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기열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안영란 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영란의원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안자 안영란 의원입니다.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제안 설명서

(안영란 의원 등 6명 발의)

(부록에 실음)

이상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현대 사회 시스템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지능 정보화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에 맞추어 정리하여, 달서구의 효율적인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본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이 검토 보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05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안영란 의원님, 조례 발의한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기존 달서구 정보화 조례가 지능 정보화로 바뀌는 게…, 상위법에 대한 전체적 용어가 다 바뀌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 구만 이거를 취사선택을 해서 조례가 변경이 되는 건가요?

○안영란의원 우리 구만 바뀌는 것이 아니고 상위법에, 전문위원님께서 검토 보고 하셨다시피 그전에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이었는데 용어 자체가, 상위법이 지능정보화 기본법으로 바뀌면서 지자체 조례에 들어와 있는 내용들도 바뀌어야 하니 거기에 따라서 용어 정리를 했는 것입니다. 저희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아마 적용이 다 되는 부분입니다.

○김귀화위원 본 위원이 다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령」[제45조]에 보면 “지능정보제품 보급지원”이라는…, 검토보고서 마지막장에 있는데, 여기에 보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라고 표기해서, 5호까지 있거든요. 첫 번째 “「아동복지법」[제3조제4호]에 따른 보호 대상 아동”이라고 말하면 단편적으로 범위를 어디까지라고…, 제가 아동복지법을 갖고 있지 않아서 확인이 안 되는데, 이게 어디까지인 건가요? 쉽게 말하면 아동복지법이니까…, 전문위원님, 몇 세까지죠?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까지라 하는데, 아동복지법에서 정하는 보호 대상 아동이라 하면 연령대가 어떻게 되죠?

○안영란의원 18세까지입니다.

○김귀화위원 18세까지인가요. 그러면 3조4호 “보호 대상 아동”이라는 것은 18세 미만의 아이 전체라고 보면 되네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제3호에 보면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제2호]”라 하면…,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문화라든가, 문화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런데…, 정보에 대해서 모르는 이 전체를 결혼이민자라고 하면, 우리나라에 취업하러 온 친구 등을 다 아우르는 건가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김귀화위원 결혼한 사람들만?

○김귀화위원 그러면 이 조례가 통과되고 나면 실질적으로 이들의 피부에 와닿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나요?

○안영란의원 위원님, 이 조례가…, 지금도 정보화 조례가 있습니다. 현재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가 운영이 되고 있고 여기에 따라서 정보화 교육이 우리 달서구민들한테도 이루어지고 있고 정보화 교육을 민간 업체에 위탁을 줘서 하는 것도…, (배석한 직원을 보며) 여기 조례에서 하고 있나요?

(배석한 직원, 끄덕임)

예, 하고 있죠. 민간 교육 전문 업체에 위탁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컴퓨터 교실과, 계속 이어져서 교육을 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고요.

제품이 지원되고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 혹시 파악되신 게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면…….

○김귀화위원 그러면 이런 제품을 이분들이 필요하다 해서 다 주는 것은 아닐 것이고, 위원회가 있을 것 아니에요? 위원회에서 선별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아까 말씀처럼 지능 정보 제품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신체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 “지능 정보 제품”이라고 표현하는 건 어떤 게 있나요? 지금 기본법 시행령 5호에 “지능 정보 제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데…, 아까 12곳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교육시켜 주고 하는 거는 알겠는데 “지능 정보 제품”이라고 표현하니까, 제품은 어떤 걸 말하는 거죠?

(윤경득 홍보전산과장, 배석한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음)

○김귀화위원 그러면 화면 활자를 크게 해 주는 것, 청각 이런 사람들은 좀 더 크게 들리게 하는, 보청기 역할을 하는, 이런 제품을 한다는 건가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정보화위원회가 있을 것 아니에요? 위원회 구성되어 있죠?

○김귀화위원 우리는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김귀화위원 12명으로…, 이런 위원회가 잘 열리나요?

○김귀화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어려운 이야기라서 문의를 하려니까 참 그런데…,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는 정보 격차 해소나 지능 정보 제품을 보급하는 걸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상위법대로 한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지요? 그러면 구청장이 정하는 건 없죠? 대통령령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안 해 줄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지요? 말하자면 지능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거니까 우리 구청장이 정하는 것보다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한테 무상, 유상으로 지급한다는 조례 아닙니까, 이게?

○안영란의원 예…….

○조복희위원 그죠? 쉽게 말하면.

○안영란의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달서구에 정보화 조례에 따라서 정보화 교육을 계속하고 있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교육을 하기도 하고 아마 우리 공무원들도 교육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이 조례가, 위에 상위법에서 용어가 변경이 되었으니 용어를 정비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 안에서 교육을 몇 회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지자체에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이 이 조례에 담겨 있고요. 교육 같은 경우에는 몇 조에 있죠…, 교육 내용이…….

○조복희위원 교육 내용도 그렇지마는 지능 정보 제품도 유상이나 무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게 이 조례로 정해져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지요?

○안영란의원 그렇죠, 아까 말씀하신 취약 계층에…….

○조복희위원 상위법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이 사람은 주고 이 사람은 안 주고, 이게 아니고 이 범위 안에서 정해진 대로는 준다는 거죠?

○안영란의원 예.

○조복희위원 그럼 고루고루 간다는 의미도 있죠? 접할 수 없는 사람들,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외 계층이나 이런 쪽으로 찾아서라도 줄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아닙니까?

○안영란의원 제품 같은 경우는 우리 과장님이 일례를 드셨는데, 접근하기 힘든 계층에서, 시각이 힘드신 분들은 화면을 확대하는 부분이라든지 청각에서도 아마 보조할 수 있는 제품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지원을 해 주는 것으로…….

○조복희위원 시각 장애자나 신체장애자나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조례가 정해진다는 말씀이잖아요?

○안영란의원 예, 맞습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이제 이해를 조금 하겠습니다.

○안영란의원 감사합니다.

○조복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지금까지의 질의·답변 과정을 볼 때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여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0시2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구광역시달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회의중지)

(10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달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기열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이 검토 보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39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용식 위원님.

○배용식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유천동 신설로 인해서 진천동 행정구역 면적이 5.97에서 5.11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월성1동은 2.57에서 2.18㎢로 줄었고, 그러면 유천동은 면적이 어떻게 돼요?

○배용식위원 이렇게 기록된 대로, 1.25㎢로 조정된 거예요?

○배용식위원 그럼 내가 보니까 예상 인구는 안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예상 인구는 진천동은 얼마고 월성1동은 얼마고 유천동은 얼마예요?

○배용식위원 예.

○배용식위원 유천동 면적이 1.25밖에 안 돼요?

○배용식위원 지금 유천동, 대천동, 월성동 일부, 이렇게 합쳐졌잖아.

○배용식위원 면적이 생각보다 좀 작아서 질의를 한 건데, 그러면 현재 진천동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드네요, 그죠?

○배용식위원 한 2만 줄고 그 대신 유천동으로 유입되고 이런 실정인데…,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금방 배용식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아까 말씀한 내년 연말 기준으로 하면 월성1동 같은 경우는 4만3,000, 그리고 진천동 5만4,000, 유천동 3만4,000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계속 개발이 된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김귀화위원 그것도 월성1동에 들어가나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진천동은 더 이상 아파트가 더 들어오고 이런 데는 없나요? 개발 다 됐어요?

○김귀화위원 내년 7월 입주를 예상해서 인구를 5만4,000으로 보신 건가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유천동은요?

○김귀화위원 그럼 유천동도 인구를 예상할 때, 더 이상 개발해서 공동주택이 들어올 수 있는 여지는 없나요?

○김귀화위원 그러면 여기에 분동을 하면서 차량기지에 대한 공유 공간이 어떻게 개발될지 말고는 인구는 거의 다 됐다고 보면, 제가 봤을 때는 새로 분동을 한다고 하면 진천동에 5만4,000이고 유천동에 3만4,000이면, 경계가…, 분동하기가 애매해서 이런 건가요? 할 수가 없었어요? 인구를 한 4만으로…….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분동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송현동에 있는 아파트가 본동주공이고 이쪽에 있는 게 월성주공5단지, 이러다 보니까 ‘이게 월성동인가, 본동인가?’ 이런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아파트 전체 그룹을 쪼개서 할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분동을 한다면 진천동에는 우리 직원들이 인구 5만4,000에 대해 서비스를 해야 되는 거고 유천동은 3만4,000이라고 하니, 진천동에 있는 1만 정도가 유천동으로 유입이 돼서 서비스를 한다고 하면 직원들도 그렇고 서비스 질이 좀 평준화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진천동에 계시는 주민들은 아무래도 유천동에 사시는 분들보다는 행정 서비스의 질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됩니다만…, 조사를 다 해서 면밀하게 하셨다 하니 잘 진행이 돼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수고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요.

여기 지금 구역을 정해 놓으신 번지수 있죠?

○조복희위원 이게 한 필지씩입니까? 아니면 몇 개를 묶어서…….

○조복희위원 예.

○조복희위원 필지대로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지금?

○조복희위원 예, 5쪽부터.

○조복희위원 아…, 그럼 지금 14쪽 신·구 조문 대비표를 보면 원래 현행은 이런데, 개정안으로 이렇게 번지수가 더 들어왔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지요?

○조복희위원 이 번지수에는 그럼 주택이 없다가…, 공지에 집을 지어 들어오는 번지수입니까?

○조복희위원 월성1동에서 유천동으로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조복희위원 진천동하고?

○조복희위원 안 그래도 김귀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주택 같은 데 보면 경계선이 애매모호하게 그려진 게 많습니다. 그걸 헷갈리지 않게 정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이렇게 번지수가 있으니 어디가 어디인지를 몰라서, 큰 도로로 나눠서 한다든지 그렇게 정리가 잘 되는 방법으로 해서 주민들이 헷갈리지 않게, 외부에서 와도…, 여기가 유천동인데 너무 안 쪽에 있는 진천동이 있을 수 있고 이러니까 경계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복희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하는 위원 있음)

예, 최상극 위원님.

○최상극위원 국장님,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할 때는 면적보다는 인구수에 의해서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죠?

○최상극위원 그래서 현재 2개 동을 3개 동으로 만들지 않습니까.

○최상극위원 내년 연말 기준으로 해서 인구를 보면 월성1동이 한 4만3,000, 진천동이 5만4,000, 유천동이 3만4,500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예측할 수 없는 차량기지 문제를 또 말씀하셨고 진천동에는 현재 한실들에 6만 평의 개발되지 않은 부지가 있습니다. 저게 또 변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야 되거든요.

현재 진천동의 인구가 내년 연말 기준으로 해서 5만4,000정도 되면, 만에 하나 한실들에 6만 평이 아파트로 개발이 된다면 또 인구가 한 1만에서 1만5,000명 정도 유입이 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때는 진천동이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만약에 1만에서 1만5,000 불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5만4,000에서 7만 정도 되면 이건 분동할 수도 없고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행정구역 개편을 할 때 좀 과감하게, 먼 미래를 보고 한실들 일부라든지 현재 한실들에 조성되어 있는 주거 지역을…, 도원동이 지금 현재 인구가 한 3만3,000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실들의 인구가 1만5,000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도원동으로 편입을 시키든가, 그죠?

유천동은 차량기지가 개발됐을 때 여유가 있어요. 현재 3만4,000에서 차량기지가 개발될 때 다른 공공용지로 개발되어야 되겠지만 만에 하나 주거 지역으로 개발이 되었을 때 여기는 일부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되는데, 진천동은 사실 더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좀 과감하게 행정구역 개편을 할 때 한실들을 도원동으로 편입을 시켜 준다든지 그렇게 하면 행정에 효율성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현재 한실들의 생활 구역이 주로 도원로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생활권이 도원동이 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러면 한실들에 있는 분들은 그렇게 불편한 사항이 없습니다. 기존에 한실들에 조상 대대로 내려오신 분들은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대를 하실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런 부분도 행정구역 개편을 할 때 이해를 시켜서 좀 과감하게 해 놓으면 나중에 주민들이 행정 관서를 이용할 때, 또 행정 관서에서 동을 관리할 때 좀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 봅니다.

○최상극위원 우리가 보편적으로 봤을 때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의 가장 밑부분이거든요. 밑부분에서 주민들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 예를 들어서 진천동이 분동을 하는 이유가, 인구가 너무 많이 유입됐기 때문에 1개의 동으로서는 포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분동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지요? 만약에 나중에 진천동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실들에 6만 평이 주거 지역으로 개발이 됐을 때 또 포화 상태가 일어나면 행정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앞날을 내다보면서 행정구역 개편을 과감하게 해 놓으면 나중에 행정 수요가 늘어나더라도 쉽게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우리 집행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할 때 좀 과감하게 하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집행부에 요구를 하는 겁니다.

○최상극위원 예.

○최상극위원 제가 집행부에 요구하는 것은, 이런 큰 기회가 있을 때 아니면 행정구역을 개편하기가 상당히 힘들지 않습니까, 그죠? 아니면 정부 차원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 거기에 순응해서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 되는데, 우리 구 자체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한다는 것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사실 할 수 있는 여건들이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미래에 주민들에게 어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문을 좀 크게 열어 놓으면 나중에 완충 역할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최상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용식 위원님.

○배용식위원 말이 나와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상극 위원님에 이어서, 원래 한실들 6만5,000평이, 지난 정부 때 4만 평은 첨단산업단지로 지정이 됐고 2만5,000평은 달서구 을 쪽에 체육 시설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 운동장을 하려고 계획이 된 걸로 기억을 합니다. 국장님, 맞죠?

○배용식위원 예. 근데 지금 거기에 6만5,000평이 그린벨트로 되어 있어서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총무과에서는…, 법적으로 바뀌는 것도 있고, 그런 얘기도 나오던데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어떻게 보면 진천동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유천동 분동이 되는데 그쪽에 신설 학교로 예정된 곳이 있습니까? 초등학교나 중학교나.

○배용식위원 아파트가 새로 많이 들어오고 하면 학생 수가 늘어날 텐데…, 초등학교, 중학교는 학군 분배를 잘 해야 하는데 안 그러면 논란이 계속 일어날 소지가 있잖아요. 크게 문제가 없겠습니까? 학교 쪽으로.

○배용식위원 예.

○배용식위원 학교 부지가 확보됐다는 걸 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또 해야 안 되나, 인구가 이렇게 늘고 하면…, 그래서 말씀드린 건데 하여튼 논란이 없도록 학군 조정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럼 제가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분동을 하게 되면 절차가 있나요?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습니까? 잠깐 안내 좀 해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김기열 과장님, 설문 조사 하실 때 유천동 591필지도 설문 조사를 했습니까? 제가 궁금한 거는, 월성동 17필지하고 대천동 560, 월암동 46필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는 겁니까?

○위원장 김기열 경계 부분에 95% 같으면 상당히 높은데, 주민 동의는 왜 78%밖에 안 나오죠?

○위원장 김기열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반대 민원이 특별하게 제시된 게 있나요?

○위원장 김기열 이상입니다. 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05분)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과장님, 월배 12블럭 월배삼정그린코아가 위치가 어디쯤 됩니까?

○조복희위원 아, 거기가 지금 삼정그린코아입니까?

○조복희위원 여기 몇 세대나 들어와요?

○조복희위원 그러면 나중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지금 2022년 4월에 입주 예정…….

○조복희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배용식 위원님.

○배용식위원 아까 질문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신설되는 유천동에서 갈 수 있는 초등학교가 몇 군데 있습니까? 어느 어느 학교예요?

○배용식위원 월서는 좀 멀지 않나요?

○배용식위원 지금 월서하고 한샘은 대구시에서도 가장 학생 수가 많아요. 한 반에 40명 가까이 되는 학교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기서 아마 되게 반대를 할 겁니다. 유천동 쪽에 초등학교 2개가 새로…, 한솔인가…….

(「용천초등학교.」하는 이 있음)

용천도 있고, 그러니까 이걸 총무과장님이 지역을 잘 정해야 돼요. 나중에 학부모들이 말이 많습니다. 학교 배치를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서 잘 하셔야 돼요.

○배용식위원 학교 몇 군데 있는지 지금 한번 파악해 보세요. 이건 늘 기억하고 계셔야 돼.

○배용식위원 제 얘기는 그게 아니에요. 학교는 몇 군데 정해져 있고 인구 유입은 많아집니다. 그래서 학교에 배치를 적절히 잘하시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배용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구광역시달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7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1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