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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장기동 발전을 위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이영빈 280회 2차 | 2021-06-25

이영빈의원님 5분 발표자료.pdf [다운]   이영빈의원님 5분 발표자료.pptx [다운]

사랑하는 57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윤권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또 이태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기동, 용산2동을 지역구로 둔 이영빈 의원입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을 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장기동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달서구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달서구 장기공원을 가로지르는 466m의 도로가 개통 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본 도로가 개통될 경우 성서공단에서 대구 도심으로 향하는 달구벌대로와 구마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 특히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출판산업지원센터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첫 삽을 뜰 줄 알았던 본 사업은 대구시와 달서구의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말았습니다. 대구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 계획에 따르면 본 도시는 단계별 집행 계획 2단계로 결정되어서 2025년에서 2029년 사이에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부적 추진 계획이 잡혀 있지 않아서 2025년 이후도 기약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작 500m도 채 되지 않는 도로를 놓는 것을 앞으로 10년을 더 기다려야 된다는 말입니까? 장기동 주민들과 성서 지역 주민들은 지금과 같은 교통 불편을 10년 더 감내할 수 없습니다.
  구청 측은 대구시의 이러한 행정 과정에서 어떠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어떤 행동을 취했습니까?
  장기동 지역의 현안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장동네거리 부근에 장례식장 건축 행정예고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10m 앞 대명천을 앞두고 해당 지역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유통·업무·문화 등의 복합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태훈 구청장님께서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장기지구의 개발은 대구 서남권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언급해 주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장기지구에서 채 100m도 되지 않는 이 지역에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장기지구의 개발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사례는 전혀 들어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청 측은 지금이라도 지역 주민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주민 의견을 장례식장 허가 과정에 반영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향후 장기지구 개발에 본 장례식장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가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기동은 성서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 각종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분진, 유해 물질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습니다. 약 30년이 흐른 근래에 와서 대구시는 2019년 대구성서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고시 개정을 통해 레미콘·아스콘 공장을 입주 제한 업종으로 분류했습니다. 레미콘·아스콘 업종을 입주 제한 업종으로 분류한 까닭은 인근 공단의 노동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성서산단 내에서는 레미콘·아스콘 공장이 연일 매연과 분진, 유해 물질을 내뿜고 있으며 가동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공장에 대한 행정적 대응은 요원한 실정입니다.
  구청 측에 묻습니다. 구청은 시의 계획이 바뀐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들 공장의 이전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까? 이제는 희생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기동은 성서산단의 존재로 그동안 많은 희생을 강요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보상은 전혀 없는 실정이며, 오히려 아직까지도 장기동 주민들은 낙후된 교통과 각종 기피 시설, 유해 시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기동 주민도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달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이자, 성서의 미래 계획을 위한 저의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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