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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255회 제6차 본회의(2018.07.1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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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6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7월 16일(월)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계속)

2.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3.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장)

4.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6.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7.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계속)


(10시03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김귀화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 나오셔서 하세요.

김귀화의원 송현동, 본동, 본리동 지역구를 둔 김귀화 의원입니다.

임시의장을 맡아 수고하고 계시는 박왕규 의원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8대 의회가 개원식도 하지 못한 이 시점에 선배 의원으로서 초선 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중 배용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민주당의 재선의원으로서 발언대에 섰습니다. 달서구 8대 의회는 자유한국당 13명, 더불어민주당 10명, 바른미래당 1명의 의원으로 2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수당은 13명의 의원을 가진 자유한국당이고, 지금 의장 후보로는 두 분의 자유한국당 의원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6·13지방선거로 당선된 우리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의원은 달서구의회의 원구성에 관련하여 만나서 여러 차례 의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석을 가진 자유한국당에서 의장을 하는 것이 의회가 원만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에 의견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그 이후 자유한국당의 여러 의원들의 연락이 올 때마다 민주당에 합의된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자유한국당에서 의장을 하는 것이 맞다는 일관된 저희들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채널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당 내에서 합의가 되지 않는다는 그런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후보등록 첫날인 7월 2일 부의장에 자유한국당 의원이 등록하셨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다수당인 자유한국당에서 협의를 하여 의장을 맡고, 민주당에서는 부의장을 맡는다는 생각 하에 당내 의견을 모아 부의장 후보 한 분만을 의견으로 결정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후보등록 첫날 한국당에서는 부의장으로 후보등록을 해 버리니 저희 민주당으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차 투표 후 민주당 의원들이 뛰쳐나갔다는 말은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회의규칙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정회 요청하여 임시의장님이 정회선언 후 퇴실하였습니다. 앞에서 배용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A팀에게 민주당이 4석의 자리를 요구하였다.”하셨는데 민주당 의원 어느 분도 4석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또 3자리 주었습니다. 3자리 주신다는 B팀을 처음 만나는 그날 제가 B팀이 주신 의견도 우리 민주당의 의원들과 논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7월 2일 후보등록 그날 B팀에서는 부의장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럼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의원을 가진 우리 민주당은 이 시점에 어떤 선택을 해야겠습니까?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까? 이 자리에서 누가 옳다 그르다 그런 것을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의장선거로 인해 원활한 원구성이 되지 않아 8대 의회가 개원식도 하지 못 하는 이 사태에 대해 60만 달서구민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앞서 발언하신 배용식 의원님께서 A팀, B팀으로 구분하셨기에 60만 달서구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불가피하게 “A팀, B팀”이라는 용어를 쓴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배용식 의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민주당 의원님들께 “민주당 당신들”이라는 표현은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저는 우리 동료 의원으로서 어느 누구를, 어느 당을 무시하는 그런 발언은 적절치 못한 발언입니다.

사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스물네 분의 달서구 의원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신성한 본회의장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예의를 갖추어 주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의원은 8대 의장단 선거가 순조롭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13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님들께서 좋은 합의를 거쳐서 의장단을 구성해 주시길, 의장에 한 힘을, 한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우리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언론에서 더 이상 우리 달서구의회가 그런 모습이 아닌 협치를 해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협치로 이 의회 원구성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원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0시09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금요일이지요. 제가 우리 김귀화 의원님께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산회를 너무 빨리 두드려 가지고 제가 사과를 드렸습니다. 김귀화 의원님 수고 참 많이 하셨고요.

혹시 또 의사진행 발언…….

(배용식 의원 손을 듦)

예, 우리 배용식 의원님 나오셔서 하세요.

배용식의원 저를 질책해 주시는 김귀화 의원님 고맙습니다. 좀 그날 격앙된 목소리로 하다 보니까 제가 “민주당 당신네들” 이렇게 한 모양입니다. 저는 제가 와서 그 내용을 잘 몰랐습니다. 오늘 이야기 들으니까 그런가 보다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제 민주당이 4석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 대해서는 뻔하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 두 분에 다 민주당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에 네 자리가 당연히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고, 그전에 최상극 의원이 계속 합의조로 몇 번 접촉을 하신 모양인데 그에 대해서 그것을 제가 상기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우리 의회가 제대로 구성이 되어서 빨리 돌아가는 게 현재로써는 궁극입니다. 그래서 좀 오늘은 모든 것을 접어두고 투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배용식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4년간 아마 여기에 저와 함께 하신 분들은 제 성품을 대충 아실 것입니다. 저는 어느 한편에 치우치거나 그렇지는 않게 살아왔는데요. 아무튼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사회는 공정하게 보겠지만 소모전이 되는 것은 조금 제가 제 생각을 하게 되면…, 생각을 발표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계속)

(10시11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더 이상 의사진행 발언 하실 분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장님!」하는 이 있음)

예.

김화덕의원 (의석에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투표할 의사가 저희들은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혹시 동의…….

배용식의원 (의석에서) 오늘만은 안 됩니다. 투표를 해야 됩니다. 지금 저번 주부터 5일 동안 꼬박 한 게 없습니다. 이게 처음부터 안 했으면 괜찮은데 하다가 중단했는데, 오늘만큼은 해야 됩니다.

(「정회에 동의합니다.」하는 이 있음)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이렇게 또 정회를 신청했고, 동의가 들어왔는데 또, 이제 이의가 있게 되면 규칙상 정회 여부를 거수표결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럼 정회에 찬성하시는 분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명, 손을 듦)

그러면 반대하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12명, 손을 듦)

가부동수가 되어서 정회에 반대하는…,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6시까지 정회를 선포…, 아니, 아닙니까?

(「회의진행 해야지.」하는 이 있음)

진행해야 됩니까? 예…….

(장내 조용함)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김화덕의원 (의석에서) 임시의장님! 저희들은 합의되지 않았는데 선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퇴장하겠습니다.

배용식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정회하는 이유를 한 번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일부 의원들, 퇴장)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답변하실…….

김인호의원 (의석에서) 오늘 기자들 없나? 이런 것 취재 안 하고 뭐 하나?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고요. 6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16분 회의중지)

(18시03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진행 발언 혹시 하실 분?

(김기열 의원, 손을 듦)

우리 김기열 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김기열의원 안녕하십니까? 김기열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 김기열이 답답하고 안타깝고 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무언가 할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마는 저는 이번 초선 의원입니다. 동료 우리 초선 의원님들도 선거운동 때 저와 같았을 것입니다.

유세 현장이나 유권자를 만났을 때 저는 이런 말을 주로 했었습니다. “제가 신인이고, 여러분은 신인을 믿고 뽑아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 초선은 들어가면 죽을 동 살 동 모르고 일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진심이었습니다. 그런 각오로 왔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습니다.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들이 아시겠지만 달서 갑에서 정말 그렇게 몰랐나 하는 이런 말씀도 여당 의원님들로부터 회의석상에서 들었습니다. 예, 사실이었습니다.

투표를 하기 전에 여와 야가 많이 협의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협치”라는 말도 이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언론에서 협치라는 단어도 자주 인용되었습니다마는 지금 협치라는 단어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협치란 아시겠지만 여와 야가 서로 협의를 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여 측에서 저희들에게 이야기하는 게 3석이라는 단어도 나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들은 것은 없습니다마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3이든 2든 4든 이게 대상이 명확한지 묻고 싶습니다. 여당 의원님들께 제가 여쭈어 본 적도 있습니다. 저희 여기에 앉은 야당의원님들과 협의할 대상은 누구냐고, 그 협의가 많은 과정을 거쳐서 협의를 했습니다마는 그 협의 끝에 투표에 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협의 끝에 투표에 임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결론이 그렇게 동수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결과를 도출해야 됩니다. 질 것 같으면 정회합니까?

그러면 이쪽에서 예를 들어서 여당 측에서 우위에 선다면 야당에서 다시 정회를 요청하는 게…, 해야 됩니까? 되묻고 싶습니다. 저희 초선들에게 조금 보여줄 수 있는 모범적인 이런 모습을 좀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감히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단, 저희 초선 의원들은 일하고 싶습니다. 지역에 가면 부끄럽습니다. 오늘도 고개 못 들고, 평생 당당하지 못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은 지역에 가면 고개를 못 듭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김기열 의원님 참 수고 많으셨고요. 저도 재선 의원으로서 정말 드릴 말씀이 없고 송구스럽습니다.

혹시 다른 의사진행 하실 분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의원 여러분, 현재 의결정족수 13명에 달하지 못하여 더 이상 회의진행이 불가하므로 「지방자치법」[제64조] 및 「달서구의회 회의규칙」[제14조] 규정에 의해 산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8시10분 산회)



○출석의원(24인)
안대국안영란이영빈서민우박종길
김기열김화덕홍복조박왕규김정윤
김인호이성순배용식배지훈최상극
김태형정창근윤권근김귀화원종진
박재형이신자조복희박정환


○출석사무직원(11인)

의회사무국장, 장춘자

의정팀장, 류순자

의사팀장, 황양운

지방행정주사보, 이석순

지방행정주사보, 제현정

지방행정주사보, 박은주

지방속기주사, 김영서

지방속기주사보, 심은주

지방속기서기, 이효진

지방행정서기, 이춘식

지방위생주사보, 이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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