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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2021.12.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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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달서구의회(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2월 7일(화) 10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구청장 제출)(계속)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구청장 제출)(계속)

○위원장 김기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럼,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총무과 소관 사항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총무과장 박찬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평소 지방 자치 발전과 총무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신자 부위원장님,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무과 소관 2022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 사업 설명서

(총무과)

(별책)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조금만 속도 조절 좀 해 주세요. 천천히 좀 해 주세요.」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기열 과장님,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천천히 조절 좀 해 주십시오.

동 소관 사항 설명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박찬식 이어서 동 소관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 사업 설명서

(동 소관)

(별책)


이상으로 동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0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용식 위원님.

배용식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18쪽 보시면 구청장 집무실 등 환경 개선에 5,00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배용식위원 물론 필요하면 재정비도 해야 하고 환경 개선도 해야 하는데, 부분적으로 자세하게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구청장 집무실 등 환경 개선비로 편성하게 된 이유는 청장실이나 비서실에 다수 직원들, 내빈들이 방문합니다. 구정 협의라든지 인터뷰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2006년도에…, 지금 한 15년 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노후된 상태라서 실용적인 공간으로 업무 효율성도 증진시키고 이런 차원에서 이번에 집무실 환경 개선비로 5,000만 원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배용식위원 구청장 집무실 환경 개선은 개선이고, 구청장 집무실 ‘등’은 뭐예요? 그 외에 또…….

○총무과장 박찬식 그거는 예산 사정에 따라서…, 지금 비서실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민원인 접견하는 장소라든지 예산 그것까지 포함해서, 결국 한 세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용식위원 그러면 공사 견적을 이렇게 받아본 거예요? 아니면 자체에서 이 정도 들 것이다, 이렇게 본 거예요?

○총무과장 박찬식 대충 저희들이 우리 청사 여기를 유지 보수 하는 데 견적을 받아서 편성이 되었습니다.

배용식위원 필요해서 하시겠지만 어차피 하는 거 깔끔하게 잘 정비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배용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전부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에 대해서 확인을 좀 하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새마을에 2,925만 원 지원 나가잖아, 그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조복희위원 이렇게 늘 같은 게 아니고 지금 더 준다는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여기 300만 원을 지난해보다 증액시킨 상태입니다.

조복희위원 문고 지부하고 바르게하고 다 300씩…….

○총무과장 박찬식 세 개 단체에…….

조복희위원 세 개 단체에 올렸다는 말씀…….

○총무과장 박찬식 예, 300만 원씩 증액된 부분입니다.

조복희위원 그런데 새마을에는 이만큼 지원해 줄 이유가 있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저희들이 파악을 해 보니까 국민운동지원단체가 새마을하고 바르게하고 자총이 있습니다. 자부담이 자총 같은 경우에도 1,500만 원 정도 인건비 자부담을 하고 있고 새마을 같은 경우는 한 2,200만 원, 바르게도 한 700만 원 정도 인건비에 대해서 자부담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담을 줄여 주는 측면도 있고, 인건비를 현실화시키는 부분도 가미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

조복희위원 새마을 같은 경우는 자기 건물이 있잖아요. 거기서 나오는 수입도 만만찮을 건데? 그것도 자기들 운영비로 다 쓰고 있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운영비보다 자부담 사업비로…, 지금 이 세 개 단체가 사실상 수익 단체는 아니거든요. 보조금을 받고 거기에 자부담을 해서 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조복희위원 물론 여기도 보면 거의 봉사자들이 다 하는 거죠. 그런데 안에 유급으로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 때문에 인건비가 새로 나가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조복희위원 그런데 이 단체들이 전체적으로 다 하는 일들이 비슷비슷하다고는 생각 안 하십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사업별로 특성에 맞게끔 사업을 추진합니다. 취지에 맞게끔 새마을이면 새마을, 바르게 같으면 바르게…, 공통적인 부분도 일부 있지만 대체적으로 단체별 특성에 맞게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이렇게 보조금을 받지 않는 단체들도 굉장히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유급도 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지요? 그런데 그 단체도 정말로 자기들 회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시끄러운 건 아시잖아요. 투명하게 뭘 쓰는지, 중복돼서 쓰는 게 더 많은 것 같고….

김치 행사가 제일 크죠, 김치 행사도 찬조도 받고 이런 식으로 굉장히 크게 합니다. 그런데 소규모로 하는 단체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들 지난주에 김치 나눔 했잖아요. 그러면 각 단체마다 자기들 돈을 내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다 보조금으로 한다는 말이에요. 솔직하게 말해서 칭찬은 새마을이나 이런 데서 다 받는다고요. 작게 하는 단체는 봉사하는 게 아닌 줄 아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리고 캠페인을 한다고 치면 전부 태극기 합니다. 그만큼 다 했는 태극기가 지금 각 가정마다 수십 개씩 차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중복되지 않는 그런 사업을 할 때 지원금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지원금 주면…, 이 사람들도 지원금 받고 나면 “뭐할까.” 여기서 태극기 하면 “그것 좀 좋아 보인다.”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니고 정말로 새마을다운 봉사를 하는 단체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이 사건을 보니까 그렇게만 하는 단체가 아닌 것 같고 너무 이권에 개입하는 것 같고 서로 힘자랑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단체가 자꾸 커지면 힘자랑하게 되어 있잖아요.

여기도 주의를 많이 주셔서 제발 다른 단체하고 중복되지 않는 봉사를…, 이분들은 다 보조금 받고 하는 봉사 아닙니까. 보조금 받고 하는 봉사는 좀 새로운 봉사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늘 다른 단체, 소규모 단체에서 다 하는 그 봉사를 하면서도 지원금은 이만큼 받으니까 봉사하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잖아. 그런 부분도 좀 있기 때문에…, 저는 올랐는 것도 못마땅하지만 올려 준 만큼 내년에는 기대를 좀 해 볼까 싶은데 과에서도 실무자들한테 교육을 충분히 하셔서 두 번 다시 이런 말썽이 안 일어나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지금 단체별로 계속 사업으로 매년 사업 계획서를 받고 보조금을 교부하고 정산하고 있습니다만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뭔가 새로운 사업도 발굴하고 특화시키는 그런 사업도 앞으로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거기서 나오는 수입으로도 얼마든지 유급 봉사 하는 분한테 인건비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인건비 지원을 계속해 주고 얼마나 많은…, 봉사하는 단체 사무실에 있는 분이 우리 여기 한 4급 정도 되는 그런 봉급을 받는다면 좀 그렇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새마을은 구에서 간섭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관리를 잘 하셔 가지고…, 그렇게 받으면 다른 봉사자들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모범이 되지 않는 이런 단체를 자꾸 지원한다는 건…, 우리 자생 단체들도 배려를 하시는 것도 맞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끄러웠던 것도 다 그런 문제였기 때문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위원장님, 한 가지만 더.

○위원장 김기열 예, 이어서 질의하십시오.

조복희위원 그리고 제가 엘리베이터 때문에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도원동에 엘리베이터를 전체적으로 가는 겁니까? 승강기 부품 교체 공사로 5,100만 원인데…….

○총무과장 박찬식 잠깐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조복희위원 9쪽입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이 부분은 전체가 아니고 승강기 부품 교체로…….

조복희위원 부품 교체인데 이만큼 듭니까? 이만큼 들 것 같으면 새 걸로 가는 게 나을 건데요.

○총무과장 박찬식 제가 현장을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조복희위원 승강기 설치가 20년 넘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계속 부품 값이 들어갑니다. 로프 브레이크 이거 하나 바꾸는 데 돈이 좀 하거든요. 5,100만 원 같으면 아파트 같은 데는 한 대 새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 5층입니까, 6층입니까? 도원동사무소가.

○총무과장 박찬식 4층입니다.

조복희위원 4층입니까? 그러면 차라리 새 걸로 교체하는 게 나을 건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새 걸로 교체할 때 비용은 제가 확인 안 했습니다만 예를 들어 수리비가 과다할 경우에…….

조복희위원 이게 지금 과다한 거거든요.

○총무과장 박찬식 신규 설치로…, 엘리베이터 한 대 설치하는 데 비용을 제가 파악을 안 해 봤는데 여기 설치한 이후에 부품 교체라든지 이런 부분이 차량도 마찬가지지만 어느 정도 사용을 하면 핵심적인 부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교체를 해야 불편이라든지 사고를 예방…….

조복희위원 그러니까 이만큼 돈이 들 것 같으면 지금 20층짜리도 오천이삼백 하면 최고급으로 한단 말입니다. 부품을…, 10월에 정밀 검사 예정입니다, 그지요? 내년에.

○총무과장 박찬식 예.

조복희위원 그러면 이만큼 들 것 같으면 내년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층짜리에다가 엘리베이터 부품 공사비를 5,100만 원을 잡는다는 건 새 걸로 교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한번 잘 생각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지난번부터 안 그래도 민감한 부분은 동장님들이 여기에 와서 소상하게 설명하면 좋은데 그런 기회가 이번에 마련이 안 돼서 제가 포괄적으로 설명을 드리는데 그 부분은 회기 중에 빨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예. 이 정도 되면 늘 부속이 비쌉니다. 한번씩 갈 때마다 몇백만 원 드는 것보다…, 그래서 예산 5,100만 원을 잡아 놓으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봤을 때는 교체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이건 빨리 확인해서.

조복희위원 그러면 답변 올 때까지 저는, 예.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님.」하는 이 있음)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께서는 올 연말에 아마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는 것 같은데 축하를 드리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과장님, 세입 부분에 있어서 청사 외벽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예산이 약 6억7,000만 원 되는데 태양광 설치를 하면 우리 구에 전기 요금이 얼마 정도 절약이 되죠? 산출 금액이 나와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월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한 1,200만 원 정도 절감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최상극위원 공모 사업에 예산 5억5,000 정도 확보하셨네요, 그죠?

○총무과장 박찬식 5억이 아니고 전체는 7억9,000 얼마인데 거기에 국비가 70%입니다. 그리고 시비·구비가 15%씩 해서 그건 이미 선정이 돼서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개인적인 의견을 드린다면 실질적으로 태양광 설치 비용에 비해서 산출된 금액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죠? 6억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1년에 한 1,200만 원 같으면 태양광 발전기를 약 10년간 사용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실질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 따지면 원가에 비해서 사실…, 우리 구 같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전기 요금이 절약되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죠? 어떻게 따지면 마이너스로 볼 수도 있겠다, 그지요?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게 저탄소, 친환경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부 시책에도 부응하고 이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 해서 지역에 확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고 어떻게 보면 친환경 쪽으로 감으로 해서 비용보다도 더 큰 기대 효과가 발생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 관청사는 실제로 대구라든지 타 지역에 비해서 저희들이 유일하게 이렇게 선정이 됐고 그리고 외벽 리모델링하고 같이 병행 추진하면서 예산도 절감하고 여러 가지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발 빠르게 공모 사업에 신청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최상극위원 공모 사업에 신청을 해서 당선된 것은 잘한 일입니다마는 실제적으로 전체적인 캐파(capacity)를 봤을 때는 탄소중립에 대해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태양광 발전이 유효하겠지만 실제적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손익분기점을 따진다 그럴까요, 그러면 별로 우리 구에 보탬이 되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서 한번 질의를 해 보는 겁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수익적인 측면으로 보면 실제로 1년에 1,200만 원이니까 전체 예산에 비하면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신재생 에너지라든지 통상 정부 시책에 부응하면서 탄소를 줄이고 이런 시책에 저희들이 부응하면서 선제적으로 우리가 함으로 해서 타 기관이라든지 파급 효과가 안 있겠나 이런 생각도 하나의 기대 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아까 팀장님께서 메모 쪽지 주던데 혹시 여기에 발언할 내용인지?

○총무과장 박찬식 아닙니다. 이거는 제가 지금 알고 있는…, 청사가 92년도 8월에 준공을 했지 않습니까. 지금 한 30년 정도 돼 가는 아주 노후된 청사입니다. 그리고 태양광을 설치하면 수명이 25년 정도.

최상극위원 그런데 내구연한을 25년이라고 잡으면 사실 이게 처음 설치할 때의 성능과 발전 용량과 25년 갔을 때 발전 용량…, 사실 비교가 안 될 거거든요.

○총무과장 박찬식 신공법도 나오고 신제품도 나오고 그런 과정도…….

최상극위원 신제품이 나오면 다시 또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잖아요. 저도 그건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 청사에 도원동을 보면 LED 조명 교체 사업이 있습니다. 스물세 개 동 가운데서 예산서를 보면 도원동만 LED 교체가 있어요. 다른 동은 LED 교체 사업이 다 이루어진 겁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구청 같은 경우는 LED로 전환이 다 됐는데…, 대부분 전환된 그런 추세입니다. 결국은 에너지 절약 측면도 있고 다 100% 된지는….

(자치행정국장과 이야기하고 있음)

다 됐습니다.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구청도 100% 다 됐듯이.

최상극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도원동에 LED 교체 사업이 상당히 늦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탄소 중립 말씀하셨는데 LED 전구로 교체를 하면 전기 요금도 물론 절약이 됩니다만 전기 요금이 절약된다는 그 자체는 탄소 중립입니다, 그지요? 그래서 다른 스물세 개 동 가운데서 도원동만 LED 교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해 보는 건데, 어떻게 도원동만 LED 교체 사업이 제외됐는지 모르겠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LED 이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23개 동…, 유천동은 11월 29일 날 개소해서 거기는 당연히 LED로 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도 다 교체가 됐는데, 여기는 청사 내에 창고라든지 교체가 안 된 예비군 동대라든지 추가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상극위원 제가 도원동을 보면요, 동장님들이 이런 부분에 관심을 안 가지시는지 도원동에 아직까지 옥상에 물탱크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관리자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탱크 저번에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이 되어서 물탱크를 떼 내라니까 수도사업소에서 올해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 그랬거든요.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비군 동대라든지 지하라든지 다 좋습니다. 다른 동에는 LED로 다 교체가 됐는데 유독 도원동만 LED 교체가 되지 않고 이제 LED 전구로 교체한다는 것은 관리자들이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오거든요. 아니면 우리 구청에서 예산을 올리니까 도원동은 잘 하고 있으니까 LED 등을 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해서 교체를 안 했는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어차피 동 청사가 한 건물인데, 할 때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검토를 거쳐서 한꺼번에 하는 게 맞는데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보안 장치로 이렇게 하는데 그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상극위원 하여튼 과장님, 다른 동에도 사무 공간 말고 혹시 휴게실이라든지 동대라든지 이런 곳에 LED 교체가 되지 않은 곳 있으면 전부 서류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LED로 교체를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혹시나 이런 부분이 있는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최상극위원 파악을 해서 태양광도 좋고 다 좋은데 이 부분도 탄소 중립하고 관계가 있으니까 과장님도 관심을 가지시고 다른 행정복지센터도 이런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서 추경에 예산을 편성한다든지 해서 LED 교체를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공감하고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최상극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용식 위원님.

배용식위원 209쪽에 307-02 민간 경상 사업 보조금인데,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이 2,090만 원 잡혀 있네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잠깐만요.

배용식위원 209쪽.

○총무과장 박찬식 예, 209쪽에.

배용식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작한 사업이에요?

○총무과장 박찬식 죄송합니다. 209쪽에…, 아,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배용식위원 예.

○총무과장 박찬식 잠깐 한번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307-02입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예.

배용식위원 언제부터 하신 사업입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이 사업은 오래됐습니다. 계속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결국은 저소득층이나 취약 계층에 주거 환경 개선비로 시비·구비 같이 투입해서 개선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배용식위원 작년 실적은 어때요?

○총무과장 박찬식 올해 실적으로 보면 한 열아홉 세대 정도, 1,000만 원 정도 투입해서.

배용식위원 열아홉 세대는 내년 배정 예정이잖아?

○총무과장 박찬식 예산이 매년…….

배용식위원 올해 몇 세대 고쳤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올해가 19세대이고, 2020년도도 20세대 정도 이렇기 때문에 수요를 이 정도 보고 계속 사업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팀장님, 열아홉 세대 맞습니까?

○자치행정팀장 김영화 (집행부석에서) 올해 열아홉 세대.

배용식위원 올해 열아홉 세대 했고?

○총무과장 박찬식 예.

배용식위원 올해 기준으로 해서 내년에도 열아홉 세대 한다는 말이에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맞습니다.

배용식위원 한 세대에 얼마 치인 거예요? 한 1,000만 원 치이나?

○총무과장 박찬식 한 세대에…….

배용식위원 아, 100만 원 치이나? 100만 원도 안 되네.

○총무과장 박찬식 한 100만 원 정도.

배용식위원 이걸로 실적이…, 봤을 때 개선된 느낌이 듭니까? 100만 원 가지고.

○총무과장 박찬식 이건 호응이 좋기 때문에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여기에 건물을 지어 주는 건 아니고 노후된 도배라든지 장판, 도색이라든지 주방 시설, 전기, 이 정도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배용식위원 그러면 가구당 얼마, 딱 정해진 게 아니고 도색이나 장판이나 수리할 것 있으면 도와 드리고 이렇게 하는 게 100만 원 정도 기준을 잡고.

○총무과장 박찬식 예, 탄력적으로 그렇게.

배용식위원 좋은 사업인데, 구청장실 개선하는 데 5,000만 원 드는데 열아홉 세대에 2,000만 원 들여서 되겠습니까. 사업 실적 보고 괜찮게 좀 올려 주세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배용식위원 노후된…, 사는 집도 형편없을 텐데 가서 깔끔하게 수리하도록 이런 사업은 좀 올려서 잘 추진하세요.

○총무과장 박찬식 위원님 말씀대로 이 부분은 저소득층에서 많은 걸 바라고 그런 부분이 아니지만 주거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사업을 함으로 해서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니까 조금 감동스러운 부분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용식위원 저소득층에 계시는 분들, 물론 집안이 괜찮은 사람도 있을 텐데 대부분 보면 열악하시잖아. 그러니까 구에서 협조를 잘 해 주시고, 또 시에서도 재료비는 지원하네요?

○총무과장 박찬식 시에서도…, 거의 50% 50% 지원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용식위원 꼼꼼히 살펴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잘 알 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국·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신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청사 로비 벽면 정비가 1,000만 원 올라오고 청사 로비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장치 구입이 1,700만 원 올라와 있네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부위원장 이신자 청사 로비가 조금 간결하면서도 쾌적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다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하게 벽면 정비 부분에 1,000만 원으로 어떻게 할 것이라는 계획은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청사 로비 이 부분은 저희들이 설명이 부족했는지 금년도 본예산부터 해서 이번에 세 번째 반영을 했습니다. 그게 꼭 필요하고, 집행부 의지로 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1층 들어서면 종합민원실 들어가다 보면 왼쪽에 시청사 2019년도에 유치할 때 사과나무로 해서 상징적으로 설치를 해 놨는데 지금 한 2년 정도 지난 상태에서 그대로 개선이 안 된 상태로 있습니다. 그 벽면을 정비를 하면서 의회까지 포함해서 디스플레이 종합 홍보판으로 해서 실시간대로 구정 홍보를 하려고, 벽면도 정비하면서 뒷면에 보면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장치 설치 이것하고 같이 한 세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복원하면서 이것도 같이 설치해서…….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그 장소에 영상이 들어가서 같이 한다는 말이죠?

○총무과장 박찬식 예. 그걸 복원하면서 같이 하는데 과거에 정수장 사과나무가 설치되기 전에 그 장소에 우리 구정 주요 동정이라든지 주요 정보판으로 활용이 된 장소입니다. 그 당시에도 민원인들이나 구청 이용하는 사람들이 항상 거기를 관심 있게 봐서 이번에 정비하면서 구정 홍보판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반영을…….

○부위원장 이신자 과장님, 작년에도 같은 지적이 나왔는데요. 그 공간이 사실은 좀 소외된 공간이지 않습니까. 민원실 들어가면서 일부러 고개를 돌린다든지 해야지만이 볼 수 있는 공간인데 빈 공간을 억지로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도 그렇고 지적 사항이 중복적으로 나오는데…, 빈 공간을 놔두지를 못해서 너무 보여 주기 위해서 한다는 생각도 사실 들거든요. 그 공간 자체가 좀 소외되지 않았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그 부분은 그전에 구정 홍보판, 예를 들어 구의 주요 동정이라든지 그 당시에는 수작업으로 해서 사진으로 붙이고 설명을 붙이고 거기를 과거에 홍보판으로 활용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활용하면서 나름대로 구민들의 관심이 많고 홍보가 어느 정도 된 그런 효과를 반영해서 그 장소로 정했고 집행부에서는 거기에 설치하려고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우리 위원회에서 더 적정한 장소가 있으면…, 그 주변에 안내 데스크라든지 그런 쪽도 지난번에 얘기가 나와서 고민도 하고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적정한 장소를 선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구청 로비가 시선은 끌 수 없으면서 중구난방, 뭔가 정리되지 않았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갖고 있고 테마를 정해서 연속성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며칠 전에 안 그래도 우리 상임위에서 식사를 하고 오다가 최상극 전 의장님이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계단에 올라가면 남자 화장실 가는 쪽에 선사시대로 원시인 전시해 놨는 것 있죠? 사실 거기가 눈에 띄지도 않고 색상도 우중충하기도 하고 거기 뒤로 창고처럼 들어가는 데가 있데요? 그걸 치우고 그 자리에 영상을 띄워서 하면 뒤로 들어가서 일도 볼 수 있고 거기에 각이 나오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다시 보니까 위치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영상 디스플레이를 띄워서 사람들 눈에 띄게 한다면 그쪽 벽면보다는 그쪽이 괜찮지 않겠나, 약간 비스듬하게 하면서 뒤쪽으로 창고도 이용할 수 있고 하여튼 그런 제안을 하셔서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과장님이 한번 살펴보시고, 선사시대로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뭔가 연속성이 없으면서 뜬금없이 거기 있는 게, 우중충한 색깔이 그 벽면하고 뭔가 눈에 띄지가 않아서 거기에 영상이 돌아가면서 홍보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총무과장 박찬식 사실상 들어가면서 거기 벽면 정비는 시급합니다. 2년 지났고 다음 해 되면 3년째 접어드는데, 그 장소를 최적의 장소로 집행부에서는 봤습니다마는 이번에 예산이 통과되면 기존 장소에다가 나머지 제안한 부분, 더 적정한 장소가 있는지 우리 위원회 의견을 수렴해서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누구나 다 정비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고민을 깊이 하셔 가지고, 예.

○총무과장 박찬식 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국민운동지원단체가 있고…, 정확하게 관변단체를 국민운동지원단체라고 하는 건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우리가 분류한 건, 국민운동지원단체는 새마을하고 바르게하고…….

안영란위원 자총하고.

○총무과장 박찬식 자총하고, 예.

안영란위원 그러면 우리는 관변단체는 뭐라고 칭하죠?

○총무과장 박찬식 관변단체는 좀 포괄적으로 나머지 단체 다 포함해서…….

안영란위원 동마다 지금 사실 관변단체라는 용어가 일제 시대 때부터 써 오던 용어라서…, 그 용어가 지금 바뀌지 않았나요? 그게 국민운동단체 아닌가요?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예, 맞습니다. 사실 관변단체라는 건 과거에 관 주도의 행정을 할 때는 국민운동지원단체를 관변단체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요새는 봉사 단체를 국민운동지원단체로 통칭을 합니다. 자연보호협의회도 국민운동지원단체로.

안영란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조금 잘못 알고 계신 거네요? 소위 말하는 관변단체가 국민운동단체,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지원이라는 게 들어가니까 아까 그 말씀 하신 거네요?

(자치행정국장 및 총무과장 끄덕임)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아시겠지만 초지일관 집행부에서는 또 300만 원 인상을 올리셨고 저희들은 왜 일률적으로 300을 올리느냐, 이건 잘못되었다, 왜? 새마을이든 바르게든 자총이든 안에 운영하는 형태라든지 운영 구조가 다 다르다, 그리고 구성되어 있는 인력도 다 다른데 이걸 일괄적으로 300씩 올리는 거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아마 지난해에도 본예산 심사를 할 때도 집행부에다가 그렇게 요구를 했었습니다. 안에 구조적인 운영 형태를 들여다보고 정말로 이분들이 인건비라든지 필요한 부분, 자부담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좀 더 우리가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요구를 했었는데. 과장님, 살펴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펴보신 내용을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세 개 단체에 사업 계획 내용이라든지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량이라든지 그런 특성이 다 다릅니다. 거기에 준해서 예를 들어 차별화할 경우에 그런 단체에서 차별, 형평성, 이런 부분도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인건비가 기간제도 마찬가지지만 예를 들어 등급이라든지 우리 자체적으로 할 경우에는 그런 의견도 좀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고려하는 쪽이 맞지 않겠나, 이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요구를 했고 이 부분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이게 사실상 2020년도에 제가 오는 그 해에 인건비가 일률적으로 300만 원씩 상승이 됐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각급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인건비 현실화라든지 자부담,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래서 요구를 하게 됐습니다.

안영란위원 과장님,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라고 하는데 사실상 그때도 제가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일단 집행부에서는 좀 부담이 되겠죠, 그죠? 소위 말해서 리더를 단체가 갖고 있고 우리 집행부에서 이러한 요구를 했을 때 뭔가 맞지가 않다고 거절하기가 곤란하니까 집행부가 우리 의회에 던져 주는 거예요. 그냥 일괄적으로 300을 했고, 나중에는 또 그렇게 얘기하겠죠. “우리는 올렸다. 의회에서 반대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의회 탓을 하려고 지금 또 이렇게 일괄적으로 올리시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총무과장 박찬식 그런데 그런 쪽으로…….

안영란위원 과장님, 그러면 300씩 증액 요구안을 올리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산출 기초가 있지 않습니까. 이건 어떻게 작성을 하셨죠?

○총무과장 박찬식 산출 기초는 단체별로 보면 급여가, 예를 들면 자총 같은 경우는 2,500만 원 정도 나가고 새마을 같은 경우는…….

안영란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지금 그 자료 갖고 계시죠? 곽 주임…, 일단은 자료를 출력해서 같이 보면서 얘기를 해야 우리 위원님들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보충 자료는 제가 준비해 온 자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나중에 필요하면 별도로…….

안영란위원 그러니까 지금 자료를…….

(「자료를 보면서 우리가 질의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하는 이 있음)

○총무과장 박찬식 바르게 같은 경우는 2,600만 원 정도 되고 그리고 새마을 같은 경우에도 2,700. 보수가 조금 차이는 나지만…….

안영란위원 아까 자총이 2,600요?

○총무과장 박찬식 자총이 2,500 정도 되고 새마을이 2,700, 바르게 같은 경우는 2,600.

안영란위원 2,600 이게 한 명에 대한 인건비인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우리가 지원해 주는, 예.

안영란위원 지원해 주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총무과장 박찬식 한 명, 여기에 한해서 저희들이…….

안영란위원 그러면 이 기준을 어떻게 잡으신 거예요? 지원을 해 줄 때 운영비·인건비로 그냥 지원을 해 주고 사람은 한 명을 쓰든 두 명을 쓰든 세 명을 쓰든 알아서 운영을 하라는 것이고…….

○총무과장 박찬식 세 명까지는 아니고 두 명, 한 명씩 쓰는 데도 있고.

안영란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지원을 해 줄 때 요건이 있지 않습니까? 지원 요건이.

○총무과장 박찬식 2020년도에 300씩 공히 인상시켜서 그전에는 1,200씩 구에서 운영비·인건비로 지원을 해 줬습니다. 현재는 공히 1,500만 원씩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별도로 300만 원씩 지원 요구를 했고 그렇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러니까 시에서도 지원받는 게 있잖아요. 단체마다.

○총무과장 박찬식 시에서는 새마을 같은 경우에…, 바르게…, 잠깐 자료 한번 보겠습니다. 일부 지원을 조금씩 받습니다.

안영란위원 얼마씩 받죠?

○총무과장 박찬식 바르게 같은 경우는 인건비를 한 900만 원 정도 받고 자총 같은 경우에는 1,100만 원 정도…….

안영란위원 잠깐만요. 자료가 과장님께만 있어서 추후 보충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과장님한테 있는 자료 저거를 바로…….

○총무과장 박찬식 이거는 제가 참고 자료로…, (자료를 보여 주며) 이렇게 해 놨기 때문에 이 자료를 드리기는 좀…….

안영란위원 왜냐면 작년에는 우리가 할 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저희들이 자료를 다 보고 참고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자료를 참고할 수 없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그러면 구두로 설명 듣고 나중에….

그러면 새마을 얼마라고 했어요? 시에서.

○총무과장 박찬식 새마을은 시 보조금이 1,140만 원입니다.

안영란위원 1,100만 원인가요, 1,140만 원인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시비.

안영란위원 예?

○총무과장 박찬식 1,140만 원.

안영란위원 근데 왜 시에서는…, 자, 우리도 지금 기준을 한번 보세요…….

(자치행정국장 및 총무과장, 이야기하고 있음)

아니면 국장님, 말씀하셔도 됩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제가 그러면 일괄적으로 왜 300만 원을 올렸나, 산출 기초가 어떻게 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체별로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총 같은 경우는 인건비 전체가 4,152만5,000원입니다. 이 가운데…….

안영란위원 잠깐만요. 국장님, 4,000……?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4,152만5,000원이고 이 가운데 구에서 인건비로 보조금이 1,500만 원 나갑니다. 그리고 시 보조금이 1,140만 원…….

안영란위원 구에서 1,500만 원 나간다고…, 아까 2,500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아닙니다. 1,500이라고 했습니다.

안영란위원 1,500입니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예. 그리고 시 보조금이 1,140만 원. 그리고 자총에서 자부담 하는 게 1,512만5,000원입니다. 단체별로 보면 전부 자부담 비율이…, 그다음에는 새마을회를 설명드릴게요. 새마을도 세부 산출 부기는 말씀 안 드리고, 자부담이 2,277만9,000원 나가고 있고 바르게살기가 780만 원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개 단체별로 자부담 비율이 이렇게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300만 원씩 계상을 해서 인건비 부분을 좀 덜어 주자, 이런 차원에서 계상을 했습니다.

안영란위원 위원장님,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 보고…, 지금 앞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거랑 제가 지금 너무 정리가 안 되니까 일단은 자료를 준비할 때까지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잠깐만요, 지금 자료를 준비하실 수 있나요?

안영란위원 하실 수 있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국장님이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제가 설명드린 과정과 같은 의미…….

○위원장 김기열 자료가 준비되나요?

안영란위원 위원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영란 위원님, 질의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란위원 과장님, 다음에는 인건비라든지 운영비 이런 걸 정약할 때 이 자료는 기본적으로 위원님들한테 제공되어야 하는 자료입니다. 다음에 하실 때는 자료 준비도 철저히 해 주시고.

이어서 계속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운영 부서가 다 다른데 왜 이렇게 일률적으로 인상 요구를 다 하느냐고 말씀을 드렸는데, 국장님께서도 세 개 단체와 관련해서 말씀을 해 주셨지마는 저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게, 아까도 얘기했지 않습니까…, 이분들 자부담이 많이 늘어난다고 그게 이유가 되어서 자꾸 증액 요구를 한다? 이걸 또 수용해서 예산에 반영을 한다? 이 부분을 정말 심도 있게 집행부에서도 생각을 해 보셔야 됩니다.

인력이 한 명이 필요한데 두 명을 쓸 수도 있는 것이고, 그 인력이라는 것은 운영함에 있어서 사실 쓰기 나름이거든요. 그리고 작년에 300 같으면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때도 말씀하시기를 최저 임금이 인상되었고 거기에 따라서 4대 보험이라든지 인상분과 관련해서 아마 300 증액 요구를 하셨고 의회에서 여러 의견을 거쳐서 어찌 되었든 올해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면 내년 같은 경우는, 지금 최저 임금 인상분 아십니까? 몇% 인상됐는지. 최저임금이 몇% 인상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총무과장 박찬식 최저 임금 퍼센티지는 제가…….

안영란위원 그렇죠. 그 당시에는 저희들이 조금 공감했던 부분이 최저 임금이 굉장히 퍼센티지가 높게 반영이 됐었고요. 지금 같은 경우는 굉장히 미비하게 반영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봤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300을 올린 건, 또 일률적으로 300을 올린 거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정말 깊이 반성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일단은.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 싶어서. 218쪽에 강당에 전자 현수막 하는 게 어떤 건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자 현수막 사진을 하나 가져와서 설명하셨으면 좋았을 건데.

○총무과장 박찬식 2층 대강당에 위원님들께서도 워낙 많이 이용해 보셔서 안에 현황은 인지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각종 행사라든지 이런 경우에 대형 현수막을 앞에 일회용으로 제작해서 활용하고 파기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입니다. 1회성 현수막보다는 차라리 전자 현수막으로 이미 대체됐으면 좋았는데 이 부분도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예산은 지금 총 설치비까지 3,900만 원 올려놨지만 현재 현수막 제작비에 소요되는 비용이 연간 1,680만 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번에 예산 투입이 되면 한 2년 정도 운영을 하면 투자했는 효과가 발생이 됩니다.

조복희위원 예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고, 더 편리하게 사용하시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조복희위원 전광판 현수막은 리모컨으로 한다든지, 뭘로 하는 겁니까? 그게 궁금해서.

○총무과장 박찬식 LED 전광판으로 하는데…….

조복희위원 쉽게 말하면 상점 상호 할 때 드르륵 지나가는 것처럼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그거 아닙니까? 위원장님, 담당 팀장님한테 설명 한번 듣고 싶은데.

○위원장 김기열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발언해 주십시오.

(김병욱 총무팀장, 발언대로 나옴)

○총무팀장 김병욱 총무팀장 김병욱입니다.

대강당에 행사 때마다 현수막을 걸고 떼고 하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하려고 하는 전자 현수막은 LED로 만든 건데 어찌 보면 TV를 옆으로 늘려 놨다고 보시면 거의 비슷하고, 거기에 무늬도 들어가고 글자도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하게 쓸 것으로.

조복희위원 그러면 저희들이 주로 보는 광고 자막이 주르륵 지나가는 것하고는 다르다, 그죠?

○총무팀장 김병욱 그거는 옛날식, 불로 해서 글자만 주르륵 지나가는 건데 이거는 그거보다 훨씬 성능이 좋은 겁니다.

조복희위원 화면에 전부 다 뭘로…, 컴퓨터로 해서 그림 넣고 이런 겁니까?

○총무팀장 김병욱 예, 넣으면 이미지가 표출되도록.

조복희위원 그래서 제가 이건 어떤 건가 싶어서.

○총무팀장 김병욱 예.

조복희위원 그러면 간편하게 무슨 행사 하면 거기에 대한 것만 딱 입력시키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총무팀장 김병욱 그렇죠. 현수막을 따로 인쇄할 필요가 없고…….

조복희위원 일일이 달고 이런 것도 안 해도 되고 고정되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지요?

○총무팀장 김병욱 예. 물론 현수막도 일부 사용되겠지만 대체로 이걸로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이걸로 교체하고 있고요.

조복희위원 그럼 길이하고 넓이하고, 현수막하고 같은…….

○총무팀장 김병욱 길이가 한 칠팔m 정도 될 것이고 높이가 육칠십cm 정도.

조복희위원 저희들이 현수막하는 것보다 조금 더 넓다는?

○총무팀장 김병욱 그것보다 약간 넓으면 그게 내려와 버리면…….

조복희위원 넓으면 화면이 흐려지겠죠.

○총무팀장 김병욱 아니요, 화면은 괜찮은데 뒤에 벽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런 걸 하면 빔 프로젝트를 가리기 때문에 너무 크게 해도 안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폭은 한 64cm 정도 되고 길이는 7.6m 정도 됩니다.

조복희위원 다른 것에 대해서 불편하지는 않겠습니까?

○총무팀장 김병욱 예, 우리가 충분히 감안해서 크기를 그 정도로 했습니다.

조복희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병욱 총무팀장, 집행부석으로 돌아감)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과장님, 제가 자료 받아서 잠시 자료 좀 보고 다시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이 부분을 지난해에 했는데 또 똑같이 올라왔기 때문에 한 번 더 꼼꼼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제출하신 자료도 보면 자총이라든지 새마을, 바르게가 과장님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에 운영 형태가, 아까 자부담 말씀하셨는데 이 자부담이라는 것은 운영하는 곳에서 운영을 하기 나름입니다. 자부담이 예를 들어서 인력을 3명을 쓰면 자부담은 더 늘어날 것이고요. 그래서 자꾸 자부담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보통 다른 민간에서 운영을 할 때 운영 형태가 소위 말해서 살림살이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거든요.

여기도 보세요. 국장 급여만 해도 같은 사무국장이라 하더라도 자총에는 급여가 2,482만5,000원, 그다음에는 새마을에는 4,747만8,000원, 새마을문고야 뭐 당연히 새마을이 있으니까 과장 급여로 됐고, 바르게는 한번 보십시오. 바르게는 그냥 사무국장 업무추진비 이렇게 해서 480만 원. 운영 형태가 굉장히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바르게 같은 경우는 사무국장을 두지 않고 사무과장 급여를 둬서 이렇게 운영을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자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인건비를 증액을 요구한다는 건, 앞으로는 그런 말씀은 하지도 마십시오. 그건 말이 맞지가 않고.

그리고 이어서 또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이것 말고도 국민운동단체, 소위 말하는 동의 관변단체 거기도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비가 나가지 않습니까. 물론 우리 총무과에서 나가지는 않고 다른 부서에서 아마 활동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보조금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에서 관변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총무과에서도 살펴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동의 관변단체는, 아까 정확한 명칭, 국민운동단체는 그야말로 설립 목적이 있지 않겠습니까. 설립 목적을 과장님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국민운동지원단체 세 개 여기는 중앙에서 설립 관련 법령·규정이 있고 나머지는 여기서 선뜻 생각나는 게 자연보호단체라든지 이런 부분도 환경보호과에서 예산이 이만큼 지원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 거기도 사업비는 조금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지원이 되는데, 아마 설립 목적이 각 동마다 원활한 발전을 위해서, 또 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또 동의 화합을 위해서 단체가 구성이 되어 있다고 보고, 그렇기 때문에 보조가 나가고 지원이 나가기 때문에 각 동 행정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맞습니다.

안영란위원 거기를 한번 잘 들여다보셔야 되는 게, 물론 선거도 다가오고 하지만 제가 얼마 전에…, 이거는 제가 이때까지 의원 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그런 광경을 지켜본 부분이 있었거든요. 동의 회장이나 단체에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게, 그게 봉사 단체란 말입니다. 근데 봉사 단체가 아니라 본인의 정치의 활용의 장으로…, 그걸 드러내 놓고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그래서 심히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이게 많이 변색이 돼서. 이때까지는 그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제가 봐 왔을 때 정말 동의 국민운동단체라고 하면 그 동의 성격에 맞게 운영이 되어 오는 걸 봐 왔는데 뭔가 변질되어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총무과에서, 왜냐면 총무과가 동 소관이기 때문에 한번 잘 살펴보시고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리고 이어서 하나 더 질의를 하자면…, 일단은 다른 분 질의하시고, 제가 자료 한번 찾아볼게요.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님.」하는 이 있음)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과장님, 213쪽에 휴양 시설 이용 지원에 1억5,500만 원. 이건 어떻게 지급이 되고 운영이 되죠?

○총무과장 박찬식 이건 실제로 연가 활성화라든지 다양한 복지 지원책에서 발생이 됐고요. 1일 이상 연가를 신청하고 지역 업체 이용 활성화라든지 경제 이런 부분도 감안해서 대구·경북권 내에서 먼저 경비를 선결제를 합니다. 직원들이 선결제 하고 카드 내역서라든지 증빙 서류를 저희 과에 제출하면 저희들이 검증을 거쳐서 1인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지급을 하게 됩니다.

최상극위원 그러면 사용자가 먼저 지불하고 영수증 가지고 구청에다가 신청을 하면 지급을 하는 그런 제도네요, 그죠?

○총무과장 박찬식 예.

최상극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유류비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러면 식대도 가능하겠네, 그죠?

○총무과장 박찬식 맞습니다. 과거에는 펜션에 국한하다 보니까 이용률도 많이 떨어지고 그리고 우리 위원회에서 복지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봤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어서, 펜션에서 확대해서 리조트라든지 호텔, 캠핑장이라든지 모든 숙박 시설로 확대를 하고 경비도 식비라든지 거기에 가기 위한 유류비, 교통비라든지 이런 여행 소요 경비도 포함하도록 확대를 해 놨습니다.

최상극위원 이게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입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신규 사업입니다. 이것도 건강검진을 홀짝제로 하듯이 예산이 통과되면 내년도는 짝수 연도, 여기는 일반 공무원하고 청원경찰하고 공무직, 계시는 구의원님까지 포함해서 격년제로 이렇게 지원하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최상극위원 구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마련된 예산이네요, 그죠?

○총무과장 박찬식 예, 맞습니다.

최상극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과장님, 우리가 지금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자재 구입이라든지 설비라든지 정비하기 위해서 예산을 올렸는데, 구내식당 운영은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몇 개월 운영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10월 초부터.

안영란위원 10월 초부터 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안영란위원 지금 구내식당 운영 자체가 사실 직원들 후생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지만 사실 염려가 되는 게 운영비도 염려가 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격으로 계속해서 운영비를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일단 여기 기자재까지 구입을 하고 이런 걸로 끝이 나나요, 아니면 예산이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위탁을 하다가 처음으로 직영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작년에 모든 걸 다 했으면 좋았을 건데 작년에 이런 부분이 여의치 못해서 금년도에 거기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 요구된 에어컨이라든지 바닥도 옷에 음식물이 튀듯이 보기가 흉하고 오래되기도 오래됐고, 부족한 주방용 에어컨이라든지 음식물 처리기, 이렇게 이번에 예산이 들어가서 이걸 다 집행을 하면 내년도부터는 더 이상 이런 비용은 안 들어갑니다. 유지비 정도, 이런 부분도 인건비 외에는 공공요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결국은 구내식당이 수익 사업은 아니지만 식대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재료 구입을 하고 이런 비용도 자체 조달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안영란위원 과장님, 재료 비용은 지금도 다 자체에서, 운영비에서 다 하고 있잖아요. 그거는 당연히 자체에서 하는 것이고, 이제는 이 안에 운영 자체를 식대하고 다 받지 않습니까. 직영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의미잖아요. 하다가 모자라면 또 우리가 예산을 투입하고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거든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맞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래서 그 안에서 수익을 내든지 아니면 뭔가 맞지 않으면 재료에서 낭비가 없는지, 지금은 아직 수요 파악이 제대로 안 돼서 그러는지 남아 있는 음식, 사용하지 않고 남은 음식, 먹다 버린 잔반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잔반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사용하지 않고 바로 폐기하는 음식물도 많으니까 우리가 수요도 어떻게 예측해야 될 것인가, 이 운영은 오롯이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정말로 꼼꼼하게 세밀하게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가 주관 부서고 총무과가 중심에 서야 되고 구내식당운영위원회도 있고 어찌 됐든 위원님이 우려하는 부분이 해소되게끔 저희들이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렇죠. 우리가 계속 예산을 지원하지만, 물론 필요한 부분이니까 시설을 설치하고 설비하는 거기까지만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잘 살펴보셔야 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그 부분에 공감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안영란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식당이 보통 다른 데 가면 자체적으로 운영하면 몇% 이상 의무적으로 먹어야 하는…, 식사를 하면서 운영비를 안정화시키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저희들이 두 달 가까이 운영을 해 보니까 적자라든지 이런 부분은…, 첫 달에는 그런 부분이 약간 발생됐는데 지금은 적자 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상 유지가 되는데, 올 연말에 이런 부분을 또 분석을 해야 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이라든지 올해 정산한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그런 우려에 저도 같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없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귀화위원 직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한다는 게, 사실 내 살림인 거거든요. 우리가 한 20일 출근하면 최소한 몇 회 이상은 의무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를 들어서 이용률이 당초에는 코로나 상태에서는 하루에 180식 정도 됐습니다. 현재 평균적으로 보면 320식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 같으면 당초에 기대한, 계획했는 범위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부분을 자꾸 보완해 나가면 이 상태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뭐든지 계획대로 다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항상 변수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충분히 체크해서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또 안에 늘리고 있잖아요. 안에 내부 공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질 좋은 식사를 하려면 거기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제도 도입을 엄중하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리고 215페이지에 보면…, 페이지는 56페이지입니다. 주민 참여 감독관 수당이라는 게 금액은 많지 않습니다마는 주민이 3,000만 원 이상 공사의 현장에 간다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그러면 이 한 분이 달서구 이런 사업에 대해서 다 갈 수 있나요? 이게 뭔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3,000만 원 이상 공사에 대해서 주민들이 참여함으로 해서 그런 부분에 이해도도 높이고 청렴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도 충족시키고 이런 차원에서 도입이 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재되어 있는 동에서 한 명을 추천받아서 여기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지금도 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그냥 동에서 추천을 받습니까? 동사무소에서?

○총무과장 박찬식 사업 관할 동에.

김귀화위원 그 동의 동장님이 추천하는 건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금년도에는 현재 아홉 건 추진했습니다.

김귀화위원 아홉 건 추진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감독관이 나갔을 때는 전부 다 잘 수용되고 있다, 문제점이 있다, 이런 보고가 들어온 건 없습니까? 시정이 되었다거나.

○총무과장 박찬식 별다른 건 없고 공사 감독이라든지 사업 부서에 같이 가서 충분히 설명을 하기 때문에 특이 사항은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본회의 때 김인호 의원님 5분 발언 내용 중에 현장에 갔을 때 문제가 있어서 지적해서 그 자리에서 설계가 변경되었다는 얘기를,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자, 이런 경우에 설계가 변경될 때 거쳐야 되는 단계가 있지 않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설계 변경…, 그 당시 5분 발언 취지를 보면 유천동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주관하지만 시설건립팀에서 설계하고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외견상에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단 조성이라든지 국기 게양대, 화장실이 비좁은, 그런 부분이라든지, 그중에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 김인호 의원님이나 관할 동장께서 제안을 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검토를 거쳐서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표현을 했다고 보입니다.

김귀화위원 어떻든 그건 설계 변경인 거잖아요. 공원으로 하려던 것을 주차 시설로,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만들었기 때문에 어차피 설계 변경이잖아요.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감독관은 그쪽으로 안 나갔나요? 이 공사 같은 경우는.

○총무과장 박찬식 감독관은 전문직이 아니고, 거기에 관심이 있고 이런 분이 참여하지만 거기에서 설계도라든지 세밀하게 다 관여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공사 외견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위주로 보고 그렇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그렇게 따지면 전문가도 아니고 금액이야 2만 원 해서 얼마 안 되지만 이것 또한 선심성일 수도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이게 왔을 때 왜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복식부기 이게 항상 이렇게 사무관리비로 나갔던 건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이건 매년 공통적으로 지출된 사항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지출되면서 회계 담당하시는 분은 그분하고 같이 교육도 받고 같이 검토를 하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그리고 본동이 주민자치회로 바뀌면서 많은 사업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이번에 본동에 대한 게 따로 예산이 올라온 건 없었나요?

(총무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총무과장 박찬식 금년도에 2,000만 원이고 내년도에 3,000만 원…, 지금 예산을 찾지를 못했는데…….

김귀화위원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저도 못 찾았습니다.

(총무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총무과장 박찬식 시에서 예산이 결정되고 연도 개시 이후에 내려오기 때문에 그게 내려오면 추경 때 계속 편성을 했습니다.

김귀화위원 추경에 했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그리고 우리가 예전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관련해서 예산이 너무 길게 나열이 되어 있는데, 구민상 관련해서 보통 예산이 총 얼마가 들어가는 거예요?

○총무과장 박찬식 일단 페이지를 좀 찾아보겠습니다.

김귀화위원 18페이지에 있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204페이지 구민상…….

김귀화위원 예.

○총무과장 박찬식 이번에 명예구민증하고 조례가 통합이 됐습니다. 여기에 심사 수당이 조금 나가고 나머지는 홍보 현수막이라든지 상패라든지 꽃다발, 주로 이런 쪽으로 예산이 집행…….

김귀화위원 보통 1년에 자랑스러운 구민상이 몇 분 정도 들어가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분야별로 3명.

김귀화위원 분야별로 3명. 구민상이라는 게 끝나기 전부터 달서구에 봉사하시는 단체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고요. 심사를 하실 때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공정하게 심사를 해 주셔서 선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대여 학자금에 대해서 질문을…, 이거는 어떤 건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세입 쪽에 나오는 대여 학자금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데, 이거는 지금 공무원 자녀들한테 지급되는…….

○총무과장 박찬식 대학생 자녀…….

김귀화위원 대학생 자녀들한테 할 수 있도록…….

○총무과장 박찬식 예, 대학생 자녀.

김귀화위원 이건 이율이 얼마예요?

○총무과장 박찬식 이자는…….

김귀화위원 없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무이자.

김귀화위원 그러면 시기는 어떻게 돼요? 기간은.

○총무과장 박찬식 기간은 4년제 같은 경우는 4년 거치 후에 상환.

김귀화위원 국가에서 이것 또한 공무원들의 복지로…….

○총무과장 박찬식 예, 이 부분은 오래됐습니다.

김귀화위원 아까 최상극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우리가 휴양 시설을 직원들 복지 차원에서 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게 신규 사업이잖아요. 건강검진비를 할 때 의원들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신규 사업이 나올 때 이런 자리가 아닌 상임위하고 그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노조에서 요청을 해서 예산에 편성된 건가요?

○총무과장 박찬식 다 그렇지는 않고 상임위원회에서 휴양 시설에만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시책 발굴로 제안도 하고 그게 저희들한테 주문이 되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이런 부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노조에서도 공감대를 느낀 부분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우리 달서구가 보면 구청 청사는 협소한데 공무원들 한번씩 보면 안타까운 게, 사실 전화를 받으려고 해도 사무실 밖에서 꼭 받아야 될 전화가 있잖아요. 근무 중에 사적인 전화를 받아야 해도 전화 통화를 할 데가 없어서 복도에 서서 얘기를 하고 이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공무원 휴식 공간이라는 것 자체가, 작겠지만 그런 공간이 전혀 나오지가 않잖아.

우리가 지금 폐백실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같이 사용하려고 하잖아요. 사실 근무 시간이 아닌데 거기서 전화를 받는 것도 이상하고 복도에서 보면 울리기 때문에 사적인 통화를 짧게…, 가정사일 수도 있고 다른 개인적인 것도…, 근무 시간에 오래 통화하지는 않겠지만 그러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이라도 휴게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니면 점심시간이라도 일찍 식당에서 먹고…, 새로운 직원들이 오기 때문에 식당 자리를 비워 줘야 되고 그러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계획이라고 하면 공간이 없어서 정책관과 또…, 식당이 끝나고 난 시간이라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별관은 지금 휴게 시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본관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4층 소회의실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 공간까지 다 센터라든지 회의실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같이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바로 받지는 못하고 필요에 따라 복도에 나가서 엘리베이터 있는 데 가서 전화를 하는데, 그런 공간은 사실상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검토하고 싶은 게 구내식당에 사랑방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근무 시간 안에 활용이…,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지금 대구은행 임대를 주고 있으면서 비용을 받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그죠? 2,500…….

○총무과장 박찬식 2,500만 원.

김귀화위원 2,500 받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앞에 카페는 안 받고 있죠?

○총무과장 박찬식 카페는 장애인으로 해서…….

김귀화위원 자활 사업으로 주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그거는 무상으로.

김귀화위원 그러면 대구은행 같은 경우는 공간 넓이도 있기 때문에 2,500 정도로 받고 있는데, 카페는 무상이잖아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좋은 취지의 무상인데, 거기에 갔을 때 본 위원은 아메리카노 커피 값 말고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 사람들이 거기 와서 많은 수익을 창출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자리 창출의 개념이고 장애인을 고용했을 때 또 국가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다수가 직원들이 이용을 하는데 바깥에 있는 카페 가격이랑 그 가격을 똑같이 받아서 되겠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그 부분은…….

김귀화위원 가격이 현실화가 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그거는 제가 직접적으로 관여는 안 했습니다만 외부보다 조금 저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청사 내에 로비에 들어와 있으니까 어장과 장애인팀에서 하고 있는데 세부적으로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기는 조금…….

김귀화위원 그게 아니고 직원의 복지를 담당하시는, 총괄하시는…, 다양하게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다수가 외부인이 아니고 직원들이 이용하잖아요. 직원 현실에 맞게 서로 조율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왜냐면 소문났더라고요. 전국에서 달서구가 매출이 제일 좋다고 소문이 났어요. 쉽게 말해서 거기가 황금알을 낳는 자리라고 대구 전 지역에 소문 다 났어요, 장애인 단체. 그러면 이 학산자활작업장에서 처음부터 계속하고 있잖아요. 이게 형평성이 맞냐는 거죠. 자활 단체가 이것만 놔두고 다 달성군으로 간 건 아시죠?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아니, 알짜배기는 달서구에 놔두고 간 거예요. 다른 시설은 달성군으로 갔어. 뭡니까, 우리는? 그런 것 또한 선정할 때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달서구 관내에 작업장이 그 곳 하나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몇 년 이상은 하지 못하도록 그것도 정해야 돼요. 왜냐면 다양한 사람들이 그런 혜택을 봐야 하는 부분이고 들어올 때는 가격 또한 우리가 임차료도 안 받기 때문에 복지 차원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지만 그 얘기는 해 봐야 한다…. 그거 말 많습니다. 어떻게 거기가 계속 운영을 하나, 무성하게 많아요. 그런 게 불식될 수 있도록 선정 과정이 투명하게.

○총무과장 박찬식 이건 어르신장애인과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같이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가격도, 우리 직원들이 이용하는데 관내 안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시중하고는 좀 달라야죠. 왜냐면 그들이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를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고 그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은 충분히 얘기를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저희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리고 이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국민운동단체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셨으니까 저는 짧게만 해 볼게요. 사실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단체에 대해서 그들이 요청해서 우리 상임위에서 만나도 보고 많은 얘기를 나눴고, 불미스럽게 거기에 관련된 부녀회장님께서 그만두는 사태까지 왔었어요. 전국에 소문이 다 났더라고요. 달서구 새마을회…, 거의 뭐 중앙까지 얘기가 다 갔는 상태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이게 우리 달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부분이 타 지자체하고도 분명히 비교를 해 봐야 된다고 봐요. 새마을 한 개만 문제가 아니고, 왜냐면 또 여기 사무국장이 황금알을 낳는 자리라고 소문이 나서 새마을 국장들 사이에도 부러움의 대상인 곳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이게 어떤 연유에 그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우리가 그 회계는 사실 복식부기를 안 하잖아요. 최상극 위원님이 다른 상임위에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 또한 세무 회계에 대해서 강력하게 그렇게 주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별로 문제도 없을 것이고 그들 또한 새롭게 생각하지 않을까, 중앙회에서도.

우리 구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의원인 제가 많은 제보를 듣고 서류를 검토해 보면 끝에는 누구냐면, 주민들이에요. 그러니까 몰라서, 인지를 못 해서,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실 관리 감독 하는 건 동에 있는 직원들이잖아요. 이걸 총체적으로 어떻게…, 그렇다고 해서 장부를 그냥 그대로 둬 버릴 수는 없어. 우리가 지원을 하면서도 중앙회라는 게…, 우리 같은 경우는 달서구지회, 시지회도 될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얘기를 해 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건 8개 구·군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분명히 파악을 해 주셔서 3년 치 정도 그들에게 운영비를 얼마나 지원했는지 저희한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확인만 한번.」하는 이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구내식당도 쉬는 날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조복희위원 언제 쉬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매월 1회, 넷째 주 금요일 날 휴무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왜 휴무를 해요?

○총무과장 박찬식 구내식당이 직원들을 위한 자율 식당이지만 외부에 나름대로 식당이 또 많이 어려우니까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날 휴무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저는 다른 행사 때문에 강제로 쉬었나 싶어서 확인해 봤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구청사 본관 관련해서 예산이 62억3,000 예정이 되어 있네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위원장 김기열 이 내용이 태양광 시스템 외에 내진 보강이 얼마고…….

○총무과장 박찬식 내진 보강이 35억 정도.

○위원장 김기열 내진 보강이 35억이고.

○총무과장 박찬식 예.

○위원장 김기열 그러면 리모델링이 얼마죠?

○총무과장 박찬식 리모델링이 25억 정도.

○위원장 김기열 리모델링 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외벽 리모델링이거든요. 용역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 용역 보고회를 한번 가지고 민원실하고 거기는 대리석인가 화강암인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는 손 안 대고 나머지 부분을 외벽에 측면하고 앞뒤 쪽에 외벽 내진 보강을 하면서 타일이라든지 전반적으로 안에 창틀 부분이라든지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전면에 화강석 있는 위쪽으로는 어떻게 합니까? 손을 댑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자치행정국장과 이야기하고 있음)

화강석은 손 안 댑니다.

○위원장 김기열 화강석은 손 안 대고, 양쪽 측면에?

○총무과장 박찬식 예. 화강석인가 대리석인가 되어 있는 그건 손 안 댑니다.

○위원장 김기열 그러면 공사 발주를 내진 따로 외벽 리모델링 따로 합니까, 아니면 같이 발주를?

○총무과장 박찬식 같이 병행해서 어차피 태양광하고도 같이 진행해서 내년 한 3월경에 착수하면 지금 설계 중에 있기 때문에 구 청사 증축 건하고 연말까지 모든 게 같이 마무리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알겠습니다.

증축 건 관련해서 저번에 설계를 할 때 4층까지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위원장 김기열 4층 이상 증축할 수 있도록 설계를 튼튼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혹시 설계가 나왔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지금 설계 중에 있는데 그 부분은 얼마 전에 용역 보고회 할 때 거기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4층으로 하지만 기초 구조 보강을, 앞으로 6층을 올릴 걸 전제로 해서 그 부분이 설계에 반영이 되고 나중에 공사에도 그렇게 반영이…….

○위원장 김기열 기본 도안이 나오면 설계 도면을 저희들이 요구하지는 않고요. 예를 들어서 나중에 증축할 수 있는 기초를 갖췄다는 걸 저희들이 좀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를 좀 주십시오.

○총무과장 박찬식 그건 어느 정도 진척이 되면, 일단 회기가 있으면 설명을 드리면 좋지만 위원장님한테 별도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그 당시에 설명회가 있을 때 향후 2년, 3년 내에 건축법이 바뀔 게 예정되는 게 있었나요, 혹시?

○총무과장 박찬식 앞으로 바뀌는 부분은…, 과거에 바뀐 부분도 포항 지진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지하 기초 이런 부분이 두 차례 정도 보강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건축법이 바뀔 때 갑작스럽게 바뀌는 게 아니고 내년부터는 이렇게 강화된다, 내후년부터 이렇게 강화된다, 미리 예고를 다 하거든요.

○총무과장 박찬식 연차별로 강화되는 그 부분은 저희들이 인지가 안 됐고 지금 지진이 없지 않습니까. 과거에 포항에 지진, 이런 부분까지 포함이 되어서 건축법이 바뀌어서 그 부분도 이번에 여기에 반영이 됐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혹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이 우리 지금 달서구는 송현1동의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주민자치연합회에…….

김귀화위원 연합회 회장.

○총무과장 박찬식 예, 연합회 회장 송현1동 맞습니다.

김귀화위원 근데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대구시 연합회 회장을 하려고 하면 우리 달서구가 임기가, 2년에 연임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다른 구는 3년씩 연임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달서구가 이제껏 연합회 회장을 한 번도 역임을 해 본 적이 없다, 이게 문제라고 저한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것 때문에 우리 조례에 문제가 있어서 연합회 회장을 못 하고 혹시 연합회 회의를 할 때 우리 직원이 동행을 하거나 이런 것 하나요?

○총무과장 박찬식 얼마 전에도 연합회 회의, 요즘 사적 모임 그것 때문에 두 군데 나눠서 인근 식당으로 했는데 그때 제가 직접 담당자하고 참여를 했습니다. 건의 사항도 수렴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우리 구가 한 번도 대구시 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적이 없는 건 맞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지금 그렇게 얘기는 나오는데 제가 확인은 안 했습니다마는 현재는 북구에서 시 연합회 회장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혹시 그게 걸림돌이 된다고 하면 다른 데는 다 하는데 달서구만 그런 제약이 있어서 못 한다면 그런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연합회 회장하고 한번 의견을 나눠 보겠습니다.

김귀화위원 타 구에는 조례가 연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봐 주시고, 사실 대구에서 제일 큰 구인데 연합회 회장을 한 번도 역임을 못 했다는 건 조례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조례를 변경해서라도 앞으로 우리 구에 계시는 분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드려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총무과장 박찬식 조금 더 확인을 하겠지만 금방 자료를 받아 보니까 자치연합회 임기는 내부 회칙으로 되어 있는 모양이에요. 그건 변경이 가능하고, 그동안에 시 연합회 회장은 동구에서 장기 독식하다가 구·군에서 항의가 있어서 그거를 반영시켜서 변경을 하게 되어서 지금 북구에서 시 연합회 회장을 하고 있거든요. 자료를 이렇게 받았지만 그거는 송현1동 연합회 회장하고 의견을 나눠 보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송현1동 회장님하고 임기가 다 끝나니까 본인도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못 해서 더 열정을 보이시던데, 그거는 우리 조례에 지금이야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차후에라도 문제가 있다고 하면 개정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확인 좀 하겠습니다. 민간단체 법정 운영 보조비 관련해서 증액 내용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찾지를 못해서.

○총무과장 박찬식 증액 내용을 보면, 210페이지 아닙니까.

○위원장 김기열 예.

○총무과장 박찬식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라고 해서 최고 위에 보면 한국자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당초에 1,500만 원이었는데 300만 원 증액이 되어 있고, 그 밑에 새마을회 운영 지원에 2,625이었는데 여기에 300만 원이 증액됐고, 그리고 밑에 보면 바르게는 당초에 1,500만 원이었는데 300만 원 플러스돼서 증액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그러면 문고는 없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문고는, 지회 두 군데 다 300만 원을 지원하는 부분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서 단체에.

○위원장 김기열 여기서 3개 단체에서 증액 요청이 있었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다 요청은 아니고 일부 단체에서 요청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 단체만…….

○위원장 김기열 어느 단체에서? 자총에서요?

○총무과장 박찬식 예, 그렇게 보시면.

○위원장 김기열 자총에서 요청을 해서 반영을 하려다 보니까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해서 같이 편성…….

○총무과장 박찬식 옛날에 2020년도도 그렇고 기존에 보조금도 1,500만 원씩 되어 있는 상황이고 그런 형평성도 조금 감안을 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근데 이건 왜 안 가져 오노? 돈을 더 받더라도 해야지 왜…….」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총무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3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홍보전산과 소관 사항입니다. 홍보전산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안녕하십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입니다.

김기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평소에 저희 과 업무에 관심과 협조를 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홍보전산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 사업 설명서

(홍보전산과)

(별책)


이상으로 홍보전산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홍보전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3시09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실질적으로 신문 구독료는 부서별로 다 따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건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저희 부서에서는 구청장실, 부청장실, 각 국장님들하고 그 부서에서는 일부 총괄하고 있고 개별 부서라든지 각 동에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서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우리 의원님들도 다 그냥 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신문 구독료가 얼만가요? 2,649만6,000원?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정기 간행물 구독이 468만 원 맞아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신문을 몇 가지를 보는 건가요? 구청장 방에는 몇 개가 들어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구청장 방에는 중앙지가 여덟 종 있습니다. 지방지 여덟 종이 또 있습니다. 총 열여섯 종류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부구청장님 방에도 똑같이 들어가겠네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국장님 방까지도 똑같이 들어가고 기자실 방에도 그대로 비치가 되는가요? 중앙지 여덟 개, 지방지 여덟 개?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거기에 대한 구독료라는 거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그러면 여덟 개 종류가…, 금액이야 대동소이할 것 아닙니까, 그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금액은 월 단가가 중앙지는 조금 더 하고 지방지는 15,000원 상당, 언론사마다 단가가 일이천 원 차이가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차이가 있고…, 그렇게 넣어 주고 과장님 방에 직원들 보라고 지방지 여덟 개, 중앙지 여덟 개, 비치되는 게 그게 다인 거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정기 간행물은 뭘로 봅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구청장 방, 부청장 방, 국장실에 갖다 넣는 게 여기에 예산이 올라오는 건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정기 간행물은 연간지가 한 7종이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발행하는 월간지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연합이매진이라든지 엠플러스한국이라든지 이런 종류, 또 주간지가 5종이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월간지는 몇 개 봐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월간지는 7종입니다.

김귀화위원 월간지도 7종, 연간 발행하는 것도 7종?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김귀화위원 그러면 총 받아 보는 건 정기 간행물은 19개를 보는 거예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정기 간행물은 총 19개 매체가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19개 매체에 연간 비용이 468만 원이다…, 그런데 사실 언론이 월간지나 주간지를 많이 만들고 있잖아요. 그런데 한번 구독을 하게 되면 끊기가 어렵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사실상 그렇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새로운 주간지나 월간지 쪽에서 계속 연락이 오잖아요. 좀 봐 달라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참…, 방금 말씀대로 새로 생긴 매체라든지 이런 데서 부서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전화 오는 경우도 있고 방식은 몇 가지 방식이 있거든요. 저희들 예산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쪽에 주간지 한 1년 봐 주고 또 다른 데 바꿔 주고 이런 건 합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약간씩 융통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홍보전산과를 보다가 신문 구독 관련과 정기 간행을 보니까…, 우리가 지금 예산 심사를 한 네 개 부서에 하고 있는데 각 부서별로 행정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나 이런 책은 분명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국장님, 총무과에서 교양지 구독에 1,209만2,000원, 신문 구독료가 521만4,000원…….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총무과에서 신문 구독료 같은 경우는 당직실하고 부서 내에, 그리고 거기도 지방 자치인가, 이런 월간지도 일부 편성되어 있을 겁니다.

김귀화위원 사실 이번에 전체 부서별로 타 상임위 것도 다 찾아보려고 하거든요. 이런 매체를 부서별로…, 우리도 의원들이 필요한 교양지나 필요한 것은 신청하라고 하거든요. 각 부서별로 특색이 있잖아요. 그걸 좀 통합할 필요가 있지 않나…….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부서별로 조금 성격이 다른 게, 예를 들어서 도시국 같은 경우는 도시 행정 분야의 월간지라든지 주간지도 있을 거고 업무 성격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렇죠. 부서별로 특색이 있는 건 사실 주간지든 월간지든 봐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신문 구독료나 이런 데서 너무 많은 예산이 부서별로 세분화되어서 너무 퍼져 있지 않나, 한 번도 그렇게 안 해 보셨을 것 같은데 제가 부서별로 다 모아 보려고 합니다. 하고 나면 예산이 엄청난 금액일 것 같아요.

우리도 보면 꽂혀 있다가 거의 버려요. 어떻게 보면 하나도 안 뒤집어 볼 정도로 많은데…, 각 언론 매체마다 해 달라는 대로 다 보는 것도 있는데 우리가 융통성 있게 약간 로테이션도 좀 시켜 주고 이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홍보전산과 질문에 이런 말씀을 드려서 좀 죄송합니다마는 전반적으로 한번 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과장님, 성서FM이 저번에 저희 상임위에서 100만 원 예산을 증액해서 400이 되었는데, 홍보라는 게 달서구 전체에는 그 방송 주파수가 다 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 FM 방송이기 때문에 가내 수공업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증액을 해서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 왜냐면 이런 좋은 채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몇십 년째 이 예산을…, 사실 100만 원 올리는 데 정말 오래 걸렸거든요. 300에서 100 올려 주는 데.

근데 지금 같은 경우는, 조금 전에도 총무과 했는데, 국민운동단체 본부 같은 경우는 새마을이나 자총이나 바르게는 작년에 300 올려 줬는데 이번에 300이 또 올라왔어, 거기에 대해서 들으면 과장님은 우리 지역에 하나 있는 성서FM 라디오 방송국에 대해서…, 거기는 왜냐면 적절한 인건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서 운영비를 올린다고 하던데 그러면 여기는 어떻게 구성돼서 운영되고 있는지는 아십니까? 성서FM이.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성서FM이 아시다시피 성서 권역에 1W 주파수 정도로 해 가지고 가청 지역이 한 5km 이내입니다. 성서 권역은 처음에 설립할 때부터, 참고로 전국적으로 지역 공동체 FM이 있는 데가 한 여덟 군데 정도 됩니다. 서울 관악구라든지. 저희들 성서FM공동체가 가장 오래된 방송국이고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방송 채널이 365일 동안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보조금 관계는 조금 전에 말씀했듯이 수년 동안 300에서 금년도에 의회에서 100만 원 증액해서 400만 원으로 처음 하고 있습니다. 전체 금액으로 봤을 때 금액 자체가 미미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얼마 전에도 팀장하고 현장도 한번 갔다 왔는데 우리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금액 규모에 비해서는 지역에 애청자들이라든지 미담 사례 소개라든지 상당히 좋은 하나의 매체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대구시에서 초창기에는 마을 기업으로 선정돼서 지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건 알고 있는데 시 차원에서 일부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비교가 좀 웃기지만 새마을에는…, 단체들도 시에서 보조 다 받습니다. 지원 다 받습니다. 근데 끊임없이 구에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300 올리고 이번에 또 올라왔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성서FM은 주민들이 진짜 자원 봉사로 해서 파트타임으로 해서 본인들이 운영도 해 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정말 순수하게 봉사로 돌아가면서 주민들한테 다양한 정보, 행정 정보라든가…, 그 방송국 채널이 성서권밖에 안 되지만 그 또한 우리 달서구민이잖아요. 멀리까지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주파수가 그렇게밖에 안 되기 때문에. 달서구 안에 있는, 아까처럼 전국 여덟 개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이런 것에 대해서 육성도 시켜 주고 조금 더 활성화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100만 원을 올리는 데 수십년…, 작년에 그것도 추경에 올렸나? 그렇게 100만 원을 올려 줬는데 이 예산을 쳐다보면서 본예산에 어떻게 예산 증액 하나 없이 그냥 왔습니까. 몇십 년 동안 300에서 겨우 100 올려서 400으로 들어왔는데 사실 그렇잖아요, 인건비가 그만큼 올랐고 자재 값도 더 비싸고 누구의 한 시간과 누구의 한 시간이 다를 수는 없잖아요. 그럴 것 같으면 여기 직원이 400만 원 가지고 되겠습니까? 오롯이 전국에 여덟 개밖에 없는 채널인데 우리 지역에서 행정 정보라든가 충분히…, 예전에는 여기에 7대에 있을 때는 그쪽에서 의원들을 해서 행정 정보, 인터뷰도 하고 라디오 방송국하고 원활하게 많은 역할을 했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도 해야 하고, 홍보를 굳이 다른 데 막하는 것보다는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달서구에 이런 행정이 바뀌는 것도 우리 주민들도 먼저 알아야 되는 것도 맞잖아요. 있는 채널은 적극적으로 활용도 하고 지원도 하고 활성화시켜서 전국 여덟 개밖에 없는 FM 방송국 같으면 정말 그들이 다른 구에서도 “달서구에 있는 성서FM 자체가 관이랑 협치가 잘 되고 있더라.” 이런 얘기를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부연해서 설명드리자면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최근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이 채널이 지역민들한테는 살아가는 이야기라든지 이주민들에 대한 생활이라든지 좋은 채널이거든요. 그래서 경남 쪽이라든지 부산 쪽이라든지 신규로 설립하고자, 내년도에 몇 군데 권역별로 하고자 벤치마킹 온 사례도 있습니다. 그건 며칠 안 됐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금액은 400만 원 정도 소액으로 지원하지만 이 매체 자체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자원 봉사 성격이 많은데요. 활성화 자체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런 거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주민들이 현장에 일을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방송이라 하면 우리 성서권에는 외국인들이 많잖아요. 그러면 그쪽 언어로 해서 한다든가 다양한 채널로 우리 행정 정보를 외국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이런 걸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해서 다양하게 시도를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행정 정보에서 3개 국어로 해서 전달하자, 이런 것도 있지만 그들이 근무를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도 적극 활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SNS 기자단 보상금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33쪽요. SNS 기자가 우리 구청에 몇 명이나 소속되어 있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스무 명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스무 명이에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스무 명이서 주로 소식을 페북이나 밴드나 이런 데 올리고, 다른 데도 올리기야 하겠지만 주로 구정 홍보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시책 이런 거, 그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주로 기자들이 20명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2019년까지보다는 작년하고 올해, 2년 차인데 코로나 영향 때문에 스무 명이 있어도 2019년까지보다는 활동이 조금 떨어지고 있고 그건 코로나 영향 때문에 대면 접촉이라든지…, 그래서 블로그 기자가 한 아홉 명 있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활동 분야 다섯 명 있고 달서TV 유튜브 여섯 명 해서 20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주제를 정해 주고 이런 게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자유분방하게 평상시라든지 주말이라든지 다녀 보고 장미꽃이 피면 장미공원에 이런 게 있다, 본인들이 직접 촬영해서 띄우고 하거든요.

조복희위원 주요 시책도 늘 홍보하는 분들이 이분들 아닙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주요 시책은 우리 미디어팀에 임기제 직원이 있습니다. 그 직원이 각 부서에서 의뢰가 오거든요. 행사가 있다, 축제가 있다, 뭐가 있다 하면 그 직원이 기초적인 편집 작업을 하고, 직원이 거의 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하는 일이 다 다르네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이 사람들은 현장에서.

조복희위원 현장 이야기를 우리한테 알려 준다는 취지입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잘 알겠습니다. 나중에 SNS 기자단 명단을 제가 좀 받을 수 있겠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내방송이 아침에 나오고 또 점심 때 나옵니까? 구내방송이 업무 개시 직전에 나오던데 이걸 홍보전산과에서 관리하고 있나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저희 통신실에서 관리합니다.

안영란위원 그래요? 방송은 누가 하세요? 우리 직원들이 하나요? 멘트.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멘트 방송은 고정적으로 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감사실에서 청렴 관련해서 메시지, 이런 건 희망하는 직원들을 부서에서 선발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음악 방송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선별해서 녹음해서 틀어 주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아침에 업무 개시하기 전에 나오는 그 방송이 굉장히 듣기가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곳에서도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얼마 전에는 청렴과 관련된 멘트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기획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기획도 홍보전산과에서 다 하는 건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청렴 관련은 청렴감사실에서.

안영란위원 기획을 해서 올라오는 건가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저희 부서하고 협의해서, 매일 할 수는 없고 시기를 맞춰서 그렇게.

안영란위원 오늘 아침에 나온 방송 멘트도 괜찮은 내용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업무 개시 전에 나오는 멘트가 있고, 그리고 목소리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러면 홍보전산과에서 다 관리를 하는 겁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안영란위원 관리를 하고 기획하고 또 송출하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안영란위원 예, 아주 잘하시네요. 어느 팀에서 하시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통신팀입니다.

안영란위원 통신팀에서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안영란위원 청렴감사 할 때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청렴을 할 때는 사례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지금 어차피 직원들이 듣는 거니까 직원들이 들었을 때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들이, 아침에 듣고 업무를 개시하면 참 좋겠다, 오늘 아침에도 굉장히 좋은 문구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참 잘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서 홍보비 관련되어서 이번에 한 4,000만 원 증액 들어왔던데, 그전에 또 홍보팀에서 굉장히 자료를 꼼꼼하게 준비를 하셨더라고요. 타 자치구는 어떻게 하는지, 우리 대구시에 있는 지자체가 어떻게 하는지, 우리하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자치구는 어떻게 하는지, 이런 부분들 아주 그냥 파악을 하셔 가지고 자료를 꼼꼼하게 준비를 잘 해 주셨어요. 그 부분은 감사드리고.

제가 조금 아쉬운 건 아마 또 증액 의도를 가지다 보니까, 대구시야 8개 구·군이 딱 드러나니까 그렇고, 다른 지자체는 조금 많이 편성되어 있는 곳을 이렇게 비교를 해 놓으셨던데 사실상 담당 팀에서도 파악을 해 보셨겠지만 이 홍보비라는 것은 굉장히 천차만별이에요. 자치구마다 편성이 억 대로 편성된 곳도 있고 여기도 나와 있지만 남구 같은 경우는 900만 원 편성되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 홍보비는 금액이 얼마 정도가 적당하다 하는 부분도 없고 편성되고 난 다음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번에도 홍보 관련해서 내역서를 미리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 봤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보니까 타 부서에도 다 편성은 되었더라고요. 홍보전산과에 편성됐지만 타 부서에도 사업 부서에 맞게 홍보비가 편성된 곳도 있다, 이런 예도 다 파악을 하셔서 자료를 만들어 주셨더라고요. 중요한 건 홍보비가 얼마 편성되고 얼마가 증액되고 얼마를 썼느냐가 아니라 정말로 홍보를 함에 있어서 얼마나 이 금액에 맞게 홍보가 제대로 되느냐, 이런 부분들인 것이거든요.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을 했던 게, 물론 아무리 지면 광고가 나간다고 하지만 시기적절하게 지면 광고가 나갔으면 좋겠다는 것과, 이번에도 보면 제가 여쭤보니까 여성가족과 같은 경우에는 공동 기획으로 해서 얼마 들어갔습니까? 3,520만 원이 아마 매일신문에 계속 공동 기획으로 되는데 이것 또한 결혼 특구니까 결혼 특구를 광고하기 위해서 계속 이렇게 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제출해 주신 자료를 제가 파악해 보면 특구를 광고하기 위해서 이 예산을 또 너무 많이 쓰지 않았나, 그런 부분들도….

하여튼 홍보전산과에서도 예산을 증액했는 만큼 여러 가지 적절하게 살펴보셔야 될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일단은 제가 여기서는 더 질의드릴 게 없는 게, 자료를 워낙 잘 준비해 주셔서 이 자료를 토대로 저희들이 한번 또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여기서 부연 설명 한번 드릴까요?

안영란위원 예.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자료 첫 페이지 보시면 내년도에 개별 사업 부서에서 편성되어 있는 걸 파악을 해 보니까 여성가족과에 방금 위원님이 말씀한 결혼 특구 관련 공동 기획, 이 파트하고 문화체육관광과하고 두 개 부서가 편성된 걸로 저희들이 분석을 했습니다. 여성가족과하고 문화체육관광과는 우리 위원회 소관은 아니지만 며칠 전에 여성가족과 같은 경우에 팀장하고 저희들…, 이 두 개 부서는 사업 목적으로 이렇게 하지만 저희들 부서가 구정 전체의 홍보를 총괄하는 부서이다 보니까 저희들 부서에 의견을 한번 제시를 했습니다.

뭐냐면, 여성가족과 같은 경우에는 직위표에 보면 팀이 한 여섯일곱 개 되는데 아동보호팀, 가족지원팀, 여성친화팀, 결혼장려팀, 보육팀, 전부 보면 가족, 육아, 출산, 보육, 연계성이 있는 부서거든요. 팀은 세분화되어 있지만. 만약에 복지위원회에서도 예산이, 예를 들자면 어느 정도 금년 수준으로 확보가 되면 꼭 결혼 한 파트만 계속하지 말고 보육도 하고 아동도 하고, 요즘 전국적으로 아동 폭력이라든지 이런 게 사회적인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같은 예산을 투입해서 효율성이 더 안 높아지겠나, 그런 의견을 한번 제시를 했습니다.

안영란위원 과장님, 정말 좋은 의견 주셨는데 제가 여성가족과에서 사실은 3,520만 원 들었는 걸 받아 보니 큰 것도 없어요. 계속 ‘전국 최초 결혼 특구’ ‘여성 친화 도시’ 계속 일률적인…, 그냥 정말 조그마한 배너더라고요. 아주 조그마한 거. 그래서 이거는 정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또 과장님께서 아주 좋은 안을 주셨네요. 어차피 공동 기획하는 그 란이 출산과 가정·육아 이런 것과 관련된 것이니까 결혼·출산 관련된 기획이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좋은 제안을 하셨네요. 그렇게 다양하게 들어간다고 하면 투입했는 예산에 효율성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234페이지에 보면 자산취득비에 구민들 교육용으로 키오스크를 구입한다는데, 키오스크가 뭐예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요즘 보면 영화관이라든지 카페라든지 고속버스라든지 KTX, 공항, 이런 데 예매하려면 현장에 안 가고…, 주로 노인분들은 작동하는 방법을 잘 모르거든요. 예를 들자면 맥도날드 같은 데 가면 차량으로 해서 버튼으로 해서 주문하지 않습니까. 그런 교육을 한번 접목시켜 볼까 싶어서.

김귀화위원 한 대 갖고 어떻게 교육을 하려고? 한번 해 보고 나면 가고 또 주문을 해 보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아트센터 교육장 내에 설치를 해서 강사가 설명을 하고 실제 실습을 해 보고 이렇게 하면 돈은 한 5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렇게 하면 반응이 좋을 것 같아서, 예.

김귀화위원 보통 롯데리아 가면 주문받던 직원이 없어지고 기계가 서 있잖아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무인으로 하거든요.

김귀화위원 처음 나왔을 때 저 주문 못 했어요. 저도 이걸 보면서 ‘한 대 갖고 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거기에 놔두고 어르신들 위주로 교육을.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내년도 업무 계획에 신규 과정으로 이 과정을 신설해 놨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몇 개월 정도 한 번씩 다 했다고 하면 그걸 다시 복지관으로 옮겨서 복지관에도 그런 걸 한번 해 볼 수가 있겠네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그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귀화위원 왜냐면 어느 정도 다 하고 나면 그 기계를 이동해서 강사가 그쪽에 또 많이 이용하시는 분, 성서복지관, 달노복에도 어르신들이 한 번씩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게 좋다고 노인회관마다 하나씩 다 구입할 수는 없으니까, 그죠?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젊은 층하고 세대 차이가 많이 나서…, 예매도 요즘은 그렇잖아요, 버스 예매를 가서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전부 다 전산으로 스마트폰으로 예매를 하고 코로나 되면서 어르신들도 안 하던 이런 걸…, 스마트폰에 대해서 하는 것 같긴 한데 작지만 이런 교육이 어르신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500만 원 하면 구입하나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저희들이 1차적으로 시장 조사를 해 봤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이신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231쪽에 모바일 소식지 발간 2,200만 원이 신규 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이거는 저희들이 종이 희망달서 소식지를 매월 발행하고 있거든요. 내년부터는 여기에 추가해서, 카카오톡이 저희들 대표 채널이거든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 아닙니까. 소식지를 카카오톡에 같이 연계해서 지면을 활성화시켜서, 신청하시는 분들…….

○부위원장 이신자 신청자에게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부위원장 이신자 저도 그렇게 이해는 했는데 그러면 달서구 소식지 발간을 지금 총 몇 부씩 하고 있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월 6만 부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6만 부요? 그러면 6만 부의 제작을 조금 줄일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대로 하고 많이 접하게 하기 위해서 더 보급하기 위해서 이렇게 따로 하는 겁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저희들이 6만 부를 제작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세대 수 대비해 보면 보급률이 한 23%밖에 안 되거든요. 그건 차치하고 이걸 타 지자체라든지 서울이라든지 우리가 벤치마킹해 보니까 요즘은 대세가 모바일 앱, 앞으로도 그런 추세라서 내년도에 시책 사업으로 첫 시도 해 보는 거거든요. 해 보고 참여율이라든지 신청자가 많으면 종이 소식지 배부 수량은 내년쯤에 한번 세밀하게 검토해 보는 게 안 낫겠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6만 부를 제작하는 것에 대한 광고비가 140만 원 있더라고요. 앞에 보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건 세입 부분인데 소식지 맨 뒷면 있지 않습니까. 전면으로 외부 시설이나 기관에서 광고를 해 달라고 의뢰가 왔을 때 150만 원 받고, 반면일 경우에는 한 70만 원 정도.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부수가 줄어들면 광고비도 좀 적게 받는 겁니까, 아니면 부수 대비로 나오는 겁니까? 왜 신문 같은 경우에는 부수에 비례해서 광고료가 올라가잖아요. 우리도 똑같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현재까지 소식지 관련 조례에 따라 광고를 받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예를 들어 6만 부에서 1만 부 줄어서 5만 부로 제작한다 하면 광고비가 150에서 100만 원 준다, 그렇게까지 방향성이 설정되어 있는 건 없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사실 매달 엘리베이터 안에 책자가 쌓여 있어요. 쌓여 있는데, 그걸 자유롭게 가져가라고 엘리베이터에 비치를 해 놓는데 사실 일부러 그걸 갖고 가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적더라고. 제가 관련되어 있다 보니까 얼마나 없어졌을까 관심 있게 보는데 생각보다 들고 가는 사람들이 잘 없어요. 아파트마다 몇 부씩 비치하는 정도로, 지금은 그렇게 보급을 하고 있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공동주택은…, 동마다 다 특색이 있거든요. 주택 단지가 많은 송현동, 감삼동, 죽전동 이런 동이 있고 그다음에 아파트 단지 공동주택이 많은 동이, 세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걸 저희들이 1년에 한두 번 정도 정기 점검을 하거든요. 동별로 다니면서.

○부위원장 이신자 아, 통장들이 갖고 가서 자기들 형편에 맞춰서 이렇게 보급하는 거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렇죠.

○부위원장 이신자 맞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달서TV 운영 용역이 2,200만 원 올라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32쪽입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달서TV는 2020년 2월 17일 날 개설을 했습니다. 8개 구·군으로 봤을 때는 저희들이 조금 후발 주자로 출발을 했고. 2,200만 원은 영상이라든지 유튜브 제작 업체에다가, 계약 방식은 관련 규정으로 해서 진행하고 있고 주로 위탁하는 건 기획 영상이라든지 작년 같은 경우는 희망달서 영상을 10건 정도 제작했고, 금년도 같은 경우는 연예인 코미디언 윤형빈 씨가 출연해서 진천동에 복싱장이 있거든요. 거기서 고민 타파, 요즘은 젊은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세대 차이도 직장 내에서 봤을 때 과거하고 차이점이 있거든요. 그런 영상 기획이라든지, 그렇게 제작을 해서.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영상 제작을 하기 위해서 업체에다가 주는 비용이다, 그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부위원장 이신자 사실은 제가 달서TV를 최근에 우연찮게 접하게 됐어요. 접하게 된 계기가 야간 대학교를 다니다 보니까 과제로 달서TV를 시청하고 시청 소감을 과제로 내는 게 있어서 제가 들어가서 보니까 우리 대학생들, 청년기 때 고민거리, 여기에 보니까 “옆집 언니 고민 상담소” 이런 것도 있었고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이런 걸 재밌게 풀어 가는 그런 건데, 사실 조회 수가 너무 없더라고요. 구독자 수는 조금 올라오는데 기본적으로 보는 사람이 없어서 조금 안타깝다고….

하여튼 우리 달서TV가 나름대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한 건데,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제가 보기에는 유치한 것 같지만 그때 그 나이에는 굉장히 고민스러운 그런 이야기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걸 가면을 쓰고 재미있게 상담을 해소해 주는 콘텐츠가 재밌어서, 이게 맞나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하여튼 내용이 괜찮아서 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홍보도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부위원장 이신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저도 달서 소식지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에서 광고 수입이 140만 원이죠? 이렇게밖에 안 들어옵니까? 광고 1년에 몇 건 들어오는데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올해 같은 경우에 10월에 전면 한 판, 150만 원 수주를 했고요. 통상적으로 1년에 두세 건 정도, 더군다나 작년하고 올해는 코로나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고, 그런 실정입니다.

조복희위원 집행부에 다른 과에서도 광고를 올리잖아요. 결혼 친화 도시라든지 이런 데도 돈 받습니까? 그건 안 받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건 무료입니다.

조복희위원 우리 구에서 하는 건 무료고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편집을 해 봤기 때문에 아는데 그때는 광고 수주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그때 전면에 150이었는데 지금도 똑같은 가격이네요?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그때만 해도 좀 됐는데…, 1년에 반 광고 내는 데 70만 원이라는 말씀 아닙니까. 전면 광고는 잘 안 들어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전면은 조금 전에 말씀했지만 올해 10월에 전면 해서 150만 원 한 건 했고, 반복된 이야기지만 작년하고 올해는 코로나 영향이 있지 않나 싶은데 전년도도 비교했을 때 그렇게 뭐…, 대여섯 건…….

조복희위원 썩 인기가 없나 보죠?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것보다도,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대구시에서 8개 구·군 대상으로 상생 협력 지수를 평가하는 게 있거든요. 우리가 작년에도 대구시 8개 구·군에서 1등 해서 상 사업비도 받고 했지만 시에서 전략적으로 물 산업 유치라든지 그런 경우에는 구·군 소식지에다가 뒷면이나 광고 의뢰가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협조를 하다 보니까 영향이 있고 그렇습니다.

조복희위원 별로 광고 인기가 없으면 차라리 주요 시책을 계속 싣는 게 안 낫겠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려 봅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그거는 우리가 탄력적으로 구에 하는 프로그램, 대표 축제라든지 장미축제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그 뒷면에다가 싣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이 광고가 어떻게 보면 여기에 광고를 싣는다는 게 홍보가 안 돼서 몰라서 못 싣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런 것도 있나?”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도 있으니까 홍보를 하신다면 그래도 조금은 안 찾아 주겠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알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예. 참고로 아까 이신자 위원님이 말씀하시듯이 저희들 동네는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마을금고에서 아크릴로 된, 벽에 붙이는 걸 협찬받아서 거기다가 자치달서를 넣습니다. 우리 동네 같은 경우는 통로에 40집이잖아요. 그러면 한 10장씩 꽂아요. 그러면 금방 없어져 버려요. 그게 있음으로 해서 사람들이 바로 눈에 보이니까, 혹시 우리 구에서도 그런 박스를 하나씩 공동주택이나, 특히 주택 같은 데는 통장들이 아무 데나 놔둬 버리거든요. 일정한 장소에 놓을 수 있도록 동네마다 함을 만들어 놓는다든지, 공동주택은 차라리 낫거든요. 우편함에 넣든지 하면 되는데 일반 주택 같은 경우는 골목에 있고 이런 데는 어디에다 둘지를 모릅니다. 왜? 한 집에 한 권이 안 돌아가기 때문에. 그래서 중요한 사거리에, 동네도 많이 모이는 데 있잖아요. 그런 데 함을 해서 거기다 꽂아 놓는 방법도 홍보가 많이 될 것 같은데, 그냥 길에 그 달 것이 버려져 있을 때는 마음이 좀 안 좋습니다. 그래서 잘 전달이 되어야지만 관심도 가고 하는데 그런 걸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전산과장 윤경득 예.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홍보전산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52분 회의중지)

(13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민원과 소관 사항입니다. 종합민원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안녕하십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 이신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종합민원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서안 및 세부 사업 설명서

(종합민원과)

(별책)


이상으로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종합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07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267페이지에 성서민원분실 환경 개선으로 예산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405-01도 성서민원분실에 대한 물품 취득비입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위쪽에 단위 명에 “성서민원분실 운영” 아래에 있는 건 다 성서민원분실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완전 전체적인 인테리어 리모델링이 들어가는 거예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이때까지 한 적이 없고 거기 가구들이 2009년 4월인데 그 당시에도 새 것을 샀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노후돼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다녀오셨다시피 굉장히 낙후돼 있는데 하나를 손대서는 개선이 힘들 걸로 판단이 돼서 전체 견적을 뽑아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전체 금액이 다 얼마…….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1,239만 원입니다.

김귀화위원 전체 인테리어 개선이 1,200만 원?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도배, 도색하고 블라인드도 교체하고 민원 기재대 이런 것들하고 민원실 소파, 직원용 소파, 이런 것들이 굉장히 오래된 거라서 전체적으로 다 하지 않으면 티가 안 날 것 같아서 전체를 한번 계획을 했습니다.

김귀화위원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비라고 하면 되네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물품도 들어갈뿐더러?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오랫동안 성서민원분실이 작지만 많은 일을 수행했던, 저희들이 한번 현장에 갔을 때 너무 다른 나라에 근무하는 느낌이 들어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예산이 통과되면, 물론 근무하시는 분들도 좋겠지만 내방하는 우리 주민들도 만족감이 되게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고생하십니다.

저는 확인만 몇 가지 좀 해 보겠습니다. 우리 지금 민원실에 행정 보조 사회복무요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지금 현재 네 명입니다. 네 명인데 문서 사송으로 요즘에는 물품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규직 기사 한 명에 공익 오전 두 명, 교대해서 또 오후 두 명,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기간제 근로자도 있죠, 거기에?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가족관계팀에 공익이 또 한 명 전용으로 있고, 기간제는 여권팀에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면 제가 한 날 내려가니까 고급 인력들인데 어깨띠를 메고 거기서 그냥 안내하는, 정말로 저 일을 하기 위해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일을 하시는 팀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그걸 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물론 친절 교육은 좋은데 정말로 일하셔야 될 분들이 거기에 서 계시니까 인력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쭈어봅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어깨띠 한 사람은 매일 한 명씩…….

조복희위원 과장님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저희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데 그 이유가 저희 민원실에는 신규가 한 달, 두 달 사이로 계속 오고 있습니다. 계속 오다 보니까 업무를 익히기도 전에 옆으로 가고, 또 다른 부서로 가고, 그래서 지금 현재 통합 민원 발급 창구를 예로 들면 근무 직원 3명에 전체 경력이 6개월이 넘지 않습니다. 3명이 합쳤는데. 그래서 민원실 업무 전체를 모르다 보니까 민원실에 오면 누구나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매뉴얼 숙지를 위해서도 하루에 두 시간씩 ‘친절한 토끼씨’라고 운영을 하는데 그걸 하면서 전체적으로 민원인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걸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서 미리 공부를 합니다. 저희가 계속 매뉴얼을 보완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미리 숙지하기 위한 절차, 그리고 실제로 민원실에서 자주 바뀌니까 전체를 다 알려면 몇 년 걸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조금 빠른 속도로 민원인의 요구를 알아보기 위한 민원 공무원 훈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그걸 함으로 해서…, 그럼 신입으로 들어오는 공무원들을 해야지, 왜 팀장님 이런 분들을 시킵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실제로는 여러 가지 요구가 있는데 오늘 했는 법인 인감 같은 경우에도 민원인들이 요구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걸 신입이 있으면 이게 뭔지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신입만 하게 되면 위화감이 조성될 수도 있고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순번제로 매월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과장님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 국장님, 이렇게 직원들을 짧은 기간에 민원실에 두는 이유가 뭡니까? 숙지도 하기 전에.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짧은 시간에 민원실에 두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우리 달서구뿐만이 아니고 대구시 전체가 신규 직원이 많이 배치가 되고 있어요, 베이비 부머 세대가 자꾸 나가고. 금년 같은 경우도 상·하반기 정기 인사 때 신규 직원이 한 40명씩 이런 식으로 오니까 동에도 지금 보면 굉장히 짧습니다. 구 본청에도 마찬가지고 전반적으로 신규 직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고, 어느 정도 구청에서 업무를 좀 하려고 하면 대구시에 전입 시험을 쳐서 가 버립니다. 이렇게 되니까 일선 구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너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런 애로 사항이 있으면 시에 요구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그렇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군 인사 담당자들이 회의를 할 때도 우리가 시에 항의도 하고 이런 건 문제가 있다, 왜냐면 어느 정도 알면 시 전입 시험을 쳐서 가 버리니까.

조복희위원 그렇죠. 물론 빨리 일을 배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간은 둬야지만이 골고루 접해 보는데, 솔직히 말해서 공무원들 보면 인사이동이 너무 잦지 않습니까. 조금 알려 하면 가고 이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있던 자리에서 별로 마음에 안 들면 빨리 가 버리면 좋은데…, 민원인들이나 동에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그 일을 알기 위해서 들락거리고 담당자하고 어느 정도 친해져 버리면 어느 날 가 보면 가 버리고 없어요. 그래서 너무 잦은 인사이동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맞습니다. 저희들이 이런 전보 규정도 가능하면 2년 정도 주기로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시에 전입 시험을 쳐서 가 버리는 현상이 나오니까 부득이하게…….

조복희위원 달서구가 싫어서 가는 겁니까? 대우가 시원찮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아니죠. 시에 가면 아무래도 승진 폭도 넓고 큰물에서 놀고 싶은 이런 욕심도 있죠.

조복희위원 그러면 공고를 할 때 어느 정도 구에 있는, 그걸 딱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조금만 있다가 가고 이럴 것 같으면 애초에 시에다 등록을 하지 왜 구에 들어오냐고.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맞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우리 구만의 문제가 아니고 여덟 개 구·군 공통 사항으로 이런 요구를 시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더라도 대구시에서는 자기 편한 대로 하지, 자기들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사람을 받고 싶어 하잖아요, 그지요? 이렇게 많이 다투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제가 보니까 이 고급 인력이 여기 서서 안내하기에는 정말로 속상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나 싶어서 과장님한테도 여쭤보고 국장님한테도 여쭤보는 겁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실제 일례로 지난번에 6급, 대구시하고 교환 근무 하잖아요? 대구시에 1년 교환 근무 갔는데, 시에 한 번 더 가고 싶은 거예요. 또 거기서 정착하려고 해요. 우리 구에서는 6급이 가 버리면 결국은 신규가 오거든요. 9급이 옵니다. 우리가 확인을 하면서 못 보내 준다, 본인은 또 가고 싶어서 난리죠. 결국은 우리가 안 보내 주고 전입 시험을 쳐서 갔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렇게 전체적으로 대구시가 다 그러면 어쩔 수가 없지만…, 그 민원 안내를 국장님이 하루쯤 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장내 웃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제가 지금 민원 안내를 왜 그렇게 했냐면 저는 민원실에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종합민원과는 특수시책 하려고 하지 마라, 금융 기관에 가면 진짜 그분들 친절하잖아요. 그런 것만 배우면 최고다, 다른 것 필요 없다, 저는 강조하는 게 우리 주민들한테 은행 창구 직원처럼 좀 더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이런 자세만 되어 있으면 된다고 그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민원과장도 그런 차원에서 이런 걸 도입해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도 충분히 친절합니다.

(장내 웃음)

그러니까 국장님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민원인들과 한번 부딪혀 보시고 애로가 뭔지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안 괜찮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위원님, 저도 한 달에 한두 번씩 내려가거든요.

조복희위원 내려가시는 것 말고! 이걸 차고 가시라니까.

(장내 웃음)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제가 가도 직원들이 보면 고개를 푹 숙여서 자기 업무를 처리하고, 우리 구민들을 맞이하는 게 잘 안 되거든요. 저도 이런 걸 한번씩 체크를 하러 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도 좀 더 많은 변화가 있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고개 숙이고 하는 건 과장님이 제일 많이 보실 거니까 과장님이 교육하시면 되고요. 우리 직원들이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거기 서서 할 때 얼마나 힘든지 국장님 꼭 한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알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이신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아까 민원 친절에 이어서, 지금도 충분하다고 그러는데 여기에 더 친절하라고 예산이 작년보다 더 많이 올랐네요? 직원 친절 교육 운영비로 수업식 강의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몰입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사업비를 500으로 올렸는데, 도대체 이게 어떤 교육입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이때까지는 수업이나 화상이나 위탁 교육으로 운영을 했는데 그게 순수하게 수업입니다. 그래서 2층 강당에 만약에 여건이 되면 동에도 민원 공무원이 있고 구에도 있는데 똑같은 일을 하루 종일 하고 거의 365일을 하다 보니까 쌓이는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다고 얼마 전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힐링 프로그램을 섞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절을, 교육이 아니고 프로그램으로 한번 도입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수업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래서 프로그램비를 약간 추가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한번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우리가 무슨 강의든 친절 교육이라 하면 무조건 수업 방식, 일방적으로 받는 게, 사실 그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부위원장 이신자 실질적으로 살아 있는 참여 형식의 강의라든지 수업 방식이 있었으면 좋을 텐데…, 지금까지 수업 방식도 사실 잘못된 건 맞아요. 작년에는 200만 원인데 500만 원까지 올려서 한다면 도대체 어떤 수업인지 그게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예.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를 들면 강의도 순수하게 친절해야 한다는 의무감보다는 사례로 해서 조금씩 조금씩 수업 내용을 넣으면서, 말하자면 젊은 또래가 많은 민원 직원들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공연을 조금씩 넣어서 그걸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 같지 않은 수업을 한번 해 보려는 실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진짜 색다르게 시도를 하는 거네요. 그러면 이게 한 번입니까? 몇 번이죠? 여기는 4회 해 놨는데.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세트로 이렇게 해 놨는데 실제로 구성을 하기에 따라서 상·하반기 한두 번 할 수도 있고 수업은 펼쳐서 하면서 공연은 한 번 할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구성을 짜야 됩니다. 저희가 기존 수업료에서 공연비를 보태 놨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하던 수업 방식이 아니니까 그 자체를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구성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예. 하여튼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고 하니까 직원들한테 만족도가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문학 자판기가 인기가 좋습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문학 자판기를 저희가 설치하기 전에 먼저 조복희 위원님께서 한 2년 동안 제안도 해 주셨는데, 저희가 대구시 전체를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하니까 대구시가 지하철 6개 역사에 설치를 작년에 했고 대구시 본청에도 있고 오페라하우스, 그래서 대구시가 관리하는 데가 열 군데, 그다음에 서구청에서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거기에 두 군데, 그리고 수성구청에 민원실 내에 한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상인역에도 설치가 돼 있어서 직접 가서 뽑아 봤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이걸 누가 뽑을까.’ 솔직히 사람들이 워낙 종이나 홍보물 홍수에 지쳐서 보지 않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실제 통계를 받았습니다. 통계를 받아 보니까 한 달에 한 자판기당 260건에서 400건 가까이 주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콘텐츠 넣는 비용이 월 유지 비용인데 계속 그때그때마다 저작권하고 관계가 없는, 그런 시도 있을 수 있고 한 구절도 있을 수 있고 요즘 드라마 같은 데 보면 굉장히 좋은 문장 같은 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나오고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걸 주기적으로 뽑아 보는 주민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는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것 같고, 그리고 조금 딱딱한 관공서에서 그런 게 있으면…, 사람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걸 보고 저희가 조사를 해서 견적을 한번 받아 보고 이렇게 예산을 올렸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문학 자판기 기계는 얼마입니까? 730만 원인가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73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기계 값이 그렇고 그 안에 콘텐츠를 계속 유지를 해 줘야 됩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1년에 한 200만 원 정도 들어가네요? 콘텐츠 값하고 감열지하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자료를 보여 주며) 잠깐 앞을 봐 주시면 문학 자판기가 지하철 역사에 이렇게 성인 허리 높이 정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접근은 쉬운 걸로 보입니다.

김귀화위원 우리가 민원인들을 위해서 민원실에 하나 구입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자판기 기계 값이 730만 원.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그리고 콘텐츠 이용료라든가 감열지, 종이겠죠, 나오는 거 하면 연간 200만 원.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연간입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연간 200만 원 들어가야 되잖아요. 소모품 비용이.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저희가 직접 상인역에 가서 여러 직원들, 20대, 공익 근무나 퇴근할 때 한번 거기에 대해서 여러 계층에서 뽑아 보라고, 저희 팀장님도 한번 뽑아 보시고 했는데 말로만 들었을 때는 ‘이게 뭐 좋겠나.’ 이랬는데 직접 뽑아 보니까 생각보다는…….

김귀화위원 우리 아이도 뽑아 왔더라고. 두 개를 뽑아 왔길래 제가 냉장고에 붙여 놨는데, 짧은 시간에 이게 됐는데…, 제가 보면서 소모품이 연간 200만 원이나 들어가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기계 자체도…….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거기 종이 값보다는 실제로는 콘텐츠를 계속 바꿔 줘야 하다 보니까 콘텐츠 유지비가, 새로운 콘텐츠를 저희 직원이 하기에는 굉장히 광범위하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할 수 있는 거라서 콘텐츠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글을 뽑는다는 게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글을 뽑는다는 게 이해관계도 없어야 하고 정치색도 빼야 하고 여러 가지 조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콘텐츠를 뽑는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어쨌든 간에 우리 종합민원실에 들어와서 우리 주민들이 얼마나 잘 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서 한번 체크를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워낙 독서량이 제일 적은 게 대한민국이라고 하잖아요. 그나마 이런 쪽으로라도 문학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 보면 비상벨 유지 보수비가 62만1,000원씩 들어가는데, 혹시 우리가 설치를 언제 했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죄송하지만 구청에는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상인2동에 있을 때는 2019년도에 비상벨 설치를 했었습니다. 전면적으로 각 동마다 다 했었습니다. 아마 2019년 여름에 한 것 같습니다. 그때 해서…….

김귀화위원 근무하다가 비상벨이 울려서 경찰이 출동하고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구청에는 워낙 우리 직원 수가 많다 보니까, 요새는 또 주취자에 대한 제재가 가해진 지 수년이 돼서 잘 없는데, 동에서는 저희가 실적을 계속 받습니다. 받는데, 사회 복지 관련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서 비상벨을 활용하는 사례가 계속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구청 안에 종합민원과보다는 각 동에 그런 게 더 많이 일어난다고 보면 되겠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그렇죠. 동에는 직접적으로 와서 요구를 하는 게 많다 보니까 그런 사례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종합민원과 안에서는 이런 일이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다, 그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저희가 누르기보다는 종합민원과에서는 워낙 많은 민원이 있으니까 민원인이 경찰에 전화하고 그런 일이 한두 번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있었습니다.

김귀화위원 지금 총무과에서 웨어러블 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웨어러블(wearable) 캠.

김귀화위원 웨어러블 캠이 영상도 되고 그걸 구입을 한다고 했으니 그게 되면 먼저 최전방에 있는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착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다양한 민원이 있고 민원인이 자기 감정에 대해서 다양하게 폭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폭언이라든가 그렇기 때문에 비상벨이 아닌 새로운 기기에 대해서 우리 민원인들도 아무래도 긴장하고 조심하는 부분이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것도 유지비가 들어가네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통신선이다 보니까 지금 모든 게 통신비입니다. 경찰서나 긴급하게 연락 체계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 통신선 유지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나면 실효성이 없으니까 계속 고장 여부를 점검해서 유지를 해 줘야 되거든요. 통신 상태가 계속되는 거죠. 그래서 그 유지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통신망이 하나가 끊겨 버리면 마비되지 않겠습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안영란위원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지금 현황이, 무인민원발급기를 몇 대 보유하고 있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지금 현재 스무 대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스무 대 중에는 병원, 은행, 서남신시장 같은 데도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그리고 은행은 대구은행 상인점 지점에 있고 동산병원, 보훈병원에 설치가 되어 있고 지하철역사에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센터 4개 동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계속 매년마다 발급기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스무 대가 있고 현재 요청이 들어왔는 게 네 개인데 한 개는 법인 전용인 거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안영란위원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증가되어서 운영을 할 계획인가요, 혹시?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저희가 지금 추세로는 서울 같은 경우는 조사해 보니까 강남구 같은 경우에는 각 동에 한 대를 설치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아직 그렇게…, 동보다는 다중 집합 이용 시설과 인구수가 많다거나 아니면 이용객이 많은 동 중심으로 하고, 이번 유천동같이 동을 새로 짓거나 할 때 24시간 운영 가능한 그런 쪽에 미리 설계를 해서 협의를 해서 그렇게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천동에도 넣으면 24시간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설치할 신당동 같은 경우도 24시간, 그리고 이곡1동에 성서농협 같은 데는 농협이 12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거기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그렇게 각 운영 기간도 있지만 관리가 용이한 데는 그런 곳으로 넘어가고 그리고 동 주민센터에는 24시간으로 계속 전환을 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안영란위원 그러면 여기서 보면 유천동도 사실 옥내 부스거든요. 그러면 거기에는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옥내 부스로 하더라도 옥내 부스 설치비가 차이가 한 600만 원 정도 들어간 것이고, 신당동은 옥외 부스로 하고…, 유천동은 옥내 부스로 했지만 24시간이 된다는 거네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안영란위원 그거는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고, 신당동은 24시간 하는데 왜냐면 옥외 부스비가 사실 무인민원발급기 구입비하고 거의 맞먹더라고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안영란위원 그래서 부스를 다시 설치해야 하니까 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에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은행의 ATM기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ATM기가 별도로 있는 곳, 그런 곳에는 ATM기 외부 조형물 그게 설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안에는 기기를 조작하면 안 되니까 보안도 있어야 하고 냉난방, 그리고 이용객의 안전 때문에 안전에 대한 시설을 해야 됩니다.

안영란위원 24시간 옥외 부스로 설치한 곳이 또 있나요, 동에서? 여기가 최초인 것 같은데.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그전에는 24시간 옥외 부스 자체가 동에 없었는데 지난 9월 27일 날 진천동에 보시면 인구가 많은데 이때까지 무인민원발급기가 두 대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유천동같이 24시간 옥내 부스, 어떤 경우냐면 방풍실이라고 건물 입구에 겹문이 있지 않습니까. 유리문이. 겹문이 있으면 첫 번째 문과 두 번째 문 사이에 공간에 이게 들어갈 정도가 되는 동 주민센터는 그렇게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진천동에 한 대를 옮겨서 하나는 로비에 있고 하나는 그 방풍실에 설치를 해서 거기에 보안 시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동에서 공사를 해서 24시간 쓸 수 있게 27일부터 됐습니다.

안영란위원 아직 24시간 운영은 안 해 봤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하고 나서 발급 실적을 확인을 해 봤습니다. 하니까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전에 월 평균보다 15% 정도가 야간에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토·일요일보다 야간이 굉장히 많이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11월 보면 144건 정도 야간에 발생을 했더라고요, 진천동. 그래서 야간에 생각보다는 굉장히 이용률이 높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정도면 사람들이 야간 민원이 되면 많이 이용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안영란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제가 사실은 발급기를 설치할 때 옥외로 설치하고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여러 가지 범죄라든지 관리 문제 때문에 설치하는 게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근데 사실 민원인 입장에서는 24시간 다 되면 가서 발급받거나 이런 부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층이 젊은 층들은 민원24시를 이용해서 다 발급받지 않습니까. 결국 여기 이용하는 층이 정해져 있을 건데, 아무쪼록 예산이 통과되고 나면 잘 운영을 해 보시고 실태를 잘 파악해서 다음에 적용해 보면 나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님.」하는 이 있음)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우리 민원실에 근무복 있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최상극위원 직원들 불평하지 않습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최상극위원 직원들 불평하지 않습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민원 근무복은 직원들이 겨울에 보면 특히 동복을 일치시켜서 줬는데 반응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왜냐면 개인 옷은 굉장히 두껍거든요. 그걸 다 입고 있을 수 없으니까 각자 알아서 내피 잠바를 입는다든가 그렇게 입고 있는데 옷을 매일 바꿔 입을 수는 없고 민원 제일 앞쪽에 있다 보니까 조금 단정하게 입어야 되는데 그걸 개인이 일일이 신경 써서 맞추기는 굉장히…. 거의 보면 입구에는 신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론 수렴을 해서 너희가 좋아하는 걸, 그렇게 작년에 한두 달 동안 조사를 해서 했는데 밖에도 입고 나갈 수 있을 정도의 깔끔한 옷을, 하는 김에 괜찮은 걸 해야 한다, 그리고 민원실은 밝은 걸 해야 한다, 그렇게 젊은 층에 맞춰서 했는 게 그 민원복인데 생각보다는 다른 과에서도 그런 걸 안 사주나 할 정도로 괜찮게 해서 거의 강제로 입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잘 입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제가 왜 불평하지 않느냐고 질의를 하냐면 아까 초반에 이런 얘기 있었잖아요, 민원실에 인사이동이 잦다…, 인사이동이 되면 대물림하고 나갑니까?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아닙니다. 사이즈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 대신에 저희들이 살 때 모든 돈을 소진해서 사는 게 아니고 인사이동에 대비해서 그 여분을 남겨 둡니다. 그래서 똑같은 모델의 옷을 한 해만 하는 게 아니고 올해도 인사이동이 있어서 추가로 구입을 해서, 왜냐면 괜찮은 옷을 줘야 계속 입을 수가 있으니까 민원복이라고 해서 사장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이즈도 안 맞기 때문에 줘 봐도 못 입습니다. 사람이 체형이 다 달라서. 그래서 예산을 조정해서 추가로 추가로 계속 구입을 해서 주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그래서 제가 계산을 한번 해 보니까 민원실에 근무하는 분이 28명이네요, 그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최상극위원 28명에 동복 30만 원, 하복 13만 원, 이렇게 하니까 1,204만 원 딱 나와요. 그 중간에, 예를 들자면 인사이동 있으면 그분이 옷을 대물림 안 하면 이 예산 가지고 안 되는데 어떻게 하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30만 원 되어 있지만 여분까지 다 감안해서 실제로 공공 예산으로 30만 원짜리 옷을 못 사 입습니다. 그래서 20만 원 전후 정도, 최고로 좋은 게 20만 원, 그것도 굉장히 ‘우리가 예산으로 이렇게 비싼 걸 입어도 되나.’ 할 정도로 그렇게 사 입고 나머지 돈으로 추가로 구입을 해서 새로 온 직원이니까…, 또 키도 천차만별입니다. 그건 도저히 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상극위원 그래서 저는 20만 원짜리 옷을 지급하고 10만 원을 보관했다가 혹시 인사이동이 있으면 보관한 돈을 가지고 또 20만 원짜리 옷을 사 입으면 되는데 1인당 30만 원 책정을 해 놨길래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

아까 은행 얘기가 나왔는데요. 물론 직원들이 만족한다니까 다행인데 은행도 요즘에는 의복비를 지급하고 각자 옷을 사 입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혹시 이 문제에 대해서 근무복을 입는 것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나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또 그렇습니다, 근무복이 특히 여성분들은 옷을 자주 세탁하잖아요. 세탁하는 기간에 옷을 못 입을 수 있잖아요. 물론 토요일·일요일도 있습니다만 직원들이 거기에 대한 불평이 없나 이런 의견입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제가 의견 수렴을 조금 더 잘 해서 그런 문제점이 발생되면 해결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극위원 과장님이 의견 수렴을 하면 모든 분들이 다 오케이,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아니요, 제가 의견 수렴 안 합니다. 요즘은 서무가…….

최상극위원 노조에서 하라고 이야기하이소. 예, 하여튼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민원발급기를 시 참여 예산으로 구입을 하더라고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솔직히 예산이 많이 들다 보니까 가능하면 주민 참여 예산이나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서 그렇게 하면 여러 동에 해 줄 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저도 사실 지역구에 이게 필요하다 해서 시 참여 예산 공모를 할 때 거기에 적극적으로 하자 해서 거기에 받아서 설치를 한 기억이 있어요. 본동 복지관에. 근데 사실 그게 이렇게 돼 버리니까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취지와 목적이 참 다르게 가는구나, 아까도 다른 부서에 보면 ‘이거는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해야 되는 거지 이걸 왜 주민 참여 예산으로 해서 지급을 받지?’ 이런 게 되게 많아요. 그래서 이것도 물론 기기 한 대 비용이 2,500이나 하니까 시 참여 예산에 넣어서 시 예산 공모를 따오는 건 맞지만…, 아까 말씀처럼 점점 더 늘리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가 지금 20대잖아요. 그리고 지금 네 개가 더 늘어나는 거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예.

김귀화위원 그럼 내년부터 24개가 돌아가는 거잖아요. 22개 동에 동사무소가 있고 민원분소까지 하면 23개. 종합민원과 하면 24개. 48개가 돌아가는 거예요, 종합 민원 창구가. 그렇게 따지면 결코 적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런데 앞으로 더 늘려가야 한다는 생각도…, 그럴 것 같으면 공무원의 수가 늘어나야 되는 게 아니고 줄어야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민원 창구가 단순 업무지만 그게 되면 주민 참여 예산이 다 필요하다는 걸…, 그럴 것 같으면 자기 집 앞에 다 넣어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제안드리고 싶은 건, 문학 자판기에 대한 걸 종합민원과에 한번 넣어 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해서 어차피 시 참여 예산에서 예산을 받는 거라고 하면 이것도 조금 활용을 해 보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잘 알겠습니다. 근데 참고로 무인민원발급기하고 통합 민원 창구하고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예를 들면 안에 고용보험, 건강보험, 보건제증명, 국세 증명, 검정고시, 학교 생활기록부, 이런 통합 민원 창구에서 못 하는 부분이 반 이상이 넘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개가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왜냐면 동에서 직접 사람이 가서 발급하는 것과 무인민원발급에서는 중앙 부처의 권역을 넘어서 발급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고 이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대상 민원이 국가적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인민원발급기는 성격을 조금 달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무인민원발급기에 발급되는 건 인터넷으로도 똑같이 발급 가능한 거죠?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인터넷에 됩니다.

김귀화위원 인터넷은 다 되는 거잖아요.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다 되는데,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이 굉장히 쉽습니다. 컴퓨터도 다 있는데, 보통 집에 자녀가 다 컸거나 이러면 PC방을 가거나 그럴 수는 없으니까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귀화위원 요즘 어르신들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홍보도 하고 교육도 하고 있거든요. 프로그램 안에 민원24를 이용할 수 있는 이런 교육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가야 된다…….

○종합민원과장 박정희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저희가 의견을 그쪽 부서에다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위원회 일정은 12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달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산회)



○출석위원
김기열이신자안영란배용식
최상극김귀화조복희


○출석전문위원
전억희


○출석공무원
자치행정국장정창식
총무과장박찬식
홍보전산과장윤경득
종합민원과장박정희
총무팀장김병욱
자치행정팀장김영화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곽명준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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