해 생활 환경이 바뀌는 신중년 세대에 시대를 따르자고 지역 사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중년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울에 보다 나은 선진 센터 모델 벤치마킹을 통한 많은 프로그램, 우리 신중년 세대에 보다 나은, 질 높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정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수고 많으십니다. 278쪽에 보시면 생애주기별 영어 문화 강좌 운영이 있는데요. 여기에 분기별 운영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분기별 운영이라 그러면 연 4회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이게 그러면 매일 실시되는 게 아니고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 강사진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그리고 프로그램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정순옥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우리 과장님, 이번에 진급하셨죠?

○박왕규위원 축하드립니다.

○박왕규위원 그리고 평생교육과는 제가 관심도 많았는데 또 미안한 마음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서두에 드리겠습니다.

253페이지에 보게 되니까 다문화 청소년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올해 처음 생기는 건가요?

○박왕규위원 다문화 가족에 교육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텐데 바우처 사업을 보고 참 잘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군다나 강남구청하고 이렇게 되어 있네요?

○박왕규위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박왕규위원 제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평상시에 달서구가 자매결연 맺은 데가 몇 군데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수도인 강남과 달서구가 한번 자매결연을 맺으면 어떻겠나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5분 발언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진로진학센터에 대해서 질의해 보겠는데요. 제가 늘 생각합니다. 40년 전만 해도 우리 달서구가 수성구 못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수성구와 달서구는 말할 수 없는 차이가 있게 됐는데 그 원인이 바로 명문 고등학교 때문에 그렇습니다. 명문 고등학교가 생기니까 명문 학원이 생기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사람이 몰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집값이 올라가게 돼서…. 제가 3년 전에 수성구 진로진학센터에 방문하고 달서구도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보니까 진로진학센터가 생겨서 작년도보다 올해 명문대 입시율이 매우 좋아졌죠?

○박왕규위원 자부심을 느끼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수시, 수능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입시 수능 설명회에 지난번에 참석을 했는데 좀 더 자주 하면 안 좋겠나…, 학부모님 반응이 현재 어떤가요?

○박왕규위원 그래서 제가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수막 보니까 8월 12일인가 또 하게 되죠?

○박왕규위원 정시 아니던데.

○박왕규위원 그래서 이걸 좀 더 활용을 많이 해서, 예산이 1년에 한 3억 얼마 들어가죠?

○박왕규위원 예산 들어가는 만큼 효과를 좀 더 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255페이지인가 으뜸선생님에게 상금을 주는 거 있죠?

○박왕규위원 제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수성구가 명문 고등학교가 된 이유는 수성구는 사립고등학교에서 주도해서 됐는데 그 당시에 서울대 1명 보내면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100만 원씩 줬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죽기 살기로 학생들한테 공부를 가르쳤는데, 현재 우리 으뜸선생님상은 모범되는 선생님 세 분에게 드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교육이 물론 평균적으로 해야 되지만 우리 달서구가 따라가야 하는 입장에서 선생님 중에서 진로진학을 많이 시키는 한 분을 선정해서 상금을 주면 어떻겠냐고 발언한 바 있는데, 제 의견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왕규위원 공립고등학교에서는 어렵습니다. 다 월급 나가고 몇 년마다 교체되기 때문에 안 하는데, 사립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앞장설 수 있도록 가능하시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홍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282쪽에 “가상현실 너머 메타버스 세계로 가자”라는 사업이 있는데요. 제가 봤을 때 요즘 시대에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수시책이기도 하고 이번에 처음 하는 사업인가요?

○최홍린위원 관내 초등학생 60명 정도라고 사업 대상에 있는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선정하게 되는 건가요?

○최홍린위원 학교장 추천이라고 말씀……?

○최홍린위원 전문 기관 위탁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전문 기관이라는 게 교육 기관인가요, 아니면 메타버스에 대해서…….

○최홍린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 사업이 너무 괜찮을 것 같아서요. 성황리에 잘 끝난다면 더 확대해서 다른 지원을 받는다든지,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 위주로 새롭게 사업이 꾸려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최홍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발언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럼 제가 몇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구에는 구립도서관이 6개입니까?

○위원장 박종길 제가 일 평균 이용자 수를 체크해 보니 지난해 기준 달서가족도서관은 1,367명, 영어도서관은 275명입니다. 차이나는 이유가 뭐죠?

○위원장 박종길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전체적으로 보고 형평성에 맞게 도서관이 설치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냐면 최근에 의원님들 중에서도 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시는 의원님들이 계셔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0분 회의중지)

(10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종길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체육청소년과로부터 구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님 나오셔서 체육청소년과 소관에 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종길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52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정순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정순옥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에 관심이 많고 생활 체육에 노년층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6단지 별메마을 혹시 아시나요?

○부위원장 정순옥 별메마을에 파크골프장이 있는 건 아시죠?

○부위원장 정순옥 게이트볼요? 그러면 거기에 혹시 화장실 때문에 민원 받으신 적 있습니까?

○부위원장 정순옥 없습니까?

○부위원장 정순옥 제가 민원을 몇 차례 받아서, 거기에 활동을 하시다 보면 화장실이 없어서 인근 아파트 화장실을 이용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도 있고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설치가 가능한지, 또 설치가 가능하지 않다면 민원인들에게 설치가 불가하다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셔서 현장 답사 한번 해 보시고 가능하다, 아니다를 저한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순옥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정순옥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남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현주위원 과장님,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에 1‧2층은 달서선사관이고 3‧4층이 있는데 어떻게, 수탁 기관이 같나요, 따로 분리가 되어 있나요? 선사관하고 청소년문화의집하고 분리를 해 놓으셨네, 그지요?

○남현주위원 수탁 기관이 같나요?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남현주위원 아니, 수탁 기관이 한 사람이 다 하나요, 다른 사람이 하나요?

○남현주위원 수탁 기관에 의뢰하는 겁니까?

○남현주위원 설명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남현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수고하십니다. 수림지파크골프장에 대해서 문의가 지금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하루에 이용객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파악이 되나요?

○장호섭위원 주로 보면 아침으로 손님이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 맞습니까?

○장호섭위원 그런데 거기 여성화장실이 몇 개 있으며 남성화장실이 몇 개 있는지?

○장호섭위원 제가 거기 가 보니까 민망할 정도로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 보통 보면 10m 이상 여성분들이 줄을 서고 있는데, 선거 운동 기간에 갔었는데 갈 때마다 여기 빨리 화장실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민원을 받아서…, 서로 미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무슨 이유를 자꾸 대면서 공사 진행이 어렵다는 발언이 들리길래…, 하기는 해야 한다는 공감은 누구나 다 가지고 계시면서 빨리 진행이 안 되는 것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빨리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이상입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길 장호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홍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241쪽에 “청소년 경제 캠프 모이다”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올해 처음하는 사업인가요?

○최홍린위원 그럼 아직 운영은 안 됐겠네요? 8월 중으로 되어 있으니까 아직 시작은 안 하셨죠?

○최홍린위원 어쨌든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경제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참 괜찮은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잘 돼서 학생들이 좋아한다든지 반응이 좋으면 경제뿐만 아니고 법과 정치를 교육받을 수 있는 그런 캠프들도 고려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 경제 캠프가 끝나면 성과보고서라든지 그런 게 있을 거잖아요. 그거를 저한테 보여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최홍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황국주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수고 많습니다. 황국주입니다.

233페이지 성서스포츠클럽 수영 전문선수반, 심화반, 취미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1년 정도 진행된 것 같은데 수영 전문선수반 같은 경우는 보통 개인 코치로 움직이기 때문에 학교로 많이 가지, 스포츠클럽으로 유치가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과 홍보 시스템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황국주위원 학교에서 안전사고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참여하는 걸 좀 꺼려한다는 말씀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거 한번 알아보시고.

○황국주위원 그리고 달서구 강창파크골프장 현재 18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황국주위원 몇 홀 늘립니까?

○황국주위원 지금 파크골프장 가 보면 그라운드골프장이 옆에 있지 않습니까, 그죠?

○황국주위원 그라운드골프장을 이용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 한데 서로 갈등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파크골프 하는 인원들이 많아지니까 “파크골프장 하시는 분이 그라운드골프장을 흡수해서 개발한다.” 이런 이야기도 나돌고 있고 “그라운드골프는 없어진다. 파크골프가 다 흡수한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도 되고, 또 지금 계단 공사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황국주위원 계단 공사를 하다가 높이가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어제도 제가 현장 가 보니까 지금 중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 계단을 또 설치하는 데 있어서 계단에 난간 손잡이하고 이런 부분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시니까 여기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국주위원 계단은 공사하다가 중단된 이유가 뭐죠?

○황국주위원 환경청에서 영향평가를 지금 받은 상태입니까?

○황국주위원 잘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황국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왕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먼저 아까 달서청소년축제가 월광수변공원에서 두류정수장으로 옮겨졌다고 했죠?

○박왕규위원 그렇게 옮길 만한 이유가 있었나요?

○박왕규위원 수변공원에 주차장이 많이 확보돼서 교통이 괜찮은 곳이다, 또 도로도 최근에 넓혔기 때문에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는 월광수변공원에서 계속했지 않습니까?

○박왕규위원 그래서 기대를 했는데 갑자기 바꾼다 하니까 우리 지역민들이…….

○박왕규위원 예,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서기 927년도에 왕건이라는 황제가 팔공산전투를 해서 퇴각해서 수성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을 거쳐서 성주로 가셨단 말이죠. 그런데 퇴각로로 생각하지만 제가 역사를 더 연구해 보면 그 전투가 명분 있는 전투였기 때문에 그 전투로 인해서 왕건이 삼국통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꿈이 좌절됐습니다만 대구시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 코스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래서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이 부분을 통과하는 그 지역이 요새 뮤지컬로 만든 우배선 장군님, 물론 강창들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고 왕건 황제는 진천천을 따라서 강창을 건너서 왕선재라는 고개 있지 않습니까. 왕선재를 통해서 가셨는데, 제가 지난번에 달성군을 가 보니까 달성군에는 왕선초등학교가 있어요. 그걸 근거로 해서 왕건에 대한 사상과 철학을 부여시켜서 교육을 한 6개월 정도 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할 때 그 구간이기 때문에 뭐라 그럴까요, 이벤트라 할까, 그런 것을 가미시키면 우리 하프마라톤대회가 좀 더 격이 높아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봤습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초등학교 가상 교실에 대해서 질의해 보겠는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이 학생들 반응이 현재 어떤가요?

○박왕규위원 아주 좋죠. 아주 좋다고 제가 인지를 하고 있는데, 이걸 더욱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일단 신청을 해야만 가능하죠?

○박왕규위원 그런데 신청하지 않은 학교는 왜 안 할까요?

○박왕규위원 제가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대구시에서 하나밖에 못 하고 2개 하기도 힘든데 2022년도에 우리 달서구가 3개 했다는 건 우리 과장님과 팀장님이 엄청난 노력을 하셨다는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말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박왕규위원 하나 더 하겠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238페이지 보게 되면 학교밖청소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 교육 현장에 가 보면 정규 학교에 적응 못 하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선생님들도 조금 더 애정을 가지고 지도를 해 줬으면 좋겠고, 물론 그것은 학부모 관계도 있겠지만 제가 파악해 보니까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등록된 학생이 한 700명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자퇴해서 검정고시 공부를 하는 학생이 90%더라고요. 500명 정도 되는데, 이게 남의 문제가 아니고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증도 따고 그래야 하는데…, 우리 과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박왕규위원 앞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그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검정고시를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달서구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233페이지에 월배국민체육센터는 달서스포츠클럽에서, 그다음에 송현체육센터는 달서송현스포츠클럽에서 위탁하고 있죠?

○위원장 박종길 그러면 지금 성서국민체육선터는 성서스포츠클럽에서 위탁하고 있는 건 아니죠?

○위원장 박종길 어디서 위탁하고 있습니까? 이건 대구시에서 하는 겁니까?

○위원장 박종길 아니, 그런데 월배국민체육센터는 수탁 기관이 달서스포츠클럽이고 송현체육센터는 달서송현스포클럽이 수탁 기관이잖아요.

○위원장 박종길 그러면 지금 성서국민체육센터는…, 왜냐면 지금 성서스포츠클럽 위치에 대해서 궁금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수영장이 있잖아요. 성서스포츠클럽에서는 수영장만 대관합니까?

○위원장 박종길 그렇죠. 그러니까.

○위원장 박종길 스포츠클럽은 수영장만…….

○위원장 박종길 그러니까 레일만 대관하는 거죠?

○위원장 박종길 수탁하는 게 아니고.

○위원장 박종길 그런 개념을 좀…, 이렇게 나오면 바로 안 와닿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박종길 239페이지에, 과장님, 동호인이 많이 늘면 체육 시설을 확충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구민의 복리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강창 지역에 체육 시설을 그 당시에 추진을 할 때 실제 당초 계획보다 많이 축소되어서 추진이 되었죠?

○위원장 박종길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위원장 박종길 그건 과정이고요.

○위원장 박종길 그러니까 환경 파괴 때문에…….

○위원장 박종길 인근에 달성습지가 있고요, 맞죠?

○위원장 박종길 그다음에 금호강과 낙동강의 합류 지점이고 그런 이유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반대 의견을 냈죠?

○위원장 박종길 그 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실제적으로 많이 축소돼 버렸잖아요.

○위원장 박종길 그럼 지금 다시 한다는 거잖아요. 환경청에서 받아들여 준다는 겁니까?

○위원장 박종길 물론 정말로 필요하면 당연히 설치해야 된다고 하지만 환경 보호도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게 농약 사용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혹시 수림지나 강창 지역에 농약 사용하고 있습니까?

○위원장 박종길 수림지도 사용 안 합니까?

○위원장 박종길 작년까지는 사용했죠?

○위원장 박종길 아니, 그러니까 수림지는 작년까지 사용을 했잖아요. 올해는 수림지하고 강창 지역에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까?

○위원장 박종길 그럼 풀 자라고 이런 건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위원장 박종길 그래요? 제가 계속 환경 파괴 때문에 이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그렇게 안 하고 있다면 다행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민원이 있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와룡민속축제장에서 씨름왕 선발 대회를 하고 계시죠?

○박정환위원 여기에 선수들이 선발되면 시 대회로 갑니까?

○박정환위원 출전 자격은 어떻게 만들고 계시죠?

○박정환위원 추천받죠? 올해는 몇 분 출전하셨어요?

○박정환위원 왜 안 낸다고 생각하시죠?

○박정환위원 없죠. 주로 시에 출전하시는 분이 고정돼 있죠?

○박정환위원 그렇죠? 제가 그 말을 지적하기 위해서 한 겁니다. 왜? 들러리 한다는 거예요, 들러리. 어차피 이 선수들이 나가서 해 봤자 초등학생하고 대학생이 경쟁하는 거예요. 축제 같으면 축제다운…, 진짜 동 주민들이 주민등록등본까지 제출하면서 출전합니다. 맞죠?

○박정환위원 그런데 각 동네에 프로 같은 선수들이 출전해서 게임이 되겠습니까? 심지어 대진표를 짤 때 같은 동네, 같은 선수끼리 붙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차라리 민속축제다운 행사를 하고 씨름 선발은 별도로 한다든지 아니면 기존의 선발 기준을 떠나서 그분들 기량을 협회에서 자동적으로 가면 될 텐데 왜 23개 동에 동장님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선수 수급이 안 돼서 고생하고…, 가면 뭐 합니까? 1만 원 주죠? 그거 중요한 것 아닙니다. 해마다 계속 그렇게 반복해 오시잖아요. 이걸 수정하셔서 내년부터라도 축제다운 축제를 하시고 순수 아마추어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씨름왕 선발 대회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박정환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계속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가 봤자 뭐 합니까.

○박정환위원 맞습니다. 깊이 생각하셔서 내년에라도 진짜 축제다운, 윷놀이 같으면 누구나 가능하잖아요. 그러한 프로그램을 만드시면서…, 생활 체육 보면 종목에 따라 너무 독식하다 보니까 2년 동안 휴면 가지고 3년 차에 그 팀이 나온다든지, 같은 선수가 동참 못 하게 하는 종목도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한다든지 축제다운 축제가 돼야 하는데 대다수분들이 샅바 잡자마자 넘어뜨리는, 그건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했습니다. 내년에라도 참고하셔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길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7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성서보건지소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