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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2021.06.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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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달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6월 11일(금) 10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기열 의사일정 제1항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한 총괄적인 제안 설명은 제1차 본회의 시 부구청장의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으로 갈음하겠으며, 본 위원회에서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세부적인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통한 심사를 한 후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전억희 전문위원 전억희입니다.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검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 과정 등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기획조정실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기획조정실장 윤영호입니다.

주민 복리 증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과 이신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회계연도 결산서안

(기획조정실)

(별책)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2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이신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이신자 수고 많으십니다. 이신자 위원입니다.

135쪽에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회보장적 수혜금이 600만 원 예산에서 한 60%가량이 집행 잔액으로 남았는데, “질병, 재해 등 일시적 생계 곤란에 있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비”인데 생계 곤란에 외국인들이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서 더 취약해져 있을 텐데…, 비용도 남았지만, 이 사업이 주로 어떤 사업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평상시에도 일시적 생계 곤란이라든지 질병, 재해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비로 동행정복지센터라든지 사회종합복지관, 외국인 주민단체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한테 30만 원씩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서 신청이 더 많았고 그 내용 중에서 저희들이 당초 예산에는 300만 원을 편성했었습니다. 추경 전에 5세대에 150만 원 지출하고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서 추경에 300만 원을 더 확보했고 그 이후에 추석 전후로 3세대를 발굴해서 전체 8세대에 지급을 하다 보니까…, 2회 추경 때 연말까지 대비해서 300만 원을 반영하다 보니까 지금 집행 잔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취약계층을 대비해서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과다하게 하다 보니까 남았다는 말씀이시죠?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처음에 300만 원을 편성했다가 5세대, 3세대 이렇게 들어오니까 코로나가 금방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장기적으로 신청이 많이 들어올 걸로 예상해서 저희들이 추가로 300만 원을 추경에 반영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신청자가 적어서 집행 잔액이 남았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주로 어떻게 나갑니까? 코로나 용품이 나갑니까, 아니면 현금 지원이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계좌를 통해서 현금 지급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나와 있는 지원금이 다 현금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개별로 30만 원씩 통장에 현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잘 알겠습니다. 코로나 정국에 많이 힘들 걸로 예상이 됩니다.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조복희 위원입니다. 실장님, 팀장님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제가 보니까 집행 잔액도 그렇지만 예산 절감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하시는 일마다 전부 예산 절감을 많이 하셨는 것 같은데, 일을 안 하셨습니까? 아니면 아껴 쓰셨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할 때 사무관리비라든지 시책업무추진비라든지 12개 항목은 의무적으로 예산 편성을 하고 나서 5%는 절감하고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5% 정도가 아니고 201-01 사무관리비를 보니까 26.52%를 절감하신 것 같아서, 이렇게 아껴서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 하셨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5%를 절감하고 나머지는 집행 잔액이고, 결산서 책자 우측 집행 잔액에 끝에서 두 번째를 보면 예산 절감액과 집행 잔액으로 세부적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집행 잔액도 일부 남은 게 있습니다. 저희들이 마지막 결산 추경 때는 가능하면 불용 처리 안 되도록 사업비로 돌려야 되는데, 일부 집행 잔액이 10% 과다하게 된 점도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201-01 사무관리비에 보면 자치구 이미지 홍보용 종이가방 제작 이런 걸 해서 잔액이 생기고 예산 절감액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지요? 종이가방이나 홍보물을 너무 과다하게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통장 회의에 오면 모든 홍보물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게 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생각입니다.

되도록이면 이쪽에서는 절감할 수 있는 건 절감을 해 주시면 좋겠고 너무 과다하게 예산을 편성하셔 가지고 또 남아서 이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물을 좀 과도하게 하신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 부분은 최소한으로 필요한 만큼만 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에는 공감을 하고, 말씀하신 구정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201-01 사무관리비에 집행 잔액은 10만3,910원이고 예산 절감액이 5%해서 335만 원이 남은 겁니다. 저희들이 낭비가 없도록 유념해서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모든 일에 아껴 쓰시면 저희 구 살림에 좀 낫지 않겠나 싶어서, 너무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구민의 세금인 만큼 저희들이 예산 집행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기획실에서 고생 많이 하시는 거는 저희들이 알고 있으니까, 하여튼 예산을 절감하시는 데 대해서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배용식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실장님, 135페이지 207-01 연구용역비 부분에 예산이 6,200만 원인데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방향 및 주변 지역 개발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월배신도시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계약 시 사정액” 이렇게 6,200만 원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2건의 예산 6,200만 원 중에서 신청사 건립방향 연구용역비를 최종적으로 3,520만 원으로 계약됐습니다. 그리고 월배신도시 발전방향 연구용역 계약액이 사정을 해서 1,936만 원으로 해서, 이 2건을 합해서 5,460만 원입니다.

배용식위원 이거를 좀 분류를 했으면 싶어서 말씀드렸고, 월배신도시가 정확하게 구획이 어떻게 됩니까? 월배가 큽니다, 그죠? 옛날에는 송현동도 월배였는데…, 신도시는 어느 동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월배신도시 발전 방향이라고 연구용역 이름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주된 거는 월배차량기지가 이전된다는 시장 공약 사항도 있고 해서, 차량기지가 이전되면서 거기에 대한 발전 방향과 차량기지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이 월배 지역이니까 주변 일대를, 이전된다 그러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 게 좋겠냐 하는 거기 때문에…….

배용식위원 그러면 차량기지를 이전하고 난 뒤에 월배 발전으로 뭘 할 것이냐, 거기에 대한 용역……?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차량기지가 이전해서 나간다면 어떤 시설이라든지 어떤 용도로 개발되어야 하고,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월배신도시 전체 지역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귀화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귀화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복희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사무관리비가 대체로 잔액이 많이 남아요. 전체적으로 “예산 절감액”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예산 절감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보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참석수당 집행 잔액 및 예산 절감액이라는데, 사무관리비에 어떤 식으로 예산 절감을 하셨다는 건가요? 회의를 안 해서 참석 수당을 안 준 걸로 보이는데.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런 의미는 아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예산 편성을 하고 나서 사무관리비라든지 시책업무추진비, 행사운영비, 국내여비, 국제화여비, 이런 전체 12개 항목에 대해서는 5%를 의무적으로 절감시켜 놓고, 집행하다가 부족하게 되어 정당한 사유가 된다 하면 5%를 풀고 있습니다. 회의 참석 수당을 절감해서 안 준다는 게 아니고 참석 수당은 주는데 전체적으로 행사 운영비라든지 이런 걸 절감해서 해라…….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집행부에 맞는 용어를 찾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대체로 29%, 43%, 60%까지 남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이렇게 불용액을 만들지 말고 그 전에 삭감을 하고 나머지 돈은 다른 용도로…, 이렇게 불용액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잔액을 남기면서 여기까지 와서 불용 처리 하는 것은…, 사실 애초에 예산을 세울 때부터 더 꼼꼼하게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런 쪽의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 그런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의 사무관리비에 회의 참석 수당 500만 원 중에서 예산 절감액이 60만 원이고 집행 잔액이 87만 원입니다. 물론 87만 원으로 다른 사업에 조정되어서 쓰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만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서 연말에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도 계획했다가 확산되는 바람에 식사를 제공 못 하고 그 장소를 구청으로 돌리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식사비라든지 회의 참석 수당이라든지 일부 좀 남은 여지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측적으로 가능하면 집행 잔액이 적게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전국에서는 언택트로 회의를 많이 진행했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발 빠르게 행정기관에서 따라 줘야 한다고 봅니다. 코로나가 1년 반 가까이 되고 있는데, 혹시 언택트로 회의를 진행해 본 적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정책자문위원회 같은 경우는 작년에 6번 회의를 했는데 1번은 정기회이기 때문에 모여서 대면 회의를 했었고 나머지는 서면 자문을 받고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니까. 행정 기관에서 58만의 주민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사실 서면으로 받으면 페이퍼에 사인하는 거밖에 없지 않습니까. 본인 의견을 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정책자문회의라면서요. 그러면 언택트 회의를 해서 활발하게 그분들 의견도 듣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게 서면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많이 의아합니다.

어차피 이게 결산에 대한 얘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코로나가, 지금은 백신 접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후 변화 때문에 또 새로운 게 나타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기획조정실에서 언택트 회의 준비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려 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알겠습니다. 정책자문위원회의 성격이 정책적인 방향이라든지 특정 사안에 대해서 자문을 받고 이러는 거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처럼 언택트로 회의를 개최해야 할 성격도 있을 거고 아니면 개별 위원님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도 있을 거고 회의 성격에 따라, 자문 안건에 따라 자문받도록 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요즘 저희들도 줌 회의에 들어가 보면 간편하고,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낼 수가 있는 시스템으로 잘 되어 있거든요. 그런 걸 타 부서보다 기획조정실에서 선도적으로 활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저희들도 일반 회의는 줌 회의로도 많이 하는데…, 자문위원회 성격, 안건에 맞게 대면 회의를 하거나 자유롭게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전체적으로 기획조정실에서는 예산을 세울 때 더 꼼꼼하게 세우시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예산 편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이신자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이신자 이어서 저도 질의드리겠습니다. 136쪽에 보면 “예산 절감을 위한 자체 발간실 운영”이라고 예산 절감을 위해서 따로 이렇게 예산을 편성하셨는데,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구체적인 설명…, 예산 절감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한다는 말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충무관 지하 주차장 옆에 들어가는 입구 쪽에 보면 자체 발간실이라고 있습니다. 책자라든지 구정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인쇄물을 외부에 맡기기도 하지만 단면 용지라든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체 발간실을 이용해서 홍보물이라든지 유인물을 인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외부에 안 맡기고 자체 발간실에서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이거를 하면서 예산이 절감된다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렇죠. 아무래도 외부에 맡겨서 인쇄값을 지출하는 것보다는 어떤 형식이라든지 질적인 보장이라든지 그렇게 긴요하게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체 발간실에서, 쉽게 말하면 대량 복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사무실에 복사기가 있듯이 고속 복사기를 자체 발간실에 두고 간단한 인쇄물은 자체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예산이 절감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래서 “예산 절감을 위한” 이런 표현을 썼나 보네요.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안영란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안영란위원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작년에는 사실상 코로나19 때문에 아마 구에서도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집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반면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보조금들이 많이 왔지 않습니까? 각 부서별로 일자리 사업이라든지 이번 결산검사를 할 때도 이 부분이 좀 지적이 되었더라고요.

평상시에 의원님들도 다 궁금해 하시는 게, 이 많은 지원금들이 통합적으로 관리가 되어 있는지를 많이 궁금해 했었거든요. 이 부분을 결산검사를 하면서 지적을 하셨더라고요. 각 부서별로 지원하고 있는 부분들이,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도록 정리가 되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당초에 본예산이 8,022억이었고 코로나 관련해서 국·시비로 내려왔는 게 한 4,20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3회 추경 때는 예산액이 1조2,356억이 되었고, 코로나 4,200억 중에 보면 일자리지원과에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이라든지 코로나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그리고 소상공인 역량강화, 점포, 피해 업소 지원, 그다음에 총무과에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실을 통해서 해당되는 부서, 사업별로 예산이 분산 배치되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그래서 그걸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자료가 되어 있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산 시스템상으로, 전체적으로 기획실을 통해서 예산이 나가고 있습니다.

안영란위원 혹시 그 자료를 저희들이 볼 수 있을까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집행액까지는….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안영란위원 결산이 되었으니까…….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총계적인 예산 시스템에 그 내용은 있는데 코로나 관련해서는 따로 자료를 추출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안영란위원 그럼 아직 자료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거네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재정관리시스템에 데이터가 전부 다 관리되고 있는데 의원님이 말씀하신 코로나 관련한 자료는 별도로 발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안영란위원 그렇죠. 이게 향후에도 필요한 게, 부서별로 여러 지원 금액이 들어갔을 겁니다. 그럼 어디에서 통합적으로 관리가 되든지 부서별로 어떻게 예산이 들어와서 지출이 되었는지…, 지금 집행이 다 되었는지도 한눈에 파악이 되지가 않거든요. 이 부분을 예산팀에서 해야 되니까 그 자료를 정리하셔서 저희 위원들한테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알겠습니다.

안영란위원 그거는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결산 심사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하셔야 되는 작업이니까 마무리가 되면 저희 위원회에 한 부씩 주시고, 시간이 너무 늦지 않게 주셨으면 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예, 알겠습니다.

안영란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안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결산검사 의견서에 성과지표 달성 현황에 보면, 기획조정실은 전략 목표를 하나를 세우셨나 봐요?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죄송합니다. 몇 쪽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귀화위원 17페이지 보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성과지표 달성 현황을 꼼꼼하게 다 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제가 보다 보니까…, 우리 달서구가 139개의 성과 지표를 설정하고 일을 했는데 거기에 기획조정실에는 전략 목표 하나에 정책 사업 목표 2개로 선정을 해서 사업을 진행한 것 같은데, 이게 어떤 거였는지?

○기획조정실장 윤영호 그 자료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데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그러니까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청렴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렴감사실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안녕하십니까? 청렴감사실장 이재범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며 저희 청렴감사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시는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과 이신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기획행정위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회계연도 결산서안

(청렴감사실)

(별책)


이상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청렴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48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타 부서에 비해서 청렴감사실은 예산을 잘 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보다, 우리 달서구에 정책 사업 목표가 139개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청렴감사실은 전략 목표가 하나이고 정책 사업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큰 틀에서 보면 달성률이 거의 뭐…, 100%입니까, 130%입니까?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제가 정확하게 인지를 못 했는데 다시…….

김귀화위원 큰 틀에서 보면 달서구에 정책 사업 목표가 있고 부서별로도 다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청렴감사실에서도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어떤 거를 정책 목표로 삼으셨는지…, 여기 보시면 다양할 수 있는데…, 정책 사업 목표를 어디에 보고를 했을 것 아닙니까? 어떤 걸로 보고를 해서 달성률이 100%라고 나온 건지?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100%라는 개념보다는, 지금 현재 청렴감사실에서 중점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하는 게…, 청렴감사실은 전국에서 청렴한 자치구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고 현장의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순찰해서 해소하겠다, 이런 두 가지 큰 틀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는 좀 변화를 시켜서 사후의 지적보다는 공무원들이 감사 때문에 일을 못 하는 인식도 바꾸면서 적극 행정을 유도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감사 중점을 그런 방향으로 두고 있습니다.

예산도 그런 방향으로 편성됐지만 작년에 청렴 교육…, 기본적으로 직원들의 인식이 많이 중요합니다. 청렴 교육이 법정 의무 교육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집합 교육,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보다는 스스로 교육에 참여해 가지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기 나름대로 정립하는 이런 방향으로 교육을 했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집합 교육을 많이 못 했고…, 그 부분은 100%는 아니고 작년에 교육을 하기는 해야 됐기 때문에 사이버,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환경 순찰 부분은 대구시에서 평가도 하지만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 시책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만 하다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이런 식으로 제보를 받아서 사전에 불편을 최소화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결산에 대한 질의는 아닌 것 같은데, 한 해 동안 청렴감사실에서 공무원에 대해 감사를 몇 회 정도 했는지? 몇 건 정도가 접수되었습니까?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계획적인 감사가 있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보에 대한 사항은 총 몇 건인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그거는 상시적으로 있는데…, 보통 제보라는 것은 공무원들의 비리 이런 것보다는 민원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잘 안 되니까 처음부터 감사실에 하는 사람도 있고, 빨리 빨리 안 되니까 이런 일상적인 민원이 대부분입니다. 비리 이런 거는 작년에 직접적으로 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김귀화위원 제 용어 선택이 잘못된 것 같은데, 만약에 주민들의 민원이 부서로 안 가고 감사실로 오면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해당 부서에 바로 하기가 좀 곤란한 것 있지 않습니까? 부서에서 제보자에 대해 알 것 같아서 감사실에다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익명 시스템은 그런 제도가 아닌데도 그런 부분을 이용해 가지고…,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1차적으로 그 부서에서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료를 다 받습니다. 그게 적정하게 됐는지를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사실 그 민원을 받다 보면 악의적일 수도 있고 주민들도 인간이다 보니까 사적인 것 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감사실에 접수되면 그 부서로 가서…, 이런 민원이 지속적으로 부서로 와서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감사실로 갔다고 하면 그대로 인용해서 하나요? 아니면 그거를 감사실에서 자료화해서 정리를 하나요? 이 부서에는 몇 번의 민원이 왔다, 이런 것도 자료화해서 쌓아 놓나요?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아까 말씀대로 민원은 본인이 원하는 게 안 되면 해당 부서를 힘들게 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 권익위원회에도 많이 제보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자치구로 다 이첩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 민원을 신청했는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우리한테 바로 안 오고 권익위에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당 업무 자체가 공무원들이 불법으로 했다든지 이런 거와는 관계없는 일상적인 민원인데도 부서의 답변을 받기를 기피하는 게 많습니다. 감사실에서 받아서 진행이 되면 그 부서에게 그 민원이 왜 발생했는지, 원인이 뭔지 전체적으로 부서에서 답변했는 걸 다 받아 가지고, 그게 적정하게 됐는지 다시 한 번 보는 거지요. 보고 저희들이 답변을 합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그런 게 많이 접수되면 부서 평가에 약간 감점 요인도 될 수 있겠네요?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교통 지도 단속 부서, 노점 단속, 이런 거는 상시적으로…, 그런데 개인 한 사람이 계속적으로 자기 지역에만 상주하면서 차를 한 대도 못 대도록 요구를 하니까 부서에서는 거기에 따라서 관심을 가지고 단속을 하지마는 그게 24시간 완벽하게는 안 되는 게 현실이거든요. 근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불만이라는 거죠. 그런 것 가지고 부서에 불이익을 준다는 것도 좀…,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고 평가를 합니다. 그 사람들은 100%를 원하거든요. 그런 문제로 항상 해당 부서에서도 고민하고 저희들도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민원이 그 부서로 가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주민들이 다양한 채널로 해서 민원을 접수하고 본인들의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하잖아요. 교통 단속도 있을 수 있고, 복지에 대한 민원을 되게 강력히 어필하시더라고요. 저도 몇 번 불려 가서 만나 보고 했는데 사실 결론은 본인들의 욕심이잖아요. 본인 거를 100% 다 수용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거를 전부 다 민원으로 받아들여서 부서에 불이익이 가거나 이런 게…, 있을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혹시나 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실질적으로 부서에서 하는 것보다 감사실에서 하면 해당 부서 직원들이 아무래도…….

김귀화위원 부담스러워 하죠…….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부담스러워 하죠. 문제가 없더라도 과거에 했는 걸 잘 기억을 못 하지 않습니까. 법에 완전 위반된 건 아니지만 뭔가 좀 미비한 게 있으면 그 자체가 좀 부담스러운, 그런 것도 좀 있습니다. 저희들이 최소화하기 위해서 반복적인 민원은 2회 정도는 답변하고, 민원 처리 법률에도 3일 정도…, 그다음에는 종결하거든요. 저희들이 해당 부서의 신뢰를 대변하는 거거든요. 감사실에서 한 2번 해 보고 종결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익위에서 답변을 바로 주면 좋지만 그게 안 되니까 감사실로 이첩되어 오면 다시 정확하게, 답변 내용에 큰 문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 한 2번 정도는 답변해 줍니다. 그러나 세 번째부터는 안 하고 종결을 합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권익위에서 내려오는 것은 감사실에서 확인을 하고 권익위로 답변을 줘야 됩니까?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권익위에 안 줘도 되고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종결합니다. 민원인이 해당 부서의 답변을 신뢰를 못 하니까 감사실에서 “종합해 보니 문제가 없다.” 이렇게 최소한의 신뢰를 형성해서 우리 직원들이 힘들지 않도록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김귀화위원 직원들이 행정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감사실에서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감사실장 이재범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청렴감사실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기열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총무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반갑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입니다.

평소 주민 자치 발전과 총무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김기열 기획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총무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회계연도 결산서안

(총무과)

(별책)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열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12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이신자 위원님.

○부위원장 이신자 수고하십니다. 이신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항목마다 “예산 절감액”이라고 구체적으로 추계할 것 같으면, 이 금액 자체가 좋은 의미의 절감액도 있지만 절감액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이렇게 정확한 금액을 명시했다는 것은 구체화된 항목이 있었을 텐데, 예산 절감액이 어떤 항목입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산 절감액은 예산 편성을 할 때 예산 편성 지침에 의해서 편성을 하지만 내부적으로 사업비라든지 기관운영비라든지 절감액 퍼센티지가 별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절감액을 별도로 편성을 합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예를 들어 사무관리비 같은 경우는 270만 원의 예산 절감액이 나왔지 않습니까. 이 절감액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박찬식 총무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총무과장 박찬식 5% 절감액으로 편성이 됐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예를 들어서 기획조정실 같은 경우에도 예산 절감액으로 나온 게 4%, 5%, 29% 이런 식이었는데, 여기는 정확한 금액으로 나왔거든요. 정확하게 이렇게 나올 수가 있는지?

○총무과장 박찬식 나올 수 있습니다. 수용비와 여비, 업무추진비 등은 5% 예산 절감액으로 편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그러면 예산 절감액으로 들어가야 되는지, 아니면…….

○총무과장 박찬식 예산 절감액으로 들어갑니다. 집행 잔액을 보면…….

○부위원장 이신자 “집행 잔액”으로 표현을 안 하고 “예산 절감액”으로 하는 게 맞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맞습니다. 그걸 다 합산한 게 집행 잔액 총계가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예상보다 절감액이 많이 올라와서…, 그러면 부서의 선순환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위원님, 제가 조금 보충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부위원장 이신자 예.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사실 예산 절감액은 예산 편성 당시에,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수용비라든지 이런 거는 5%씩 절감하는 걸로 딱 편성해 놓고 예산 부서에서 이 절감분은 예산 배정 자체를 안 합니다. 결산서에 집행 잔액에는 예산 절감 플러스 순수 집행 잔액, 이렇게 포함이 된 겁니다. 기획실에서 전체 예산을 편성해 놓고 절감 편성된 5% 이거는…, 수용비라든지 기관운영업무추진비라든지 이런 걸 원래는 예산 배정을 부서별로 해 주거든요. 이 배정 자체를 유보시켜 놓고 배정을 안 해요. 자동적으로 절감액으로 남는 거지요.

○부위원장 이신자 전체를 통틀어서 예산 절감액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뭔가 조금…….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본예산이라든지 추경 예산을 보면 예산서에 예산 절감분이라고 몇%, 얼마, 그 금액이 딱 나옵니다. 나중에 기획실에서 예산 배정 자체를 안 해 줍니다. 유보액으로 남은 겁니다.

○부위원장 이신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조복희 위원님.

조복희위원 조복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전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결산서 159페이지 보면 “직원 후생복지 지원”이라고 해서 예산 절감이 700만 원 넘게 됐지요? 이만큼 예산 절감을 했다는 거는 직원들한테 혜택이 덜 갔다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159페이지 직원 후생복지…….

조복희위원 해 놓으신 걸 보면 예산 절감액이 700만 원이 넘잖아요, 그죠? “직원 건강 검진비 및 취미 클럽 운영비 지원 집행 잔액”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거는 직원들한테 돌아갈 걸 안 하셔서 남은 겁니까? 아니면 운영을 하시고도 이렇게 남았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이 부분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남은 집행 잔액입니다. 예산 편성액을 다 집행하면 좋겠지만 적정하게 집행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렇다고 직원들한테 혜택이 안 돌아가고 그런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러면 지나치게 예산 편성을 많이 해서 남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또 부족하면 안 되고 적정하게 편성한다고 했는데…….

조복희위원 이런 예산을 세울 때는 건강 검진비나 취미 클럽, 이렇게 금액이 나오잖아요. 그런데도 이만큼 많이 남았다는 거는 제가 봤을 때는 직원들한테 혜택이 안 돌아가고 이렇게 남기셨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지는 않고요. 직원 건강 검진 이것도 저희들이 검진을 받으라고 안내를 하지마는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건강 검진율도 100%가 아니고 한 80% 정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원들한테 예산 편성 범위 안에서 최대한 혜택을 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선택권은, 본인이 결정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규제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조복희위원 그래도 직원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이나 이런 게…, 마음을 많이 쓰셔 가지고 고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셔야지, 예산을 절감하는 게 우선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 우리 달서구는 직원들이 굉장히 힘든 곳입니다.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이런 예산 절감이 우선이 아니고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워 주셨으면 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복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조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 질의드리겠습니다. 확인을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새마을 장학금, 학자금 관련해서 새마을 지도자 장학금 집행 잔액이 593만 원입니다. 왜 집행 잔액이 있는지 설명이 됩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그 부분은 통장 자녀와 새마을 집행 잔액…, 이 부분도 정상적으로 지급하고 남은 잔액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장학금 받을 새마을 회원들 자녀가 없다는 얘기입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매년 이렇게 집행 잔액이 발생합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유사한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예?

○총무과장 박찬식 작년 같은 경우에 무상 교육 시행으로 인해서 1학년만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코로나 관련해서 상반기에 고등학생 1학년 같은 경우는 수업 면제라든지 그리고 대학생 같은 경우는…….

○위원장 김기열 학자금인데 코로나 관련해서…….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제가 보충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기열 예,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새마을 자녀 장학금 집행 잔액은, 지난해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무상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밖에 대상이 안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집행 잔액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차후에는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김귀화 위원님께서 조례를 개정했기 때문에 대학생에게 지급이 됩니다.

○위원장 김기열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동별 집행 잔액 현황과 관련해서 예산 절감이 됐는 동도 있고, 빈칸이 두류3동, 용산2동, 이곡2동, 신당동…, 몇 개의 동네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총무과장 박찬식 동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인력운영비하고 행정복지센터 운영비 집행 잔액이기 때문에, 또 경미한 사항이라서 과거에는 결산에 보고를 생략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 준비를 해 왔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관련이라든지 인사이동에 따라 인건비 변동이라든지 시간외근무 수당, 비상 근무 이런 부분에 대해 변동이 있어서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게 대부분입니다. 나머지 경미한 부분도 조금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위원장 김기열 빈칸에는 그러면 결산서가 접수가 안 됐다는 이야기입니까?

(박찬식 총무과장, 배석한 직원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음)

○총무과장 박찬식 말씀드렸다시피 주로 인건비고 코로나 영향으로 해서 행정복지센터 운영 축소에 따라 발생한 부분인데 그중에 사무관리비 같은 경우에 부족할 경우에는 유보액을 풀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는 일부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집행 잔액 현황을 도표까지 만들어서 잘 하셨는데, 적거나 많거나 수치가 기재가 되어 있으면 제가 이해를 했을 텐데 공란으로 되어 있으니 이해가 잘 안 가서 그렇습니다. 검토보고서 15페이지 뒤에 보시면 공란이 있거든요.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100만 원 단위 정도 되는데 보고서가 올라올 때 수치 기재가 왜 안 됐나 의아해서…….

○총무과장 박찬식 그거는 별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과에서 결과물을 보내 달라고 하면 동에서 안 보내 줍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 같은 경우 구청하고 똑같습니다. 편성 요구라든지 결산은 이렇게 하는데…, 예산 같은 경우는 소관은 총무과지만 결국은 예산 부서에서 작업을 다 하고 이렇기 때문에…….

○위원장 김기열 잘하셨습니다. 집행 잔액 현황도…….

○총무과장 박찬식 결산 이거는 전체적으로 경미해 가지고, 경미한 사항은 제가 일일이 다 체크를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열 이런 부분은 마감을 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예. 김귀화 위원님.

김귀화위원 과장님, 이게 결산 아닙니까.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결산을 보는데 22개 동에 대한 게 해마다, 본 위원 기억으로는 동별로 자료가 따로 보고가 됐거든요. 근데 올해는 왜 이 페이퍼 1장으로…, 동에 관련된 건 아예 오지도 않았어요. 저희 위원들한테 동별로 따로 해서 결산 보고가 안 들어왔다고요.

○총무과장 박찬식 2장짜리 이거는 별도로…, 예.

김귀화위원 22개 동을 이렇게 해서 저희들한테…….

○총무과장 박찬식 동별로는 제출…….

김귀화위원 마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중간보고도 아니고 예산을 마감하는 결산 부분에서 22개 동에서 그런 식으로 보고하는 거는 저희 위원들한테는 참 많이 불편하다…, 다음 결산을 할 때는 22개 동에서 결산 정리를 해서 저희들한테 자료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안 설명서를 보면 동에는 대부분…, 구청 같은 경우는 집행 잔액이 100만 원 이상 증감이…….

김귀화위원 과장님. 잔액이 얼마 남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결산을 보는데…….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제 말 무슨 뜻인 줄 아시죠? 결산 보고를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예,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리고, 위원장님.

○위원장 김기열 예.

김귀화위원 우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살림살이의 마지막을 보는데 22개 동에 대한 결산보고서가 너무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22개 동에 대한 결산 보고가, 올해는 저희들이 다시 요구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좀 그렇고 다음에 받을 때는 22개 동을 따로 해서 결산 보고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기열 예, 김귀화 위원님.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리고 이어서, 계속비 사업으로 두류1·2동 복합청사와 분동청사 건립에 대해서 올라왔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예.

김귀화위원 그러면 두류1·2동은 언제 완공이 되는 거예요?

○총무과장 박찬식 두류1·2동하고 분동청사 둘 다 금년도 10월에 준공이 다 됩니다.

김귀화위원 올해 10월 되면 우리 직원들이 그 공간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바로는 안 되고, 왜냐면 건물은 준공이 되더라도 설비라든지 안에…….

김귀화위원 그러면 그걸 한 몇 월로 생각하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박찬식 그게 한 달 반이나 두 달 정도.

김귀화위원 그러면 늦어도 2022년 1월에는 거기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겠다고 보면 됩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일정을 정확하게 말씀은 못 드려도 12월에 개소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럼 올 12월에 두 동 다 개소를 예정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면 됩니까?

○총무과장 박찬식 유천동 청사는 본격적으로 개소를 해야 하고 두류1·2동은 한 12월경에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잠시만요. 두류1·2동은 12월…….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위원님, 제가 좀 더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예.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지금 현재 분동청사의 경우는 유천동 청사인데, 공정률이 한 66% 정도 됩니다. 그래서 금년 10월에 준공 목표로 해서 늦어도 10월 중순 전에는 준공이 되고, 늦어도 12월 초에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두류1·2동의 경우는 착공은 같이 했는데, 지금 현재 공정률이 37% 정도 됩니다. 이 부분도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준공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12월 초에 개소를 해서 앞으로 우리 주민들한테 행정 서비스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이어서, 결산서 84페이지를 보면 “두류1·2동 복합청사 건립과 연계한 60플러스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예산 편성 시기와 불일치로 차액 발생”에 대해서, 추경에 들어왔는 예산인 거죠?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5억 말입니까?

김귀화위원 예, 5억.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예, 맞습니다. 이 5억 같은 경우는 지난해 연말에 예산을 편성하고 나서 세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추경에 편성된 겁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이 60플러스센터…, 그러면 두류1·2동 청사는 5층 건물로 올라가는……?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예, 그렇습니다.

김귀화위원 그러면 국장님 말씀은 내년에 완공을 해서 직원들이 들어가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아닙니다. 두류1·2동 복합청사는 금년 12월 초에 입주를 해서 개소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귀화위원 우리 주민들이 많이 원했던 숙원 사업인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정창식 알겠습니다.

○총무과장 박찬식 알겠습니다.

김귀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열 김귀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0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산회)



○출석위원
김기열이신자안영란배용식
최상극김귀화조복희


○출석전문위원
전억희


○출석공무원
자치행정국장정창식
기획조정실장윤영호
청렴감사실장이재범
총무과장박찬식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류명희
지방속기서기보고준혁


【첨부자료】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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