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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263회 제8일차 복지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06.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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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제1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8일차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복지문화국 소관 문화체육관광과, 달서문화재단, 여성가족과, 어르신장애인과


일 시 2019년 6월 26일(수)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권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2019년도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사전에 조율한 대로 먼저 문화체육관광과, 여성가족과, 어르신장애인과, 달서문화재단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의견 조율을 거친 후 내일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의결하고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강평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과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충감사이기에 추가 설명은 듣지 않고 바로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03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식 위원, 손을 듦)

배용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국장님, 과장님 우리 집행부님들 감사기간에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은 추가로 할 게 있어서 제가 따로 1건을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감사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악몽 같은 작년 봄이 대형조형물로 인해서 저한테는 되게 힘들었습니다. 그 대형 조형물로 인해서 물론 저도 그렇지만 민원을 제기한 분도 그렇고 구청도 그렇고 아주 힘겹게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해결점을 못 찾은 상태에서 이렇게 1년이 넘도록 거쳐 왔습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청원내용은 대형조형물로 인해서 정서적 괴로움을 유발하고, 물론 미담식당에서 시작된 게 교회로 이렇게 하면서 교인들은 다른 교를 안 좋아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샤머니즘을 되게 싫어하는 그런 종교이기 때문에 아마 더 심하게 철거를 강요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청원의 이유가 집행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무시하고, 의회 존재도 무시하고 조례 4건을 포함한 관련법규 절차를 무시하고 민원에 대한 달서구청의 오만한 태도가 원인이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청원을 제기했고 그 청원 인원이 약 4,000명 이렇게 되도록 제가 알기로는 서명운동으로써는 최고로 많은 인원이 서명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는 타 지방 사람도 서명을 많이 한 듯합니다. 교인들이 그래서 그렇게 시끄럽게 시작된 작년 봄이 하루아침에 조용한 데 대해서 제가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을 정도예요. 늘 그때는 잠을 못 잘 정도로 여기에서도 전화오고 저기에서도, 교회에서도 전화 오고 아주 시끄러웠습니다. 어떤 목사 분은 하루에 3번, 4번 전화해요. 그 정도로 시끄러웠던 민원이 하루아침에 조용하니까 그걸 이제 못을 박는다기보다 좀 국장님하고 과장님이 알고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고 또 국장님은 이때까지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할 단계인데 이게 다른 걸로 변질되어서 나중에 나쁘지 않은 그런 명예로운 퇴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요.

그러니까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되고 또 지금 구청에서는 그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느냐, 그분들이 정말 자기들이 이제는 있어 보니까 지나고 보니까 대형조형물도 크게 나쁘지 않게 보이네. 또 이제는 뭐 별로 안 시끄러우니까 우리도 두니까 남들 쑥덕거리는 이야기도 없고 하니까 그냥 두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조용한지 그에 대해서 상세하게 좀 말씀을 듣고자 제가 감사보충을 요청했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권근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입니다. 먼저 저희들 집행부에서 정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형조형물을 저희들이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진행한다고 한 과정에서 이렇게 또 큰 민원이 생겨서 지난 7대 구의회에서도 여러 가지 고충이 많으셨고 지금 8대 의회에서 우리 배용식 위원님께서도 걱정을 계속 하시도록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담당 부서장으로서 좀 송구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질의내용 중에서 과거에 여러 민원인께서 청원하시면서 제기하신 3가지 주민의견을 무시했다. 의회 존재를 무시했다. 조례 절차를 무시했다. 이런 부분은 그간의 여러 검토와 감사라든지 여러 상황을 거쳤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제 지금 현재 상황이나 앞으로 어떻게 가야될 부분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제가 온 지는 얼마 안 됩니다마는 사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가장 청원의 핵심이었던 미담에는 저희들이 찾아뵙고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금의 심정이나 상황이 어떤지는 저희들이 한 번 파악을 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해결이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참 좋겠지만 사실 이런 부분은 아까 말씀처럼 한 4,000명이 청원했고 물론 그분이 다 달서구민은 아닙니다. 또 청원 한 민원인의 방법이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니고 약간은 종교 단체에서 유도한 점이 좀 있기 때문에 달서구민 전체를 대변하는 뜻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의회를 통해서 와 있으니까 저희 집행부에서도 이 부분을 잘 원만하게 주민들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이 사업 자체가 철거라는 표현이 과거에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인께서 직접적으로 저희들한테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저희들도 그것을 ‘해결되었네.’라고 안일하게 있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주민께서 이해하셨을 수도 있고 그 분들이 말할 기회도 없을 수도 있고 또 말하기도 귀찮을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 저희들이 다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 집행부에서는 이게 공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설치를 할 때 기본적인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주민들한테 지금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틈나는 대로 이해를 구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 미담에서는 100% 만족은 아닙니다마는 어느 정도 구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감사한 일이고 그렇다고 다른 옆에 말씀하신 교회나 한 4,000명 되는 분들이 다 일일이 그런 마음이라고 제가 단정 지어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가장 시작을 하고 가장 거기에 대표로 말씀하신 미담 측에서 조금 그런 구의 사정 또 달서구 전체를 위해서 내가 조금 이해하는 게 어떨까 이런 마음의 심정의 변화가 있다는 말씀은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대화가 오간 부분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그분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제가 당장은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일단 지난해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만큼 그렇게 강한 반대의 마음은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저희들이 해야 될 일은 이 부분이 지역주민들에게 사실은 도움이 되는 조형물로 거듭난다면 사실 과정은 조금 힘은 들었지만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어갈 텐데 저희들도 그 부분을 이 방법 저 방법 찾고 있는데 아직 명쾌하게 답변을 드리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두려운 것은 한 번씩 말씀이 있으셨지만 지금 이게 해결도 안 되었는데 무언가 자꾸 예산을 투입하면 되겠나 이런 우려도 있고 이래서 저희들이 고민이 좀 되는데 아마 그 부분도 우리 위원회에 가장 먼저 우리가 수개월 내에 어떤 대안을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 대한 자문을 받아야 될 그런 시기가 곧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다만 한 가지 말씀을 드리는 것은 미담 측에서 “지난해에 우리 의회에서 그래도 우리의 생각을 들어주어 가지고 청원을 해서 집행부에다가 검토를 하라고 채택해 준 부분에 대해서 배용식 위원님과 달서구의회에는 내가 참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그것은 제가 귀로 들었기 때문에 그 말씀은 전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심적 부담을 많이 가지셨는데 그 부분도 아마 금년 안으로는 저희들이 다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배용식위원 네, 제가 어떤 질책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이게 어느 정도의 저도 알고 있어야 될 상황인 것 같아서 감사를 했고 또 좀 길어질 것 같아서 보충감사가 있기 때문에 미루어서 오늘 합니다.

저는 대형조형물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장소 선정을 왜 거기에 했느냐 그에 대해서 나는 계속 그게 좀 못마땅했고 대구시도 그렇고 달서구도 그렇고 대구의 역사가 이게 우리 청동기로 시작했다고 이렇게 나오다가 지금은 월성동 아파트 공사하면서 흑요석이 발견됨으로 인해서 2만 년이 앞당겨졌습니다. 대구 역사가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게 6,000년 전이라고 하다가 2만 년 전으로 앞당겨졌어요. 흑요석은 우리나라에 나오는 광물이 아니고 일본 쪽하고 백두산 부근에서 나는데 아마 원시인들의 이동경로가 백두산에서 온 것으로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시에서도 그렇고 구에서도 그렇고 좀 달서구의 가장 문화적인 면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게 지금 선사시대로를 포함해서 고인돌, 선돌 수백 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렇게 없어졌는데 그걸 우리가 지금 구에서 계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몇 억을 계속 하면서 예산을 잡아갖고,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 대형조형물이 그 자리보다 차라리 대구시와 손을 잡고 수목원에, 수목원이 대구시에서 관리를 하니까 그 잔디광장에 아무 것도 설치된 게 없습니다. 잔디광장에 설치를 해서 누구나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는데 수목원에는 국화 축제가 되면 대구시민들이 엄청 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설치를 했으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지 않았겠느냐 민원도 없을 거고 정말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자리가 못마땅한 거지 저는 대형조형물 자체를 싫어해서 나선 게 아니에요. 그분들도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런 걸 왜 식당 앞에 했느냐고 자, 그래서 이렇게 시작이 되어서 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떠한 대형조형물이나 구에서 민원을 무시한 그리고 의견수렴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걸 진행을 하지 않기 위해서 좀 더 각성을 해 주십사 하고 제가 청원 넣은 것을 마감을 지으려고 감사를 한 거예요. 알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배용식위원 국장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복지문화국장 장춘자 선사시대로 테마조성 사업이 아까 조금 전에 배용식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다시피 2006년도 구석기 유물이 출토되어 우리 달서구 역사가 5,000년에서 2만 년으로 끌어올린 역사적인 정체가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가 대표적인 브랜드도 없고 이래서 우리 원시조형물을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에 저희가 핵심 사업으로 그것을 계속 추진을 했었는데 그 당시에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이런 예술작품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하시는 분도 있고 반대하시는 분도 있고 저희가 작년에 민원을 접수해 보니까 찬성하시는 분, 반대하시는 분 여러 민원이 있었는데 저희 생각에는 앞으로 이 선사시대 사업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해서 얼마 전에 1월에 우리 위원님들 말씀을 하셨는데 김태형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거리박물관 조성할 때도 저희가 그 지역의 주민들 집집마다 다 찾아가서 일일이 물어보고 그 장소에 도면까지 다 확인을 하고 그렇게 해서 저희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가지고 지금 조성이 된 그런 거리박물관이 완공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있어서는 위원님 말씀처럼 사전에 미리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가지고 사업 시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고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그 장소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그 수목원 삼거리에 있는 위치로써 수목원에 들어가시는 분들이라든지 주변 분들이 사실 그것을 많이 또 찾아보고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민원하고 연관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그분들하고 교감을 통해서 서운한 점이 없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배용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권근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화덕 위원, 손을 듦)

김화덕 위원님

김화덕위원 배용식 위원님 안건에 대해서 제가 다시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형조형물은 분명히 우리가 7대 때 복지문화위원회에서 철거하기로 이야기가 되어서 그게 지금 계속적으로 그걸로 인해서 언급이 되고 있는데 대형조형물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자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대형조형물 자체 자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고 계십니까? 바위로 했는지 돌로 했는지 무엇으로 했는지 알고 계시나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그것은 철근 해 가지고 콘크리트로 해서 마감은 다른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화덕위원 시멘트로 굳혀 놓은 것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맞습니다.

김화덕위원 그게 시멘트로 철근을 했는데 이전이 가능합니까?

○복지문화국장 장춘자 지금은 그것을 부수어야 되기 때문에 이전 할 수는 없습니다.

김화덕위원 그렇지요. 부수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걸 처음부터 전에 과장님께서 수차례 말씀하셨지만 주민들 의견을 물어서 하고 주민들이 이제 그 의견이 통과가 안 되니까 설치하고 나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현재에는 그 주변에 있는 주위 분들은 모릅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분들은 아파트나 미담 이런 걸 상당히 불편사항을 요구하고 저희들 상임위에서도 계속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집행부에서는 그걸 무시하고 옆에 또 그 거리에 연결해서 조형물 설치를 하고 그 조형물에 대해서 홍보비도 지난번에 200만 원 예산을 투입해서 통과를 하고 그렇게 있는 상황입니다마는 미담에 한번 만나봤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만났습니다.

김화덕위원 뭐라고 합디까? 언제 만났어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금년도 4월에 만났습니다.

김화덕위원 만나 뭐라고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김화덕위원 못 들었습니다. 좀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이제 안 사장님은 만났는데 말씀은 상당히 이제 한 3시간 정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간에 과정을 제가 처음 왔다고 설명을 다 해 주셨고 그래서 지금 마음은 일단 철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은 나는 알겠다. 그렇게 하면서 더 이상 크게 확대하는 것은 본인은 그런 의사 표시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이제 “아직 나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다.” 이런 정도로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김화덕위원 그러니 구에서도 어차피 철거를 안 해 주니까 그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 입장은 항상 바라지만 그게 해 주지를 않으니까 그러면 우리 구에서 미담에서 다른 요구사항이라든지 해 줄 수 있는 어떤 부분을 찾아서 마음적인 어떤 심리적 보상이라든가 그게 아파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집행부에서 한번 의견을 물어서 그쪽에 조금이라도 해소를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찾아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그런 부분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화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권근 김화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손을 듦)

김태형 부위원장님

○부위원장 김태형 저는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이전에도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선행적으로 철거도 하고 이렇게 많이 전례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포항에서도 논란이 된 은빛 풍어 이런 것도 사실 저희하고 예도 비슷한 것 같고 특히나 서울 같은 데서는 한강공원 작가의 설치 작품 같은 경우에도 지금 철거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서울역에 슈즈트리 같은 경우에도 작가의 작품인데도 결국은 철거를 했습니다.

아무쪼록 전문가의 영역하고 사실 행정가의 영역은 엄연히 구분되기는 하는데 저도 또 하나 기사를 준비하기는 했지만 전국에서 모셔가기 바쁜 이제석 작가가 지금 달성군에 업무 협약으로 해서 이렇게 저희가 어떤 이런 자원을 저희 입장에서는 좋은 작가를 뺏겨버린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전략적으로 대구 시청 유치에 저희가 더 활용해서 지도를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한 것 같이 저도 선행적으로, 이렇게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제가 몇 달 전부터 진짜 과감하게 이렇게 우리 단체장님하고 이제석 작가하고 해서 진짜 부수어 버리는 퍼포먼스를 하면 전국적으로 더 이슈가 되지 않는가에 대한 제안도 했었는데 실제로 달성군에서 이렇게 하네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그냥 저는 이런 퍼포먼스가 더 큰 효과를 행정적으로 잘잘못을 떠나서 이렇게 민원이 발생한다면 그런 퍼포먼스도 과감하게 한번 시도해 보면 더 큰 호감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가 궁금한 부분은 배용식 위원님이 굉장히 의지를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관심이 콘텐츠에 대한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민원이 해결되었다고 유지가 되는 이유는 민원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있다. 이렇게 방금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 장소에 이후에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어떻게 변화되고 어떻게 진행 되는지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계획이 지금 설정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제가 답변은 드려야 되는데 사실은 이게 이제 확정된 우리 집행부의 입장은 아니라서 말씀을 안 드리면 또 없다고 말씀하실 것 같고 그래서 먼저 이것은 저희들 부서 내부의 검토를 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씀을 먼저 전제로 하고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어느 정도 민원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전제 하에 저희들이 거대 원시인석상이 거기에 있는 것은 선사유적공원하고 접근성 때문에 거기에 있는 부분이라서 선사유적공원과 이 석상의 연결 부분을 조금 더 저희들이 하는데 지금 주변에 상화로 문화기행 사업을 해서 바닥에 도막사업이나 이런 걸 좀 주변이 정비가 되면 아마 좀 더 가깝게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들 생각은 그래서 그렇게 되면 이 석상이 지금 야간에 저희들이 주변에 조경만 조금 이렇게 나무를 치우고 일부만 해 놓고 야간 조명이 좀 약해서 실제로 저녁에는 조금 어두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그분들하고 여론을 수렴해서 지금 이제 저희들 생각은 미디어파사드까지는 못 가더라도 그에 준하는 새로운 어떤 조명 기법들이 있습디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걸 알고 있는데 금액도 그것보다는 적게 들고 해서 이 석상을 야간에 좀 하나의 어떤 핫 플레이스의 콘텐츠로 만드는 그 부분을 지금 다양하게 일단 업체들하고 이야기는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저희들이 당장 하겠다, 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는데 어쨌든 저희들이 그렇게 만들어야 이 석상이 그냥 커다란 하나의 조형물로만 남아 가지고는 주민들한테 다가가지도 않고 사실 그 지역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무언가 요즘에 인스타라든지 여러 가지 유튜브나 이런 데 젊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되겠다. 그 부분에서 저희들이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 민원적인 해소만 좀 된다면 그 시작은 물론 의회에서 우리 상임위에 보고를 드리고 여러 가지 예산적인 수반이 있어야 되겠지만 큰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도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된다면 진천교회에서 약간 우상화라는 표현에서도 좀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이 있고 그 다음에 사실은 뒷면에 지금 보면 동굴벽화를 그려놓은 부분이 일단은 주민들하고 이야기는 조금씩 나누고는 있는데 뒷면은 사실 크게 보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는 식당이나 교회나 한정되어 있으니까 뒷부분은 오히려 조금 조경을 더 해서 자연적으로 차폐도 되고 휴식 공간 형태로 변형을 하는 게 어떨까 지금 그런 저희들, 그 한정된 부분에서는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지금 그렇게 변화되는 부분이 민원인들에게 어느 정도 말씀을 나누셨나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미담에는 슬쩍 “그렇게 했으면 싶은데…….”라고 했는데 미담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하셨고 그렇다고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안 하셨고 조금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을 그렇게 해서 주변을 좀 밝고 오히려 핫 플레이스로 해서 미담에 장사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다. 이런 말씀은 제가 드렸고 거기에서 “하지 마세요.” 이런 말씀은 안 하시는 걸로 봤을 때는 약간의 무언의 긍정이라고 저희들은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그 석상을 보강한다는 결론이 나신 것 같네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그렇게 가야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석상을 보강하고 그 주변의 콘텐츠를 더 강화하는 것은 없습니까? 저는 사실 그걸 좀 듣고 싶었는데…….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주변 콘텐츠는 당장 저희들이 가장 해야 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면 진천역에서 수목원까지 가는 짧은 코스가 저희들 그 코스거든요. 진천에 선사유적공원 그 다음에 석상 있는 미담 앞으로 해서 수목원까지. 그래서 수목원하고 저희들이 연계를 해서 시하고 해 가지고 진천역에서 수목원까지 가는 길에 유도하는 중간에 표시를 하는 부분 바닥에 돌로 해서 표시하는 그런 부분을 수목원하고 연계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 선사유적공원에 대한 콘텐츠는 지금 선사유적공원이나 주변의 콘텐츠는 저희들이 문화재청 예산을 받아서 용역을 지금 발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 중간 중간에 저희들이 조금 내용이 의견을 듣고 나누고 해서 부위원장님께 조만간에 한번 기본적인 구상이라도 우리 상임위에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네, 알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하나 여쭙겠습니다. 선사시대는 이제 이야기 들은 것 같고 어쨌든 지금 시청 유치와 관련해서 사실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주도적으로 좀 아이디어를 내고 하셔야 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유명 유튜버를 활용해서 스토리텔링적인 이야기로 지속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제가 예전에 말씀 많이 드렸었고 그런 콘텐츠가 스스로 양산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드렸었는데 물론 예산이 수반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뭐 이렇게 아이디어는 주고 어떻게 추진이 되는지에 대해서 전혀 답변도 없으셨고 해서 저는 ‘그냥 묻히는 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달 전에 아주 좋은 제안을 한 것들도 알고 있는데 런닝맨 PPL로 해서 지역의 업체와 같이 해서 아주 좋은 기회가 있었던 것도 지금 현재 상태에서 무산이 되고 청송 쪽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안들이 사실 문화 쪽에 관련된 거라서 이런 제안을 분명히 다 여러 채널에서 들으셨을 건데 관철이 안 되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런닝맨 우리 국내의 런닝맨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부위원장 김태형 예, 지금 SBS런닝맨 PPL제안서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가까이 있는 PPL을 하고자 하는 업체와 연관이 되는 의원님도 있어서 그 의원님이 이렇게 문체과에다 제안을 하고 저도 이야기를 사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 이런 저런 제안들이 이렇게 전혀 이야기가 전달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요인인가 싶어서…….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처럼 런닝맨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한테 자료를 주고 저한테만 준 게 아니고 기획조정실에 제안을 먼저 하고 저한테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부분이 저희들이 파악을 하니까 예산이 한 구에서 2억 정도를 내 놓아야 이게 진행이 되니까 사실 지금 이게 내년도 사업이라면 저희들이 준비를 해서 본예산에 반영을 해서 우리 의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 되는데 당장 9월인가 정도에 당장 촬영을 하기 때문에 당장 저희들이 2억이라는 돈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이걸 추경에 급하게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조금은 고민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제 진행을 좀 바로 달려들지는 못 했고요. 일단 기획실하고 있으니까 이야기는 나누었는데 그래서 위원님께도 아직 말씀을 드린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저희들이 문화 쪽으로 해서 시청사 유치 쪽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저희들이 얼마 전에 SNS도 청장님이 사진도 있고 여러 가지 했는데 젊은 아이들 사진으로 해서 그린피스로 해서 그렇게 거기에도 유튜브 구독자 수가 상당히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또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홍보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그와 별개로 인도네시아에 마찬가지 런닝맨과 같은 그런 방송을 합니다. 관광객이 와서 런닝맨처럼 게임을 하면서 대구에 저희들 관광을 하는 부분을 저희 달서구에 앞산 별캠에서 자고 치맥 때 와서 즐기고 그 다음에 서남시장을 거쳐서 물건을 사서 별캠에서 자고 이렇게 하는 이 부분을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이번 주, 다음 주 중에 해서 아마 7월 중순 쯤에 촬영을 하려고 진행을 하는데 확답을 저희들이 공문으로 받은 것은 아닌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마찬가지 SBS하고 연결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이제 계속 그렇게 하고 있고 또한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전에 한번 유튜스에 “경식스”라고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 가지고 그 부분은 저희들이 가장 최근에 이분들이 하신 부분이 영월 것을 하셔 가지고 구독자 수가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영월하고 협의도 하고 이분들하고 견적도 받고 저희들 달서구에 자료를 드려서 했는데 이제 아마 예산은 한 5,000만 원 정도 시간은 15분, 16분 정도 하면 유튜브에 달서구 전체를 소개하는 이런 여행하는 식으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그 정도까지 협의는 되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 언론에 오늘 안 그래도 위원님께서 주신 것 보면 “보겸TV”라고 달성군에 어제 언론에 나가지고 저도 내용을 한번 파악을 했습니다마는 그 부분은 유튜버가 100만 구독자가 있는 유튜버는 맞는데…….

○부위원장 김태형 330만입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파악하기에는 이분이 이제 대부분 구독의 층이 한 50% 정도가 초등학생 층이 많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중학생 구독층이 많으니까 저희들 완전 성인의 기성세대에 100% 맞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고 약간의 언행이 좀 강한 톤도 있고 그런 점이 있는데 어쨌든 달성군에 유가 가태리에 이렇게 자기가 와서 달성군을 홍보하는 이런 부분에서는 저희들도 참 아쉬운 점이 있고 그와 다른 방법으로 저희들도 한번 찾아가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입장 차는 타 구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타 구는 예산을 작년에 잡아 놓고 홍보활동을 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긴급사항에 있어서는 그 의회에 협조 요청을 충분히 구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필요성을 어필했을 때는 안 통과시켜드릴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돈 100만 원이라도 사전에 협의 없이 그렇게 하니까 저희들이 부결시키고 이런 것이지 의미가 있는 거지 사실 그런 의지에 대해서 저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이미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저는 과도한 전문지식이 있어서 불편하실 수는 있지만 움직이는 방식이 1990년대처럼 머리 빡빡 깎고 데모하는 수준에서 사실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 시대의 트렌드가 어떻게 반영이 되고 어떠한 감성을 통해서 사람들의 감각적인 부분을 자극해서 그게 이제 의지로 도출되는지에 대한 부분, 마케팅 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이고 저는 아무쪼록 지금 선사시대로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고의 마케터나 작가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이제석 씨에 대해서도 제가 사석에서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다시는 달서구와 일을 하지 않겠다.” 그런 작가가 달성군과 이렇게 손을 잡았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저는 기획조정실을 통해서 어떤 일의 추진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어떤 아이디어라든가 감각적인 부분은 주 부처가 문화체육관광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많은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제안을 달서구청에 하셔서 일이 좀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김태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식 위원, 손을 듦)

배용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조금 전에 김태형 부위원장님이 이제석 분에 대해서 좀 평가를 하다 이렇게 한 건 아니지만 좀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구에서는 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지금 하고 있는데 물론 그분의 실력도 다 인정을 합니다. 그분이 저는 이번 대형조형물로 인해서 그분을 알게 되었고 대형조형물이 창작이라고 독창적이라고 이렇게 했을 때 민원인들은 두 가지 다 잘못되었다고 이게 어떻게 창작이냐 독창적이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번째, 누워있는 원시인이 구소련에 레닌동상하고 형태가 똑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반감이 있었고 두 번째는 그 뒷면에 벽화가 프랑스에 라스코 동굴벽화하고 하나도 안 다르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민원 제기한 분들이 되게 반감을 많이 가졌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저는 뒤에 라스코 동굴벽화하고 똑같다는 것을 보고 ‘어떻게 이게 창작이라고 생각하느냐?’ 그 정도로 내가 이렇게, 나도 되게 좋게 봤다가 너무 같으니까 우리 정서에 맞아야 되는데 그게 안 맞다고 판단되었을 때 좀 실망을 한 점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 박철희 과장님 일을 많이 합니다. 이게 다른 과에 비해서 일이 많습니다. 문화적으로도 해야 되지, 체육도 해야 되지, 관광도 해야 되지. 그 세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다른 데는 이렇게 규모가 작지만 행사 자체가 많고 해서 늘 고생이 많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박 과장님은 좀 더 국장님을 잘 보필해서 집행부와 함께 앞으로도 성실히 근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환위원 박정환 위원입니다. 저도 과장님이 수고하신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다는 말씀을 추가 드리고 싶고요.

특히 소리는 백년대계 랜드마크 시청 유치에 대해서 올인 하는 것같이 하면서 실질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연 구청장님 혼자서 하는 것인지 집행부만 하는 것인지 의회가 움직이는 건지 60만 구민들이 움직이는지 그게 참 의문스럽습니다. 서로 소통이 안 되고 공유가 안 됨으로 인해서 어떤 하나의 목적은 동일합니다마는 동행을 못하고 기차레일 같이 각자 간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이라도 공유할 수 있도록 잘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2억 때문에 이런 사업을 못 한다는 게 너무 아쉽고요.

제가 알기로는 타 구·군에 대해서는 엄청난 추경을 잡아서 수십억 추경을 잡아서 시청 유치에 올인 하는 것을 봤을 때 상대적으로 너무 열악하지 않느냐, 소극적이지 않느냐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문체과에서 시청 유치에 대한 예산이 어떤 비용으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비용이 어떤 비용을 가지고 예산 편성하시고 출혈하고 있으십니까?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저희들 문화체육관광과에서는 문화행사를 하는 비용 가지고 지난 4월 20일에 거기 우리 희망콘서트는 했고…….

박정환위원 그것은 제가 이제 우리 문체과에 질의한다는 자체가 좀 잘못된 것 같은데 지금 그 외에 예산이 많이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추경은 전혀 저희들이 잡은 게 없잖아요. 시청 유치에 관한, 그럼 지금 사업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으시잖아요. 구청장님께서.

아까 그러니까 2억 때문에 못 했다고 하는 게 너무…….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그것은 이제 단순하게 그렇게 말씀……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지금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청해 받아 봤습니다.

지금 우리 달서구에도 보면 공공스포츠라고 하는 것은 지역 다양한 계층에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제 중심 클럽 운영한다. 이런 지역공동체로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그렇습니다.

박정환위원 지금 만일 여기 송현스포츠클럽이 체육관을 활용하는데 민원이 무엇이냐면 “생각보다 비싸다.” 체육회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 하고서는 유지가 안 된다.” 지금 현재로써 굉장히 적자투성이라고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과연 공공스포츠클럽 유치에 공모사업이 선정되셨겠지만 과연 송현동 지역 주민들한테 어떤 혜택과 더불어서 저렴한 비용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일단 금액적으로 월 3만 원이 매일 운동을 하시고 쓰시면서 3만 원이 비싸다는 표현이 어떤 기준을 두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 그게 비싸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비싸고 싸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쌀 수는 있는데 사실 저희들 공공스포츠클럽은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중앙정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이 운동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그 목적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알기로는 월 한 3만 원 정도 비용을 받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이번에 저희들이 문체부 응모사업으로 해서 1년에 2억씩 3년간 6억을 저희들이 지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7월 1일부터 우리가 사무국장을 채용하게 되면 예산도 받고 하반기부터 본격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법인으로 저희들이 등록을 해서 체육법인을 등록해서 독립적으로 그렇게 운영을 하는데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송현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는 하지만 송현동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주변에 저희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서 이 부분을 다른 거점 시설을 조금 임대를 하더라도 해서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지금 높다고 하시는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더 비싸다는 소리가 안 나올 그런 수준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또 주민들이 저렴한 가운데에서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환위원 맞습니다.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것과 청장년층이 생각하는 기준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매일 체육관을 이용해서 3만 원이라고 하면 상당히 저렴할 수 있는데 어르신들은 또 다른 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데에 비하면 비싸다. 거기에서 민원이 제기되는 것 같아요. 그에 반해서 젊은 층들이 하기에는 다른 어떤 프로그램이라든가 개인 프로그램에 가는 것보다는 저렴하다. 이 상반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더 근무하시는 분들과 더불어서 체육회 선생님들과 더불어서 한번 의견을 조율해 주시고 향후 계획 보면 내년 본예산에 또 2억이 잡혀 있네요. 이게 그러면 내년 2020년 예산에 2억을…….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중앙 정부에서 받아 가지고 그 예산을 스포츠클럽으로 저희들이 전달하는 그런…….

박정환위원 저희들이 자체 구비에서 2억을 더 충당하는 게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아닙니다. 저희들은 구비에서는 2,000만 원 이제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응모할 때 그렇게 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본예산 2억이 확보되어 있다고 되어 있길래 혹시 또 구에서도 얼마만큼 출혈이 있었나…….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아닙니다. 구에서는…….

박정환위원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지금 별빛캠핑장 주차장부터 여러 가지 사업을 제가 보고 받고 우리 간담회 겸 주민들하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가 그날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시장 공약 사항이지만 지금 주차장 올라가는데 각도가 자료를 보니까 23도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예.

박정환위원 그런 이야기를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그런 여성 운전자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제기 안 하던가요? 제가 보더라도 상당히 심각할 것 같은데 겨울, 이제 캠핑장도 하절기 부분만 아니라 1년 365일 다 쓸 것 아닙니까? 그러면 동절기나 거기에 음지에다가 눈, 빙판 이런 문제가 상당히 제기될 것 같은데요.

안전사고 부분에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염려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집니다마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도로에서 입구 올라가는 거기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정환위원 거기에서부터 목재체험장까지 아니면 좀 더 올라간다면 출입구에 차단봉까지 거기 같은데 지금 어차피 우측에 주차장을 조성한다면 거기에서 한 20m 되지요? 거기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오르막길의 위험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난번에 지금 예산이 한 70억 정도 잡혀 있는데 승마장부터 완만하게 그걸 장기적으로 이렇게 누구나 운전하기 쉽게끔 통행하기 쉽게끔 그렇게 한번 용역이라든지 설계에 반영해 보시지 고민해 보셨습니까? 아직 고민 안 해 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과장 박철희 그 부분은 지금 일단 전체 별빛캠프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저희들은 캠핑장 부분만 운영하고 있는데 진입로 부분에 대한 경사나 이것은 사실 구조적이라서 고민은 많이 다양한 공사를 하시면서 검토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폭을 좀 넓히는 부분으로 이렇게 고민을 하셔 가지고 공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청소년수련원 있는 데서 옆에 시설녹지를 다 주차선으로 해서 진입하는 부분은 바로 앞산순환도로 옆에 보면 인도가 있습니다. 단차가 작은 데는 1m부터 시작해서 긴 데는 3.5m∼4m 가까이 지금 단차가 있습니다. 옹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 절개해 가지고 거기에 차가 진입해도 마찬가지 경사는 어느 정도 발생을 하고 주차면적이 사라지고 이런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시에서 그날도 오셨지만 공원조성위원회에서 그만큼 진입로를 확보해 준다고 녹지공간을 그만큼 훼손하는 부분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때 그렇게 내부적으로 고민은 했지만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행정적인 부분과 예산 집행 그날 보고하기로는 이렇게 하면 또 설계 변경에다가 예산 집행이 늦어지기 때문에 안 된다고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이게 폭을 넓힌다고 해서 경사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특별한 인사 사고라든지 사고가 없어 가지고 주민들이라든지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될 것 같은데 행정이라는 게 탁상행정이 안 되게 바라겠고요. 만일에 가까이 있는 올 겨울부터 1년, 2년 후에 그런 사건 사고가 생겨 가지고 문제가 된다면 이제부터 사람들이 왕래가 빈번할 것 아닙니까? 지금은 좀 수요가 적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는데 빈번할 경우에는 우리가 생각할 때 제가 보는 시각과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하는 것하고 다를 수 있을 건데 그걸 좀 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한번 고민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권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0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권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달서문화재단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앞에서와 같이 바로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환위원 박정환 위원입니다.

상임이사님 오신 지가 1년 조금 지나셨네요. 아, 이게 지난 번 거네요. 우리 언제 오셨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작년 10월 1일자로 왔습니다.

박정환위원 아직 1년이 안 되었는데 연말부터 해서 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좀 어떠합니까? 지금 아트센터의 직원들이 총 몇 분이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서른…….

박정환위원 무기 다 포함해서?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다 포함해 가지고…….

박정환위원 직접적인 이사님께서 관리감독 하시는 거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그렇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면 인사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사님께서 직접 관여하십니까? 아니면 누가 하시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이사장님이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면 실무적인 현장은 관장님과 이사님께서 하시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박정환위원 그러면 일단 보고는 이사장님께 우리 구청장님 이사장님께 보고하시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박정환위원 제가 초창기 자료를 받고 추가 자료를 쭉 받아 보니까 이번뿐만 아니라 우리 지난번 김태형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처우개선 여러 문제, 퇴직 문제 기억나시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박정환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제가 들어왔을 때 보니까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 가지고 올해부터 내년까지든 간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난 뒤에 복지 문제나 그런 직원들 처우에 대한 것 청장님한테 한번 건의 해 볼 생각입니다.

박정환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본청과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재단 쪽은 전문가적인 분들이 근무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싶거든요.

우리가 어떤 회사든 조직에 입사했을 때 거기에 준해서 입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도 이렇게 뒤에 자료를 보니까 순환보직이 있다는 이야기를 [제18조]에 있네요.

그게 있다면 좋습니다. 과연 처음 입사할 때와 전혀 다른 그런 보직에 갔을 때 적응하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또 시간이 걸릴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번이나 지난번 같은 경우에도 보면 그런 경우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 행정직이라든지 이런 전문직이 아니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런데도 이번에 같은 자료를 보면 들어올 때와 지금 현재 근무와 배치도가 달라져 있다는 게 참 의문스럽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지금 하시는 말씀이 이번에 인사한 그 일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박정환위원 예, 그 부분도 그렇고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다른 부분은 혹시 어떤?

박정환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그만 두신 분도 계시고 종합적인 부분.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그만 두신 분들은 자기들이 더 좋은 직책으로 옮기기 위해서 승진하면서 주로 간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 저희들이 인사한 것은 행정적인 사무나 우리 여기 문화 쪽에는 거의 유사합니다. 또 뽑을 때부터 시작해서 근무 자체도 그렇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유독 지금까지 5년간에 걸쳐서 이런 일은 없었지 않습니까? 올해 이번에 이사님 오시면서 바뀌었다는 게 당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여기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은 의아해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서 이사님께 한번 질의를 해 보는 겁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인사권자가 인사를 할 수 있는 건 순환보직이든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규정집에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시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굳이 할 필요가 있었습니까? 그러면 지난번 5년간에 걸쳐서 2014년 같으면 5년간에 어떤 보직은 전혀 순환보직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있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그때는 제가 처음 와서 조직을, 업무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 한 것도 있고 지금 한 5년 정도 지나면 조직이 개편도 필요할 뿐더러 승진이든 여러 가지 또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환위원 그래서 그러면 인위적으로 우리가 이사님께서 인사를 하신 겁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박정환위원 결론은 이사장님이 하신 게 아니고 이사님이 하신 거네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규정집에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규정집에 되어 있을…, 그러니까 저도 규정집을 봤습니다. 가능하다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입사 선발 시험과목이라든지 내용을 봐서는 전혀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이게 운영하고 과목이 전혀 달라요. 그래서 이제…….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문화콘텐츠나 유사합니다.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결론은 이사님께서 실질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순환을 하셨다니까 제가 어떻게 더 이상 질문할 게 없습니다. 답변 나왔으니까 알겠고요. 좋은 취지로 하셨다고 저는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조직이라는 것은 불협화음 없이 오해 없이 업무에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떤 책임자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잘 다독거리시고 외부에서도 이런 소리가 안 나오게끔 이사님께서 책임지시고 업무 처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식 위원, 손을 듦)

배용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저도 재단 이사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하고 올해까지 7080가수들 출연료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7080 출연료는 한문연에서 지원받아 가지고 저희들하고 같이 매칭사업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배용식위원 출연료가 얼마인지?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이건 담당자가…….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지금 이사님께서 잠시 착오가 있으셨는데 한문연 매칭사업이 아니고 저희가 매번 7080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한 2,000만 원 정도 선에서 출연료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독공연이 아니라 7080 관련된 가수들 3명이 출연해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공연하면 보통 그때 최성수하고 이렇게 세 분이 왔을 때 저도 관람을 했는데 호응이 엄청 좋았어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네, 맞습니다.

배용식위원 세 분을 이렇게 모시는데 한꺼번에 2,000만 원 이렇게 자기들이 그걸 그래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네, 그 2,000만 원 안에 홍보비랑 무대 스태프 비용이랑 음향 이렇게 다 일괄적으로 기획사에다 맡기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제가 들은 바와 달라서 그래요. 내가 듣기로는 그것보다 훨씬 많이 준다. 개인적으로 주는 게 나는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그 정도면 싸게 온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월배초등학교하고 달성중학교에 가수들 섭외를 제가 거의 많이 했습니다. 그 당시에 신유는 600만 원 주었고 노래 4곡 합니다. 4곡 하면 아쉬워서 난리예요. 그러면 제가 막 생 사정을 해서 한 2곡 더 받아내고 이럽니다. 그러니 6곡 하는데 1곡 부르는데 어떻게 보면 100만 원이 치입니다. 신유는 600만 원, 오성근 500만 원, 조항조 600만 원, 기웅아재하고 단비 불렀는데 200만 원, 북한공연예술단은 100만 원 줍니다. 그에 비해서 세 분한테 이렇게 그것도 되게 인기가수인데 2,000만 원 들어가는 것은 크게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아무래도 출연료도 그렇고 음향이나 조명 무대 스태프까지 합쳐서 일반적으로 공연 당 가수 분들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한 분 당 500∼600 정도 보시고요.

나머지 비용 자체는 음향이나, 저희가 왜냐하면 밴드를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MR로 진행을 하고 간단한 무대장치나 음향이기 때문에 저희도 극장에 있는 음향도 같이 활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운영하면 흑자를 많이 보는 것 같던데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저희가 좌석수가 아무래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들 자체가 물론 저희가 수익 버는 것도 있겠지만 좋은 문화공연을 지역민들에게 많이 알려야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금액 자체를 많이 올리기가 힘들어서 보통 7080 같은 경우에는 계속 2만 원으로 전석 받고 있고요. 2만 원으로 받다 보면 결국 저희 좌석 수 자체가 450석 규모이기 때문에 다 매진이 된다 할지라도 800∼900만 원이라서 흑자를 보기는 힘든 상황이고요.

배용식위원 그런데 최성수하고 왔을 때는 관람료가 3만 원 아니었어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2만 원이었습니다.

배용식위원 주민들이 가장 아트센터에 즐거워하는 행사가 그거예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것 언제 오냐고 계속 묻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우리 정작 의원들은 그걸 하는지도 잘 몰라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의회나 구청이나 홍보 루트를, 왜냐하면 저희가 각 동별로 해서 아파트나 달서구 내에 있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는 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는 홍보에 신경 써서 의회나 다른 분들, 공무원 분들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배용식위원 늘 이렇게 만원이던데 내가 보기에는 한 번도 자리 덜 찬 적이 없…….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7080은 거의 다 매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그래서 다른 오페라나 이런 데는 텅 비는데 그건 제가 보기에도 엄청 흑자를 볼 것 같아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지금 공립극장 중에서 7080을 기획공연으로 진행하는 데가 달서구하고 서구하고 몇 군데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좀 그런 부분이 특성화돼서 지역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배용식위원 궁극은 그거예요. 문화재단도 흑자를 보고 주민들도 즐거운 시간 가지고 그래서 서로 도움이 되고 도움을 주고 그런 문화재단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손을 듦)

김태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지금 배용식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제가 상임이사님 처음 오셨을 때도 제가 말씀 많이 드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위치에 대한 불리한 조건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어떤 클래식이나 고급, 물론 저도 좋아하지만 정기적으로 어떤 콘텐츠의 지속성을 가져가서 관심도를 높이는 방법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과감하게 한 달에 한 번 고정적인 날에 7080을 했으면 참 좋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정말 의회에 있는 위원님들이 티켓을 구해달라고 아우성을 할 정도로 그렇게 관심이 되면 엄청나게 힘을 실어드릴 것이다. 이렇게 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신 7080은 연에 몇 번 정도 하고 있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그런데 저희 문화재단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만 치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콘텐츠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다양한 콘텐츠도 있지만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서 선택과 집중도 분명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그렇지요. 물론 7080도 많이 오고 특히 예를 들어 올해 처음 신년음악회할 때 블라디보스토크 오케스트라 왔을 때도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지금 그런 기본적인 제반사항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호응도 높은 하나의 콘텐츠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하는 게 중요한 것보다도 이걸 어떻게 각인시키느냐가 저희 문화 행정을 하는 집단에서 해야 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예,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사설 기관에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설 기관에 직접 초청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은 기본적으로 지금 대중가수들 7080 예를 들면 지금 공연을 연 몇 회 정도 하고 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가을밤음악회하고 7080하고…, 가수들을 불러서 하는 것 말입니까?

○부위원장 김태형 예.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제가 대답 드려도 되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대중가수를 불러서 지역민들한테 제공하는 큰 기획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아까 이야기 드렸던 7080콘서트랑 가을밤의 음악회라고 저희가 희망달서큰잔치 있기 전에 전야제로 진행하는 매년 하는 기획공연이 있습니다. 그때 저희가 가수들을 불러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그런데 이렇게 저는 대답하시는 어떤 답변하시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자신의 대표 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뭐라고 바로 탁 나와야 합니다. 지금 정형화된 웃는얼굴아트센터에 콘텐츠가 지금 없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지금 위원님들이 호감도가 좋은 이런 콘텐츠도 네이밍조차도 하나 없는 그냥 단순하게 7080이라고 하는 광범위 한 것밖에 없고 이걸 하나의 브랜드 네임으로 해서 관장님은 수성아트피아에 오래 근무하셨잖아요. 거기에서 호응도 높은 것 중의 하나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대표적인 게 무엇이 있었지요?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때 수성아트피아 같은 경우에 마티네콘서트가 있었고요. 그 다음에 관내에서 저희가 아트피아에서 처음 시작했던 제야음악회 브랜드가 있었고 그 다음에 명품 시리즈라고 해서 저희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서 하는 명품시리즈라는, 그렇게 대표적으로 세 개가 있었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표정이 뿌듯해 하시면서 자신감 있게 줄줄 나오시네요. 지금 브랜드화도 안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렇게 7080에 호응도가 높다고 했을 때 기본 클래식은 기본적으로 깔더라도 저는 진짜 과감하게 2,000만 원 정도의 금액이라고 하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몇 째 주 무슨 요일에 이렇게 연간 하면 이게 주민들에게 각인이 되어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매월 몇 째 주에는 그런 공연을 한다.” 이렇게 되면 이게 완전 브랜드화 되어서 이후에 이게 파생적으로 연결되어서 클래식 공연이라든가 좋은 공연들도 점점 브랜드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봐도 그런 게 아직 뚜렷하게 없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 그래서 일단은 저도 이제 지금 5월에 와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저희 공연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기존에 있는 공연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꾸며서 지역민들한테 접근할 것인가도 생각하고 그 외에 다른 공연들 같은 게 지금 김태형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듯이 저희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이 다른 타 관내 공연장들과 다른, 차별화될 수 있는 개성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 9월, 10월 쯤 되어서 내년 계획을 잡을 때 저희가 좀 다른 극장, 그리고 위원님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이 차별화될 수 있는 그런 개성적인 킬러콘텐츠를 개발해서 그때 저희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뭐 아직 차별화되는 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작업도 지금 안 되어 있는데 차별화부터 시켜 가지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무쪼록 호응도가 있는 공연을 한 회 정도는 집중적으로 해서 달서구민 57만이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진짜 이것은 공감을 하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콘텐츠를 좀 브랜드화 시키는데 두 분이 오신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힘을 쏟아서 아까 인사에 있어서도 상임이사님 자신감 있게 자신의 권한이라고 말씀하셨지 않으셨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제 권한이 아니고 규정집에 의해서…….

○부위원장 김태형 예, 그러니까 규정집에 있으니까 권한이지 않습니까? 감사를 받지 않는 권한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콘텐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재량권이자 권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것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태형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권근 김태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용식 위원, 손을 듦)

배용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용식위원 김태형 부위원장님 좋은 의견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에 대한 크게 공감을 합니다. 2017년도부터 시작 되었는가 제 기억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에 본사로 발령 나서 가신 이희락 지역난방공사 지사장님 계실 때 우리 달서문화재단에 2,000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하고 있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담당자 분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확인을 하고 올해도 지원해 주시기로 하고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배용식위원 작년에는 2,000만 원을 어디다가 어떻게 썼어요? 그것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코요테를 부르는 데 사용했습니다.

배용식위원 어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코요테 그분이 2,200을 달라고 해 가지고 그래서 2,000만 원 지원하기로 했는데 200을 더 추가해서 작년에 2,200을 받았습니다.

배용식위원 호응이 좋았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예, 좋은 것으로 저는 보고 왔습니다.

배용식위원 그런 예산은 이렇게 그냥 없다가 생기는 것하고 똑같은데 우리 구에서 나가는 게 아니니까 그런 걸 잘 챙겨서 다른 후원업체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가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알겠습니다.

배용식위원 이마트나 롯데백화점이나 이런 쪽에도 섭외를 해서 “지역난방공사에 이렇게 하는데 우리한테 지원 좀 1년간…, 다 우리 주민들한테 돈 번 것 아니냐?” 이렇게 하면서 좀 접근을 해서 그쪽으로 후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안 그래도 그쪽에도 저희들 열심히 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용식위원 제가 위원회 할 때도 저번에 의견 제시한 것은 기억을 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세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제가 직접 그분들을 만나서 설득도 하고 하면서 같이 돕도록 하겠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송국선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배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오늘 좋은 말씀해준 위원님들 감사드리고 송국선 상임이사님, 이성욱 관장님! 특히 이성욱 관장님은 의욕이 참 많이 넘치십니다. 보기 좋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해서 우리 아트센터가 침체된 이런 분위기가 올해부터 활성화되도록 젊은 패기를 가지고 좋은 계획을 세워서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송국선 상임이사님, 이성욱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감사중지)

(11시24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권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앞에서와 같이 바로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환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질문할 게 있어 가지고 한번 모셨습니다. 지금 지역아동센터가 많이 있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현재는 31개입니다.

박정환위원 출산율 줄어들고 하는데 지역아동센터는 업무가 점차 많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지역아동센터가 업무가 많아지고 이러지는 않고 후원이 요즘은 이제 지원이 공기청정기라든지 환경개선 이런 게 자꾸 내려오고 이러니까 담당자는 아무래도 조금…….

박정환위원 제가 보기에는 지금 우리가 정기적인 감사를 어떻게 하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정기 감사는 합동으로 해서 저희들이 1회 정도 하고 또 한 번은 컨설팅 위주로 해서 감사라기보다는 고충도 듣고 이래서 보통 작년 같은 경우에는 2회 정도 했었습니다.

박정환위원 매년 하는 것은 좀 무리 아닌가요? 실무자 규정상 그렇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규정상 일단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박정환위원 규정은 어떤 규정이지요? 조례입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법입니다. 상위법에 의해서 하는데…….

박정환위원 상위법에 매년 1회 감사를?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예.

박정환위원 아, 그것은 실무하시는 분들한테 너무 혹독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그래서 저희들 사실은 가도 감사라기보다는 물론 서류 같은 것은 보지만 주로 고충사항이나 애로사항 이런 것 많이 듣고 그런 식으로 실질적으로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적발 위주로 그렇게는 진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이게 적발도 좋고 다 하지만 규정에 있다니까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마는 사실은 무엇이든지 크고 작음에 있어서 감사라는 자체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저희들 아까도 문제가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현행 시청유치에 대해서 모든 행정, 집행부와 의회 구민들 올인 해야 될 현 상황에서 다른 이슈를 통해서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비유하자면 그랬을 때에 감사 나온다면 사전 마음가짐이라든지 학생들한테 어린 아이들한테 해 줄 수 있는 양이 아무래도 줄어들지 않겠느냐 한 2년에 한 번씩 한다든지 우리 행감 동 순환할 때도 1년, 2년 순환하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한다면 좀 더 열악한 지역아동들한테 혜택을 주지 않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사회복무요원은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다른 쪽하고는 보니까 말썽의 소지가 많아서 중간에 복무를 중지하는 경우, 여러 분류가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 지역아동센터에는 근무하시는 분들 어떻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저희들은 지금까지는 크게 복무요원이 문제가 있었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박정환위원 더 요청한 경우는 없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더 요청하는 경우는 없었고 저희들 어차피 기준에 따라서 지원을 해 주는 거니까 물론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크게 또…….

박정환위원 규정은 어디에서 만든 거죠? 대구시에서 만든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예, 그것은 35인 이상에 1명을 준다든지 이런 게 있어서 저희들이 거기에 따라 가지고 주고 어차피 배치되는 숫자에 따라서 지역아동센터에 주기 때문에 더 요청하고 이런 것은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박정환위원 자료 받아보니까 지역아동센터는 정원과 현원이 100% 정해져 있다 보니까 어떻게 배정을, 양질의 복무요원을 배치해서 그런지 근무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어떤 사항인지, 무마되어서 나쁜 게 있더라도 보고를 안 해서 그런지…….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정환위원 아닌 것 같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예.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 것은 다른 우리가 여성가족과에서 어린이집이나 서민들이나 여러 가지 가족적인 일을 많이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대체적으로 지역아동센터가 많은 곳은 지역이 경제력이나 부족한 게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직장을 다닌다든지 한부모라든지 이런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런 골고루 다 혜택을 드려야 됩니다마는 제가 몇몇 만나보니까 감사 때문에 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 달, 두 달 계속적으로 이렇게 교육도 받아야 되고 많이 힘들어하는 그런 민원이 있었길래 이걸 완화할 수 있는 길이 없나 싶어서 제가 한번 여쭙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우리가 지난번에 다른 위생과에서 청소년들이 고의적으로 신분 위조를 하고 술을 시켜먹고 자기가 스스로 신고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담당 팀장님께서 내려오시는 말씀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부 상급기관에 서류도 보내고 공유하면서 그런 화답을 받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상위법이 있다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좀 하셔서 꼭 1년에 한 번이 아닌 2년이나 조금 완화시킬 수 있는 길을 한번 적극적으로 과장님 이하 팀장님께서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시에도 한번 건의해 보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예, 시에도 한번 해 주시고 여기에 보니까 이게 사회복무 기준도 있는데 사실은 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이 많잖아요. 아이들 개인지도도 학원도 못 다니기 때문에 여기에서 공부를 하는 게 많을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자도 많고 지금 일선 대학생들도 와서 자원봉사 하는 게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권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제가 간단하게 하나 더 묻겠습니다.

지금 어린이집이 참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어린이집에 그렇다고 해서 구에서 특별한 대안은 없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문 닫는데 제가 여러 번 했던 이야기인데 스스로 문 닫는 것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해서 지금 어린이집이 인구감소로 인해서 급감하고 있고 직원 월급도 제대로 못 주어서 결론은 그래서 문을 닫는 겁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 단체 임원진이라든지 찾아와서 고충을 이야기하는 걸 보면 운영비에 있어서 너무 열악하다. 구청에 지원하는 것이 정말로 아무리 아껴 써도 도저히 맞출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까 급식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대두될 수 있고 우리가 어린이들에 대해서 앞으로 미래에는 거기에 대해서 여성가족과에서 신경을 좀 더 많이 써서 여성가족과가 정말로 그분들이 무엇이 필요한 건지, 무엇이 어려운지 같이 미팅을 하면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어린이집 시설장님이나 원장님들 모아놓고 그냥 지시하는 행정보다 어려운 점이라든지 이런 것 들어서 항상 예산 편성할 때 참고가 되도록 이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예, 저희들이 매년 전체 분과별로도 하고 각 분과별로도 하고 수시로 임원진들이 와서 요구한 건의사항 같은 것들이 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수렴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몇 개는 예산에 올렸지만 결국에 깎였고 내년도 예산도 일부는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나 다양하게 많은 요구를 하셔서 실질적으로 단계적으로 해야 되지 저희들이 검토는 일단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그래서 그게 물론 갑자기 변화될 수는 없지만 그 지역 나름대로의 어린이집이 다양해서 민간부터 국·공립부터 해서 다양성이 너무나 어린이집 형태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수시로 한번 미팅할 때 애로점을 많이 청취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영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장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감사중지)

(11시39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권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르신장애인과에 대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앞에서와 같이 바로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환위원 어르신장애인과는 제가 한번 궁금한 일이 있어서 불렀습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했다시피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 푸드마켓이라든지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현장에 가보면 개인적인 일탈이라 그럴까 인격이라 그래야 될까 여기 자료를 보면 복무 중단자 3명, 그 다음에 분할 복무 4명, 이것은 본인 의사겠지요. 조금 힘들…, 지난번에 웃으면서 들어보니까 내일 푸드마켓에 물건이 들어오고 힘든 게 있으면 휴직을 내고 안 나온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여기 특히 어르신장애인과가 많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네, 많습니다.

박정환위원 여기에 정원하고 현원하고 차이가 무엇이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정원이 현재 77명이고 현원이 82명입니다. 그래서 한 11명 정도 초과되어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초과되었지요. 초과된 사유가 무엇입니까? 플러스마이너스 하면 초과된 마이너스 4명 같으면 훨씬 많은 게 오버 된 이건 어떤 사유로 인해서 현원하고 정원하고 차이가 납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보통 수요조사를 할 때 전년도에 2월, 3월경에 시설별로 수요조사를 해서 그 자료를 받아서 안전도시과로 통보를 하고 안전도시과에서 병무청으로 통보를 해서 한 11월, 12월경에 병무청으로부터 확정된 인원을 통보받습니다.

그 인원을 그 다음 해 1월에 배치를 하는데 저희가 수요조사를 한 것보다 병무청에서 확정된 인원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들이 병무청에도 문의를 하고 안전도시과를 통해서도 문의를 했는데 확정된 인원은 변경할 수 없고 일단은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 되었습니다.

박정환위원 어르신장애인과 37군데 배치를 했는데 마이너스 난 쪽은 그쪽에서 필요없다고 그랬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네.

박정환위원 그러면 요청이 많은 데는 더 배치를 하고, 이 배치는 우리 과장님께서 하신 거네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그렇지요.

박정환위원 모르겠습니다. 특정 여러 센터에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몇몇 특정 곳에서 인원이 많으면 조금 눈에 띠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겠고요. 만일 이게 필요 없다고 요청했을 때는 아까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개인 인격이랄까 이탈, 자질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 없다. 그런 내용이겠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네.

박정환위원 그럼 내년에는 이런 분들은 인원을 축소하셔야 되겠네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수요조사에 맞추어서 일단 저희들이 병무청에 통보를 하는데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한 번도 없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싶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한번 고민을 해 보니 병무청에서 우리 보건복지부로 수요조사를 하는 것 외에 장애인협회라든지 노인재활협회라든지 이런 기관으로도 아마 수요조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같은 경우에 굉장히 복무 신청자가 너무 많다 보니 병무청에도 이 인원을 해소해야 되고 하다 보니 보건복지부 이외에 다른 기관에도 보냈는데 그 기관이나 저희 기관이나 어차피 기관은 시설이 중복되거든요. 아마 그런 것을 병무청에서 캐치를 못하고 올해 좀 많이 보낸 것 아닌가 싶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럼 여기도 인원 배치하는 규정이 있는데도 좀 차이가 있다는 게 그럼 이 기준이 시에서 내려준 거죠?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네, 시에서 기준이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조금 전에 아까 우리 여성가족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특히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나 노인복지 점차적으로 노인 분들이 많으니까 특히 우리 지역에 복지시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올해에는 이 규정을 좀 어떻게 시 조례라든지 규정 정책과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인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쪽에서도 정원보다 더 많이 배치를 해 주었는데 그럴 계획이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수요조사보다 현원이 많이 내려온 상태이고 이런 상황이 되면 저희들이 시설에 수요조사를 좀 더 인원이 더 있으니 조금이라도 필요하신 분은 더 받으셔도 된다는 내용을 일단 알려드리면 되고 정원 부분은 시에서 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시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병무청하고 협의를 좀 잘해 달라는 내용하고 우리 구의 현황이라든지 시설의 현황을 잘 말씀드려서 정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니 지금 보면 시 규정과 병무청의 현원하고 다르다는 게 이게 서로 매치가 안 되었다는, 공유가 안 되었다는 말씀 아닙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예.

박정환위원 그런 것 같으면 우리 달서구에 과장님께서 현장을 잘 아시니까 좀 원활하게…, 특별히 시에 조례가 있다든지 그런 건 아니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시에 조례까지는 있지 않고 아마 어떤 기준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지침이 있으면 우리 과가 다른데 지역아동센터라든지 교육수준에 맞추어서 양질의 선생님들을 모실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물론 다른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더 인원을 확보하셔서 인원만 늘릴 게 아니라 그분들의 양질의 근무에 이상 없도록 하고 아까 마이너스라고 하는 건 필요 없다는 것은 좀 머리 아픈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출석이라든지 퇴근 문제, 사고, 여러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 때문에 거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특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있는 데는 아예 배치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파악해 보니까 그것은 뭐 이유는 있겠지요.

조금 전에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우스갯소리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조금 힘든 일이 있으면 안 나오고 그 다음에 뭐 한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좀 우리 어차피 이 부분은 집행부에서 편한 일 아닙니까? 일손이 많으면 집행부나 복지사업 분들이라든지 종사하시는 분들 봉사와 비슷하게 하는데 예산이 있으면 많이 받으셔서 하고 특히 복무요원을 많이 받으면 예산이 또 만들어져야 되겠다. 그렇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예, 지금 예산은 조금씩 집행잔액이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 부서는 상관이 일단은 없는 상태이고 복무요원이 저희를 도와주어야 하는데 어떨 때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복무요원 자체가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시설은 신경이 쓰이는…….

박정환위원 특별히 우리가 복무요원들을 인성교육이랄까 그런 게 우리가 정기적으로 있습니까? 아니면 그렇게 우리가 집행부에서 그분들을 병무청에서 한다든지 아니면 집행부에서 처음 들어온다든지 그런 계획 있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그것은 안전도시과에서 교육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안전도시과에 확인 한번 해 볼 테니까 우리가 소관 복지문화위원회가 복무요원 수요가 가장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어르신장애인과니까 일을 잘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소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권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보충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은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의결하고 강평을 할 예정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복지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윤권근김태형안대국김화덕배용식
홍복조김정윤박정환


○출석전문위원
박성우


○피감사부서참석자
복지문화국장장춘자
문화체육관광과장박철희
여성가족과장김영혜
어르신장애인과장김소희


○참고인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송국선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이성욱


○감사보조직원
지방행정주사보김락경
지방속기서기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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