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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255회 제1차 본회의(2018.07.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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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7월 9일(월)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2.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회)

3.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기획행정·복지문화·경제도시위원장)

4.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6.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7.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10시02분 개의)

○의정팀장 류순자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장춘자 의회사무국장 장춘자입니다. 제8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제255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달서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스물네 분 의원이 당선되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는 지난 7월 2일 지방자치법 [제45조제1항]에 따라 최초 집회소집 공고를 하여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 각 상임위원장 선거, 제25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이 있겠습니다.

2018년 7월 5일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선거에는 김화덕 의원, 최상극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는 김인호 의원, 이성순 의원이 등록하였습니다.

의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인 김화덕 의원과 최상극 의원이 의장후보로 등록하였으므로 동법 [제70조]에 의거 박왕규 의원이 차순위 다선의원 중 연장자로서의 의사진행을 하시고, 투표결과에 따라 의장으로 당선되신 신임 의장께서 계속해서 의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의원님들이 앉으신 좌석은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회의규칙 [제3조제2항]에 따라 지역선거구 순서별 의원 성명 가·나·다 순서와 비례대표 의원 성명 가·나·다 순서에 따라 임시로 정하였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정팀장 류순자 그러면 박왕규 의원님 단상으로 올라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왕규 의장직무대행, 의장석으로 이동)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반갑습니다.

임시의장 박왕규 의원입니다.

방금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었지요. 이번에 최다선 의원님들이 이렇게 후보로 등록하셨음으로 인해 가지고 제가 나이가 좀 많다는 이유로 의장 선출을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달서구의회의 대표인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날이지요. 우리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10시04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선거에 앞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는 성명 오기로 인한 무효표를 방지하고 비밀투표가 보장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지난 당선자 교례회 시 안내드린 바와 같이 기표식 투표방법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기표식 투표방법으로 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대구광역시달서구 의회 회의에 관한 규칙 [제8조제1항]에 따라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각각 무기명투표로 선거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의원이 의장․부의장으로 각각 당선이 되겠습니다.

투표결과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는 경우에는 달서구의회 회의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을 경우 동 규칙 [제8조제2항]에 따라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됩니다.

결선 투표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동 규칙 [제8조제3항]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겠습니다.

또한, 동 규칙 [제8조의2]에 따라 의장 선거에는 김화덕 의원, 최상극 의원 두 분이 후보등록을 하였으며, 부의장 선거에는 김인호 의원, 이성순 의원 두 분이 후보등록을 하여 잠시 뒤 정견 발표를 하시겠습니다.

발표는 의장 선거는 사전에 결정된 순서에 따라 최상극 의원, 김화덕 의원 순으로 하도록 하겠으며, 부의장 선거도 사전에 결정된 순서에 따라 이성순 의원, 김인호 의원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신 의원께서는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잘 지켜 주시고, 정견 발표 중 다른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각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의장 선거에 후보등록 하신 의원입니다.

최상극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극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상인2동, 도원동 출신 최상극 의원입니다. 오늘 8대 의원님들과 함께 민의의 전당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발굴의 성취와 업적을 이룬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우리 의회의 미래가 어느 때보다 기대되고 희망이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의회활동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쌓은 나름의 경험들을 아낌없이 쏟아붓고자 합니다.

감히 달서구의회 의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 처음 당선된 후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인정받고 의장이 될 수 있는지, 나아가 의회가 60만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은 바를 두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첫째는 저 자신을 과감히 내려놓고 오직 원칙과 소신, 그리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 의회가 60만 구민들에게 인정받는 첫걸음이라고 확신합니다.

두 번째는 소통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것입니다. 소통은 곧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근본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연히 달라진 이번 8대 의회 구조에서 소통이야말로 반드시 필요한 신임 의장의 최우선 자격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통과 화합 그리고 결속, 든든한 바탕 위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펼쳐야 합니다.

진심으로 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성심성의껏 그 대안을 강구해 나간다면 의회의 위상이 저절로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런 신념 위에서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8대 달서구의회는 구민의 요구가 달라졌음을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이나 저나 확실히 알고 의회의 운영 또한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국가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망과 꿈을 가지고 활기차게 구민 모두가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또 의장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준비된 의장이 아니라 각오된 의장입니다. 민의의 편에 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서 구민의 뜻을 담은 의미 있고 차원 있는 결의로 8대 의회가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14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최상극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을 꽉 채우면 제가 여기에 좀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데…….

김화덕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덕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8대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한 이곡1동, 이곡2동, 신당동 출신 김화덕 의원입니다.

먼저 6·13지방선거에서 구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신 여러 의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후보로 추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6대 때부터 지금까지 3선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 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상생하는 의회와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다면 먼저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문을 활짝 열어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일 것이며, 의장단 회의, 확대 의장단 회의, 전체의원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둘째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되, 구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주민대표 기관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구민들이 지금의 달서구보다는 더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신뢰와 희망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한 표 한 표를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힘을 모아 저 김화덕에게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18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김화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의장 선거에 후보등록 하신 의원입니다.

이성순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순의원 반갑습니다. 이번 달서구의회 부의장 선거에 출마한 이성순입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주민들로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명을 받고 선출되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니 의정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던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 생각이 납니다.

이제 우리 8대 달서구의회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방정부의 행정수요가 점차 고도화되고 전문화 되어감에 따라 공무원보다 더 높은 업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많은 것이 부족한 제가 부의장에 출마하게 되어 한편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지방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 한 분 한 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제가 부의장이 된다면 제8대 달서구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존중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소수 의견이 존중되어 의장단과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지난날 우리 달서구의회가 한때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불협화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추어진 점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과거의 우리 달서구의회가 의장단 선거로 인한 후유증을 심하게 앓은 적도 있습니다. 우리 달서구의회가 한때 언론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된 질타와 질책도 있었습니다. 그 후유증이 아직도 일부 남아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아침 출근하시면서 본회의장에 들어오시기 전에 어느 후보를 찍을 것인지는 마음에 두고 있을 줄 압니다. 개인적 친분이나 여러 차례 부탁을 받았거나 해서 입장이 곤란한 분도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의원님!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아직 결정하지 못 하신 분이 계신다면 저에게 한 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어느 후보가 부의장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고 계실 줄 압니다. 오늘 치러질 선거는 어느 때보다 공정할 것이고 저는 그 결과를 겸허한 자세로 깨끗이 받아들일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선거 때 많은 이야기 중에 들리는 소리가 “누가 돼도 마찬가지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 의원님들께 이런 고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음수(牛飮水)하면 성유(成乳)하고 사음수(蛇飮水)하면 성독(成毒)하나니” 같은 물을 마셔도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나오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 고사를 깊이 새겨 달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의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리면서 제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24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이성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호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의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감회가 깊습니다. 1998년 제3대 달서구의원으로 들어와서 사회도시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998년 장장 20년 만에 의회에 재입성입니다. 그만큼 제 각오도 많습니다. 이번 8대 의회에는 초선의원들이 많습니다.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과 첫째 의원들 간의 원활한 의회가 되도록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의장이 아버지라면 부의장은 어머니 역할을 해야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의원들을 단속하기도 하고 화합을 하기도 하고 의장단과 의원들 간의 소통 불협화음이 때에 따라서는 많습니다.

그리고 정식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와 협조를 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집행부 견제기능, 우리 공무원들이 일을 잘하나 잘 못하나 감시하는 것이 의회의 활동이고, 나아가서 우리 달서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우리 의회의 역할입니다.

저는 의장 당략과 관계없이 뭐 아시는 분 의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1976년…, 43년 전입니다. 정당 청년부장을 시작으로써 지금은 당 고문으로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저의 노하우를 선거에 관계없이 우리 의원님들이 같이 연구하고 공부하자고 그러면 기꺼이 풍부한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전수할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제가 이번 들어와서 며칠 의회에 와보니까 의회에는 과거와 같이 권위의 상징이 아닙니다. 그런데 의회 위상은 많이 추락되어 있어요.

최소한 과거 저희들이 할 때만큼 권위나 그러한 시대는 지났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저도 변하겠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우리 의회 위상은 제가 바로 세울 것입니다. 의회의 위상이 너무 추락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 계시는 공무원들도 잘 기억을 해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회라는 것은 과거와 같이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최소한 우리 의원들의 위상 정립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0년 만에 들어와 보니까 의회의 위상이 상당히 추락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님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20년, 30년 하는 공무원과 같이 상대를 하려면 연구하고 공부하고, 선배 의원께 배울 것은 배우고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배 의원님들은 후배 의원님들에게 배울 것은 배울 수 있는 의회부터 먼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의회에는 이번에는 여야가 상당히 대치되어 있습니다마는 일단 달서구의회라고 하는 멤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화합부터 먼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관계없이 앞서 말씀드린 이성순 부의장 후보님 말씀같이 결과에 승복하고 새로운 8대 의회를 열어서 우리 구민들이 바라는, 여러분들이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주민들에게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외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들어가서 바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그런 의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30분)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김인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팀장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황양운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황양운입니다.

제8대 의회 의장단 선거의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투표가 개시되면 본회의장 의석 순대로 의원님들의 성함을 호명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우측에서 사무직원에게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전면 우측에 마련된 기표대 안에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신 후 감표위원석에 있는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기표하신 투표용지를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투표를 하실 때에는 선출하시고자 하는 의원 한 분의 성명 기표란에 지정된 기표용구로 정확하게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기표소 안에 모형투표용지를 부착하였으니 투표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효표 및 기권표의 판정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무효 처리되는 경우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표란 이외에 기표를 하였을 경우, 기표소에 비치된 지정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필기구를 이용해서 기표한 경우, 기표란 안에 기표를 하지 않고 성명을 기재한 경우, 투표용지에 이상한 표시를 한 경우, 두 군데 이상 기표를 한 경우, 투표내용을 공개한 경우도 무효 처리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용지에 아무런 기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권표 처리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 시 의원 한 분에게 정확하게 기표해 주시고, 투표한 내용을 알아볼 수 없도록 투표용지를 두 번 접어서 투표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등에 대한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무효표 및 기권표 설명에 대한 내용과 기타 사항에 대한 최종 판단은 의장님과 감표위원의 합의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가 완료된 투표용지는 투표용지 봉투에 밀봉한 후 감표위원과 사무직원이 날인을 하여 일정기간 보관한 후 폐기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들의 투표가 모두 완료되면 감표위원님과 의장님께서 최종적으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의원 여러분, 그러면 먼저 달서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달서구의회 회의에 관한 규칙 [제42조제2항]에 따라 감표위원 두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원 중에서 의장이 지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의원 중에서 자원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인호 의원, 손을 듦)

김인호의원 (의석에서) 의장이 지명할 수도 있는데 추천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의장직무대행 박왕규 본인이 원하시면 손을 드시고…….

(김귀화 의원, 손을 듦)

김귀화 의원님 하시겠습니까?

(김기열 의원, 자리에서 일어남)

그리고 김기열 의원님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면 김기열 의원님하고 김화덕 의원님, 지명이 되었습니다.

(「김귀화」하는 이 있음)

아! 김귀화 의원님,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김귀화 의원님, 김기열 의원님이 됐군요.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에 배석)

그럼 투표하기 전에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와 기표소,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투표용지와 기표소 및 명패함과 투표함 확인)

의정팀장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6분 투표개시)

(의정팀장 : 의원성명 호명)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43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점검한 결과 24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명패수와 같이 24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1차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는데요.

총 투표수 24표 중 김화덕 의원 12표, 최상극 의원 12표 어느 의원도 출석의원 과반수인 13표를 얻지 못했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방법과 절차는 앞의 방식과 동일합니다.

(「의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출석의원(24인)
박왕규안대국안영란이영빈서민우
박종길김기열김화덕홍복조김정윤
김인호이성순배용식배지훈최상극
김태형정창근윤권근김귀화원종진
박재형이신자조복희박정환


○출석사무직원(11인)

의회사무국장, 장춘자

의정팀장, 류순자

의사팀장, 황양운

지방행정주사보, 이석순

지방행정주사보, 제현정

지방행정주사보, 박은주

지방속기주사, 김영서

지방속기주사보, 심은주

지방속기서기, 이효진

지방행정서기, 이춘식

지방위생주사보, 이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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