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달서구의회

제285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2022.02.10 목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달서구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85회 달서구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2월 10일(목) 10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김기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각 부서의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획조정실과 청렴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과 이신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기획조정실 소관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호철 기획팀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주일 미래전략팀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정미 스마트전략팀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송성복 예산팀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리고 최창수 규제개혁법무팀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지금부터 기획조정실 2022년도 구정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2021년도 추진 실적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기획조정실)

(별책)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2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실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022년도 업무 계획을 이렇게 잡으셨고 추진을 하실 건데 아마 2022년도는 우리 8대 의회가 끝나고 9대 의회가 시작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업무 보고는 8대에서 하지만 나중에 감사받고 하는 것은 9대에서, 결과 보고도 9대에 할 것이고 그래서 하여튼 이음새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신경 써야 되는 때라고 봅니다.

저는 외국인 주민 생활 정보 길라잡이 제작에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종합적인 생활 정보를 담는다고 했는데 주요 내용이 체류 정보라든지 쓰레기 배출 요령, 유관 기관 서비스 등이라고 되어 있는데 조금 더 상세하게 계획 잡은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지금 현재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달서구에 전입해 오면 별도 안내 없이 그냥 정착하게 되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신당동이라든지 이곡동 이쪽 주민들은 불법 쓰레기 배출이라는 걸 알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배출 방법을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 내용들을 이번에 자료 조사해서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우리 구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그런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겠다는 계획은 아직…, 지금 기본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영란위원 계획을 수립하는 게 4월인데, 그러면 지금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되겠다는 것은 아직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면 지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신당동이나 이런 곳에…, 실질적인 부분으로 필요한 안내가 무엇이냐면 이분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든지 할 때 어린이집 이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안내가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기획조정실에서의 업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아마 신당동 쪽이 외국인이라든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육 현장에 있기도 한 그런 상황인데 현장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이 뭐냐면 외국인이다 보니까 소통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거든요. 하물며 입소 신청서라든지 각종 서류를 작성할 때도 모든 것이 한국말로 되어 있다 보니까 이걸 다시 또 설명을 해서 작성을 받고, 이런 데서 상당한 애로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만약에 생활 정보 책자를 만들 때 좀 반영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현장에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까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창구가 어디에 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 책자를 만들면서 이러한 사항까지도 같이 반영해 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그 책자를 만드는 안에다가 외국인들한테 통역이 필요하다거나, 아마 작년·재작년에 다중 통역 관련해서 카드를 만들고 하던데 아마 책자를 만든다고 하면 통역에 필요한 부분들은 어디에 어떻게 연락해야 하고 이런 참고적인 부분들도 안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시고 업무를 진행하실 때 그렇게 한번 반영을 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청 소관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있고 하니까 거기서 다문화 가족이 들어온 지 10년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초·중학생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이러니까 다문화센터하고도 자문을 좀 얻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실장님, 팀장님, 여기 보니까 올 한 해도 수고를 많이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저희가 공모 사업에 굉장히 많이 공모하셨죠?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그렇습니다.

조복희위원 채택된 게 많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작년 한 해는 한 140건에 국비 14억9,100만 원 포함해서 209억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올해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실 계획이시죠?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옛날에는 중앙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줬지만 지금은 공모를 통해서 선정되는 지방자치단체에 한해서 지원을 하고 이런 추세로 가고 있으니까 저희들도 열악한 재정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응모하고 가능하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조복희위원 공모 사업을 하면 공모했는 직원이 채택이 됐을 때는 굉장한 사명감과 기쁨이 함께 동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획실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많이 하셔 가지고 공모 사업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주면 어떻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공모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응모하고 그다음에 조례가 제정되어 있어서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이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셔서 국비 부담이 있는 경우, 그리고 국비 없이 순수 지방비를 부담 안 하는 경우, 하다못해 선정이 안 되더라도 응모에 노력했는 횟수 이런 것까지 세분화해서 가능하면 직원들한테 인센티브를 줘서 응모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라도 실장님께서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올해도 예년 못지않게 공모 사업이 활성화돼서 우리 달서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감사합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특수 시책에 9번, 33페이지에 주민 자치 법규 교육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 바뀌면서 주민들이 꼭 알아야 될 법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아웃라인을 어디까지, 주민들한테 어떤 기준으로…, 많은 걸 할 수는 없잖아요. 꼭 주민들이 알아야 할 법규.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렇습니다.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주민 참여라든지 제안 제도라든지 직접적으로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고 권리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그런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귀화위원 아직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그것 때문에 일단은 99명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진행 상황을 봐 가면서 더 많은 직원에게 교육할 수 있으면 교육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저는 실효성을 따지는 거예요. 100명을 모을 필요가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아무래도 23개 동이 있는데 동별로 몇 분씩이라도 하든지 아니면 신청도 받고 이렇게 하면…….

김귀화위원 저는 100명을 모으는 것보다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자치 법규를 몇 페이지 자료를 만드는 거예요. 그걸 통장 회의를 하거나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하거나 그럴 때 알리는 참고 자료로 해야 하는 거지, 23개 동 55만 인구에 100명 모아서 뭘 하겠다는 건가요. 이건 사실 맞지 않고, 통장 회의나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가면 희망달서에 있는 얘기, 행정 정보, 했던 얘기가 계속 반복되잖아요. A4 용지에 계속하면 그것 또한 환경 오염이고 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이렇게 희망달서에 올릴 때 한두 달 정도는…, 그거는 동시다발로 할 수 있잖아요. 23개 동에 우리가 모아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각 동마다 그 자료를 줘서 그걸 계속 교육하게 해야 하는 거죠. 통장 회의도 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도 하고 그런 회의 때마다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죠. 그러면 바뀐 게 주민들에게 깊숙이 다 들어가는 거죠. 굳이 이걸 100명을 모아서 해야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방 자치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저희들이 자료를 정리해서 게재하든지 해서 일반적인 내용은 교육을 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자료를 인터넷이라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주민들이 핵심적으로 딱 알게 요점만 정리하고 나머지는 인터넷에 찾아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걸 작성해서 한 두 페이지를 해서…, 6월에 하신다 하니까 다음 9대가 시작할 때 즈음해서, 아니면 7월 초도 괜찮고. 보통 6월 1일 하고 나면 5일부터 바로 통장 회의가 있는데 그때도 그전에 미리 우리 집행부는 준비를 하면 되지 않습니까. 6월 5일 통장 회의 때부터 중요한 행정 사항이 아니면 이 자료를 갖고 하도록 해야죠. 그래야 주민들이 의원이 아니어도 제안을 할 수 있는 게 150명 정도 서명을 받으면 할 수 있구나, 이런 걸 인지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거죠. 동 안의 문제라든가, 그게 사실 지방 자치 분권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주민들이 ‘이런 게 있었네?’라고…, 100명 모아 봤자 이게 무슨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귀화위원 6월부터 해서 한 달 동안 하면, 각 23개동에 단체가 한 12개 정도는 되더라고요. 그 안에 상황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그 내용을 위원장들이 정확하게 팩트만 해서 휴대폰으로 자기 회원들한테 알려줄 수 있도록,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하는 거죠. 우리 집행부에서는 별로 할 게 없잖아, 그걸 정리한 것만 주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고 나서 자치위원장들만 다시 이걸 한다든가…,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없다, 사실 이거는 별로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어떻게 할 건지 방법은 여러 개 있지만 이런 걸 선제적으로, 우리가 법규 교육을 했다는 것도 있겠지만 주민한테 알리는 건 제가 제안하는 방법도 고민을 좀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알겠습니다. 효과가 높은 방향으로, 아무래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많이 아는 게 중요하니까, 시기도 저희들이 꼭 6월로 한정해서 계획하고 있지는 않고 가능하면 6월 달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내용까지 보완해서 주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꼭 해서 많은 주민들이 「지방자치법」이 바뀐 것, 이런 것도 있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법무팀장님께서 이 조례에서 요점을 정리해서 주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규제개혁법무팀장 최창수 (집행부석에서)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제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수고하십니다. 이신자 위원입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 플랫폼 운영을 특수 시책으로 넣어 주셨는데 이거에 대해서 궁금한 거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소통 플랫폼 운영을 처음 하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처음 합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다른 건 아직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까? 완전히 처음 시도라는 말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작년 12월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연구 용역을 1,100만 원인가 그렇게 해서 과제를 수행해 나가고 있고 아무래도 지금 현재 메타버스를 적용해서 하고 있는 건 젊은 10대, 20대들은 메타버스를 게임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하고 있는데 일반 주민들이라든지 우리 공무원들도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 못 하고 그냥 들어는 본 정도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소개를 해서 간단하게 직접 참여해 보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구나 하는 그런 내용으로 처음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 예산도 소요되지 않고 해서, 기존에 제페토라든지 인게이지라든지 이런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서 일단 참여해 보고 나면 쉽게 적응해 나가고 확산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처음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MZ세대 직원과, 스마트 동아리도 우리 직원 내에서 시범적으로 하는 거다, 그지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동아리를 31명으로 구성해서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 동아리 활동을 요새는 코로나 시대기 때문에 비대면으로 이걸 활용하고 또 도시 문제 발굴단이라 해서 작년까지는 리빙랩으로 해서 스마트 도시 확산 사업에 리빙랩이 구성되어 있어야 가점도 되고 이런데 리빙랩이라고 하니까 용어가 낯설고 이러니까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시 문제 발굴단으로, 리빙랩 참여자 중에서 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이라든지 이런 분을 대상으로 도시 문제 발굴단을 구성해서 비대면 회의도 하고 오픈 회의도 할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저도 구세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기가 사실 좀 버겁다고 할 정도로 빨리 바뀌는데, 첫 발걸음을 떼는 만큼…, 우리가 좀 늦을 뿐이지 다른 데는 벌써 메타버스 전담 부서도 생기고 관련 인재도 양성도 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데 사실 우리 구 같은 경우는 조금 늦게 간다고 할 수 있거든요. 이해 부분에서도 이해를 덜 하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 시대에 맞춰서 요구하는 만큼 우리도 발 빠르게, 이걸 계기로 해서 빨리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말씀 감사합니다. 구 단위에서는 스마트전략팀을 저희들이 먼저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공모 사업이라든지 이런 쪽으로는 응모를 많이 하고 성과도 많이 내고 있는데 직원 내부적으로 스마트 역량이라든지 이런 것도 유튜브라든지 새올 시스템에다가 스마트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내용을 직접 운영해 봄으로써 아무래도 사업 효과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실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기획조정실은 우리 구의 핵심 부서로서, 오늘이 아마 8대 의회의 마지막 구정업무보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상임위원회와 소통해 가면서 업무를 추진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조복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동일한 내용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모 사업 문제 있죠? 우리 구는 특히 재정이 열악한 구로서 공모 사업에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 오시고 있으면서, 앞으로도 더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보거든요.

다른 자치구에는 아마 국회나 중앙 정부에 소통하기 위해서 직원이 파견되어 있는 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성구 같은 경우에 중앙 정부에 어떠한 설명이라든지 로비를 하기 위해서 파견된 공무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구도 아마 앞으로 그런 제도를 도입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가져 보면서 공모 사업에, 물론 내용을 보면 공모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정말 우리 구는 중앙 정부를 상대로 해서 로비보다 더한 로비를 해서라도 공모 사업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장님, 물론 전 직원이 공모 사업에 신경을 쓰겠지만 구청장이나 부청장을 중심으로 해서 공모 사업에 응모하면 당선될 수 있게끔, 사업에 성과가 일어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우리 실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중앙 부처하고 사업 부서별로 꼭 필요한 사업들은, 작년 같은 경우는 별빛과학체험관 이게 중규모 과학관 건립을 지원하는 건 중앙 정부에서 탐탁지 않아 하고 지원 내용이 없었는데 저희들이 중앙 부처도 직접 찾아가고 국회의원을 통하고 소관 상임위를 통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그 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공모 절차를 통해서 하듯이 저희들이 이 내용에 대해서 국회의원님이라든지 보좌관을 통해서 각각 사업별로 협의를 계속하고 또 자주 찾아가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우리 구는 다른 구와 다른 부분이, 국회의원 세 분이 계시잖아요. 국회에 상임위원회가 18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18개 가운데서 세 개의 상임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니까 좀 쉬운 부분도 아마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구청장님이나 부청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또 그분들은 고시 출신이잖아요. 구청장도 고시 출신이고 부청장도 고시 출신인데 중앙 정부에, 국회에 인맥이 상당하리라 생각되는데 그분들이 직접 나서서 공모 사업에 당선될 수 있게끔 신중을 기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서 질의를 해 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저희들도 나름대로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님이 세 분 계시지만, 각각 상임위원회뿐만 아니라 다른 상임위원회에 소관되어 있으면 대구·경북 소관 상임위원회를 찾아가서 설명도 드리고 그리고 서울에 국회의원님께 방문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시는 위원님들한테 다리를 놓고 해서 연계를 많이 찾고 필요성이라든지 사업 추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님과 국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최상극위원 물론 지금까지 잘 해 오셨지만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에서, 하여튼 4년 동안 우리 8대 의회를 위해서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감사합니다.

최상극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실장님, 저는 이신자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메타버스 관련인데요. 이게 되게 간단하게 보면 젊은 공무원들뿐만이 아니고 제가 앞에 「주민자치법」 관련해서 교육도 활용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트렌드 같은 경우는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 가입을 해서 PPT 자료를 올리고 거기에 그분들이 참여해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간단한 걸…, 지금 자체적으로 기획조정실도 이걸 안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간단한 거니까, 돈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이프렌드라든지 다 가입해서 PPT 자료를 올리고 거기서 각자 자료를 보고 회의를 한다든가 이것부터 해 보시면 되잖아요. 크게 보지 말고 그렇게 하면서 메타버스를 경험을 해 보고, 부서별로 해 보니까 간단한 장점…, 사실 줌 동영상 같은 경우는 본인 얼굴이 나와야 하는데 메타버스 같은 경우는 굳이 내 얼굴이 안 나와도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앉아서 같이 자연스럽게 교육을 하고 회의를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려운 것 없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렇게 시범적으로 하기 위해서 내부 직원들한테는 스마트 동아리가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으니까 참여를 할 거고 그다음에 도시 문제 발굴단에서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원 내부하고 일반 주민하고 두 트랙으로 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김귀화위원 문제 발굴단에서 하는 건 쉽게 보면 전체 각 주민들의 문제 발굴단에 대한 개념인 것 같은데 우리 동네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계속 올려주는 전체 카톡이 있는 걸 알고 있거든요. 거기서 어떻게 처리했다고 올리는데 그건 그 기능을 두고, 메타버스를 이용하려면 거기에 취합된 걸 갖고 회의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회의 자료도 올리고. 문제 발굴단이 다 들어와서 이게 가능한가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담당 팀장이 잠깐 소개를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귀화위원 메타버스 관련해서?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김귀화위원 예, 한번 들어 보고 싶습니다. 위원장님,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김기열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발언해 주십시오.

(박정미 스마트전략팀장, 발언대로 나옴)

○스마트전략팀장 박정미 스마트전략팀장 박정미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조금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보시면 비예산으로 시범적으로 하겠다는 용어를 썼습니다. 메타버스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제페토’라는 플랫폼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휴대폰에 있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제페토라는 앱을 까시면 누구나 메타버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네이버라는 회사의 제페토에서는 16명까지는 들어갈 수 있는 방을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나 그 안에 들어가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인원이 추가가 된다거나 이렇게 되면 우리가 알아봤을 때 90명 들어가는 데 거의 1,000만 원을 받더라고요. 그만큼 비쌉니다. 그분들은 가격을 내릴 생각도 없습니다. 플랫폼은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게이지나 제페토나 등등 많이 만들어져 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플랫폼은 제페토라고 해서, 저희도 달서구청을 제페토 안에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지만 16명까지만 들어올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보니 달서구청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싸이월드를 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한 10년 전, 15년 전에 유행했던 싸이월드의 약간 업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MZ세대라고 하는 젊은 세대들이 그 안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많이 하죠. 그래서 콘텐츠를 만든다거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게 하려면 아직은 돈이 참 많이 드는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이런 인게이지나 제페토에서 너무나 많은 콘텐츠를 만든다거나 할 때 많은 돈을 들여야 하니 과기부에서 무료로 누구나 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료로 보급하기 위해서. 콘텐츠 내용은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만 1,000명이 들어오든 2,000명이 들어오든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건 무료화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으니 우리는 무엇이 좋을까 해서 기획실에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거죠. 어떤 걸 구상했을 때, 과기부에서 무료로 쓰라고 했을 때 우리가 이걸 이용할 수 있을까….

자치 법규집에 이걸 활용하면 어떤가 하는 위원님의 말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단지 16명밖에 못 들어온다는 거죠. 아직 제페토라는 플랫폼에 돈을 들여서 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저희가 들어가서 활용을 해 봤을 때 아직은 채팅을 통해서 하거든요. 채팅이 주입니다. 교육을 시키고 하려면 비예산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고 아직은 16명까지 들어올 수 있는 여기에서 과연 대화가 가능할지, 소통이 가능할지 시범적으로 한번…. 그리고 또 이런 세계가 있는 걸 우리 주민들도 알고 공무원들도 알 것 같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체험해 보고 정말 우리가 이 안에서 대화를 할 수 있고 교육을 할 수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해 보려는 것이고.

가끔 보시면 대구 내 지자체에서 시무식을 이걸로 했다더라, 교육을 하고 있다더라, 이런 내용들이 보도 자료로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아직은 다 한계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들도 다양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직은 비예산으로 운영하려면 방 하나에 16명밖에 못 들어오는 상태이고 소통이라는 것은 채팅 위주로 하고 있는 정도밖에 안 되고 있고 그렇습니다. 아직은 자치 법규 교육을 그 안에서 하시려면 16명밖에…, 그렇지만 달서구청이라는 방을 여러 개를 만들 수 있고 동주민센터도 만들 수 있는 만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지 16명밖에 못 들어간다는 거죠. 돈을 안 들이고서는 아직은.

김귀화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스마트전략팀장님, 자리해 주십시오.

(박정미 스마트전략팀장, 집행부석으로 돌아감)

김귀화위원 저도 가만히 생각하니까 그때 제가 들어가서 했던 데가 16명이 초과되지 않아서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요. 이게 우리 주민들한테도, 메타버스라는 걸 달서구에서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면, 16명이지만…, 우리가 그렇잖아요,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그러면 다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면 이게 더 늦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 부분도 사실 그렇게 자료를 올리면 간단하잖아요. 16명이지만 이걸 약간 더 활성화하면서 다음에 오는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취지 잘 알겠습니다. 사업 효과도 높이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기획조정실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청렴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청렴감사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반갑습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힘쓰시고 저희 청렴감사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신자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렴감사실 소관 2022년도 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청렴감사실)

(별책)


이상으로 청렴감사실 소관 2022년도 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청렴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03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실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옴부즈만 운영에 관련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옴부즈만을 운영한 지가 몇 개월 되었죠?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위원님께서 조례를 대표발의 해서 2021년도 4월 1일부터 시작해서 위촉하고 업무 개시에 들어간 건 금년도 1월 10일부터…….

안영란위원 1월 10일부터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그 사이에 옴부즈만에 민원이 접수되거나 한 사례는 있습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현재까지 신청된 건 없습니다. 위원들이 첫 도입 운영 단계고 이래서 업무 연찬을 하게끔 그런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그리고 북구의 사례를 벤치마킹을 한번 했습니다. 최근에 2월 3일 날 건축과 공동 주택 하자 보수 관련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라고, 그 안건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안영란위원 그 민원은 집행부에서 준 건가요, 아니면 민원인이 직접 가서 접수를 한 건가요?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이거는 건축과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서 계속 고질 민원으로…, 시행사하고 원만한 합의가 안 돼서 결국은 고충으로…….

안영란위원 고질 민원으로 주신 거고요. 그럼 민원이 자발적으로 아직 참여가 안 된다는 것은 옴부즈만에 관련된 이 제도가 홍보가 안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 홍보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어요?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홍보는 현재 홈페이지에 메뉴에 보면 청렴 달서구 안에 보면 감사실에 공익 신고라든지 옴부즈만, 그걸 하나의 메뉴로 운영을 하고 각 부서 및 동에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걸 공문으로 고지를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간부 회의라든지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서 계속 홍보를 하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실장님은 자꾸…, 확대 간부나 이런 곳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구민이 되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럼 구민들한테 조금 더 개방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거기에 대해서는 계획이 되어 있는 게 있습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지난번에 운영 계획을 포괄적으로 세웠지만 방금 위원님 말씀대로 각 부서에 이런 민원이라든지 사전에 저희들이 파악하려면 그 부분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해당 부서하고 사전 협의라든지 필요한 부분을 선행해서…….

안영란위원 아니요, 실장님…….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민원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민원인들한테 안내를 하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부서별로 협업을 해서 홍보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거네요?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렇죠. 구민들한테 홍보가 되어야 하고요.

그리고 이어서, 제가 옴부즈만 운영실을 한번 찾아가 보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실장님은 지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옴부즈만 위원이 두 분이 계시고, 지금 현재 어디서 업무를 보고 계시는지는 알고 계시죠?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1월 1일 자로 감사실장으로 오고 옴부즈만 이 부분이 장소가 마련이 안 돼서, 그리고 제가 또 총무과에 있었고 해서 여러 군데 가 봤지만 특별한 장소가 없어서 임시적으로, 지금 감사 이 부분이 아직까지 진행이 안 된 상태고 해서 감사장에 서로가 방해 안 되게끔 임시적으로, 왜냐면 장소가 마련될 때까지…, 그런데 지금 코로나 상황하고 겹쳐서 장소가 쉽게 마련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돼서 감사장에 마련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실장님께서 여기 오시기 전에 총무과에도 계셨으니까 제가 한번 여쭤보겠는데, 감사장에 옴부즈만실이 구성되어 있는 게, 그것에 대해서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여기도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어찌 됐든 간에 별도 공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 공간이…, 저도 4층 소회의실도 가 보고 했는데 당장 그런 공간이 마련이 안 돼서, 지금 감사실을 이원화시켜서 운영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옴부즈만 민원 처리 할 때는 직원들이 잠시 사무실로 분리가 되어야 하고 그리고 감사하는 과정에서는 출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해서 활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애로 사항이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실장님, 그래서 제가 어제 한번 운영실을 가 보았거든요. 가 보았는데 감사장에 파티션을 설치해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장소를 해 놓았던데 그렇게 되면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 많아요. 그리고 옴부즈만 자체가 민원인이 와서 애로 사항이라든지 고충을 털어놓고 얘기를 하고 편안한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벌써 들어가는 곳부터가 “감사장”이라고 적혀 있고 또 안에 들어가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감사가 이루어지면 그 장소를 비켜 줘야 하고, 뭐 이러니까 굉장히…, 만들어 놓으면 뭐 합니까.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여건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본적인 환경조차도 마련이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걸 “올 연말까지 증축되고 난 다음에 하겠다.”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방식이든지 우리 구민들이 와서 고충을 털어놓을 때, 정말 얼마나 불편한 사항을 털어놓습니까. 그 얘기를 했었어요. 옴부즈만에 와서 어떤 민원을 하소연하는 것만으로도 민원이 처리되는 부분들도 있어요. “내 얘기를 들어 주기만 해도 고맙다.”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이렇게 해서 정리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 장소에서는 도저히 그러한 이야기가 오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장소가 없다.” “협소하다.”라고 하는데 그 장소는 반드시 마련을 하셔서 다시 재배치를 하셔야 됩니다. 언제까지 하시겠어요?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그 부분은 지금 당장은…, 오늘내일 이렇게는 사실상 어려운 점이 있고, 그래서 지금 감사팀에 특정 감사가 당장 없기 때문에 지금은 감사장을…….

안영란위원 그러니까 실장님께서 업무를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데, 특정 감사가 없다 하더라도 감사와 관련해서 상담을 하려고 하면 그 장소에서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같은 공간 안에 있어서 서로가 충돌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이분들에 대한 공간이라든지 이걸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최대한 제가…, 안 그래도 지금 같이 동거는 하지만 불편하고, 신고자의 비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보장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영상회의실을 영상 회의가 있을 때만 쓰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잠시 쓰는 동안은 활용할 계획으로 있고, 코로나 상황에 동네 병원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많이 전환이 되기 때문에 총무과하고 별도 공간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회의실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제가 계속…….

안영란위원 그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옴부즈만을 운영하는 것은 백해무익입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최대한 빨리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영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실장님,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수고 좀 많이 해 주시길 바라고요.

보건 행정에 대해서 질의를 해 볼까 싶은데, 여기 52쪽에 보면 구민과 공직자가 모두 행복한 합리적 고충 민원 처리를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합리적인 처리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저희들 감사실 직원들이 고충 민원 처리를 하다가 안영란 위원님이 대표발의 해서 옴부즈만 이 부분이 고충 민원이라든지 고질 민원, 불합리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기를 하면 여기서 독자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면서 해결 방안이라든지 공고라든지 조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다 커버가 되리라고 기대를 합니다. 그리고 경미한 사항은 옴부즈만 위원들이 판단해서 과에서 처리하도록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이분들이 나름대로 전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앞으로 가능하리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보건소가 굉장히 힘들고 복잡하고 이런 건 압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민원이 올라온 걸, 이게 제일 약하게 올라온 민원입니다. 제가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작성을 2월 5일 날 했습니다.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설 당일에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았습니다. ‘연락이 오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고 전화가 한 통 왔을 때는 당장에 아픈 데가 있는지, 주소가 어딘지만 조사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달서구청에서 전화를 받았을 때 자신들이 해 줄 수….” 답답해서 달서구청에 전화를 했다는 말입니다. “자신들이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며 달서구 보건소 전화번호만 남겨 주었습니다. 그렇게 5일째 아무 연락 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 되나요. 저보다 늦게 확진이 된 친구는 보건소에서 아침저녁으로 연락이 온다고 하던데 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제 얘기를 전해도 담당자가 정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만 돌아오네요. 그리고 위치 추적 어플도 깔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깔려 있지 않고 제가 지금 어디를 나가도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 기침이 계속 나오고 목 아픔이 심한데 약을 다 먹어서 지금 당장 약이 필요한데 제가 나가도 되는가….” 이 사람도 굉장히 양심적이에요. “최대한 빨리 해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굉장히 답답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답변을 뭐라고 했냐면 “귀하의 민원은 담당 부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처리 중에 있으며 처리 기한은 22년 2월 15일 6시까지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지금 5일을 기다려서 이 상태인데 15일 같으면 열흘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이 사람이 무섭고 답답하고, 이 사람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되겠습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저도 그 확진 민원인 입장에서는 아주 절박할 것 같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렇죠.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보건소에서도 각 부서에 인원이 차출되어서 이렇게 하지만 확진자가 많이 증가되고 이런 부분에 원만하게 대처를 못 한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도 많이 남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보건소라든지 콜센터 이런 쪽에 전화를 하다가 안 되니까 저희 감사실에서 전화를 많이 받고 항의를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오전에도 청렴팀장 보고 보건과에 관련 팀장을 불러서 자꾸 포화 상태고 이런 쪽으로 자꾸…, 그 사람한테는 변명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뭔가 대책을 강구해서 민원인 입장에서 일을 해 주는 게 맞고 그래서 방안을 같이 한번 의논해 보려고 합니다.

조복희위원 지금도 음성 확인서 떼러 와서 줄을 서면 어디에 서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태고, 이게 거리 두기가 되냐는 거지. 그만큼 더 심한 얘기도 있지만 그건 제가 안 하지만 이런 경우는 빨리 알려 줘야 이 사람이 약을 받든지 나가든지 들어오든지 할 것 아닙니까. 격리 안 돼 봐서 모르시는데 격리를 해 본 사람이 이야기하던데 정말 죽을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불안하고. 왜 그러냐면 내가 나가기 싫어서 안 나가는 것하고 나오지 말라는 것하고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제가 확인은 못 해 봤습니다만 암행 감사를 하셔서 보건소에 전화를 한번 해 보십시오. 전화가 안 됩니다. 그 사람말로는 그 안에 보니까 별로 바쁘지도 않고 전화가 오는 것도 없더랍니다. 말이 안 되죠. 왜? 사람들이 전부 보건소로 전화를 많이 하는데 전화를 안 받는데…, 제가 봤을 때는 수화기를 내려 놨든지 코드를 빼 놨든지 이랬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제가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 그건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확인을 한번 해 봐 주십시오.

물론 고통스럽고 힘든 건 압니다. 지금 밖에 어디까지 줄을 서 있고 이건 알지만 이 사람들은 정말 답답한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확진자가 있을 때는 그 사람에 대한 관리를 보건행정과에서 최소한의 기본적인 건 알려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이 감사를 하시든 암행 감사를 하시든, 첫째 전화, 두 번째는 종일 줄 서 있다가 앞에 가서 음성확인서 받으려 한다니까 “이 줄이 아닙니다. 저기 가서 서세요.” 그러면 거기 가서 어떻게…, 그 사람이 그만큼 오래 기다린 상황에서는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니까 너무 답답해 가지고…,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무섭고. 약도 없고 나가려 하니…, 보통 양심 없는 사람은 나갑니다. 그렇지만 이 사람은 안 나가고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라도 물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전화해서 따지고 그런 게 아니잖아요. 최대한 빨리, 열흘씩 이렇게 기다리면 안 되죠. 왜? 이미 5일이나 있었는데 지금 또 열흘 기다리라 하면 이 사람 정말로 무섭고 답답해서 이럴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나가 버리면 옮기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자기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실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행정과하고 소통을 좀 하시든지 하셔서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안 그래도 언론에 나와서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10일부터 새로운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보건소장도 말하는 게, 혼선이 조금 있을 수 있다, 신속 항원 검사를 하고 거기에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하고, 지금은 안정되어 가지 싶은데…. 그리고 60세 이상하고 50대 기저 질환자만 집중 관리 하고 나머지 부분은 오늘부터 전부 다 재택 치료, 본인이 스스로 그런 부분을 치유를 하고 극복을 하는 쪽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조복희위원 그거는 지금 하는 거고. 이 사람은 그 앞이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금방 말씀하신 그 부분을 안 그래도 오후에 보건소에 점검도 필요한 부분은 점검을 하고…….

조복희위원 점검을 꼭 하셔야 합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그리고 혹시 개선 방안이 있으면 협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코로나가 2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우왕좌왕 무질서하게 행정을 그렇게 하는 건…, 어느 정도 안정이 돼서 오는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착착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랬다 저랬다 없어졌다가 갑자기 또 이렇게 많이 생기니까 그것도 있지마는 좀 교육을 하든지 이렇게 체계적으로 민원인들한테 최대한 불편한 게 없도록 실장님이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최소화되도록 점검이라든지 보건소하고 협의해서 방안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실장님, 금방 조복희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저도 며칠 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딸내미가 코로나 확진이 돼서, 그러니까 가족이니까 밀접 접촉자잖아요. 밀접 접촉자가 몇 차까지 접종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잖아요. 부스터샷까지 맞았다고 하면 격리할 필요 없잖아요. 7일 뒤에 자기가 또 검사하면…, 그런데 그 자체를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자기는 사무실에 살고 있대. 와이프는 아이를 챙겨야 하니까 할 수 없이 방에서 분리를 하고 있는데 본인이 언제 집에 갈 수 있느냐고 묻길래 저는 말했지, “아이고 이 사람아, 찾아보면 되지 않느냐.” 하니까 “보건소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라고 하길래 내가 “지금 보건소 업무가 폭증이고 그 정도는 본인이 좀 알아보고 해야 한다.” 그러니까 약간 그런 불안한 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보건소 입장에는 우리 구청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마저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잖아. 부스터샷까지 맞은 사람은 자가 격리가 필요 없다…. 그럼 일괄 문자를 보내 줘서 그런 분들은 해소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전화를 받으면서. 그런 부분이 우리 구청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갑자기 몇천 명 대로 200명씩 우리 구만 해도 그만큼 늘어나 버리니까 업무를 봐 주는 인원은 한정돼 있고 이러니까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말씀드린 밀접 접촉자 기준은 일괄 문자를 쏴 줄 수 있는 방법,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다, 왜냐면 본인이 알고 막 찾아보면 기준이 다 나와 있는데도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이럴 때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부서랑 협의해서, 물론 문자가 나가면 비용이 발생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은 우리 달서구민들한테 행정 서비스 차원에서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그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쪽으로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통화는 못 하더라도 확진자로 판명이 되면 확진자 연락처를 통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문자를 통해서 기본적인 공지 사항을 송출해서 고지하면 그분들한테 도움이 많이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것도 보건소하고 의논을 해 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예. 그리고 아까 조복희 위원님의 민원인 그분은 만약에 이분이 신고를 한다고 하면 업무 태만으로 공무원이 당하는 거잖아요. “나는 구청에서 이런 연락 받은 게 없다. 그래서 나는 나갔다.” 이렇게 되면 그분도 받지만 공무원도 업무에 대한 과실로 손해를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달서구가 사실은 다른 구보다 민원이 많이 늘어나니까 거기에 대한 지원 인력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이런 부분도 논의를 해 봐야 되겠다, 줄어들 때까지는 그런 방법도 전체적으로 구청 내에서 의논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보건소하고 금방 주문된 사항에 대해서 의논을 같이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수고하십니다. 이신자 위원입니다.

저는 특수 시책 중에 청렴 연극 동영상 제작 교육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사업비가 1,000만 원이 들어가는데 이건 외부에서 연극을 하려면 대본도 있어야 될 테고 거기에 출연하는 분들도 있어야 될 테고, 외부에서 와서 1,000만 원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로 교육 자체가 집합 교육을 많이 하는 추세였는데 여기서 탈피해서 짧고 임팩트 하게 한 5분 정도로 6편 정도 제작을 하려고 견적을 받아 보니까 예산을 초과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건 서로 협상이 필요하고 아니면 축소한다든지…. 대구에는 그런 업체가 없습니다. 서울 쪽이나 경기 쪽에 견적을 받고 있는데, 갑질 행위나 청탁금지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슈가 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제작을 해서 유용하게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으로 수립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연극을 통해서 직원들한테 배포하고 이렇게 하는 건 처음 시도하는 거죠?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10년 전에 감사팀장을 할 때 그때 청렴 연극제를 한번 도입했습니다. 예산은 500만 원 정도 했는데, 청렴 연극제보다도 지금은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 쪽으로 가니까 특수 시책으로 비대면 동영상을 제작해서 직원들한테 전파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청렴 교육이 사실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의회 의원들도 그렇고 기본 교육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전에 이런 업무 보고를 받을 때 대부분이 강사를 초빙한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가서 거기서 체험을 한다든지 그걸로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이런 시도가 괜찮겠네,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있어서 거기서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린다면, 우리가 연극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갖춰진 건 아니지만 대본만 주면 부서마다 우리 직원들이 하면 연극하는 거에 재미도 있을뿐더러 거기에 의미를 넣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사실 청탁금지법, 갑질, 이해 충돌, 큰 이슈별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사소한 것, 저도 의정 활동을 하지만 사실 우리를 무기로 해서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공무원들도 아직까지는…, 예전보다는 많이 투명해지고 밝아졌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인식하기에는 아직도 세금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사업 하는 부서 같은 경우에는 그런 직위가 높은 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것이 아직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것부터도, 예를 들어 내 지인이 무언가 사업을 해서 나하고 관련이 있다면 청탁 아닌 청탁을, 부탁을 할 때가 있거든요. 그런 사소한 것부터 개인적으로 만나서 한다는 걸 차단한다는 게, 사소한 것부터 연극을 하면서 보여 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이렇게 갑자기 연극을 통해서 청렴 교육을 한다고 하니까 그런 제안이 떠올랐는데 고민 한번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아시다시피 지금 코로나가 폭증 추세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수 시책으로 비대면 동영상을 제작해서 금년도는 사업을 이렇게 추진했으면 하는 생각이고. 위원님이 금방 제안한 부분은 직원들이 참여해서 시상금이라든지 잘한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이 업무가 많기 때문에 참여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동기를 유발시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참여해서 하면 그런 부분에 효과라든지 이런 부분도 고양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나, 그 부분도 저희들이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예. 거기서 조금 더 가미를 해서 조금 감성적으로 가면, 사실 이번에도 우리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그런 일로 해서 내 문제만이 아닌, 그 피해가 결국은 내 가족에까지 간다는 그런 것까지 확장해서 보여 주면 아마 크게 경각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실장님, 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실장님은 총무과장으로 재임을 하시다가 감사실 공모직에 응모를 하셔서 감사실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셨는데, 감사실의 업무가 상당히 중요한 건 맞습니다. 1,300여 명의 공직자가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게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청렴을 강조하다 보면 공직 사회가 너무 경직됩니다. 물론 다양한 공직 경험으로 인해서 청렴하면서 경직되지 않은 공직 사회가 될 수 있게끔 바람직하게 처신을 하리라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다 아시겠지만 달서구 같은 경우는 인구가 50만 이상이기 때문에 자체 감사 기구를 두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부청장 직속으로 되어 있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임기는 2년이지만 어찌 됐든 간에 직원들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수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적극 면책 제도를 활용해서 그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하고, 청렴도도 중요하지만 유연하게 운영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예. 실장님, 좋은 뜻을 가지고 계시니까 바람직한 공직 사회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상극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 제가 간단하게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 계획 58페이지 보면 방금 언급하신 적극 행정 면책 컨설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계획을 1월에 수립한다고 했는데 계획은 수립됐습니까?

(박찬식 청렴감사실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동 종합 감사를 2년에 한 번씩 하거든요. 동 종합 감사하고 연계를 해서 동의 부담도 최소화시키면서 동 감사 개시 전에 동장 회의실에서 직원들하고 참여하도록 해서 거기서 시책이라든지 적극 행정에 대해서 면책 제도 소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같이 교육도 하고 그리고 여기에 대한 의견 수렴이라든지 앞으로 이게 활성화되게끔 그런 장치를 마련하려고 이번에 특수 시책에 넣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금 전에 존경하는 최상극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필요로 하고 공무원이 복지부동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함에 있어서 우리 감사원이나 감사실에서 바라볼 때는 본인의 고유 업무니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느냐, 그래서 실장님의 의견을 물어보신 것 같고요.

다른 지자체에서 예를 들어 보면 적극 행정에 관해서 면책이나 인센티브 같은 걸 많이 활용하는 지자체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인센티브가 그냥 인센티브가 아니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하고 면책도 과감하게 면책을 해 줄 수 있는, 우리 구 공무원의 이런 업무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실장님의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도 굉장히 많이 좌우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찾아보니까 파격적 인센티브를 하는 데가, 바로 특별 승진, 그리고 승진 기간 단축, 휴가, 근속 승진 기간도 단축해 주고 성과급 최고 등급을 지정한다든지 이런 기본 틀을 만들어서 이런 제도를 하겠다,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 이런 취지로 하는 지자체가 있네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공무원들이, 조금 전에 언급하셨지 않습니까, 언제 전화 올지도 모르고 코로나 걸려 있는데 불안해하고…,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일을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전 분야에서 실장님께서 면책 컨설팅을 하실 때 직원들이 ‘그렇지.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되지.’ ‘이렇게는 해야 되겠구나.’ 본인의 욕심이 아닌 과오 같은 경우는 과오를 줄여 주는 게 아니고 과감하게 없애 주는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기본적으로 제시해 주면서 적극 행정을 요청하는 게 옳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청렴감사실장 박찬식 위원장님 말씀, 충분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하는 게 부서가 다르지만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고 적극 행정 제도는 사실상 기획조정실에서 운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했듯이 승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포함이 됐는지 그것까지는 몰라도 인센티브를 주고는 있고 저희 감사실은 적극 행정 면책 제도, 적극 행정을 하다가 예를 들어 징계위원회라든지 문책 대상이 됐을 때 적극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부분은 기획실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인센티브 이런 부분은 기획실 소관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청렴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2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총무과, 홍보전산과 소관 사항에 대해 보고를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5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산회)



○출석위원
김기열이신자안영란배용식
최상극김귀화조복희


○출석전문위원
박정희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장윤영호
청렴감사실장박찬식
스마트전략팀장박정미
규제개혁법무팀장최창수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곽명준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