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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각종 행사, 시설, 브랜드 등의 명칭과 관련하여 안대국 282회 2차 | 2021-09-10
?안대국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윤권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태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위해 늘 고민하는 죽전, 용산1동 지역 출신 안대국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구의 대표 복합 문화 예술 기관인 웃는얼굴아트센터의 명칭에 대하여 한번 고민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부분의 공공 문화 예술 시설의 명칭은 그 지역의 역사, 환경, 정서 등을 대표하는 단어 또는 지역 특색을 표현하는 용어를 활용하거나 지역의 고유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 또는 그 나라의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시설인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 영국 런던의 바비칸 센터, 모두 그 나라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세계적인 문화 예술 기관입니다. 그리고 이 기관들의 이미지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브랜드의 정체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구의 웃는얼굴아트센터는 타 문화 예술 시설의 명칭과 비교할 경우 달서구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의 명칭은 그 시설의 정체성, 즉 이름만 들어 봐도 바로 연상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합니다. 또한 시설의 기능과 목적을 표현하는 것으로 대표성, 전문성, 기능과 역할을 분명히 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 대표 문화 예술 시설인 웃는얼굴아트센터는 과거 구정 비전을 반영하여 첫 개관 시인 2004년에는 ‘달서구첨단문화회관’으로 명명하였고 2013년 별관 앞 와룡홀을 증축하여 재개발 시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2004년 첫 개관 시 명칭을 공모하여 ‘달서문화센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지만 ‘달서구첨단문화회관’으로 명명하였으며, 2013년 명칭 변경 시에도 주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달서아트센터’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지만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웃는얼굴아트센터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구정의 비전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연계한 시설명이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명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 속에서 발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잦은 명칭 변경으로 인지도가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 온 경쟁력 또한 퇴보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구 문화 예술 시설에 대하여 2번이나 명칭 공모를 실시하여 ‘달서문화회관’ ‘달서아트센터’ 등 지역 명칭을 활용한 우수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정 방향에 맞춰 명칭을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공공 문화 예술 시설 명칭은 기관장의 구정 추진 방향에 따라 좌우되는 명칭이 아닌, 달서구민과 그 타 지역 주민에게도 인지되어 지역을 홍보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지역성을 살린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되며, 본 의원은 집행부에 ‘달서’라는 지역명이나 다른 대표성을 갖는 명칭으로 전국 어디서 들어 봐도 우리 지역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웃는얼굴아트센터 명칭을 제안합니다. ‘웃는얼굴’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어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에는 너무나도 추상적이어서 명칭에 대한 체계 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새롭게 정비할 것을 제안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우리 대구 지역의 문화 예술 시설 명칭을 살펴보면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중구는 ‘봉산문화회관’, 동구는 ‘아양아트센터’, 남구는 ‘대덕문화회관’, 수성구는 ‘수성아트피아’, 달성군은 ‘달성문화센터’ 등 대부분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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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 지역의 대표성을 대표하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구로구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노원구의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구의 ‘마포아트센터’, 부산시의 ‘부산문화회관’, 영도구의 ‘영도문화예술회관’, 해운대구의 ‘해운대문화회관’ 등 대부분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지방 선거에서 기관장이 바뀌어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은 변경 없이 꾸준히 사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인구 57만 거대 도시 달서구에 걸맞으며 향후에 새로운 선출직 기관장이 오더라도 변경 가능성이 낮으며 우리 달서구의 지역성과 역사, 문화가 담긴, 달서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고유 명칭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구민을 위한 문화 예술 시설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적극 제안합니다. 끌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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