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왕규 의사일정 제1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부위원장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부위원장으로 선임할 위원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가 추천을 하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예.

○정창근위원 우리 위원장은 당을 따지는데 우리 당에서 했으니까, 부위원장은 박종길 위원님을 제가 추천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 박왕규 예, 아주 제 마음하고 똑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면 박종길 위원님! 한 말씀 하시지요?」하는 이 있음)

예,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우리 박종길 위원께서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박왕규 부위원장님! 간단하게 인사 말씀을 하시지요.

○부위원장 박종길 앉아서 해도 됩니까?

○위원장 박왕규 예, 맘대로 하세요.

○부위원장 박종길 예,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데 우리 위원장님한테 많이 배우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도시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위원장 박왕규 사실 지난 7대 때에 경제도시위원회가 가장… (웃으면서) 아주…, 자리를 참 옮기셔야 되겠네요.

(「부위원장님, 지금 이리로 옮기고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장내웃음)

사실 제가 이번 7월 9일부터 오늘 26일까지 한 17일 정도 지켜봤는데, 저도 성품이 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박종길 위원님을 보고서는 제가 훌륭한 분을 만났다. 8대 정말 잘 들어왔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인사를 하셨고, 그래서 우리 7대에는 경제도시위원회가 굉장히 밥도 같이 안 먹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었는데, 제 느낌에 8대는 정말 잘 될 것 같다. 아마 3개 위원회 중에서 우리가 제일 잘 되지 않겠느냐?

(「맞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런 생각이, 왠지 예감이 팍팍 들어옵니다.

가장 저보다 연배는 어리시지만 우리 김인호 위원님 대 고참이시니까 많은 자문 구하고 그러면 가장 잘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최연소…, (웃으면서) 이시니까 최연소와 최 노장이 어울리는 그런 협치가 안 될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운영위원회 추천과 관련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4분 회의중지)

(16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왕규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 대단히 수고하셨고요. 이상으로 제255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